Ens trpg
스페무브
ㅌㅁㅁ
2020. 10. 22. 08:24
앙상블 스타즈 마다쿠로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의적 캐해석, 커플링 발언 다수
KP 타모 PL 마꾸님! (2020.09.08)
마피아au 연속 탐사자 친구들로 다녀왔습니다!
(오메르타 세션 전, 동거시기)
우당탕탕 굴러들어오기
어서오세요~!!
(숍 받아내기
파악했스빈다(>
(?
쿠로 드렸습니다~!
올만이군요 후후
조아아...시점은
먚 쿠로와 다라가 동거를 하고 난 이후입니다.

잘생겼군
^^)9
야호!
(뽀다두두둠

하아...
돌아와....

저희는 그럼 놀이동산으로 떠나볼까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
-
Space Movement
-
마다라와 함께 지내는 일상도 어느새 익숙해져갑니다.
따로 출근하는 척 티격대며 집을 나서고,
서로 다른 루트를 돌아서 같은 집에 귀가하고

:함께 밥을 먹고, 늘어져 쉬고, 몸을 섞는 그런 나날들...
오늘도 어느때처럼 기분좋을 만큼 뻑적지근 뒹굴고 난 직후입니다.
창 밖에 뜬 달이 눈부시네요!
두런두런 필로우 토크를 나누다보면, 무심코 마다라의 집에 얹혀살게 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버리네요.
그야... 의리를 중요시 하는 쿠로는 요즘 그 생각 뿐일테니까요.

이대로 두런두런 얘기하다가 잠들면 좋을 것 같네요
마침, 마음 한 켠을 늘 묵직하게 했던 이야기도 나오고있으니까요.
"...그래서, 방세말인데."

"괜찮대도오..."
정, 신경이 쓰인다면 말이야.
애살스럽게 웃으며 마다라는 뒷말을 덧붙입니다.
"그럼 내일 하루를 내게 빌려주지 않을래?"

내일은 정말 메챠쿠챠 굴리겠단 말이군요
:마침 내일은 주말입니다.

멋대로 오해하고 끄덕끄덕 승낙합니다.
"그래, 내일 하루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


"우는 소리도 안하마. 응?"
약속하는 중에도 생각하네요
그래 마음대로 몸을 쓰게 하는 것 정도면, ...못해도 2주일 치 방세는 면제인가.

"다소 강행군이 될거린다. 그러니 오늘은 푸우욱 쉬려엄."
마다라는 얇은 이불을 당겨 쿠로에게 폭닥하게 덮어줍니다.
커다랗고 든든한 손이 쿠로의 배 위를 토닥여주기까지하네요!
어이, 방금 네녀석의 살몽둥이가 쩔러댔던 그 위라고!

그래도,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장난아니게 굴리겠다는 뜻이겠죠?
좋아, 그럼....... 오늘은 푹쉬어둬야겠어요.
각오에 각오를 하며 잠에 푹 듭니다
()
:다음날이 밝습니다.
눈을 뜨면....

:침실까지 비쳐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마다라는 아침 밥을 조르는 강아지 마냥, 잠이 덜 깬 쿠로를 일으켜다 먹이고 씻기고 옷까지 갈아입히네요.

:몹시도 들뜬 손길입니다.

웅얼웅얼하며 학교가야지~ 채근하는 부모님에게 응하는 아이처럼 아침준비를 합니다.
해가 뜨자마자 움직이다니... 농번기였나? 응, ...
아니지, 그건 해 뜨기전에 나가야 안늦지... 이상한 소리를 하며 밥을 먹네요.
자다깨 입맛없는 채로 먹어도 마다라가 차린 아침은 맛있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할거냐?"

아직도 오해합니다




싱싱한 샐러드를 한입 크게 넣으며 고개를 기웃합니다
:그렇게 의기양양한 마다라를 따라 쿠로는 외출을 하게 됩니다.
마다라가 빌려주는 평상복을 입고...
드레스룸에서 꺼내온 고이 보관해둔 운동화도 신고
산뜻한 마음으로 도착하면 보이는것은
귀여운 날개를 단 슬라임 동상과 분수가 보입니다
분수를 둥글게 감싸는 작은 장난감 기차는 테마송을 울리며 열심히 바퀴를 굴립니다.
놀이공원
주변에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어서 들어가자며 채근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다정히 팔짱을 낀 연인들도 더러 보이고요.
눈이 빙글빙글 돌아갈 것 같은 인파 속에서 단연코 빛나는 당신의 짝이 불쑥 눈앞에 고개를 들이미네요




"XX하자는게 아니였나?!"
대낮, 꿈과 마법과 동심의 나라에서
더러운 어른의 욕망이 담긴말을


재빨리 입을 헙, 막지만요
원래 성량이 큰 편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맞아요 설마 들었다고 해도 잘못 들었을거라 생각하겠지만요~
몇몇이 흘끔, 쿠로를 뒤돌아보곤 다시 무심하게 지나쳐갑니다

죽이...려는거구만.
그래, 탈 것이 약한 걸 굳이 만천하에 알리진 않았지만 녀석이라면 충분히 눈치채고 있을텐데
굳이 이곳에 데려왔다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늘이 내 제삿날이구나..!

쿠로의 생각쯤은 빤하다는 듯이 대꾸합니다.

믿을것같냐?!


방심시키려는거지?!
"...일단 알았다."




"하하하. 영광. 이구만. 나도. 이런 곳은. 처음인데 말이지."
"미케지마와. 함께라서. 다행이군. 즐거울. 것. 같구만."
"오늘, 잘 부탁. 한다....!"
^^!!!

AI같은 말씨는 개의치 않는지 쿠로의 말에 눈을 휘둥그레 뜹니다.


"처음이라니 이것저것 맛보여주지 않으며언..!"
"가자꾸나 쿠로씨! 개장하자마자 뛰어야 명물 90도 수직낙하 G익스프레스를 탈수 있단다앗!"
쿠로의 팔을 잡아끌고 입구로 향합니다!

"오우!"
잠시, 정말 기뻐한다고 착각한 내가 멍청이지...
이제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장치에 굳이 탑승하기 위해... 후다닥 뛰어갑니다
:마다라를 따라 줄을 서면 곧, 음악대 복장을 입은 직원과 마스코트 캐릭터가 매표소 광장에 나와 즐거운 율동으로 놀이공원의 개장을 알립니다.
자유이용권 티켓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바로 [기념품 가게]와 어트랙션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입니다.
차례로 둘러볼 수 있겠네요

휘황찬란하구만
여기저기 들뜨고 신나는 분위기라
쉽게 방심하겠어요
여기서 푹 찔리고 끌려간다면.... 남이보면 멀미한 사람을 부축해주는것처럼 보이겠지
역시 프로구만....

(...)
일단은 마다라가 그토록 원하는 기구를 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볼까요?
기념품가게는 여기저기 많을거니까요.
이 사람들이 뭘로 장사하는데..!
:좋아요~~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면 자동으로 운행을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절전도 하는 참 좋은 놀이공원!
당신의 두 칸 뒤에 탄 커플이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npc:“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구하러 와줄 거야?”
“물론이지. 내가 널 지켜줄게!”
“정말? 좋아, 그럼 나도 네가 오기까지 계속 너를 기다릴게. 되도록이면 나를 잘 찾을 수 있는 곳… 아, 마법의 성 꼭대기는 어때?”
여기서 염장을...?
문득 당신의 곁에 있는 마다라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다라는 당신을 구하러 와 줄까요...?

...있을리가!
내몸 내가 챙겨야만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좋아,, 잔뜩 경계하는 쿠로는 귀를 쫑긋 세워볼까요



그래도, 기대되는구만....
"데려와줘서 고맙다."



"후후, 그런 쿠로씨와 함께해서 좋은거니까아?"

괜한 소리를 하며
rolling 1d100<70
()
41
1 Success
듣기입니다!
:매너있게 오른쪽으로 붙어선 사람들 왼쪽으로 한무더기의 학생들이 뛰거나 걸어올라가는게 보입니다.
이제 막 기념품 샵을 털고 나온 모양이네요!
npc:“나 엄청 기분 나쁜 사람을 봤어. 키는 작고 험상궂게 생긴 사람들인데, 전부 대머리인지 후드를 푹 눌러썼더라. 사람들을 보고 이상한 표정을 짓고, 기분 나빠!”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이야기를 크게 떠들며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쌩~ 먼저 저 멀리 달려가버리네요

:저 친구들도 개장하자마자 달려가야 탈 수 있는 명물 낙하 기구를 타러 가는 모양이네요

이상한 일에 엮이기 시작한 것도 마다라를 만나면서부터였죠.
정확히는 조직 합병후인가... 아니 뭐, 마다라를 처음 만난 날도 그 날이니 딱히 구분할 필요는 없겠네요.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미케지마, 얼른 뛰어가야겠군."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할 것 같다만?"

어디서 준비해온건지 팜플랫을 꺼내선 쿠로를 잡아끕니다.
빨간색 팬으로 동선까지 체크해두었네요!
좋아, 민첩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70
()
75
0 Successes
다라야..!

rolling 1d100<60
()
4
1 Success


마다라가 주춤하기 무섭게 팔을 잡고 뛰네요!



놀이동산은 일행중 한 명만 먼저 도착해도 나머지 일행이 줄에 끼어들 수 있는걸요.
한 두명 정도는 애교로 봐주겠죠!
쿠로 덕분에 1등으로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아아아아~
(박수 짝짝짝짝)

자신을 여기까지 데려온 장본인이니까, 밥값 표값은 해야지. 하며 호다다다닥!
:ㅠㅠㅠ보호자네요 ㅠㅠㅠ
좋아....
마다라와 함께 목재 건물을 한참 타고 올라가면
두 사람을 지옥 입구까지 데려갔다가 모시고올 열차가 도착해있습니다.

:쿠로에게 손짓합니다.
몇번째 좌석에 앉을까요?

"몇 번째 좌석이 좋나?"
당연히 첫번째겠죠
....... 함 죽어보자!
:조우아아~
쿠로는 마다라와 함께 첫번째 좌석에 앉습니다!

:뒤이어 다른 사람들이 타고,
안전대가 내려오네요!


"가슴이 막 콩닥거리네에..."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쿠로의 손을 잡아줍니다.

무서워서.....
쿠로는 점점 눈빛이 흐려지네요
어떻게 이런...이런....
정신, 똑바로 차리자.
이대로 얼레벌레하다가, 제거당할지도 모른다...

npc:"90도 자유낙하를 자랑하는 정신나간 각도의 G익스프레스~! 지금 출발합니다!"
"다들 안녀엉~ 손 흔들어주세요~~!"

90도?!?!?
".................."
:덜컹덜컹...
열차가 출발합니다.

:서서히 오르막길을 오르고...!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안전바를 꾸아아악잡습니다


".........................."
:뭐야 언제 떨어지는거야? 하고 두근두근 설레 할 즈음, 열차가 기우뚱 기울어집니다.
그리고......

:쿠와아아아아아!!!!!!!!!
열차가 고속으로 떨어집니다`~!

:거센 풍압이 뭄을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몸이 공중에 붕 떴다 내려앉았다 하며 심장이 덜컹덜컹 흔들리네요!
꺄아아아~~~!!
등 뒤로 사람들의 비명이들려요!!!!!

기구에 온몸을 맡깁니다
죽여줘...
".............."
:그렇게 얼레벌래..기구를 타고 나면...
속도가 줄어든 열차가 다시금 돌아옵니다....
제정신이 드나요?

혼을 꼭대기에 두고온 것 같습니다
"......"





질질질~ 커다란 곰인형처럼 쿠로를 안고 데리고 가네요~!

"...내발로 걸으마."



"등 두드려줄까아?"



"......."
"...다음은?"

"물이라도 사올테니 잠시 앉아있으려엄."
쿠로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고는 마다라는 급히 옆의 기념품점으로 달려갑니다.

"시간낭비... 다..."
"....같이. 우욱..."
무릎이 푹 꺾여 얌전히 앉아있네요
"........."

"자아자아 쿠로씨, 여기이."



"아아니, 나도 즐거웠으..니까."
"정말이다.'

하나도 안 믿는 눈으로 쿠로를 보며 빙긋 웃네요.
"나도 사실 간만에 저런걸 타서 그런지 몸이 잘 안받아주는 것 같네에..."
"다른 구경거리라도 보러 갈까아?"
"사진찍기 좋은 곳도 많으니까아."

겨우 몸을 탁탁 털고 자리에서 일어서네요
:좋아요,
주변을 둘러보면 화려한 간식이나 바닥에 끌고 다니는 나비 장난감 등이 보이고, 회전목마나 회전컵 같은 놀이기구도 보입니다.
정면에는 터널이 하나 있는데, 수중 터널처럼 꾸며두었는지 푸른빛이 흘러내리네요!
입구에는 "마법의 성" 이라 적혀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들었던 장소가 바로 저곳인 모양이에요.


"매 시즌마다 새로운 테마로 꾸며놓는다고 했거든."
"한 번 보러 갈래애?"
마다라는 흔쾌히 손을 내밉니다.

미소지으며 함께 걸음을 옮기네요
벌써 살해당할거야...! 하는 헛생각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지옥의 문 입구를 보고 와서 그런걸까나~

:터널을 들어서면 작은 아쿠아리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돔 형태로 이루어진 수족관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네요.
투명한 물고기가 당신의 곁을 지나고, 위로 드리우는 그림자에 고개를 들면 커다란 가오리가 당신의 머리 위를 지나갑니다.
벽에 입을 붙인 검은 물고기는 아가미를 뻐끔거리는데, 이 모습이 생각보다 귀엽네요.





마다라의 옆에 서서 물고기들과 눈인사를 나누네요

그야, 그의 휴일까지 모두 함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것이겠지요.
:터널을 지나가면 바로 포토존이 보입니다.
바닥에 스티커가 붙어있고, 그 위에 서서 찍으라는 안내문구가 보입니다
그곳에 서면 눈앞에 하얀 성벽을 자랑하는 [마법의 성]이 보입니다.
성의 가장 위층에 달린 거대한 시계는 꽤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라 여러 브랜드에서 참고를 했다고 합니다.
종종 이 시계에는 먼 이웃나라의 풍경이 비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에 서 보려언? 사진 찍어줄테니까."
마다라는 손을 내밀어 쿠로의 휴대폰을 요구합니다.

"으으응, 혼자 사진 찍는건 안 내켜서 말이지."
"....그것보다, 같이 찍지 않겠나? 모처럼 기념인데."[

옆으로 다가온 마다라가 쿠로의 옆에 착 달라붙습니다.
어깨동무까지 하고는 어여쁘게 각도를 트네요.

"유행하잖냐, 그런 거"


"그럼, ..."


오랜만에 짓는 어색하지만 편안한 미소입니다.
찰칵
셔터음이 들립니다.
우르릉
사진을 찍기 무섭게 공간이 흔들리네요
어라?
기분 탓이 아닙니다.
:흔들흔들 시야가 흔들리고 몸을 가눌수가 없어요
사진 하나 찍은 것 치고는 너무 한 거 아냐?!
무슨 일인지, 어떤 영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진동은 멎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집니다.
중간부터는 몸이 한쪽으로 쏠릴 만큼 지면이 기울어집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rolling 1d100<45
()
14
1 Success
:산치 -1

"미케지마, 얼른 나가자!"
"탁 트인곳으로 가자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벽에 어깨를 부딪혔을 때, 잠시 울림이 멎습니다.
안도할 사이도 없이 갑작스레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마다라의 몸이 허공에 붕 뜹니다.
당신은 벽에 붙어있었던 덕분에 몸이 뜨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당황한 표정의 마다라와 눈을 마주했을 때, 그는 순간적으로 눈동자를 창밖으로 돌립니다.
마다라가 보는 곳을 바라본다면,
투명한 창문 너머 부자연스럽게 갈린 허공이보입니다.
:절반은 당신이 알던 하늘, 절반은 어두운 남색과 흰색의 그물이 얽힌 듯한 풍경입니다.
창밖의 풍경은 빠르게 변합니다. 그물망은 움츠러들었다 팽창하는 것을 반복하더니, 결국 동그란 구의 형태로 닫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순간, 밖에서 하얀색 폭발이 일어납니다.

:폭발의 여파로 성은 허공에 뒤집힙니다.
뒤집히는 그 시간만큼은 어느 슬로우 모션보다 더욱 느립니다.

"미케지마!"
"손 잡아라!!"
:창문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는 당신에게 마다라가 외칩니다.



"어이, 미케지마!!"
:힘차게 손을 뻗는 순간, 세상이 뒤집힙니다.
천장에 매달린 촛대와 샹들리에가 떨어지며 당신의 시야를 가립니다.

:쾅! 하는 큰 충격과 함께 당신은 정신을 잃습니다.

눈을 질끈감고 웅크려버립니다
:...
....
정신을 차리면, 낯선 공간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반파된 기사 동상과 샹들리에에서 떨어져 나온 유리 파편이 보입니다.
행운 판정 해주세요

rolling 1d100<45
()
50
0 Successes
:떨어질 때 유리 파편이 튀어 생채기가 생겨 있습니다.
HP-1.
[창밖], [다트 부스], [사격 부스], [계단] 을 둘러 볼 수 있겠네요.
이 텅 빈 공간에 오로지 당신 혼자 뿐입니다.

일단 창 밖을 봅시다
:창밖은 거대한 우주가 펼쳐져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과 드문드문 빛나는 별, 먼지와 가스가 모인 우주의 구름, 성운 등이 보입니다.
이곳은 어디죠?
산치체크 해주세요

rolling 1d100<44
()
39
1 Success
:산치 감소 없음

애써 그리생각하고 진정ㅎ반다
다트부스와 사격부스를볼까요?
이런건... 왜 있는거지?
:어디선가 날아와 처박힌 듯한 잔해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다트와 공기총을 주울 수 있어 보이네요.

위험하니만큼 무기는 챙겨두는 편이 좋겠지요
무장합니다
:좋아요~!
쿠로는 다트와 공기총을 얻었습니다.

마법의 성 꼭대기에가면
알아보기 쉬우니 상대를 찾을 수 있다고 하던가요....
참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마다라는 저 위로 사라졌으니
높은곳에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입니다. 군데군데 금이 갔지만 조심한다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좋아..조심조심가봅시다
:계단을 오르면 2층에 올라올 수 있습니다.
위험했지만 쿠로의 능력덕분에 크게 어렵진 않았네요.
아이 멋져~!
2층은 둥근 고리 모양으로, 가운데가 뻥 뚫려 1층이 훤히 보입니다.
건너편 벽을 보면 어렵지 않게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찻잔의 윗부분 같아요.

많이 높나요?
:[벽면], [액자], [천장], [계단] 이 눈여겨 보입니다.
여기서는 가늠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유리로 만들어진 샹들리에 연결부가 좌우로 끼익, 소리를 내며 흔들립니다.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떨어지겠는걸!
rolling 1d100<55
()
81
0 Successes
:잘은 모르지만 흔들거릴뿐, 떨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나요?

관찰이라도 해볼까?
:관찰 굴려주시자~!

rolling 1d100<75
()
95
0 Successes
아아니이런...
강행하게 해주세요...
rolling 1d100<75
()
93
0 Successes
:조우아요

:앗...

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반짝, 빛이 반사되어 눈이 따갑습니다.

:눈을 돌리기 직전
쿠로는 반짝이는 유리 속에서 무언가의 그림자를 봅니다.

:인간보다 훨씬 큰 검은색의...
갑각류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드네요.

:그 갑각류는 거대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펄쩍 뛰어 유리가 비추지 못하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으아아악 저게모야
:좋아요..!

:^^
벽면을 보나요?

벽과 액자를 슬쩍슬쩍 봐봅시다
:벽면에는 움푹 들어간 홈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괴물의 발과 비슷하게 생긴 두 돌덩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조각상이 있던 자리인가 봐요.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보입니다

관찰합시다
rolling 1d100<75젭알.
1
=1
:멋져요~~!!!

냥자택일 극단적이야
:ㅋㅋㅋㅋㅋㅋ띄어쓰기를 안하셔서 그런가..!

rolling 1d100<75
()
38
1 Success
(멋슥
:크으으으
조아아
조각상 사이에서 더듬이처럼 생겼으나 훨씬 크고 긴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이것의 쓰임새를 알수가 없네요...
산치체크 해주세요.
어쩐지 기분이 나쁜 물건입니다.

rolling 1d100<44
()
64
0 Successes
:산치 -1


위험신호를 더욱 잘 알아차리네요
:예민하군요.
사선을 넘나든 쿠로라면 당연한 일이려나요.
벽면에는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경악스러운 생김새의 생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설명을 읽어보면 하나같이 말도 안되는 소리만 적혀 있습니다.

좋아 읽어봅시다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40
()
58
0 Successes
우...
rolling 1d100<40
()
56
0 Successes
우!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차원을 넘는 자들.>
이라는 제목 정도만 알아 볼 수 있었네요.

기분나쁘네요
얼른 미케지마를 찾으러가야..
계단을 살필까요?
:1층에서 올라온 계단보다 조금 더 금이 갔습니다.
계단에서 무언가 굴러떨어집니다.
익숙한 신발이네요.
당신의 발등에 부딪혀 멈춘 물체를 들어 확인해보면,
마다라가 잔뜩 설레하며 신었던 바로 그 신발입니다.

위험신호가 머릿속이 지이잉, 울립니다
이 위에는 미케지마가 있을거란 확신과 함께...!
3층으로 후다닥올라가네요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쿠로는 위로 올라갑니다!
어쩐지 등 뒤로 스스슥,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 것도 같습니다
여전히 밖은 우주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다시 눈길을 거두려는 순간
창문을 짚는 손을 봅니다.
정확히는 창문에 비친 것이지만요.

:이어서 입술을 꽉 깨문 채 3층으로 올라가는 마다라의 얼굴이 거울처럼 빛나는 유리 위를 스칩니다
이어서 들려오는 쿵, 쿵 거리는 소리.
발아래를 보면 금이 간 계단에 짐승의 발자국이 찍힙니다.
무언가 이곳에 오고 있습니다.

:다른 차원에서 마다라가 그것에게 쫓기고 있어요.

후다다다다닥 뛰어갑니다.
:그를 따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법의 성 3층은 거대한 홀입니다.

:마법의 성을 밖에서 보았을 때, 최상층에 시계가 붙어있었죠.
그것을 증명하듯 3층 한쪽 벽면에 동그란 태엽장치가 걸려있습니다.
태엽장치를 살펴보면 장치의 사이로 [유리]가 보입니다.
장치와 장치 사이에 거대한 유리가 있나 보네요.
관리를 하기는 한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탁하고 불투명한 유리입니다.

:그 유리를 들여다보면, 쨍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에 금이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다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으악!
"미케지마!"

:마다라는 이쪽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만 그를 볼 수 있는게 아닌 모양이네요.

:한쪽이 벗겨져 있습니다.

"일단, 이거 받아라!"
"맨발로 뛰었다가 다치면 큰일이라고?"
라며 신발을 던져주네요
:신발은 거울을 통과....하지 못하고 퉁겨져 나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곧 자신의 뒤를 바라보더니 놀란 표정으로 몸을 숙입니다.
:쿵, 소리가 짧게 들리고 나면 거울에 한 생명체가 비칩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rolling 1d100<43
()
63
0 Successes

롸?!
그그그 그
지능!



rolling 1d100<55
()
53
1 Success



:스읍 잠시만요..

크툴루생물을봤으니
광기정도는 올수있죠
징그러워~
뇌가 파인 박귀볼래라니~
:ㅠㅠㅠㅠ
요약으로 볼게요..
1d10해주세요

rolling 1d10
()
5
5
:쿠로는 자신의 사상이나 신념중 하나를 극단적이고 괴이한 방법으로 표출하게 됩니다.
으음...
쿠로는 생존 욕구일까요?
다시 1d10해주시자

rolling 1d10
()
1
1
:쿠로는 1턴동안!
살기 위한 욕구를 표출합니다!
주마등 처럼 수 많은 위기들이 쿠로의 눈앞을 스쳐지나가겠네요.

얼레벌레 떨어져볼까요
싸울태세도 갖추고요
:좋아..
쿠로에게는 무기가 있습니다.
(소근)
두려워 멀리 떨어지면 그것은 마다라가 사라진 방향 쪽으로 움직입니다.
. 같은 장소라고는 하지만 다른 공간이고, 다른 곳의 쿠로보단 마다라를 먼저 우선시 해 움직이는 모양이네요.

얼른 공기총을 둘러맵니다
"미케지마! 숙여라!!"
하며 사격을 굴려볼까ㅛ
:조우아!
무엇을 쏴 맞추나요?

rolling 1d100<55 오늘은 운이 더럽게 없지만 한번만 맞아주세요.,,
()
87
0 Successes
젠장
:무엇을 맞추려 하셨던거지..!

마다라쪽의
박귀볼래씨를요
:ㅋㅋㅋㅋㅋㅋ
총알은 빗나가 거울의 가장자리에 박힙니다!
쩍, 금이 가는 소리가 나네요!
쿠로에게는 다트도 있으니까요!
투척으로 던질 수 있습니다!

제대로 맞추지 못하네요
침착해라 키류쿠로 침착해..!
제 볼을 한 대 치며.
정신을 가다듬고
투척은 20이니...

(숙연
rolling 1d100<55
()
34
1 Success
져아아
쨍그랑
거울 속의 그것을 노린 총알은 성공적으로 그것의 잔상 위에 안착합니다.
그러기 무섭게 산산히 부서져나가는 거울,
그리고...

얼떨떨한 얼굴로 쿠로를 부르는 마다라가 보입니다.
거울을 부순 덕분에 같은 공간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마다라의 손에는 방금 뽑은 것인지 따끈따끈해보이는 긴 더듬이가 있습니다.





"오오오우..."
마다라에게서 멀어지며 말합니다.
"............................."
:스슥, 주변을 맴도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디로 도망칠 수 있나요? 이곳은 마법의 성 최상층이며, 계단으로 내려가도 막다른 곳, 창문을 깨고 나가도 우주에 떨어질 뿐입니다.

:계단 근처에서 도망치기 좋은 곳을 찾아 볼 수 있을지도요!


"쨍그랑 소리가 나더니 쿠로씨가 눈앞에 나타났는거얼..."
더드미를 톡 떨구고는 발로 밉니다.

"이 쪽에도 비슷한게 있는것같은데..>"
"그것도 뽑아야...하나."'



:적절한 판정을 굴려주세요~!
목표는 도망치기 좋은 곳을 찾는 것이네요

rolling 1d100<75 관찰?
()
27
1 Success
:멋져~!!
쿠로는 계단의 벽면에 이어지는 숨은 통로를 발견합니다.
다락방 같은곳과 이어진 것 같아요!
아주 좁은 계단이라 한 사람씩 올라갈 수 있지만 손을 잡아끌고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앞장서마."
한 손을 등뒤로 돌려 마다라의 손을 잡네요

긴장한 듯한 마다라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rolling 1d100<60 민첩 후다닥
()
7
1 Success
:빨라!!!
쿠로는 재빨리 다락방에 올라갑니다
매섭게 따라붙는 낯선 생명체를 따돌리며 계단을 두 칸씩 뛰어올라갑니다
아슬아슬하게 방에 들어가 문을 닫으면 곧바로 문을 부술 듯이 쿵쿵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진동에 서까래가 흔들릴 지경입니다.

근력으로 일단 막아봅시다
:좋아요!

rolling 1d100<80
()
26
1 Success
"미케지마! 막을 것 좀 찾아다오!'
:위기에 빠릿한 남자 쿠로..!

:경첩이 떨어져 나가고, 벽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초라한 다락방에서 마다라는 사뭇 진지하게 미안한 듯 말합니다.

"미아안, 함께 미아가 될 줄은 몰랐는데에."
마다라는 힘없이 웃어 보입니다. 당신의 손을 감히 다 잡지 못하고, 두 손가락만, 그것도 손끝만 꾹 잡은 채로요.
:이런 상황에서도 문을 울리는 소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 머지않아 퍽, 소리가 나며 낡은 문의 윗부분이 떨어져 나갑니다.

"...힉,"


"이 곳에서 같이 살아나갈 방법이나 생각해봐라"!

:넝마가 된 문이 쾅, 날아가고
차원의 부랑자가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납니다.



괴물은 당신들을 보며 바로 달려들지 않습니다. 이상하네요, 바로 공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목적을 잃고 떠도는거아닐까요?
(과몰입

양 손을 들어올립니다.


양 손바닥을 펼쳐 보입니다.

이런거면어쩌지
:아, 혹시 그런 적이 있나요?

(?
:나름 도와주려고 하는건데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겁을 먹고 하악질을 하거나 짖는 경험이요.


괴물은 잔뜩 긴장 한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 지금이라면 그에게 어떠한 제안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행동이나 그림이라면 대충 유추할 수 있겠죠.

"그, "
"돌아가고싶다."
"원래 우리가 있던 곳으로..."
"....를 바디랭귀지로 뭐라고 하나 미케지마?"

으쓱 해보이네요


"너, 외국어 잘하잖냐."

".....외국어가 통할 것 같진 않은데에..."
"이럴때 가장 편한건 그림이나..."
마다라는 휘적휘적 수화를 해보입니다.




"...."
더듬이...

:ㅋㅋㅋㅋ아이디어 요청하셔도 좋구우
끝까지 생각해보셔도 조아요

미안하다고 사과합나디
혼을 모으고 샥샥비비네요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제스쳐같죠?

부랑자의 더듬이가 있던 부분과
계단 아래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엄지를 척 보여줍니다.
고맙단 의미 같습니다.

어....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rolling 1d10<55
()
1
1 Success
:헉....
대박...

rolling 1d100<55
()
13
1 Success
10<을 굴렸읍니다
:쿠로는 이곳에 떨어지기 전...

:ㅋㅋㅋㅋㅋ
그래도 성공하셨군요
쿠로는 이곳에 떨어지기 전...
원래 있던 장소에 대한 단서를 손에 넣었습니다.
아주 선명한 그림의 형태로요

:그걸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네요



새끼손가락을 세웁니다.
손으로 하트도 만드네요
너희~ 이열~
오오~~~

"........................................"
"......................................................................"



:사진을 본 괴물은 두 사람을 덥썩 잡습니다.
차원의 부랑자는 둘을 잡고 차원을 이동합니다.
하얀 실로 얽힌 어느 차원의 틈에 빠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정신력 판정 해주세요

rolling 1d100<50
()
65
0 Successes

rolling 1d100<45
()
4
1 Success
:마다라는 충격을 버티지 못했는지 정신을 잃어버리지만요.
정신을 차리면 둘은 거대한 구멍 옆에서 눈을 뜹니다.
앞에는 괴기스러운 괴물이 하나 서있습니다.

그들은 또 길을 잃고 차원을 헤매는 것이겠죠.
:둘은 이렇게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마법의 성에 함께 있었던 이들이 어떻게 되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머라고)
:베푸는 자비가 또 있을 리는 없으니까요.

:생환한 둘은 각자의 집에 돌아갑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싱크홀에 대한 기사가 납니다.
마법의 성이 있던 자리가 뻥 뚫려버렸으니 당연한 일이긴 하죠. 그 원인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뭐어, 어쩐지 쿠로와 마다라를 구해준 차원의 부랑자가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지금은 불가사의했던 휴일의 추억을 되살리며
:살아돌아왔음을 축하해볼까요?
갔다가 돌아오다.
ED.A
KPC, 탐사자 생환.
생환한 당신에게 이성 회복 +1D6

rolling 1d6
()
6
6
77i~
:갸~~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멘라이더는
우리의 친구
:사실 저렇게 정의로운 친구는 아니었는데

:사진을 저걸로 가져온바람에
개변을 쪼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우셨다면 다행이여요~~!

:원래는.... 음

:벌레괴물 친구의 변덕같은 동정심덕분에
살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게 가슴에 와닿은건가
어떻게 떨고있나바~
:능동적으로 도와주거나 수덩적으로 도와주거나
그 차이가 되었네요
하지만 이왕 도와줄거라면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좋다고 생각했어요ㅠ
모처럼 가멘라이더 이미지를 가져오기도 했구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여워~~~!
:진상은,,,
쵸쵸족의 뭐시기 의식에 의해

:쿠로와 마다라가 있던 공간이
또다른 차원, 우주의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우주 한가운데에 버려진 마법의 성에 차원을 여행하는 차원의 부랑자 무리가 관심을 가집니다.

:우왕! 못보던 건물이당!!
하고 건축물을 여행하던 부랑자는

:잉간을 발견하는데요
개변 버전에서는
길을 잃었나? 하고 섣불리 손을 벋었다가
오해한 마다라에게
뚜까 맞으면서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마다라 무서웠어어
우리 멈머


:이러던 차에 그걸 쿠로가 발견하고

:마다라와 재회하였다고 하네요!
후후 궁금한 점이 있으셨을까요~~~

.....실종인가요...
:시나리오에는 언급이 없으니
자유롭게 생각해볼까요

어케
우리둘만있을때
싱크홀이 발생했갈..
:헉 조아아~~!!!
그런걸로 합시다...
마음이 아프니까요
선생님을 시험에 들게 한 더듬이는...
처음에는 이런 친구가 있다는 분위기 조성용이었고
나중에는 그냥 마다라가 뽁 뽑았을 뿐이었다고 하네요.
:다시... 자랄겁니다...

귀여워

"아쉽게 되었네에..."

"나름의 어트랙션이고, 언제 이런 경험 하겠나."
"안그래?"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말아라."
"다음에 또 가면 되잖나."
"이번에 우리가 갔던 곳은 공사때문에 못가겠지만..."


"...또 함께 가줄거야아..?"

(안미







웃으면서 쿠로의 손을 잡고 붙어앉아옵니다.






웃~~!
이렇게 후일담까지~~!

:ㅠㅜㅠㅜ감사합니다ㅠㅠㅠㅠ

:ㅠㅠㅠ넘넘 즐거웠습니다
휴우...
생각보다 일찍 끝났네요


:그쵸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