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M

[BDM후소사] 치명상을 입은 자

ㅌㅁㅁ 2022. 2. 17. 22:42

 

이전시점 시나리오:https://backbackupup.tistory.com/90

 

* 버디미션 BOND의 2차 캐입 로그입니다. 캐해석과 상황에 따른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원작의 설정에 따라 시나리오를 소소하게 개변하였습니다.

* 미숙한 진행과 틀린 룰 판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포주의!!! 해당 시나리오와, 버디미션 BOND 본편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루크 윌리엄스x아론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참조: 둘이서 수사 추가 북 괴도의 유혹(모험기획국 저), 버디미션 BOND(닌텐도 스위치), 월경의 하스마리

 

 

더보기

 

잡담

아론 :

안녕하세요~

루크 윌리엄스 :

어ㅓㅅㅇ세요~
지금 아마존에서 선생님의 하스마리와
빈웨이 ost집이왔는데
빈웨이랑 ost집에 특전이 딸려와서 머리 싸매고있어요
이자식 또 특전여부 확인도 안하고 걍 막 시켰지

아론 :

올~

루크 윌리엄스 :

또 대충대충 살죠~
나중에 좔라후회하고있죠~
근데 지금도 꿈쩍않고있죠~

아론 :

힝 ㅠㅠ(토닥토닥
아놔 그냥 전부
똑같은걸로 팔라고~~
이왕이면 다들 특전 있는거 살텐데 힝
헷갈리게~~

루크 윌리엄스 :

제가
바보인 제가 나빠

아론 :

ㅠㅠㅠ
헷갈리게 파는 상술이 나빠ㅠㅠ

루크 윌리엄스 :

그런일이 잇엇답니다
후후후
아론의
총...
맞은것~
처럼~

아론 :

ㅋㅋㅋㅋ 조아... 가기전에
브금은 대충 재즈나 그런걸
들어주시면 감사하겟구요

루크 윌리엄스 :

조앗

아론 :

오늘 목표 진도는
카드 2번까지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좋아
더 넘어갈수잇나요

아론 :

저 그 뭐냐 어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네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거니까요 히히

루크 윌리엄스 :

야호~
좋아
준비는 되었어 아론,
이제 무얼하면될까?

아론 :

흥 헬륨가스라도 마셔둬라
비명지를때 재미있어지니까...
장면 열고 있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ㅁ,뭐....?!
으, 응 지금 풍선파는데가 있는지 살펴보고 올게!
기다려!!!
(후다닥

메인

GM :

[치명상을 입은 자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2022.02.17 17시 3분
[사건 발생]
ㅡ탕.
폐공장에서 짧은 총성이 울립니다.
당신을 감싸던 장벽이 사라지고, 허물어지듯 누군가 눈앞에서 쓰러지네요.

아론 :

아래를 바라보면 아론이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세상에 루크 감싸다가 그랫냐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그와 동시에 루크의 외마디 비명도 함께 울려퍼지네요

아론 :

"젠...장...."

GM :

아론은 자신의 상처를 보고 무언가 알아차린 얼굴이 됩니다.
자신의 부상이 필요한 증거라는 것을 느낀 모양이네요.
다만 그것을 전달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애석하기만 할 뿐입니다.

아론 :

고통에 찬 신음과 함께 아론의 시야가 점점 흐릿해져갑니다.
'줄 수 있는게, 아직 남았나?'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아론은 어쩌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를 회상합니다.

GM(과거) :

~아론의 과거~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얌전)

메인

GM(과거) :

~회상 장면~
<System> 해당 장면은 아론의 기억속입니다. 따라서 조수 플레이어도 알고 있었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와!
와~! 이래서!
와~!!!!

메인

GM(과거) :

사건은 두 사람이 현장에 발을 들이는 상황부터 시작됩니다.
장소는 연립주택의 한 가구로, 피해자의 집입니다.
그곳은 살인현장이었습니다.
현장에는 두 명의 형사 ( 사키자와 류와 아마카세 카나코)와 몇명의 경철관 감식관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잡담

GM(과거) :

정보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GM(과거) :

<등장인물>
*아사쿠라 미오 (28세 여성)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근처에 사는 OL이며, 요시노 나오키와는 동급생이었습니다.
씀씀이가 헤퍼서 항상 돈이 궁했는데, 최근 들어 갑자기 보란 듯이 돈을 쓰고 다녔습니다.
*요시노 나오키 (28세 남성)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흉악범입니다. 성실한 샐러리맨이었으나, 경찰은 그가 동창회에 출석해서 동창 두 명을 나이프로 살해하고, 쫓아온 경찰관 츠키시로 카이토의 총을 빼앗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죽은 아사쿠라 미오가 옛날에 그를 장난 삼아 괴롭혔다고 합니다. 이런 인물이었기에 아사쿠라 미오를 살해한 용의자로 떠올랐습니다.

*츠키시로 카이토 (30세 남성)
경찰관입니다. 동창 두 명을 살해한 흉악범 요시노 나오키를 쫓고 있었습니다.


*사키자와 류 (51세 남성)
사건을 수사중인 형사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나 딸이 있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26세 여성)
사건을 수사중인 형사로, 사키자와 류의 부하입니다. 고아원출신이라 부모의 얼굴을 모릅니다. “~임다”를 붙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케이션/용어>
*빼앗긴 권총
범인이 경찰관에게서 빼앗은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은 경찰에 지급되는 것으로 다섯 발의 탄환이 장전되어 있습니다. 자동 권총이 아닌 리볼버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슴다체 쓰는 여경
최고다...

GM(과거) :

*강선흔
탄환이 발사될 때 총신의 강선을 따라 생기는 자국을 말합니다. 강선흔은 총마다 다르므로, 발사된 탄환을 통해 어떤 총기로 쐈는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초연반응
총을 쏘면 발생하는 미세한 그을음이 손이나 의복에 묻습니다. 특수한 약품을 사용한 화학 반응을 통해 이 미세한 그을음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발포한 인물이나 총을 쏜 순간 근처에 있던 인물 또는 물건을 알아냅니다.

잡담

GM(과거) :

최고임다~!

메인

GM(과거) :

피해자인 아사쿠라 미오를 살펴보면 세 발의 총탄이 가슴을 꿰뚫었으며, 숨이 끊어질 때까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을 세 발이나 쏜 것으로 봤을 때 원한을 품은 인물의 범행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소중하다는 듯이 손에 돈다발을 쥐고 있었습니다. 세 보니까 2000만원 정도입니다.
또 다른 손에는 전화를 들고 있는데 어딘가에 연락을 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굉장히... 역전재판느낌의 사건... DL-36호 같은 거...

메인

아론 :

"고급 브랜드의 가방이나 악세서리군."
"씀씀이에 비해 생활 수준의 규모가 안 맞는데..?"
멋대로 루크의 직장에 따라온 아론이 사건현장을 둘러보며 내뱉은 감상이네요.

루크 윌리엄스 :

"흐음, 그렇구나..."

아론 :

폴리스라인도 무시하고 당연하다는 듯 루크의 뒤를 따라들어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라니, ...너무 당연하게 들어온 거 아니야 아론?"

아론 :

"왜..?"

루크 윌리엄스 :

"물론 아론에게 조언을 부탁하기 위해 함께 온 것은 맞는데..."

아론 :

"그럼 문제 될 것 없겠군?"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지난 산행에서 있었던 그, 사건으로 아론 역시 국가경찰에게 꽤 신뢰를 받게 되었으니까요.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 모양새는 꼭...
"...오히려 아론이 탐정같단 말이지."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메타적 발언

메인

아론 :

"그런거 아무래도 좋다고..!"
"것보다 경찰은 너라고?"
"나는 견학이다 견.학."

루크 윌리엄스 :

"으, 응! 아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할게!"

잡담

아론 :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어디보자, 더 살펴볼 만한 곳이 있을까?"
하며 현장을 크게 둘러봅니다.

GM(과거) :

주변을 둘러보면 젊은 경관 하나가 현장을 열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돈의 출처도 그렇고... 수상함다.."
"앗..! 수고가 많으심다!"

루크 윌리엄스 :

"루크 윌리엄스 경위입니다. 이번 사건 내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를 건네오는 동료에게 함께 경레하며 짧게 자기소개를하네요

아마카세 카나코 :

"아마카세 카나코, 형사임다! 잘 부탁드림다!"

루크 윌리엄스 :

"아마카세 형사, 님이셨죠. 현장에서 특별히 발견된 것은 없나요?"

아마카세 카나코 :

"으음... 하지만 저도 이상하다는 느낌이 다라서..."
"혹시 경위님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이 없으심까? 뭐라도 좋슴다."

GM(과거) :

아마카세 카나코는 초동수사의 소감을 물어보는듯 합니다.
~초동수사~

루크 윌리엄스 :

"피해자는 아사쿠라 미오, 28세 여성으로 최근에 돈 씀씀이가 헤퍼졌었다 했었지요."

아마카세 카나코 :

"그렇슴다."

GM(과거) :

아마카세 카나코에게 설명을 해 주면서 <현장> 기능을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손에 거금을 쥔 채로 사살당했다는 것은, 어쩌면 범인에게 이 돈을 대가로 살려달라고 했을 가능성도 재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아론 :

3d10 (3D10) > 23[10,5,8] > 23

루크 윌리엄스 :

"아, 혼잣말입니다. 편견이 가득하니까 흘려들어주세요"
루크는 기합넣기와 현장의 유리함이 두가지있지만 이하략 주사위 3개만 굴립니다
3d6 (3D6) > 10[4,4,2] > 10

GM(과거) :

좋아 여기서 루크는 알고있었어 카드 1과
피해자 아사쿠라 미오는 누군가를 (1)협박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GM(과거) :

알고있었어 카드 1
살해당한 아사쿠라 미오는 누군가를 (1)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이 살해의 동기라고 봐도 틀림 없을 것이다.
범인이 이 방에서 가지고 나간 무언가는 그 증거일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총에 맞고도 돈에 집착하다니. 이 피해자는 어지간히 욕심이 많은 인물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 (1)의 근거자료가 아직 어딘가에 감춰져 있을 것이다.
휴대전화를 만지는 것으로 볼 때 (2)를 조사하면 자료가 숨겨진 장소의 힌트가 나올 것이다.
키워드 (1) 협박

메인

루크 윌리엄스 :

협박?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있었던 쪽이였구나...!

아마카세 카나코 :

"으음.. 그 밖에도 뭔가 알아낸게 있으심까..?"

루크 윌리엄스 :

"이렇게 많은 돈을 단기간에 끌어다 쓸 정도면, 분명 차용증을 비롯한 서류가 집에 남아있을테지요."
"아니면, 돈의 경위를 알 수 있는 메세지나 SNS의 대화 등의 기록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찾아보려고 합니다만..."

아마카세 카나코 :

"과연! 그건 미처 몰랐슴다! 굉장하심다!"
아마카세 카나코는 눈을 반짝이며 루크의 말을 메모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임하려 하는 것이니까요."

사키자와 류 :

"아마추어의 추리 따위를 참고해서 어디에 쓰려고?"

루크 윌리엄스 :

"나중 완전히 빗나간 추리더라도 실망하지 말아주세요?"
사람 좋은 미소를 보이며 미리 쿠션을 깔아둡니다
"게헥..."
정곡을 찔린 표정

사키자와 류 :

아마카세 카나코의 뒤에서 중년의 수사관이 나타나 나무랍니다.
"루크 윌리엄스 경위라고 했나?"
"협력에 감사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내가 담당자야."
"현장에 놀러왔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동행인까지 데려와서 순진한 애송이 데리고 노는건 자제해 줬으면 좋겠군..."

아론 :

류가 가르킨 곳에는 아론이 창문을 막 열어보고 있습니다.
감식반도 구경하고있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애송이가 아닙니다. 정식적인 절차를 받아 승인을 받은 후 동행한 저의 파트너입니다."
제대로 짚고 넘어가네요, 나는 ...아마추어따위가 맞지만, 그렇다고 아론까지 애송이라며 무시당하는 건 볼 수가 없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아하하 아마 애송이는 저를 말씀하신 검다."
"저, 농담으로 한 말도 구분 못하고 전부 수사하는 타입이라서..."

루크 윌리엄스 :

"아, 그, 그렇군요! 가 아니라...!"
"조금 더 자신을 가지세요 아마카세 형사...!"

사키자와 류 :

"크,흠..! 아무튼. 수사담당자 권한으로 말하겠네."
"우리 둘이면 충분하니까 이만 나가주게. 가뜩이나 좁은데 정신사나워!"

GM(과거) :

사건의 담당자가 사키지와 류이기 때문에 얄짤없이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무례한 태도에 기분이 상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여기서는 사건담당자의 니즈에 따라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아론의 기분까지 상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슬쩍 아론을 보네요...
"아론, 미안해? 내가 괜히 나서서 아론까지 불편하게 만들었어."

아론 :

"칫, 목에 힘 주고 있기는..."
"걱정마라 도기, 필요한 자료는 내가 빼돌려주마."
"경찰서 구조, 전부 기억하고 있다고?"

루크 윌리엄스 :

"빼, 빼돌려...?"

아론 :

루크를 따라 견학가길 잘했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니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열람하도록하자~"
"응? 아론, 부탁 들어줄거지?"

아론 :

"농담이다. 자료 공유 정도는 가능하겠지."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이마노 루크니와 나니가 데키루노 수사를 와도 사건담당자가 쫓아내면 무다무다 바카리 이테란나이요나

메인

아론 :

"하지만 계속 충돌하는 것도 곤란하군..."

잡담

아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과거) :

조사 방해 요인은 [경찰 관계자의 방해] 입니다.
조사 곤란 레벨은 3부터 시작합니다.
루크는 여유를 3 가지고 시작해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그러게 말이야... 그렇다고 손을 떼기에는 이미 관여해버렸으니까. 이대로 넘어갈 수도 없고... "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0 → 3

아론 :

"어쨌든 너도 가보라고 해서 온 거잖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보자고."

루크 윌리엄스 :

"응, 좋은 생각이야 아론!"

GM(과거) :

그렇게 불청객 같은 대접을 받으며, 두 사람의 수사는 시작되고 만 것이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단순 견학이였을텐데도, 이런 일에 협력해주어서 고마워. 이번 일도 잘 부탁할게!"
--이건 그 이야기이다.

GM(과거) :

[수사 페이즈]

잡담

GM(과거) :

시추에이션 수사를 누가 먼저 하면 좋을까요..!

루크 윌리엄스 :

아무래도
탐정이 먼저해야겠죠?

GM(과거) :

조아용!

루크 윌리엄스 :

기벽 후후 기벽

메인

GM(과거) :

회상속의 pc들을 조종해서 사건을 조사해봅시다.
참고로 이번 시나리오의 범인은 탐정을 쏜 인물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이건 모두 회상이구나

메인

GM(과거) :

[탐정 장면]

잡담

GM(과거) :

어디보자~

아론 :

우선 기벽을 굴려보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냡~

메인

아론 :

1d6 (1D6) > 6
무작위가 나왔네요
확장팩 3개중에 하나 고른 다음에
거기서 또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1d3 (1D3) > 1
기본 기벽입니다.
1d6 (1D6) > 2
앗 10면체구나
1d10 (1D10) > 1
기벽, 발언표에서 굴립니다.
1d10 (1D10) > 8
"...그나저나 묘하군."
아론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응? 아론, 무언가를 알아챈거야?"

아론 :

"... 사냥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텐데."
"굳이 도와주러 온 사람을 쫓아낼 이유가 있나?"
"좁아터진 집이긴 했지만..."
"뭐 그런건 됐어. 요는 그 '담당자'의 눈을 피해서 수사를 하면 되는거니까."
아론은 현장에서 조사표에서 굴립니다.
1d6 (1D6) > 4

GM(과거) :

고집스러운 관계자

루크 윌리엄스 :

"그렇지, 담당자의 눈을 피해서 도울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도우면 될거야."
"그게, ...아무래도 「실적」이란 것도 있으니까. 확실이 직급이 높은 사람들은 껄끄럽기도 하겠지."
"만약에 상대방이 먼저 보고해버리면 그대로 「공적」도 가로채이고, 담당자가 사건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했네 하는 뒷말도 나오는 법이니까..."

아론 :

"시시한 이유잖냐. 그러다 범인을 놓치면 쓸데없어진다고."
"어이 도기, 담당자 자격 네가 뺏어와라."

루크 윌리엄스 :

"그러니까 아론, 우리는 사건에 '협력'하는 거지 이 사건 자체에 손을 대서는 안 돼. ...아쉽지만 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자."
"으, 으응?! 그, 그건..."
"...한 번 올려볼까?"

아마카세 카나코 :

"다 담당자를 뺏다니요..?!"

루크 윌리엄스 :

"아니, 아니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선배의 일을 뺏을 순 없지. 입장이 여러가지로 곤란해진다고?"
"흐 흐아아악!!!"

아마카세 카나코 :

현장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있으면 사건 담당자 아마카세 카나코와 마주치고 맙니다.

루크 윌리엄스 :

매우 찔리는 말을 하는 와중에 뒤에서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랍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아마카세 카나코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는 고집스러운 관계자로 변모하네요.
"실망임다! 선배는..! 그냥 좀 서툴 뿐임다!"
"현장에서 꺼지란 말도 진심이 아니란 말임다!"
"믿을수 없슴다!"

GM(과거) :

불신에 찬 그녀를 설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미, 미안해요 그게, 그러니까 정말 빼앗아온다는 게 아니라...~"

아론 :

"비켜 도기 , 내가 해결할 장면이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을 설득하고 있었는데 설득할 사람이 둘로 늘었어요! 곤란해!
"으, 응!"

아론 :

앞으로 슥 나서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에게 맡기면 더 오해가 생길까봐 그러지!

아론 :

<거짓말> 판정을 굴리네요
3d10 (3D10) > 21[10,5,6] > 21
스페셜 발생으로 루크는 여유 1을 회복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스페셜이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3 → 4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것'을 쓰나요?
써봐요 네네?

아론 :

좋아요~
앗 그그

메인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4 → 3

아론 :

나서기 전에 아론이 루크에게 눈짓을 합니다.
'어이 도기, 언제나의 그거다.'

루크 윌리엄스 :

조금 걱정되지만, 아니 이건 대상이 아론이여서가 아니라 오해받는 상황은 피하면 좋으니까 조심스러워진 것 뿐이니까요.
하지만 아론의 표정을 보자마자 걱정이 싸그리 사라지네요
'응, '그거' 말하는 거지?'
눈짓으로 잘 다녀와. 하고 인사를 건네듯하네요

GM(과거) :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네요.

루크 윌리엄스 :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습니다.

GM(과거) :

여유를 1d10만큼 회복합니다.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1d10 (1D10) > 9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3 → 12

아론 :

대박인걸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예이~

메인

아론 :

여기서 아론은
아 아니다 아껴두겟습니다.

잡담

아론 :

예이

메인

아론 :

"반.성.한.다.고?"
"다시는. 그런. 말. 하지. 않으마."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반성하는척 연기를 해줍니다. 이걸로 관계자를 속이려는 모양이에요!

루크 윌리엄스 :

어라? 잘 넘어간 것 같은데, 이상하다 이게 이런? 느낌이였어?
우리의 뜨거운 눈빛교환은 조금 빗나간거야~?

아마카세 카나코 :

"반성하셨음 됐슴다."
"휴, 이걸로 안심하고 상담 할 수 있겠슴다."
아마카세 카나코는 가슴을 쓸어내리고는 수사 상황을 일러줍니다.
정황상 아사쿠라 미오가 누군가를 협박했으리란것.
그렇다면 그 협박의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찾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루크와 아론의 생각을 물어보러 왔다고 이야기 하네요,
"선배는 이런거 물어봐도 화만 내시니까여..."

아론 :

"휴대전화를 확보했잖냐."
"(2)주변 친구 쪽도 조사해 보라고."

GM(과거) :

키워드 (2) 교우 관계를 얻습니다

메인

아론 :

"협박은 보통 여럿이서 움직이곤 하니까.."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옆에서 같이 배웁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카나코는 눈을 빛내며 아론의 말을 받아적고 있네요.

루크 윌리엄스 :

함께 눈을 빛내며 받아적고있습니다

아론 :

"나 참..."
루크를 보며 어이없어합니다.

GM(과거) :

사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네요.
여기서 아론에 대한 감정을 하나 획득 합시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역시 이런 쪽의 지식이 탁월해. 역시 함께 하면 더욱 빛나는거지?] 라는 감정을 마음에 드는 감정으로 가져옵니다

잡담

GM(과거) :

감동이네요~
함께하면 더욱 빛나는거지~

메인

GM(과거) :

좋아요 그런 감정과 함께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무한 THE 오프닝 가사 파쿠리

메인

GM(과거) :

[장면 종료]
키워드 2를 획득했으므로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멍멍이 형사]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머라고 루크말고 다른 멍멍이 형사가 있다고?!

메인

GM(과거) :

여러분은 아사쿠라 미오의 교우 관계를 조사하러 나섭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루크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네요

GM(과거) :

ㅋㅋㅋ ㅋ ㅋㅋㅋ
종이 다르다구욧

메인

GM(과거) :

그러나 아사쿠라 미오는 아무래도 친구가 많은 인물이었는지,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연락처가 300개
그중에서도 친해보이는 연락처만 헤아려도 50명 가까이나 되는 사람과 알고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마이고노 마이고노 코네코쨔응 아나타노 오우치와 도코데스카 하는 멍멍이 형사도 루크여야한다구요(?)

메인

GM(과거) :

이래서야 하나하나 조사하는 것도 큰일이네요.

루크 윌리엄스 :

"발이 정말 넓구나, 아사쿠라 씨는..."

아마카세 카나코 :

"여기까지 알아낸 것만 해도 대단함다..!"
"그야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었슴다만..! 당신들 역시 대단함다!"
아마카세 카나코는 루크와 아론에게 무척 감명을 받은 모양입니다.
"그 정보는 저에게 맡겨주셨음 함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데쇼데쇼? 아론은 돗테모 킹왕짱난다몽~

메인

아마카세 카나코 :

"아사쿠라 미오의 교우 관계를 구석구석 조사해오겠슴다!"
"저, 발로 뛰는건 특기라서!"

잡담

아론 :

도기도 마찬가지라궁~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 그렇다면 부디 부탁드립니다."
"아론도 괜찮아?"

아론 :

"아아 상관은 없다."
"본인이 자신있게 나선다니까."

아마카세 카나코 :

"물론임다! 자신있슴다! 믿고 맡기십쇼!"
아마코세 카나코는 기합을 넣습니다.
"선배가 형사는 발로 증거를 모으는거라고 하셨슴다!"
"류 씨는 제 스승님이니까여..!"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스승 겸 아버지 아닌지 생각중

메인

아마카세 카나코 :

"혹시 두 분도 곤란한 일이 있으면 류 씨에게 물어보심 될검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그냥 솔직하지 못할 뿐이니까여?"
"분명 협력해줄 검다!"
"그럼 다녀오겠슴다! 선물 기대하고 계십셔!"

루크 윌리엄스 :

"네, 꼭 아마카세 형사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이가 되어볼게요!"
"부디, 부탁드립니다!" 경레를 하며 아마카세 형사를 보냅니다

아론 :

"인상이 닮긴 했지."
피식 웃으며 두사람을 바라보네요.

루크 윌리엄스 :

"응? 누가?"

아론 :

"너랑 저 형사."
"왕왕 꼬리 흔들고있잖냐."
슬쩍 두 사람을 놀린 아론은 한발 앞 서 가버립니다.

루크 윌리엄스 :

"엑?! 거짓말..."
"아론의 도기는 나만으로 해줘?"

아론 :

그게 문제냐고~

루크 윌리엄스 :

"이, 아니라...! 강아지 취급은 그만둬!!"

GM(과거) :

좋아... 그리고 다음 수사로 넘어가기 전에
첫번째 카드를 완성했기 때문에
또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또 한 건의 총격 사건]
루크와 아론이 감식반을 돕거나 현장 주변을 탐문하고 있는데,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관들과 다른 조사를 하고 있어야 할 아마카세 카나코가 소란스럽게 떠들기 시작합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뭐..?!"

루크 윌리엄스 :

"앗, 거기 무슨 일인가요?"
느리지 않은 걸음으로 다가와 물어보네요

아마카세 카나코 :

"아.. 으으, 류씨가 유출은 안된다고 했슴다만..."
"피해자의 교우 관계를 지적해준 답례임다."
"아사쿠라 미오의 유체 곁에서 발견된 총탄의 강선흔 말임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역시 아론 스테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강선흔이라면 분명..."

아마카세 카나코 :

"아무래도 츠키시로 카이토라는 경관의 총에서 발사된 총알인 모양임다."

루크 윌리엄스 :

탄환이 발사될 때 총신의 강선을 따라 생기는 자국을 말하는 거였죠. 강선흔은 총마다 다르므로, 발사된 탄환을 통해 어떤 총기로 쐈는지를 알아낼 수 있을겁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예 강선흔은 지문임다. 절대 틀릴리 없슴다."

루크 윌리엄스 :

"아, 그게 정말인가요?"

아마카세 카나코 :

"예. 경위님은 츠키시로 카이토 경관의 사건을 아심까?"

루크 윌리엄스 :

"알기로는 츠키시로 경관님께서는 해당 사건의 범인을 추적중이지 않습니까?"

아마카세 카나코 :

"그게 말임다.."

루크 윌리엄스 :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침착하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츠키시로 카이토 경관은 요시노 나오키라는 흉악범을 쫓고 있었는데..."
"요시다 나오키를 체포하려다 권총을 빼앗긴 모양임다."
"그 바람에 자기가 자기 총에 맞고 죽었다고...."
"현장은 근처 공원임다. 요시노 나오키는 지금도 도주중이라고 함다."

루크 윌리엄스 :

"...순직, 하셨군요. 아직 전달받지 않아 소식이 늦었습니다."
짧게 목례를 하네요

아마카세 카나코 :

"저도 방금 들었슴다..."
같이 목례를 하네요.

아론 :

"... 요시노 나오키는 뭐 하는 놈이지?"
"경찰 내부 정보인건 알겠지만, 알려줬으면 하는데."

아마카세 카나코 :

"으음.. 요시노 나오키는 강한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임다."
"동창회에서 동창 두 명이 과거에 자기를 괴롭힌 일로 이야기하다가, 격분해서 나이프로 두 사람을 찌르고 도망쳤다고 함다."
"그런데 연락처를 보니까, 요시노 나오키는 아사쿠라 미오와도 동창 관계였던 모양임다."
"조사를 해 봤는데, 아사쿠라 미오가 괴롭힘의 주동자격 인물이었다는 사실도 알아냈슴다."

루크 윌리엄스 :

"그래서 경찰은 그를 아사쿠라 미오를 사살한 범인으로 추정하고... 그를 쫓고 있었어. ...츠키시로 카이토 경관이 말이야."

아론 :

"뭔가가 있군?"
"....그랬구만."
"칫..."

루크 윌리엄스 :

"이 이상 그가 살인을 저지르게 두면 안 돼, 얼른 그를 잡아야만..."

아론 :

"물론이다."
"근처 공원이랬지?"
"수사할 곳이 정해졌군?"

루크 윌리엄스 :

"응, ...지금 가볼까?"

GM(과거) :

새로운 단서를 찾은 루크와 아론은 알고있었어 카드 2를 획득합니다.

GM(과거) :

알고있었어 카드 2
소문의 동창회 살인 사건은 틀림없는 요시노 나오키의 짓이다. 목격 증언도 있고 흉기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츠키시로 카이토 사건은 불명확한 점이 많다.
그는 범인을 상대로 (3)을 했는데, 동시에 (4)도 했던 모양이다. 그것 자체는 부자연스럽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는 (3)이 <(5)>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단 점이다.
츠키시로 카이토 사건의 현장에는 <(6)>도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있으리라.

메인

GM(과거) :

[조수 장면]

루크 윌리엄스 :

"복잡한 사건이네..."

아론 :

"그만큼 피해자도 많고..."

루크 윌리엄스 :

"주인을 사살한 총이라..."
"츠키시로 경관의 사망 추정시간은 언제지? 아사쿠라 미오의 범행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나?"
"이 사건의 전후관계부터 명확히 해야만..."
그럼 총을 뺏음>공원에서 츠키시로 경관 사살>이동>아사쿠라 미오 사살 이 되는건가요?

GM(과거) :

그렇습니다
보고에 차이가 있어서 늦게 알게 되었지만
시간 순서대로 읊으면
츠키시로 경관 사살 > 이동 > 아사쿠라 미오 사살
순서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이렇게 늦게 알게되다니.. 경관님을 볼 면목이 없어."
"그러니 지금은 그를 위해서라도 사건을 제대로 수사해야만...!"
"가자, 아론!"
좋아, 시추에이션 수사를 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탐정도 기벽을 굴리나요? (덜덜

아론 :

탐정 기벽 굴리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저 표정 너무조아 ㅋㅋ ㅋㅋ ㅋㅋ

메인

아론 :

1d6 (1D6) > 2
"공원이다!"
"가자 도기!"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어디갔...어?!"
(두리번
"아, 벌써 저기까지 가다니. 같이가 아론!"

아론 :

멋대로 현장을 벗어나는 아론이 보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헐레벌떡 뒤를 쫓네요

아론 :

뒤를 흘끔 보고는 당연하다는 듯 따라오는 도기를 확인하네요
오늘따라 아론 기벽이 약한걸~
시추에이션 수사 굴려주시면 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좋아, 왜? 표에서 굴리겠습니다
1d6 (1D6) > 6
피해자의 시점 180p입니다

GM(과거) :

루크와 아론은 공원에 도착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사망한 시체를 볼 순 없으니 폴리스라인이 쳐진 공원을 탐색하며 굴려보는걸로 할까요?
"...어수선하네."

GM(과거) :

이미 현장에는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을뿐

루크 윌리엄스 :

"얼마전까지 아론과 함께 왔던 곳인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GM(과거) :

사건의 흔적은 낱낱이 해부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이제야 사건의 연결고리를 전해들은 다른 팀 경찰들도 난감한 기색이네요.

루크 윌리엄스 :

"...츠키시로 경관." 짧게 묵념합니다.

GM(과거) :

묵념하며 루크는 <물리>나 <법의학>을 굴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론 :

옆에서 루크와 함께 조용히 추모의 시간을 가지네요.

루크 윌리엄스 :

후후
당연히도 없네요
후후
(2D10) > 17[10,7] > 17

2d6 (2D6) > 8[3,5] > 8
허억 헉 헉

아론 :

멋져~

GM(과거) :

현장에는 이미 여러 흔적들이 낱낱히 드러나있습니다.
개중에는 날카롭게 패인 바닥에도 테이프를 붙여두어 표시를 해 놓았네요.
팻말에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조수 PC가 4이상이면 여유 +1이라는데 슥 올려두될가용?
어이어이 아론 너두 감정을 획득해죠

메인

GM(과거) :

(3)위협사격 의 흔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GM(과거) :

키워듸 (3) 위협사격

메인

아론 :

"뭔가 알아낸거냐?"
늘 가던 핫도그 가게가 문을 닫은걸 힐끔 보네요.

루크 윌리엄스 :

"응, 츠키시로 경감은 피해자에게 위협사격을 한 모양이야."
"알고있겠지만 아론, 리카르도의 경찰들은 다들 공포탄을 두~세발 먼저 장전해두니까 아마 그것이 발포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한국경찰기준...)
"만약 실탄이라고 해도 위헙사격인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생각해. 계다가 상대는 이미 2명을 살해한 전적이 있는 범인이니 제압중에 사살...한다고 해도 당위성은 있어."
"물론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아론 :

"이번 사건의 총은 실탄 5발이라고 들었다만."
"그럼 이제 남은 총알은 몇발이냐?"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확실히, 상대가 상대다보니 말이야."
"...라니, 아론은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아론 :

"현장에서 들었는데?"

루크 윌리엄스 :

"역시, 귀가 좋구나 대단해..."

아론 :

"그 깐깐한 아저씨, 격분해서는."
" '실탄 다섯발이 전부 장착된 총?!' 하면서 화내더라니까."

루크 윌리엄스 :

"실탄이 전부 장전되는 것은 아무래도 특수한 상황이니까..."
"그럼, 위헙사격시에 한 발, 강성흔으로 미루어봤을 때 피해자 아사쿠라 마오 씨에게 발포된 실탄이 총 3발."
"그러면, ...아직 한 발 남았다. 는건가."
(아직. 한. 발. 남았다.)(아저씨. 아님.)

아론 :

"헤,"
"나머지 하나는 내가 훔친걸로 해라. 정답은 0개다."

루크 윌리엄스 :

"역시, 어딘가가 좀 비지? 내가 놓친게 알려줄래 아론..."
"그, 그게 무슨말이야~"

아론 :

"안 알려줘!"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군요
회상하고 있다는게 이런거군
아론의 기억속이라는게 그치
하아.........
(소주 깜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영문모를 소리나 하고말이야~"

아론 :

"잘 들어 도기, 나머지 하나는 용감한 경관이 몸으로 받아냈다."
"그러니까 초조해 할 필요 없다고."

루크 윌리엄스 :

"...어? 아론."

아론 :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간다. 알겠냐?"

루크 윌리엄스 :

"그게, 누군지 알려줄 수 있어?"
"...응, 알았어."

아론 :

츠키시로 카이토는 사랑의 바큥을 맞은게 아니잖냐~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아론은 감정으로 [가끔씩 얼빠진 대답을 하는군.]을 획득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아! 아! 아! 아!)
(사랑의 바큥이라니 귀엽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2 → 13

루크 윌리엄스 :

좋아 얼레벌레하는 루크와 함께 장면을 닫겠습니다

GM(과거) :

후후 이 사건의 수사곤란 레벨은 3이기 때문에
2를 더 깎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후후후...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3 → 11

GM(과거) :

수사곤란 레벨이 4로 올라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앗... 그게 깍은게아니구
그... 조수 주사위가 성공해서
+1을한거엿어요

GM(과거) :

아 조아!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1 → 10

루크 윌리엄스 :

총 3을 깍앗습니다

GM(과거) :

감사합니다~
[장면 종료]
[탐정 장면]

아론 :

기벽 부터 굴리겠습니다.
1d6 (1D6) > 2
아론은...

루크 윌리엄스 :

어디가.아론.날.두고.가지.마.

아론 :

멋대로 폴리스라인을 넘어갑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가지와 마를 흔드는 루크

메인

아론 :

시체가 있었을 자리에 멋대로 걸어가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잡담

아론 :

가지.. 마?
오늘 반찬이군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거기 들어가면...!"
"...내가 있으니 괜찮나?"

아론 :

"어이 도기 빨리 와봐라."

루크 윌리엄스 :

좋아요 누가 머라고하면 송장을 흔들 생각을합니다
아니 송장이 머야 택배 송장말고 그것... 네...그것을 준비
"응, 알았어!"

GM(과거) :

네 아무튼 반짝반짝 그거..

루크 윌리엄스 :

수사영장!

GM(과거) :

멋지네요
아무래도 아론의 기벽에 루크는 잘 적응한 모양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함께 폴리스라인을 건너가 살피네요

GM(과거) :

시추에이션 현장 표에서
마음에 걸리는 것으로 배정하겠습니다.

아론 :

"...묘하군..."
<현장> 기능을 굴립니다.
3d10 (3D10) > 14[3,6,5] > 14
어이 루크 스패셜이다
늘 하던 그거 해볼까

루크 윌리엄스 :

또 '그것'을 하는거야?
좋지!
눈빛이 파칭, 파칭! 오갑니다

GM(과거) :

파칭, 파칭,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0 → 9

GM(과거) :

여유를 1d10 회복해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1d10 (1D10) > 5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9 → 14

루크 윌리엄스 :

역시 아론, 참고인으로 함께 오길 잘 했어

아론 :

"시체주변이 지저분하군."
"몸싸움을 한 흔적이다."

GM(과거) :

키워드 (4)몸싸움

메인

아론 :

아론은 침착하게 주변을 더듬으며 말합니다.
"총에 맞아도 바로 으악! 하고 죽는게 아니니 말이야.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루크 윌리엄스 :

"몸싸움 중 위협사격을 했고..."
"...음?"
"아론, 그 말은 총에 맞은 후 몸싸움을 했다는 말일까?"

아론 :

"그거는 아직 모르지."
"나도 아직은 가정을 한거고."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기억해둘게"

아론 :

"어쨌든 몸싸움도 했다는게 중요해 보이는군."

루크 윌리엄스 :

싸움의 흔적을 가장 오랫동안 살핀 아론이 내놓은 가정이니까 충분히 참고할 가치가 있겠지요.
"몸싸움이라..."

아론 :

장면을 닫기전에 감정도 하나 획득해주면 좋겠구만

루크 윌리엄스 :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 몸싸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아론, 오늘 '묘하다'는 말을 많이 쓰네 마음에 드는걸까?]를 마음에 드는 점으로 가져갑니다

잡담

아론 :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ㅠㅠ
묘~
묘묭

루크 윌리엄스 :

역시 아론은 키티지?
알고있다고~?

아론 :

...(빠직))

메인

아론 :

좋아요 장면 닫겠습니다.

GM(과거) :

그리고 여기서 둘이서 수사 장면이 발생합니다.
외쳐주실까요~

루크 윌리엄스 :

[둘이서 수사]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두둥

메인

GM(과거) :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현장을 전체적으로 살핍니다.

잡담

GM(과거) :

멋졍

메인

GM(과거) :

지면의 콘크리트에는 작고 날카로운 구멍이 있습니다. 권총에서 쏜 탄환으로 생긴 구멍으로 보이네요.
자료에 따르면 흉악범인 요시노 나오키와 대치했을 때 츠키시로 카이토가 위협삼아 지면을 향해 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위협 사격으로 오히려 격노한 요시노 나오키가 츠키시로 카이토를 덮쳤다는 것이 경찰이 상정한 스토리입니다.
실제로 츠키시로 카이토의 손에서는 초연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그가 발포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아론 :

'하지만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루크 윌리엄스 :

"일리가 있어, 하지만..."

아론 :

아론은 현장을 서성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그렇지? 뭐를 놓쳤을까..."

아론 :

"각도 말이다만..."
아론의 손이 구멍근처를 짚습니다.
엄지를 지지대삼아 검지를 비스듬히 하여 각도기처럼 쓰네요

루크 윌리엄스 :

개미구경하는 아이들같은 자세로 총흔을 살피는 20대 후반 남성 둘

아론 :

"츠키시로 카이토는 지면에 쓰러진 상태에서 총을 쐈을 가능성이 있어."
"몸싸움을 한 후 총을 쐈다고 보는게 이치에 맞겠군."
"자료랑은 다른게 묘해."
아론은 이 자리에서 범인이 어떠한 공작을 했다고 판단합니다.

GM(과거) :

키워드 (5) 위장공작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위장공작...말이지."
"쫓기는 와중 경찰과 대치하고 도주하는 중에도 위장공작이라니..."
"...꽤나 침착한 범인이네, 혹은."
"...범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공작을 도왔을 가능성은?"

아론 :

"범인에게도 '파트너'가 있다는 말이냐?"

루크 윌리엄스 :

"간과할 수는 없겠지."
"...또 너무 멀리 나간 생각일 수도 있지만."

아론 :

"가능성을 열어두는거라며?"
"좋아, 염두에 두자고."

루크 윌리엄스 :

"아하하, 이랬다가 틀리면 민망해지니까 너무 비행기 띄우지 말아줘~?"

아론 :

들뜨기는! 루크를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GM(과거) :

둘 수사 장면을 닫기전에...
두 사람의 감정 하나씩을 강렬한 감정으로 바꿔볼까요.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아론, 역시 이런 쪽의 지식이 탁월해. 역시 함께 하면 더욱 빛나는거지?] 를 강렬한감정으로 바꿉니다

아론 :

아론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가 없으면 안돼]를 변형해서 [역시 내가 필요해]로 한번 더 가지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귀여워...

GM(과거) :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올까용~?

루크 윌리엄스 :

마음에 안드는점만 3개가 잇어
헉 저는 밥을 먹엇스니
천천히 다녀오시어용~

GM(과거) :

ㅋㅋㅋㅋㅋㅋㅋ 흐악
다녀오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냡!
"네가 없으면 안된다며"
"나는 네가 필요하다면서"
"그런데 왜...!"
~BMB 2차 연탐 세션~
『치명상을 입은 자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지금... 시작합니다 (ㅈㄴ

GM(과거) :

와아아
짝짝짝

루크 윌리엄스 :

((시작...안하나요?))

메인

GM(과거) :

키워드 (5)를 획득했으므로 다음 장면이 발생합니다

잡담

GM(과거) :

30분 보다 조금 이르지만
시작해볼게요 ㅋㅋ

루크 윌리엄스 :

앗.... 30분에 시작하려 하셨군요..

메인

아론 :

[둘이서 수사]

GM(과거) :

두 사람은 공원을 수사중인 경관들로부터 사건 자료를 넘겨 받을 수 있었습니다.
츠키시로 카이토의 사건 자료입니다.
도주중인 요시노 나오키를 붙잡기 위해 여러 명의 경찰관과 형사가 동원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론 :

"어이 도기, 봐라."
"여기 아는 이름이 있군?"

루크 윌리엄스 :

"아, 이 사람은..."

GM(과거) :

그것은 바로 사키자와 류. 입니다.

GM(과거) :

키워드 (6)사키자와 류

메인

아론 :

"들어볼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루크 윌리엄스 :

"현장에 함께 계셨구나."
"바로 연락을 드려볼까?"

아론 :

"바로 근처니 찾아가보자고."
"여차하면 위협해야 할지도 모르니 말이야."

루크 윌리엄스 :

"그, 그렇게까지?!"
하지만 말리지는 않습니다
분명 아론은 무언가를 느낀것이겠지요
아론이 느낀 것을 확인하려면 직접가서 들을 수 밖에

GM(과거) :

신뢰가 두텁네요.

사키자와 류 :

사키자와 류는 두 사람을 보고 불편한 표정을 짓지만, 다짜고짜 쫓아내지는 않습니다.
"뭐냐."
"사건이 단숨에 복잡해졌으면 더 발로 뛰어야지..!"

루크 윌리엄스 :

"그러기 위해 온 것입니다. 형사님."

사키자와 류 :

"허어..."

루크 윌리엄스 :

"츠키시로 경감의 순직사건 현장에 계셨다 들었는데 특별한 점은 없었나요?"

사키자와 류 :

"어딜 눈을 똑바로 뜨고..! 뭔데!"
"....벌써 거기까지 조사한건가."
"떼잉, 너희가 그걸 처음 물어보는 놈들일 줄이야."

루크 윌리엄스 :

"...협조, 부탁드립니다. 사키자와 형사님."

사키자와 류 :

"제법이군. 이런 곳에서 견제할때가 아니란 말인가..."

루크 윌리엄스 :

알면서 숨기신건가요...!

사키자와 류 :

루크가 짐작한대로 견제의 의미가 있었나보네요.
"...후우,"
"그날 밤 나는 츠키시로 카이토로부터 용의자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았어."
"나 말고도 다른 녀석들도 요시노 나오키를 잡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지."
"나는 그때 우연히도 근처에 있어서 말이야. 곧바로 현장에 일등으로 도착했었다."
"그 때, 난 두 발의 총성을 들었어."

루크 윌리엄스 :

"그럼 거기서 본 것은..."
"두 발의 총성..."

사키자와 류 :

"달려가보니 츠키시로 카이토는 이미 죽어 있었다."
"멍청한 녀석.... 경찰이 총을 맞고 죽다니..."

루크 윌리엄스 :

하나는 위협사격, 나머지 하나는... 츠키시로 경감을 죽인 총성일까요.

사키자와 류 :

침통한듯 말이 이어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사키자와 나름의 유감의 표시겠지요.

사키자와 류 :

"그때, 요시노 나오키로 보이는 인물을 얼핏 봤지만 놓쳐버렸어."
"내가 좀 더 일찍 갔더라면..."
"아니면 요시노 나오키를 쫓지 말고 지혈을 했어야 했을까..?"
"...."

루크 윌리엄스 :

"...원조를 가던 중에, 한 발 늦었다는 감상이군요."

사키자와 류 :

"그래."

루크 윌리엄스 :

"아닙니다. 어느 쪽이든 형사님은 본분을 다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사키자와 류 :

"난 녀석의 원수를 갚아주고 싶다."
"너희라면, 쓸데없는 공적을 다투느라 내 발목을 잡지 않을테지."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말을 빌려 하자면 이미 지난 일을 생각할 시간에 앞으로를 위해 움직여라, 겠지요.
"물론입니다. 형사님."

사키자와 류 :

"그런 승냥이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은거야 나는."
"좋아. 내가 입수한 정보도 넘겨주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군"

루크 윌리엄스 :

"아, 감사합니다...!"

사키자와 류 :

사키자와 형사는 파일을 건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인정받은 느낌이네요 야호~

사키자와 류 :

"그놈... 요시노 나오키에게는 협력자가 있어."
"그 협력자가 놈을 숨겨주고 있을거야."

아론 :

"네 말이 맞았군?"

루크 윌리엄스 :

"어쩌다가 맞은 거지만 말이야."
"협력자, 말씀이시군요."

GM(과거) :

키워드 (10) 요시노 나오키의 협력자
이 키워드는 아직 넘겨주지 않은 카드의 키워드입니다. 미리 드리겠습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요시노가 도주 하고, 사키자와 형사님이 그 뒤를 쫓는 동안 사건에 누군가 와서 현장을 조작했다면..."

사키자와 류 :

"내가 아는건 다 말했다."
"남은건 자료를 보라고."

루크 윌리엄스 :

위협사격이 위장공작이라면... 아직 범인은 실탄을 한 발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일까요? 아니, 분명 사키자와 형사님은 총 성을 두 발 들었다고 했어...

사키자와 류 :

"왜 진작에 미오 사건과 연결짓지 못했냐고 윗선에게 쪼이러 가야하니까. 휴우."

루크 윌리엄스 :

"네, 감사합니다!"
"...그럼 수사 중에 수확이 생기면 전달드리겠습니다."
"그..."
"...파, 파이팅입니다. 형사님."

사키자와 류 :

사키자와는 꾸벅 눈인사를 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아~ 많이 쪼여봐서 알지요... 아이고...

사키자와 류 :

"... 하하, 차라리 얻어맞으면 속이 시원하겠어."
그림자가 드리워진 옆모습은 후회로 얼룩진 듯 하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말대로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고,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지만."
"역시, 후회를 떨치는 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아론 :

"ㅡ그래서? 여기서 멈춰설 네가 아니잖아?"

루크 윌리엄스 :

"그래, 앞으로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발로 뛰어다니는 수 밖에."
"그러기 위해서라도 아론, 함께 가자."
"계속, ...곁에 있어줄거지?"
"무, 물론 이번 사건동안이야! 아론도 바쁜 사람인 걸 아니까...!"

아론 :

"끈질기게 쫓아온건 네 쪽이잖아?"

루크 윌리엄스 :

"아하하, 그러네. 계속 귀찮게 했으면서말이야"

아론 :

"... 뭐가 그렇게 불안한건진 모르겠지만."

루크 윌리엄스 :

"그래도 뭔가, ...확인받고 싶은 기분이네~"

아론 :

"칫, 귀찮긴... 총알이 다 빠진 총 따위 그냥 좀 단단한 돌멩이야!"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지난 번에 꾼 악몽...에 대해 얘기하면 아론은 또 복잡한 표정을 하겠지요. 겨우 꿈따위에 휘둘리면 안되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 그것도 꽤 아프다고?"

아론 :

"빨리 그자식을 날려버려야 속이 시원하겠군..!"
"빨리 자료나 열어봐!"

루크 윌리엄스 :

"응, 얼른 찾아서 날려버리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론에게 감화된 루크
근묵자흑

아론 :

너무좋아요
꾸물대지마~!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넘겨받은 자료집을 뽈칵 열어봅니다

잡담

아론 :

날려버린다~!

메인

GM(과거) :

자료에는 사건 후에 요시노 나오키로 보이는 인물이 누군가와 만났으며, 몇몇 폐공장을 전전하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지급된 문제의 총에 대한 것도 적혀있네요.

루크 윌리엄스 :

"폐공장..."

GM(과거) :

전부 다섯발의 탄환이 장전가능한 총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요즘은 이런 총을 쓰는구나."
제 홀스터에 꽂힌 '아버지의 총'을 떠올려봅니다.

아론 :

"너는 특수한 총을 쓰니 말이지."

루크 윌리엄스 :

아무리 사격 우수인 루크가 겨냥하고 쏴도 절대 급소는 맞추지 않는 그 총이지요.
이 총 덕분에 얼마나 큰 일을 감수했는지.
...이것도 덕분이려나, 아버지.

아론 :

"아무튼 총격전은 더 없을거다."
"네 총은 그럴때 더 빛을 발하니까."
"활약할 준비는 되었나?"

루크 윌리엄스 :

"아? ...그렇지. 5발이 장전된 총... 그 총알은 전부 소진되었을거니까."
"물론이지. 꼭 범인을 잡아서, 아론이 날릴 수 있게."
"아아아아니, 두 번 다시 이번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어!"

아론 :

루크가 허둥대는걸 보며 웃어버리고 맙니다.
"가자, 도기! 폐공장으로..!"

루크 윌리엄스 :

"응!"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폐공장의 소파가
인상깊어요
()

GM(과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과거) :

두 번째 카드를 모두 완성하였으므로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폐공장]
루크와 아론은 사키자와 류가 가지고 있던 자료에 실린 폐공장을 조사합니다.
근거지로 쓰이고 있다는 폐공장 중 몇군데에서 사람이 생활한 흔적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요시노 나오키는 이곳에서 협력자의 도움을 받아 숨어 지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이 곳이 요시노 나오키가 전전하며 협력자들과 접선한다는 폐공장..."
"확실히, 생활감이 남아있네."
이곳 저곳 들쑤셔보며 말합니다

아론 :

"쇼파라... 간도 크구만."

GM(과거) :

아론이 주변을 휘 둘러볼 때입니다.
어딘가에서 철컥, 하는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네요.
머리로는 그럴리 없다는걸 알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루크...!"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총소리가...!"

GM(과거) :

ㅡ탕!

GM :

폐공장에서 짧은 총성이 울립니다.
당신을 감싸던 장벽이 사라지고, 허물어지듯 눈앞에서 누군가 쓰러집니다.

아래를 내려보면 아론이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네요. 배에서 피가 흥건하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아론 :

"...젠장..."

루크 윌리엄스 :

그와 동시에 루크의 외마디 비명도 함께 울려퍼지네요

GM :

~다시 현재~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론은 다시 의식을 회복합니다.

아론 :

"...윽....,"
몸을 일으키려다 고통에 신음하고 맙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아론! 정신이 들어?!"

아론 :

"루, 크..."

루크 윌리엄스 :

헐떡이며 아론의 손을 붙잡습니다
"아론, 무리하지 마, 아론...!"

아론 :

"....범인,은?"

루크 윌리엄스 :

범인은...? 어떻게 되었던가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GM :

아론이 쓰러진 직후 달아난 모양이네요
두 사람은 여전히 폐공장 내부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미안, 쫓지 못했어..."
"걱정마, 증원과 구급차를, ...불렀으니까."
"그러니까, 아론...!"

아론 :

"...이딴걸로, 호들갑 떨지 마..!"
아론은 주머니에서 붕대를 꺼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맨날 가지고 다니는구나 그거

메인

아론 :

루크가 대충 처치를 했을 부분에 대고 강하게 칭칭 동여매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 무리하지 마... 응?"

아론 :

"..어이, 잡아당겨라."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이걸로는 지혈이 다 안되니까..."
"후우, 윽..."

루크 윌리엄스 :

"...알았어."

잡담

아론 :

너도 가지고 다녀라

루크 윌리엄스 :

고멘 보쿠노 주머니 간식이랑 아버지의 쪽지로 꽉찼지머야

아론 :

열받아~

GM :

좋아 루크가 아론을 처치해주는 동안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진정하고, 일단은 누워있으면 안될까?"

잡담

GM :

장래의 이야기를 하도록 할까요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쫓아야한다면, 내가 갈게, 그러니까... 아론은...!"

잡담

GM :

선택지가 2가지가 있습니다만...

루크 윌리엄스 :

역시, 죽는선택지와 사는선택지가

GM :

이대로 탐정이 죽는 루트와 사는 루트가 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이렇게 여기서 갑자기

GM :

직접 고르셔도 좋고
운에 몸을 맡기셔도 조아요..

루크 윌리엄스 :

가혹하다

메인

아론 :

"닥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두고가냐 쫓느냐지
젠장...~

메인

아론 :

"녀석에게 더는 총알이 없을거라고 판단한게 오판이었다..!"
"혼자서 뭘 어쩌겠다는거야!"

잡담

GM :

엔딩이 달라지는 정도입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총이, 한 개만 더 있다고 쳐도, 남은 총알은 4발 남짓."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 엔딩이 탐정의 사망여부잖소~

GM :

그렇죠...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이 총 한발에 죽는다고? 이게, 가능?

GM :

올~ 살리시나요?

루크 윌리엄스 :

당연히? 아론을 살려야죠?
아론이 너, 저기 얼른 쫓아가 히어로잖아!
라고 하지 않는이상
옆에있어봄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앞으로 이를 대비하고, 추적해야겠지."

잡담

아론 :

좋아요 살리는 루트의 카드를 탐정이 획득하게 됩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걱정마, 지금 당장은..."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렇게 되는군...

메인

GM :

문득 온 몸에 한기가 돕니다.
소중한 상대를 잃을지도 몰랐다는 사실이 루크를 엄습해오네요.

루크 윌리엄스 :

"...!"

GM :

여유가 1d10점 감소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1d10 (1D10) > 4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4 → 10

GM :

아 잘못 처리했네요
그냥 10점 감소합니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0 → 14

루크 윌리엄스 :

wow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4 → 4

루크 윌리엄스 :

오이오이 이거 미제사건되는거 아니냐구

GM :

그후 모든 플레이어는 파트너에 대한 감정을 각자 4개씩 획득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와... 언제나의 그거 안들고왔다면 죽을뻔햇는걸~

GM :

아직 마음고생 0점으로 엄살이 심하시군요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얏~! 아팡!
"아론, ...미안해. 아론..."
"너를 두고, 범인을 쫓을 수 없었어. 그야..."
"......미안해."

아론 :

"...사과, 하는거냐."
"..... 어깨나 좀..."

루크 윌리엄스 :

"응..."

아론 :

"...하아, 한결낫군."

GM :

좋아 루크부터 획득한 감정을 말해볼까요.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마음에 안드는 감정으로
[아론정도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텐데, ...나 때문이지?]
[한심하게 보겠지... 하지만, 너를 놓을 수 없었어.] 를,
마음에 드는 감정으로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너 까지 잃을 순 없어...] 를 추가합니다

GM :

마음에 안드는 감정이 거의 자책이네요 또르륵..

아론 :

아론은 마음에 드는 감정으로
[혼자있기 싫어하는 건 그만큼 사람을 좋아해서겠지.]
[파트너를 우선시 하는게 조금은 기뻤다.]
[의지... 할 수 있음]

마음에 안 드는 점으로는
[총이 있다고! 위함하다니까?! 젠장 말귀 더럽게 안 들어먹는군.] 을 획득합니다.

GM :

그리고 여기서 둘이서 수사 장면입니다.
감정 하나를 골라 강렬한 감정으로 바꿔주세요

아론 :

[둘이서 수사]

루크 윌리엄스 :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정말!! 진짜 찐으로 다행이야!!

아론 :

아론은 [의지... 할 수 있음]을 가집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샘 제가
밑에 복제용으로 둔 흰 말풍선
더블클릭하면 검은 강렬한감정되도록 패널설정해놨습니다
후후....

아론 :

헉 천재신가?
감사합니다 808

루크 윌리엄스 :

S2

메인

GM :

계속 폐공장입니다.

아론 :

루크에게 기대 쉬던 아론의 숨이 탁합니다.
"... 어이, 도기."

루크 윌리엄스 :

"응, 왜그래?"
"너무,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론의 환부를 지긋이 누르며 말합니다
손 밑으로 울컥이는 게 느껴지는 느낌이예요.
팔이 가늘게 떨립니다.

아론 :

"발목, 잡아서...윽..!"
"미안하게, 됐...다."

루크 윌리엄스 :

"내가, 할 말이야."
"조금 더 주의했더라면, 내가 조금 더 믿음직스러웠다면..."
"그랬다면 아론이 나를 대신해서 맞을 일도 없었을 텐데..."!

아론 :

"...그런, 이야기 듣자고... 한 말이 아니잖냐."
"평소, 처럼 말 해 보라고?"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제발, ...쉬면 안될까?"
과하게 방어적으로 나오네요

아론 :

"바보처럼 얼빠진, 그런... 말. "
"네 특기잖냐."

루크 윌리엄스 :

"바보같은, 얼빠진 그런 말..."
그런, 말이 뭐지?

아론 :

"평소엔, 하하..."
"낯간지럽게... 아무데서나,"
"같이 있어달라느니, 그랬... 으면서."

루크 윌리엄스 :

"그런 말 해도, 화 안낼거야?"
"...아론이야말로, 너무 물러진 거 아니야? 하하하."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여기서
『고백』이란걸 해볼까

아론 :

두근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그런 말을 하면 누구보다도 먼저, 낯간지럽다느니. 이상한 소리 말라느니 하면서 화낼 줄 알았는데."
"있지, ...아론. 지금껏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그게, ...좋은 이유든 나쁜 이유든, 자주, 떨어져 있었잖아."
"심지어, 아론이 레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카지노에 갔을 때도, 아론 자체가 강하게 걱정되진 않았어. 왜냐면, 구하러 갈 생각에 골몰해서는."

잡담

아론 :

그랬단 말이지...

메인

루크 윌리엄스 :

"하지만 아론이 불 타는 실험장에 묶여서 아무것도 못할 때,"
"그리고 하스마리에서 전쟁을 훔치겠다고 나섰을 때도, 때때로 기도하지 않으면, 메세지라도 남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불안했었어, 가끔... 아니 꽤 자주."
"...아론이, 강하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역시 다치는 건 무서워."
"나는, ...아론을 잃고 싶지 않아."
"겁쟁이같은 말일지라도 좋아, 나는... 겨우 생긴 내 파트너를, 이번에야 말로 다 커서, 함께 지탱할 수 있기에 죽게 두지 않을 수 있다고 단언한 내 파트너를, ...잃고싶지 않아."
[잃고싶지 않아] 라는 숨겨든 마음을 『고백』합니다

잡담

아론 :

우우 고백에 정신 못차리겠어요

메인

아론 :

"...너란, 녀석은."
아론은 안심한듯 미소짓습니다.
꽤 큰 부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마음만큼은 평온해집니다.

GM :

아론을 고백으로 혼내준 덕분에 다음과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루크의 숨겨둔 감정을 아론이 강렬한 감정으로 가지게 됩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사실 아론이 말도 없이 혼자 수사하다가 다쳐오는 줄 알고 레드다이아때도 하스마리 종전때도 목적을 말하면서 갔으니까 안무서웠는데~ 니가 아무말도 안하고 갔다가 다치니까 너무두려워~!~!!!~!~! 라는 식의 고백을 하려했지만
혼자 빌드를 너무 쌓은 편
고백으로 때찌때찌하기

GM :

아얏아얏

메인

GM :

그리고 두 사람은 각자 감정 1개씩을 더 획득합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녀석이 나를 잃고 싶지 않다는군<< 오열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이 날 지켜야겠다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강해질거니까.] 라는 감정을 마음에 들지 않는 점으로 가져갑니다

아론 :

아론은 [낯간지럽지만... 가끔은 그런 말을 듣고싶을 때가 있어.] 를 마음에 드는 점으로 획득합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감겼네

메인

GM :

루크는 1d10만큼 여유를 회복하는데 주사위는 아론이 굴립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치였네
사랑에빠졌네

메인

아론 :

1d10 (1D10) > 6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4 → 10

GM :

모든 상태이상이 회복되고 이 다음 판정은 무조건 스페셜 성공 판정으로 간주됩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야호~//

메인

GM :

앗 그리고 세번째 카드를
완성했기 때문에 보여드릴게요

GM :

알고있었어 카드 3
상처는 의외로 얕다. 총탄이 몸을 관통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치료를 받으면 낫겠지만, 그 전에 이 사건을 처리하자.
그래도 아파서 그런가 모처럼이니 녀석에게 <(7)>이라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이게.탐정의.알고있었어카드.
하....달다

GM :

키워듸 (7)은 "나는, ...아론을 잃고 싶지 않아." 라는 루크의 고백 전체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고백』유도카드엿잔아~

메인

아론 :

그리고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괴도 탐정의 액션 스킬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아론 :

저는 그 스킬을 몹시 좋아해서 매 세션마다 쓰고있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저는 괴도탐정의 액션스킬이 너무 좋은 나머지 실제로 죽어본 적도 있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론 :

아니 죽으면 안되죠

메인

아론 :

다음 판정은 무조건 스페셜이므로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너무 웃겨 ㅠㅠ ㅠ ㅠㅠ

메인

아론 :

여기서 미리 스킬을 발동해서 네번째 카드를 훔치도록 하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조아~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0 → 7

루크 윌리엄스 :

다 훔쳐와 아론!(국가경찰이 할 말이 아님)

아론 :

그리고 훔친 카드를 루크에게 양도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두근)

아론 :

"... 어이 도기,"
"이건 네가 가지고 있어라."

아론 :

아론이 훔쳐온 알고있었어 카드 4
탐정을 쏜 장본인은 일부러 <(8)>했다.
이것이 최대의 힌트다.
탐정을 쏜 범인은 <(9)> , (10)
<(9)>라면 <(8)>할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남은 용의자는 <(11)>이다.
<(11)>중에서 좀 더 용의자를 좁히려면 아사쿠라 미오가 협박에 쓰려고 숨겨둔 자료가 필요하다.
힌트는 <(12)> ……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이게, ...뭐야? 아론."

아론 :

아론은 파악한 일에 대해 루크에게 전달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그렇구나."
"그렇게 된 거였어."
"아론은 그래서, 모든 걸 알고 움직인거구나."
"...기뻐, 늘 궁금했거든. 아론은 무엇을 알고 있는건지."
"드디어, 보인기분이야."

아론 :

"흥..."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혼자만 알고... 아론은 대단하지만 치사해!] 라는 강렬한감정을 어쩌고저쩌고해서 해소해본 듯

메인

아론 :

"너도 보일거 아니냐. 같은 것을 보고 있으니까."

잡담

아론 :

하 넘우좋아요ㅠ 우웅 우웅 ㅠㅠ

루크 윌리엄스 :

아아, 이게 비공식적 탐정의 『고백』?

아론 :

내가 훔쳐다 준댔잔아..!
흥칫핏뿌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은 정말... 최고야!

메인

GM :

장면을 닫기전에...
문답 (7)의 효과로
여유가 4D10점 상승합니다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wow
4d10 (4D10) > 25[5,8,9,3] > 25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7 → 32

루크 윌리엄스 :

이렇게까지 여유부자가 되도 되는걸까

GM :

가지세요 당신의 고백은 그럴 가치가 있어

루크 윌리엄스 :

되로 여유주고 말로 여유받기

아론 :

"...좀 쉬었더니 낫군."
"가자 도기."
"녀석은 총알을 가지고 있어."
"더 일이 생기기 전에 막아야한다."

루크 윌리엄스 :

"...무리하는 거 아니야?"
"증원은..."

아론 :

"근처로 오라고 하면 되잖냐."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나... 걱정되지만. 아론을 믿을게. 응, 믿고있어. 아론."

아론 :

"아까는 나도 경황이 없어서 그랬지만"
"이번엔 한 대 갈겨주지."

루크 윌리엄스 :

"역시 겨우 총알 하나로는 죽지 않는거지?"

아론 :

"당연한소릴!!!"

루크 윌리엄스 :

"아하하,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아론이 그걸로 쓰러질 리가 없는데."

잡담

아론 :

당신 소주가...
7병...?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뚜벅뚜벅. 아론의 뒤로 가 아론의 몸을 관통한 총알을 찾아 증거용 봉투에 넣습니다.
그리고 꽉 쥐네요...

GM :

잠깐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의 피가 조금 묻어있어서 마음이 술렁입니다.

GM :

그것은 다음 장면에서 처리하게 해주십시오

루크 윌리엄스 :

앗... 알았습니다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폐공장에 있습니다.

GM :

감사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론...ㅋ 쏘주가....ㅎㅎ 써?
난, 워낙 험하게..ㅎㅎ 세션해서 그런지~
쏘주가 달기만 해~ ㅎㅎ

아론 :

어이 도기 취했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자고

루크 윌리엄스 :

헤헷, 헤헤. 취하기는 취했지...
아론에게 말이야...♡

아론 :

이열~

메인

GM :

좋아요 곧 조사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둘이서 수사]
루크는 아론을 해친 흉탄을 증거로 확보하려 했습니다.
그곳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바로 아론의 몸을 관통한 총탄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총탄이?"
있어야 할 것이 없는 표정으로 충격받습니다

GM :

키워드 (8) 총탄을 회수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어, 어느새!?"

아론 :

"일부러 주워간건가..."
"윽...!"

루크 윌리엄스 :

"나, 얼마나 넋을 놓고있었던거야."

아론 :

휘청거리며 벽을 짚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한심하네..."
"아론!!"

GM :

아론의 부상에 동요해 여유를 1d6점 잃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미안해, 옆에 있을게. 되도록 혼자 움직이지 말자. 응?"

GM :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1d6 (1D6) > 5

아론 :

"아아...."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32 → 27

루크 윌리엄스 :

되로 여유주고 말로 여유받고 다시 되로 여유주는 중

아론 :

루크에게 기대오네요. 순순히 기대는걸 보면 많이 아픈 모양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웬만하면 총알을 다 튕겨내는 편이니까요, 아론...

GM :

아픈 아론을 부축하면서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넵~

메인

GM :

특별한 선언이 없으면 바로 다음 장면도 둘이서 수사 장면이 됩니다.
감정 하나를 골라 강렬한 감정으로 바꿔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아무래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알있카 컨닝하기)
[아론이 날 지켜야겠다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강해질거니까.]를 강렬한감정으로 바꿉니다

아론 :

아론은 [파트너를 우선시하는게 기쁘다]를 강렬한 감정으로 바꿉니다.

GM :

[둘이서 수사]

아론 :

젠장.. 의식을 푸는 순간 의식이 날아갈 것 같군...
속으로 중얼거리며 루크에게 기대어 있을 때입니다.
때때로 표정이 멍해지곤 하네요.

루크 윌리엄스 :

"......"
아론을 신실히 부축할 뿐입니다.
"...아론, 정신이 번쩍 드는 말 해줄까?"

GM :

루크는 불안감에 여유가 1D6점 감소합니다.

아론 :

"...뭔데."

루크 윌리엄스 :

1d6 (1D6) > 1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27 → 26

루크 윌리엄스 :

"지금, 여기 아론이랑 나만 있잖아..."
"이 상황을 4글자로 줄이면 뭐게?"

아론 :

아론은 루크의 말을 기다리며 흐려저가는 정신 속에서 추리를 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견인지역!"
"하하하하, 그게..."
"...개랑, 사람, 이니까... 견, 인. 하하.. 하하하.."
아론의 눈치를 봅니다

아론 :

"....."
"많이 놀랐나보군."

루크 윌리엄스 :

(ㅍワㅍ;;;;;;
"...미안합니다."

아론 :

"어이 도기, 무리 할 필요 없다."
"하아,"
"잠자코 들어."

루크 윌리엄스 :

어쩌지, 화나게 해서 정신이 번쩍들게 하려고 했지만, 더 지치게 만든 것 같아....
HERO POINT 하락하는 소리

아론 :

"알겠냐 도기, 탄환을 가져갔다는건 거기 세겨진 강선흔을 보기이 싫다는 의미다."
"발사한 총을 구별할 수 있는 탄환이 강력한 증거라는걸 범인은 알고 있어."
"게다가 지금까지 총탄을 회수한 적이 없었던 요시노 나오키가 일부러 총탄을 챙기는건 부자연스러워."

GM :

키워드 (9) 요시노 나오키 를 획득합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응... 그러네."

아론 :

"...봤지? 멀쩡하니까 너도 침착해."

루크 윌리엄스 :

"그러면, 여기 있었던 사람은 요시다 나오키가 아니라."
"...응."

GM :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던 그때입니다.
루크의 전화가 울리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잠시만. 핸드폰 좀 꺼낼게."
"...네, 루크 윌리엄스 경위입니다."

사키자와 류 :

"..어디냐!"
"지금 폐공장쪽이다!"
"칫, 일이 곤란하게 됐어. 너희는 총에 맞고 요시노 나오키는 죽다니..!"

루크 윌리엄스 :

"현재 폐공장입니다. 위치는..."
"네...?! 그게 사실입니까?"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돌립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잠시, 총에 맞은건 어케알아! 하려고했는데

메인

사키자와 류 :

"아무튼 증원팀과 구급팀을 데리고 갈테니 합류하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증원요청했구나
흥칫핏

사키자와 류 :

놀랐다고~!!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네, 알겠습니다."
"......."

GM :

곧 있으면 폐공장 근처에 폴리스라인이 쳐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초이스에 o0(너무 늦잖아!) 이런 거 넣기

GM :

아론은 구급대원들에게 인솔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 ...걱정마."
"사건을 해결짓고 올게."
"아론은 푹 쉬고있어."

아론 :

"누굴 떨어트려놓으려는거냐."
"응급처치만 마치면 바로 따라갈거다."

루크 윌리엄스 :

"어, 안가...?"

아론 :

"안 가."

루크 윌리엄스 :

"...응, 기다리고 있을게."

사키자와 류 :

아론을 기다리고 있으면 사키자와 류가 다가오네요
"그녀석, 폐공장 내의 도피처에서 발견되었어."
"머리에서 피를 흘리머 죽어있었다는군..."

루크 윌리엄스 :

"...그렇습니까."

사키자와 류 :

"머리를 관통한 총탄에 의한 실혈사..."
"큭, 안일했다."

루크 윌리엄스 :

속을 알 수 없는 쿵야눈으로 류 보기

사키자와 류 :

"녀석의 협력자가 총탄을 준비할 수 있는 녀석이었던 모양이야."
"...정말, 미안하다."
"이런 속단으로 너희를 상처입히다니..."

루크 윌리엄스 :

"사과는 저 말고, 제 파트너에게..."

사키자와 류 :

"아아... 같이 가주겠어?"

루크 윌리엄스 :

"네. 물론입니다."
(맑은 눈의 쿵야 표정)
함께 걸어가며 슬쩍 떠보네요
"...사키자와 형사님은, 이 곳이 요시노의 접선지라는 것을 어떻게 밝혀내셨나요?"

사키자와 류 :

"츠키시로 녀석의 원수를 갚으려는 녀석이 나말고도 있어서 말이야..."
"다들 백방으로 추적하며 알아낸 것이지."
"후... 막다른 곳으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루크 윌리엄스 :

"역시, ...대단하네요. 이런 것까지 추적해내고."

사키자와 류 :

"...그러면 뭐하나. 잡기도 전에..."
"자살이라니, 못난 자식..."

루크 윌리엄스 :

"...범인이 죗값을 치루기도 전에 먼저 사살된 것은,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인은, 자살이군요."
머리를 관통한 총탄에 의한 실혈사...

사키자와 류 :

"그래, 머리를 관통한 총의 강선흔은 놈의 손에 들린 총과 일치했어."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보통 자살로도 머리가 관통...되나? 되겠지?

메인

사키자와 류 :

"유체 바로 곁에는 사용하지 않은 총탄이 몇개 더 있었고

잡담

사키자와 류 :

옆으로 이렇게이렇게 겨누면..?
강호동 자세...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조력자가 실탄을 보급해줄 수 있는 사람일거라 추측하셨지요, 형사님은."

잡담

사키자와 류 :

기분이 나쁠때 취하는 포즈...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리카르도에서도 경찰이나 군인 외에 실탄을 소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사키자와 류 :

"그 부분을 파고 들어야겠지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 ㅋ ㅋ ㅋ ㅋ강호동자세 킹받아~

메인

사키자와 류 :

"가장 큰 열쇠를 쥔 녀석이 죽어버렸으니... 후우,"

루크 윌리엄스 :

"...경찰 내에서 실탄이 분실된다고 한다면, 정말 큰 소동일텐데 말이지요."
"...형사님께는 전달하지 않은 증원과, 구급대원과 함께온 것은, 사키자와 형사님이 담당 수사관이라서, 이지요?"

사키자와 류 :

"내가 담당자니까, 내게 연락이 들어오지."
"처음엔 네가 총에 맞았다는 줄 알았다. 후.."

루크 윌리엄스 :

"역시, 그럴 거라 생각했어요. 하하하, 그래서, 늦어졌구나..."
관할지역이 아닌 담당수사관에게 들어갔을거라고는생각했지만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알앗어 이제 의심안할게 미안해!

사키자와 류 :

의심하셧군요
ㅋㅋㅋㅋㅋ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 도착했네요. 아론, 상처는 좀 괜찮아?"

GM :

두 사람이 구급차에 도착하는 걸로 장면을 종료합니다.
(10)번을 조사하기 전에
키워드 (11)번에 대한 둘수사 장면을 미리 진행하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이마 알고있다구~ 10번은~

GM :

앗 맞네
감사합니다

메인

GM :

아무튼 둘수사 장면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엇 네 그랫엇답니다
후후

메인

GM :

감정 하나를 강렬한 감정으로 바꿔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오늘 '묘하다'는 말을 많이 쓰네 마음에 드는걸까?] 를 강렬한 감정으로 씁니다 귀엽네~

아론 :

아론은 [낯간지럽지만 가끔 그런 말을 듣고싶을 때 가있어]를 강렬한 감정으로 획득합니다.

GM :

[둘이서 수사]
아론은 구급차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루크가 도착했을 즈음, 성대한 피분수가 뿜어지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선생님 우리 아론 좀 살려주세요!!!!

메인

아론 :

"......!"

GM :

냉혹한 의료진들은 침착하게 손을 놀릴 뿐입니다
이 얼음심장들! 이사람들 이과야!
루크는 동요로 여유 1d6을 잃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치료 과정인건 알지만, 너무... 너무 과합니다
산치체크를 할 정도로 파사삭 여유가 깎입니다
1d6 (1D6) > 5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26 → 21

아론 :

"윽..., 하아..."

루크 윌리엄스 :

간신이 이성을 잡고 치료하는 의사들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만, 온 몸의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네요

GM :

"이대로 이송해야겠는데..?"

아론 :

"...아직은 안 가..!"

루크 윌리엄스 :

"가야 해, 아론! 제발...!"

GM :

"환자분..! 역시 무리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왜 고집을 부리는거야...! 물론 고집을 잘 부리긴 하지만!

사키자와 류 :

"... 좀 더 이곳에서 대기해주게. 당장 그를 멀쩡하게 만들라는게 아니야."

루크 윌리엄스 :

"사키자와 형사님!"

사키자와 류 :

"중요한 걸 목격했을지도 몰라. 그 다음에 이송해도 늦지 않을걸세. 그렇지?"

루크 윌리엄스 :

아, 루크가 리트리버 성격이 아니였으면 멱살을 잡았을거예요
옐로카드가 100개 있는데 자고 일어나면 다시 또 100개가 충전되어있는 성격 -출처: 강아지 강씨를 쓰는 개통령님

아론 :

"헤... 헷, 말이 통하는군 아저씨..."
아론은 고통으로 인한 땀에 흠뻑 젖어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아론 :

부축을 받아 구급차에 걸터앉네요.
"후...."

루크 윌리엄스 :

의료진에게 둘러쌓인 아론에게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있습니다

GM :

"...어쩔 수 없군요."
"만일을 위해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눈치만 보고 있지~

메인

GM :

"하지만 한번 더 출혈이 있다면 그땐 바로 이송하는거예요. 알겠습니까?"

아론 :

"칫, 마음대로 해."

루크 윌리엄스 :

어이 머가 어쩔 수 업군요야! 당신들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햇을거아냐! 얼른 데려가! 모셔가라구!

아론 :

아론은 루크를 향해 손짓합니다.
"그놈이 죽었다고?"
"어떻게 된거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얻덕계하나~ 우리 사랑은~ 빙글~빙글~돌고~

아론 :

빙글빙글~

루크 윌리엄스 :

좋아하는 우리 사이 (물리적으로)멀어질까 두려워~~~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응, 머리를 관통한 총상으로 인한 실혈사."
"자살, 이라고 사키자와 형사님께 전해들었어."

사키자와 류 :

"그래, 그 말대로다."
사키자와는 루크에게 한 설명을 아론에게도 합니다.

아론 :

"그랬나..."
"어이 도기, 주변 녀석들이 떠드는걸 들었는데..."
"최근 이 근처에서 총을 빼앗긴 사건은 츠키시로 카이 사례 한 건 뿐이다."
"그렇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은 한가지야."

루크 윌리엄스 :

"무엇이지?"

아론 :

"나를 쏜 사람은 (11)총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 이란 소리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차가운 손을 꽉 붙잡고 진지하게 듣네요
"...그렇구나."
총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

아론 :

손에 전해지는 온기에 속으로 쓰게 웃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일단 자신이 있지요. 그리고...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쿵야눈으로 사키자와 보기

메인

GM :

이것으로 용의자를 제법 줄였군요
여기서 장면을 종료하겠습니다.
이어서 거듭 둘이서 수사 장면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리카르도에서는 경찰이나 군인 외에는 총기를 소지하면 안돼. 그렇다면..."

GM :

감정을 강화하도록 합시다

잡담

GM :

설마 범인은 군인?!
(히어로게이지 깎이기

메인

루크 윌리엄스 :

피를 분수처럼 뿜어내는 아론을 봤기때문일까요, 이제 안전하단 걸 알면서도, 아론이 화상, 부분골절, 기타등등 보로보로한 상태에서도 잠입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입원 3일만에 근력운동을 시작한 사람인 건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크게 다친...? 한 군데 밖에 안다치긴 했지만... 피에 젖은 아론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 동요합니다.
[너 까지 잃을 순 없어...]라는 감정을 다시 한 번 강하게 가집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메인

아론 :

아론은 자신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진실에 다가서는 루크를 보며 큰 감명을 받습니다.
[의지할 수 있음]이란 감정을 한번 더 가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웃기지마!! 누가 그래!!!!!
누가 아론이 발목을잡는다구그래!! 다 쏴죽일거야~!!!!(히어로게이지 와장창)

아론 :

당황~

GM :

[둘이서 수사]

루크 윌리엄스 :

하...용서못해요 어? 본인은 지금 나 도와준다고? 여기 남아서 저러고 헉헉대는 주제에
누가 누구 발목을 잡아?
하, 개어이업어

아론 :

진정해라 도기!
다음 장면이다!

아마카세 카나코 :

"경위님! 동료분이 총에 맞으셨다고 들었슴다! 괜찮으심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너같으면 진정하겟냐~~~~

메인

아마카세 카나코 :

구급차로 누군가 달려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이네요.
금방이라도 눈이 그렁그렁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네, 그렇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저, 저..! 제가 수사관인데..! 저는 안전한 곳에서..!"
"분함다..!"

사키자와 류 :

"어이, 애송이가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아마카세 카나코 :

"으웃..."
"저... 그래도 무언가 찾았으니까요!"

아론 :

"찾았다고?"

아마카세 카나코 :

"예! 아사쿠라 미오가 협박을 위한 자료를 숨겨둔 장소임다!"
아마카세 카나코는 태블릿으로 화면을 보여줍니다.

루크 윌리엄스 :

"...감사합니다 아마카세 형사님!"

GM :

키워드 (11) 총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
키워드 (12) 동창생의 방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동창생의 방..."
"...아무래도 이 곳으로 이동해야 할 것 같아. 아론."

아마카세 카나코 :

"이 동창생의 채팅방을 보면, 아사쿠라 미오는 그녀의 동창 친구와 협박의 악행을 거듭했습니다!"
"그 동창생이 협박에 사용할 자료를 숨기고 있어서 경찰이 출동한 상황임다!"

루크 윌리엄스 :

"...그럼 그의 자금출처는 모두!"

아마카세 카나코 :

"협박에 의한 자금이 맞슴다!"
"경위님의 추리대로임다!"
"...!앗, 방금 협박에 쓰인 자료를 보내준 모양임다. 어디어디..."
아마카세 카나코는 메일을 열어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마카세 형사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타블렛에 집중합니다

GM :

들어있는 것은 녹취록과 사진 한장이네요
[녹취록]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왜냐하면 슴다체쓰는 호냐냐 신입형사는 소중하니까...♡

GM :

ㅋㅋㅋ의심조차 않잖아~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우리 햄져가 설마 무슨짓을할까봐

메인

GM :

[그 사람도 웃기다니까. 자신이 친아버지라는 사실도 숨기고, 기껏 다시 만난 친자식을 딸처럼 대하기만 하다니....]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이럴줄알앗어

메인

GM :

[버린걸 후회라도 하는걸까? 이제와서? 우리 협박에 굴하지 말고 밝히기라도 하던가~!]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루크 윌리엄스 - 今日 18:01
스승 겸 아버지 아닌지 생각중
회수

메인

GM :

그리고 같이 보내진 사진을 본 아마카세 카나코는 몹시 놀랍니다.

잡담

GM :

휴 촉이 날카로웟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알았습니다."

아마카세 카나코 :

"... 이거, 제가 어릴 적의 사진임다.."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있던 시절의...."

GM :

모두의 시선이 한 사람에게 집중됩니다.
[진상 페이즈]

잡담

GM :

루크가 한 번 추리를하고 범인을 잡아볼까요~
모처럼 카드도 전부 얻었으니!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그렇게 된 거군요."
"모두, 요시노 나오키에게 시선이 쏠리도록 수작을 한 것은."
"요시노 나오키를 지원한 것은..."
"...경찰은, 동창회장에서 친우 둘을 살해한 요시노 나오키를 범인으로 추측하고, 그를 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지요."
"실제로, 마지막 피해자, 아니... 요시노 나오키의 마지막 피해자라고 모두가 착각했던 아사쿠라 마오는, 요시노 나오키를 괴롭힌 주축이기도 했으니까요."
"때문에, 요시노 나오키가 츠기시로 형사님의 순직 당시, 위협사격과 형사님에게 발포한 총 2발을 소비한 채 총을 훔쳐 달아났고, 그대로 아사쿠라 마오를 3발 쏴서 사살하였다. 때문에 그에게는 더이상의 총알은 남아있지 않을거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에게는 사건 현장을 조작하고, 총탄을 새로 지급해 줄 조력자가 있었고..."
"요시노 나오키는 자신의 접선장소인 폐공장에 침임한 경찰과 그의 파트너를 쏘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 되길 바라는 사람이 있었겠지요."

잡담

아론 :

잘하고 있잖냐 도기~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범인은 너다]
"...안 그렇습니까? 사키자와 형사님. 아니 사키자와 류."

사키자와 류 :

"..애송이가 건방지게..."

루크 윌리엄스 :

"요시노 나오키와 아사쿠라 마오의 관계를 알게 된 당신은 기뻤겠지요."

사키자와 류 :

"크윽, 내가 이런 일을 꾸몄다는거냐?!"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아사쿠라 마오가 협박하던, 그에게 자금을 주던 사람은 바로 당신이였을테니까."

아론 :

"잠자코 들어 아저씨."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역시 우리 마누라...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츠키시로 형사가 순직할 당시, 당신은 가장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에 두 번의 총성을 듣고 그 쪽으로 향했다 했지요."
"하지만, 그 때 바로 범인을 쫓느라 놓친 게 아니라, 사실 그의 죽음에 어떤식으로든 관여를 했다면...?"
"그야, ...총에 맞아 위급한 상황인 동료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거기에 그치지 않았지. 어떻게든 상황을 꾸미기 위해 당신은, 위협사격인 척 총을 한 발 발포하였을테고."
"그렇게 '총 2번'의 탄환이 츠키시로 형사의 총에서 발포되었을거라, 총 5개의 실탄이 모두 소모되었을거라 여기게 만들었죠."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사키자와 류 :

"무, 뭐.. 뭐냐.."

루크 윌리엄스 :

사키자와의 '처음엔 네가 총에 맞았다는 줄 알았다'는 발언을 떠올립니다.
"...정말, '저를 죽이려'고 하셨습니까?"
"사건의 경위를 모두 파악한 츠키시로 형사처럼...!"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먼가 날조에 어쩌고에 추측에 메추리에
이미 사건의진상을 다 아실 타모님이 진득하게 들어주셔서 기뻐

메인

사키자와 류 :

"크윽..!!"
사키자와 류는 품에서 총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루크를 겨누네요

루크 윌리엄스 :

"...하지만 죽지 않았지요. 저와 함께 해준 파트너 덕분에."

사키자와 류 :

"...역시, 그때 죽였어야 했다."

루크 윌리엄스 :

"...조력자가 있을거라 추리한 것도, 함께 한 파트너가 총탄의 위치를 추리해 밝혀줬기 때문입니다."

사키자와 류 :

"네가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능력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잡담

사키자와 류 :

멋져요 부디 끝가지 해주세요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그리고, 당신은 나를 죽여도 소용없어! 왜냐면, 내가 죽어도, 내가 말을 할 수 없게 되어도... 함께 하며 모든 진상을 밝혀낸 파트너가 함께하기 때문에!"
"자수하십시오, 사키자와 류!"

사키자와 류 :

"네, 네녀석..! 네녀석...!"
사키자와의 손이 불안정하게 떨립니다.
아마카세 카나코의 경악한 얼굴을 보고는 더욱 동요하네요.

아론 :

"...."
아론은 다시 루크의 앞을 막아섭니다.
"쏴 보지 그래?"
"그 총에 총알이 남아있다면 말이야."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누워있어!!! 누워있어!!!
쏘기 전에 손목채 도려내준다고도 해줘...♡

메인

아론 :

"몇 발 남았나? 나를 쏘고, 요시노 나오키를 죽이고 그 옆에 총알을 던져두고..."
"지금 기분이 무척 안좋아서 말이야..."
"내가 그쪽 손목을 도려내기 전에, 날 쓰러트릴 만큼은 총알이 남아있길 기도해야 할거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타모님이 필살기 분노가 끝에달한 아론의 스탠딩 써주기 를 쓰면, 마꾸는 뒹굴뒹굴 구르며 사망하고만다

메인

아론 :

파트너를 잃었을지도 모른단 사실에 열 받은건 아론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사키자와 류 :

"큭... 크으윽...!"
결국 사키자와 류는 텅 빈 총을 떨구고 무릎을 꿇습니다.
"앞으로 조금만이었는데...!"
"너 하나만.. 너 하나만 어떻게 했더라면..!"

루크 윌리엄스 :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저 한명으로 될 일이 아니라고."

GM :

범인은 밝혀졌습니다.
모든 진상을 들은 아마카세 카나코는 사키자와 류를 체포합니다.
두 사람을 태우고 떠나가는 경찰차가 쓸쓸한 빛을 흩뿌리며 멀어져가네요.

아론 :

"........"

루크 윌리엄스 :

"...아마카세 형사님, 괜찮으실까."
절찬리 무자각딴소리를 합니다

아론 :

"그런거, 우연이 맞물린 오해일게 뻔하잖냐."

루크 윌리엄스 :

하지만, 루크 윌리엄스는 정말 걱정되는걸요
"...그런가."

아론 :

"그딴 헛소리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야."

루크 윌리엄스 :

"...아하하, 그렇지? 아, 기세좋게 내뱉었지만, 얼마나 맞았는지도 모르겠어 중간중간은 추측성이라서 서술형 답안마냥 하나하나 채점하면 맞는 것 반 틀린 것 반이 아닐지...!"

아론 :

"하하, 그런 것 치고는... 잘, 도..."
털썩,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아론!!!!"
아론을, 잘 받았을지...

아론 :

모든 일이 끝나고 긴장이 풀린 탓일까요,

루크 윌리엄스 :

민첩을 굴려도되나요(이봐요 coc가아니예요)

아론 :

아론은 루크의 품안으로 쓰러진걸로 합시다..!

루크 윌리엄스 :

상냥GM님
"...수고했어, 아론."
"...일어나면 잔소리할거라고?"
"그 때까지, 푹 쉬기야."

아론 :

"으윽..."

GM :

"무슨일입니까?!"
"허어억! 환자가!?"
의료진들이 기겁하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도 가볼까요, 병원으로.
[종료 페이즈]
아론의 주치의는 수술내내 무시무시하게 화를 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내전이나 전쟁지역의 환자도 아니고 이렇게 될때까지 병원에 안 끌고 오고 뭐했어?! 하면서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ㄴ내전이나 전쟁지역의 환자ㄱ

메인

아론 :

마취에 취해 잠든 아론의 얼굴은 무척이나 평온해 보입니다.
눈을 뜨면 언제나처럼의 익숙한 모습으로 루크를 바라보겠죠.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의 평온하게 자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다니요. ...
...코골이를 하지 않아 중간중간 불안한 마음에 코 밑에 검지를 가져다 대보긴 하지만요
그래도, ...아론이 아니였다면 이번에는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
"...하하하, 아론. 무지 혼난 모양이네."
"그래도, 그렇다고 나도 봐주지 않을거니까?"
"그러니까, ...일어나면 보자. 아론."
다시금 아론의 손을 잡습니다.
...아아, 아론의 손이 지금은 무척 따듯해서, 안심이 되네요.

GM :

그 손은 아직 따뜻합니다. 당신의 손과 마찬가지로요.
파트너를 구해내고, 범인을 밝히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끝~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수고하셧ㅆ습니다...
후후후...
어이 아론~

GM :

수고하셧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이아론~ 오키로`

아론 :

추억의 물품은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

루크 윌리엄스 :

난토가 샤벳테요~

아론 :

시러시러...

루크 윌리엄스 :

오이~

아론 :

혼낼거잖냐

루크 윌리엄스 :


저는
사키자와에게 뺏어온
아론의 배를 뚫은 총알
이딴걸 원함
()

아론 :

ㅋ ㅋ ㅋ ㅋ음
증거품이겟지만

루크 윌리엄스 :

알겠습니다
다른걸 생각할게요

아론 :

그런걸로 할까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손을 추억의 물건이라할수도없고

아론 :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머...괜찮지 않을까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따듯한 마음...

아론 :

아론의 배를 관통한 용감한 총알을 얻읍시다

루크 윌리엄스 :

좋아!
용감하군
감히 관통하다니
용감스기루

메인

GM :

추억의 물품: 아론이 맞았던 총알. 친애와 애정의 증거

잡담

GM :

용감스기루

루크 윌리엄스 :

흐아아.. 흐아앙....
흐아앙...
아렁~
용서못해~
팡팡팡
아 저 의리초코 추억의물건도 생각해왔어요

GM :

헉 조아욧

루크 윌리엄스 :

초코를 주고받고 모든거사가 이루어진 소파
()

GM :

ㅋ ㅋ ㅋ ㅋ
그래요
마음에듭니다
감정도 적고...
로그도 내보내기 해야지
고생하셧어요~

루크 윌리엄스 :

ㅠㅠㅠ
하..
죽으면
어케되는지
한번만 알려주세요
(츄..베릅

GM :

죽으면
탐정은 해결 직후에 의식을 잃고
죽기전에 병상에서 딱 한번 눈을 뜹니다

루크 윌리엄스 :

머라고
그렇게 치명상이냐고

GM :

몸에는 대량의 기계가 연결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조수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화를 나눈 후 숨을 거둡니다...

루크 윌리엄스 :

미친거냐고 안된다 아이고 안된다
아론...허약해졌구나
왜그렇게 약해졌어 아론~
어이없어~!

아론 :

이쪽은 살아있다고~

루크 윌리엄스 :

아 그랫지
하아...... 그렇군요
두고가면 이제 범인을 쫓아가는건가요?

아론 :

물론 둘 수사는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의 규칙이 없으므로 다시 살리는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두고가면 어차피
놓치게 되는거라...

루크 윌리엄스 :

아아...
그럼 그 때의
알잇카 3번은
어떤내용인가요?
고백을 못받은... 알잇카

아론 :


아 이게 아니구나
잠시만요

루크 윌리엄스 :

냡!

아론 :

알고 있었어 카드 3
이건 치명상이다. 목숨을 건지기는 힘들 것 같다.
마지막 힘을 짜내서 이 사건만이라도 해결하자.
다만, 마지막으로 조수 pc에게 <(7)> 이라는 말을 듣고싶다.
그러면 힘이 솟아날 것 같다.

루크 윌리엄스 :

미친거아니냐

아론 :

(7)번 키워드는 조수가 해주는 소중한 말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역시 소바니잇테쿠레
구나
go back

루크 윌리엄스 :

dkr

아얏!
아파!

갔으면
평생후회했다
그도그럴게...

GM :

긋죠.....
그렇습니다..
이것도 포함해서 로그뽑아야지..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총에 맞아 위급한 상황인 동료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가오대사 날리기

GM :

흑흑 그렇게 회수해주셔서 넘 조앗어요ㅠㅠ

루크 윌리엄스 :

저는
회수맨

GM :

최고~~

루크 윌리엄스 :

늘 주워오지
손민수맨은
과거의 나 자신까지 손민수해

GM :

선생님 대문찍게 루크 머찐표정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어이 멋지잔아

루크 윌리엄스 :

멋진표정
헉 저 찍은것두
카톡으로 드릴랠요

아론 :

감사합니다
찍습니다~
치즈

루크 윌리엄스 :

순서가 뒤죽박죽이야
순서대로 다시올릴게용 ㅠㅡㄱ
후후
댓당
하... 오늘도 말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외로 빨리끗난
너무즐거웟던

아론 :

하아 감사합니다...
저 슬슬 배가 아파서..

루크 윌리엄스 :

헐...
당신
총에 맞은 아론을 롤플하더니
역시 같은부위가 아파지시는거지

아론 :

ㅋㅋㅋ에

루크 윌리엄스 :

얼른...쉬세요 ㅠㅠㅠ
ㅠㅠㅠㅠㅠ 아구아구

아론 :

넵 ㅠㅠ 백업만하구 누울게요ㅠ
좀따 톡방에서 뵙겟슴다ㅠ

루크 윌리엄스 :

넹~ ㅠㅠㅠ 힘드심

아론 :

잘자요ㅠㅠ

루크 윌리엄스 :

제가 ㅠㅠ대신 백업
가능하니까...!

아론 :

아니머래ㅠ
금방금방 되니까요...후후

루크 윌리엄스 :

져앙 ㅠ
톡에서 봐요...!

아론 :

넵~
빠잉~

루크 윌리엄스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