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M

[BDM]안됩니다 가주님!

ㅌㅁㅁ 2022. 7. 1. 20:26

 

* 버디미션 BOND의 2차 캐입 로그입니다. 캐해석과 상황에 따른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원작의 설정에 따라 시나리오를 소소하게 개변하였습니다.

* 미숙한 진행과 틀린 룰 판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포주의!!! 해당 시나리오와, 버디미션 BOND 본편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루크 윌리엄스x아론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참조: 둘이서 수사 추가 북 괴도의 유혹(모험기획국 저), 버디미션 BOND(닌텐도 스위치), 월경의 하스마리

 

w.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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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인물 설명
[칼킨]
루크에게 배정된 비밀 호위기사 겸 사용인입니다. 튤립 구근 투기 광풍에 휘말려 재산을 상당히 많이 날린데다가, 가주인 루크를 공격할뻔했기에 봉급이 상당히 깎였습니다. 돈이 꽤 궁한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슈엔]
윌리엄스 가문의 마굿간지기입니다. 소동물을 주워다 몰래 마굿간 근처에서 키우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요리사 동료가 '네가 키운 닭이나 꿩 같은거 말이야... 가주님이 드시면 몸보신 하기 좋으실텐데...'라는 말을 해서 몹시 신경쓰고 있습니다.
[리오]
윌리엄스 가문의 요리사입니다. 실력은 왕성 쉐프에 뒤지지 않지만, 고상한척 하는 다른 귀족들과 달리 극찬을 아끼지 않는 루크에게 매료되어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입맛을 잃은 루크가 전처럼 찬사를 해주지 않아서 풀 죽어있습니다.
[BM 오페라 W]
루크가 새로 뽑은 신상 말입니다. 순하게 생긴 갈색 말로 데이트에 딱이라는 말에 충동구매해왔습니다. 당근을 잘라서 주지 않으면 성질을 내며 늘 가는 산책로에서도 길을 잃는 맹한 구석이 있습니다. 루크가 자신을 고를 때 했던 '동글동글해보이고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좋다.'는 말을 알아듣고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다이어트 해야할까...?
편의상 [비엠오]라고 줄여 부릅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흠"
잘 되는군요

GM :

멋져~
그럼 6시쯤 뵙겠습니다 후후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흑
화면이 작아지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화면을 자주 잘 움직이면되니까
ㅎㅎ
아 바보 움직일수있구나
저는 빠가다

움직이는 세션방 최고다
너무... 이쁜소재예요
당신은 짱이다
물 떠올게용
아... 저 룰북가져오는걸 깜빡했는데................혹시...오늘... 대신...봐주실...수...있나요ㅣ.....(눈물)

GM :

죠아요!!
사실, 그렇게 룰을 열씨미 써야할정도의 세션은 아닐거라서
걱정마세요!

루크 윌리엄스 :

DT DT(8,6) > スペシャル(助手の余裕を1点獲得)
3DT 3DT(4,4,6) > スペシャル(助手の余裕を1点獲得)
좋아~
일본어로 뜨시는게 싫으시면 오른쪽 위 제목 옆의 룰 누르시면 한국 둘수사<<있을테니 그거쓰심됩니당!
아 머야 탭으로 세션가기 완전 좋다
(타모님이 힘써주신 덕분임)

GM :

ㅋㅋㅋㅋㅋ조아요조아요 준비되셨나요
저도 후소사는 오랜만이라 룰 상 좀 버벅거릴수 있어요~!

메인

GM :

ʚ♡ɞ
안됩니다 가주님!!!(도련님!)
2022.07.01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귀여워

GM :

기다려주셧군

메인

GM :

짹짹, 새소리가 나는 아침입니다. 벌써 해가 쨍쨍한걸 보니 오늘은 느긋하게 늦잠을 잔 모양이네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뇨사실 마지막으로 물떠왔어요(멋슥)

메인

GM :

옆에는 어제, 루크와 밤을 보낸 아론이 누워있습니다. 그러니까... 루크가 꿈꾸던 신혼의 아침같은 풍경이에요

잡담

GM :

ㅋㅋㅋㅋㅋ

루크 윌리엄스 :

어머어머어머 웬일이니 웬일이니

메인

아론 :

"후아아암...."

GM :

아론은 크게 하품을 하며 루크의 허리를 끌어안네요. 그리고 이어지는건 다정한 인사입니다.

아론 :

"날 새는것까지 봤던가... 좀 잤냐?"

GM :

루크는 편히 쉬었을까요?

루크 윌리엄스 :

과연 난... 잘 잤을까? 기능을 굴려보고싶네요 ()

GM :

ㅋㅋㅋ 좋습니다 어떤 기능이 좋으려나..
체력으로 굴려봅시다

루크 윌리엄스 :

DT DT(6,7) > 스페셜(조수의 여유를 1점 획득)
아, 매우 개운하게 자고 일어났네요
그야,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밤을 보내고 일어난 참인걸요.
"응, 좋은 아침... 아론!"

GM :

좋아요 아주 개운한 아침이네요.

루크 윌리엄스 :

제 허리를 껴안는 팔을 감싸안으며, 아론을 마주보며 그리 웃어주세요
해가 중천이지만, 아침이라고 믿을 정도로 싱그러운 미소입니다.

GM :

어제도 무척 좋은 밤이었네요. 두 사람의 추억은 그렇게 나날이 쌓여갈겁니다.
오늘 사건을 해결하기에 앞서 지니고 싶은 추억의 아이템 같은게 있으려나요?

루크 윌리엄스 :

아론과의 추억... 이라
루크의 머리카락()

GM :

ㅋ ㅋ ㅋㅋㅋㅋㅋㅋ

루크 윌리엄스 :

어어어어 우리 추억의 아이템 잃어버리면 루크 탈모오는건가요

GM :

아론과 필로토크를 할 때, 아론이 손장난 치면서 아론 것을 한가닥 루크 것을 한가닥 엮은
귀여운 매듭은 어떤가요

루크 윌리엄스 :

조, 좋아 그런 귀여운 짓을 했구나?!

아론 :

"그냥 머리카락 묶은 것 뿐이잖냐... 슬슬 버리지 그러냐?"

루크 윌리엄스 :

아침에 일어나서도, 필로토크의 연장선이라도 되는 듯, 그 귀여운 매듭을 손가락으로 찾아 쓸어보네요.
"으으응, 겨우 묶은거라니... 에헤헤."
"...아하하핫, 아론이, 이것을 매듭지으면서 한 말 전부가, 정말, 좋은 추억이라서어!!"
"아~ 잊고싶지 않은걸? 아론의 귀여운 모습~"

아론 :

"...아침부터 닭살돋게 굴기는!"

GM :

이 시점에서 추억의 물건과 관련된 감정 하나씩 획득해봅시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은, 귀여워. (마음에 드는 점)

아론 :

아론은 좋은 감정으로 [ 그렇게 세세한거에 전부 반응하기는! ] 을 가져갑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후후... 복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GM :

후후

메인

GM :

그렇게 두사람이 아침부터 꽁냥거릴때입니다

BM 오페라 W :

히히힝~!!

GM :

어디선가 말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아론 :

"헤에, 네 말 소리냐?"

루크 윌리엄스 :

"아, 이건 BM 오페라 W...!"

아론 :

"이름이 뭐 그래..?"

루크 윌리엄스 :

"만약 사람이라면 갈색머리를 멋지게 넘기고 극화체를 쓸 것 같은 무척 아름다운 말이지!!"

아론 :

"허어?!"

루크 윌리엄스 :

"아, 백마취향이라고 실버쉽... 을 안데려와서 다행일 지경인걸...!"

아론 :

처음듣는 이야기에 당황합니다
"뭐, 너는 기사가문이니까.."
"말은 나보단 잘 알겠지."
"말 본지도 꽤 되었는데..."
"구경시켜줄테냐?"

루크 윌리엄스 :

"아하하, 말을 처음 배운 건 아론에게서 였는데 말이지."
"응, 우리 새 식구를 소개하는 게 아직이였구나."
"아침 먹고 함께 보러가자."
늦은 아침, 즉 브런치타임이겠지만요~

GM :

좋아요 두 사람은 아침을 먹고 마구간으로 향합니다.
BM 오페라 w는 승마감이 좋아서 몸을 추스려야 하는 산모도 탈 수 있다는 말에 냉큼 집어온 말이었죠~
아론과 같이 타고 다니면 무척 좋을거에요

루크 윌리엄스 :

"자, 아론. 함께 갈까?"

아론 :

"헤에, 어지간히 자신있는 말인가보군?"

루크 윌리엄스 :

아직, 아론이 확실히 회임을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론을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대합니다. 그야, 모든걸 제껴두고서라도 소중한 사람인걸요, 아론은.
"응, 아론도 무척 마음에 들거야"

아론 :

"그렇게 유리 깨지듯 대하지 않아도 돼!"
"앞장서기나 하라고!"

GM :

그렇게 아론의 채근을 들으며 도착한 마구간입니다만...
이럴수가..!
마방이 텅 비어있어요!
사건 발생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 산책갈 시간인가?"
"앗, 그럴 수 있지, 아하하하."

GM :

BM 오페라 W가 아침을 먹는 사이에 어디로 가고 없어요!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

루크 윌리엄스 :

"...?"

아론 :

"우리가 아침 먹기 전에, 이미 산책을 다녀온거 아니었냐?"
"뭐야 이거.. 어디갔어."

루크 윌리엄스 :

"어, 오늘은 특별히 두 배로산책을 했다던가..?"
"...어, 어어? 어디갔지?"

아론 :

"정신차려!"

루크 윌리엄스 :

"우리, 우리 비엠오?!?!?!"

GM :

이 시점에서 알고있었어 카드 드립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니아니, 그 유명한 실버쉽()이라면 이해를해요. 그런데 왜 비엠오가?!

GM :

알고있었어 카드

사라진 BM 오페라 W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1] 일 것이다.
[1]은 말이 사라진 것도 모르고 있었던 눈치인데… 하지만 수상한 사람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2] 최근 몸보신 같은 말을 하고는 했다고.
[2] 가 일하는 장소에 가니 <[3]>가 숨겨져 있었다. 호위기사 칼킨은 <[3]>가 수상하다고 하는데…

잡담

GM :

너무웃기다 실버쉽 ㅋㅋㅋ

메인

GM :

초동수사입니다.

아론 :

일단 아론은 여유를 획득하고..

루크 윌리엄스 :

"으, 으음 생각해보자, 우리 가문의 마굿간지기가...~누군지 이름은 알지만? 조금 더 생각하고 떠올려야겠어...!"

GM :

좋아요 사교나 소문 중에 굴려주세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게. 둘수사이기 때문.

아론 :

그렇다 그것이 둘수사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사교로 굴려보겠습니다
DT DT(2,6) > 스페셜(조수의 여유를 1점 획득)

아론 :

2AS 2AS(6,2) > 스페셜(여유 2점과, 탐정의 조수를 향한 감정을 획득)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이름을 모를 수 없는 사람인걸요.

system

[ 아론 ] 여유 : 3 → 4

GM :

[1] 마구간지기 슈엔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론과 부드럽게 눈을 맞춥니다.

GM :

루크는 마구간지기 슈엔에 대해 기억해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에게도 일전에 소개시켜준 적 있지?"

아론 :

"어어 그랬지."

루크 윌리엄스 :

"어릴 때부터 함께 많이 찾아갔었잖아."

아론 :

"병아리 같은걸 좋아했던거 같은데..."
"요즘에도 그러냐?"

루크 윌리엄스 :

"응, 아하핫, 너구리나 족제비가 오지 않도록 울타리를 설치한 지도 꽤 되었는데 효과가 있으려나~?"
"그럼, 슈엔을 찾아가보자."
하며, 우리 둘이 함께 떠올리는 그사람을 찾아가봅니다
역시, 바로 생각이 나다니, 우리는 잘 맞네, 아론!

GM :

같은 마구간이기에, 루크는 금방 슈엔이 죽치고 앉아있을 소동물 우리에 도착합니다

슈엔 :

"가주님..!"

루크 윌리엄스 :

언제나의 그거를 시도합니다

슈엔 :

살이 통통하게 찐 작은 키의 남성이 영차, 일어납니다.

아론 :

언제나의 그거?
좋지 어디 굴려봐라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새 시트로 가는거였구나!! 우리 깨끗히 빨아 쓴 시트였구나...!!
어어어 허락해주는거야?

아론 :

그럼 키스하려고 빤히 본거냐?

루크 윌리엄스 :

아니지 아론, 눈이 6초이상 마주치면 포x몬 배틀이지...!
1d10 (1D10) > 1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루크가 헛소리해서 이모양이구나
미안하다

메인

system

[ 아론 ] 여유 : 4 → 5

잡담

아론 :

귀여워~~

메인

슈엔 :

"헙..."
갑자기 눈 앞에서 벌어진 주인 나으리의 찐한 애정행각에 얼굴이 빨개집니다
"무 무슨 일로 여기에 오셨는지..."
껴안고있던 웰시코기를 꼬옥 끌어안으며 말하네요
*헥헥 하는 소리가 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 어? 어?
눈 마추치는걸 본 걸로 그렇게 부끄러워할 일인거야?!
그렇긴 하지, 포켓몬배틀이 좀 은밀하고 위대하긴하지
"아, 그, 미안!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였어!"
"그게, 슈엔... 우리, 말 못봤어?"
"마굿간이 텅 비어있던걸."

슈엔 :

"예?"
"그 그게.. 어라? 정말요?!"
"아침 산책 마치고 넣어놨을텐데..!?"

루크 윌리엄스 :

어느새 쪼그려앉아서 웰시코기랑 눈을 마주치며 말하네요 아이 귀여워라.

슈엔 :

슈엔은 얼굴이 파래졌다가 하얘졌다가 노래졌다가 합니다
"아, 아이고 비엠오야!"

루크 윌리엄스 :

도톰한 앞발을 악수하듯 쥐며 말합니다
"으응, 괜찮아. 같이 찬찬히 찾아보자."

슈엔 :

슈엔은 그제야 마굿간을 보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면목없습니다요...."

GM :

좋아 그럼 여기서...
장면 선언을 해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탐정 장면]

GM :

웰시코기는 헥헥대며 루크에게 마구 부벼대네요
우선은 기행을...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좋아요 기벽을 굴리기 전에
3번 특촬오타쿠얘기를 한다>아론의 페로몬에 취한다로 바꿔볼까요
()

GM :

ㅋㅋㅋ너어무좋아요

루크 윌리엄스 :

1d6 가보자고 (1D6) > 6
choice 기본 당친 괴도 (choice 기본 당친 괴도) > 괴도

GM :

두근두근

루크 윌리엄스 :

1d6 (1D6) > 6
1d10 (1D10) > 4
[전혀 관계가 없는 흐름속에서 취미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GM :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기벽이

루크 윌리엄스 :

"그래서 말이지? 동방국에서 온 마xx네 후쿠키xx라는 말이 말이야~"
"가만히 보기만해도 눈이 빛나는 거 있지,"

슈엔 :

"아유 알죠알죠, 그런애들이 아주 똘똘합죠."

아론 :

"어...?"
갑작스러운 말 토크에 못따라갑니다
"동방국의 말까지 알고 있는거냐고..."

루크 윌리엄스 :

"마주인 호소카와 마스오 자작이 말이지, 이번에도 이름을 굉장히 귀엽게 지어서~"
"웃으면 복이온다~ 는 뜻으로 지은거래!"

아론 :

"...."

루크 윌리엄스 :

"아아, 그래서 그런지 보기만해도 미소가~"

슈엔 :

"그렇군요~"

루크 윌리엄스 :

"에헤헤, 다음번 경합때는 아론도 함께 갈래? 슈엔도 말이야!"

슈엔 :

"아아 듣기만해도 귀여울거같습니다요!"

아론 :

"정신 안 차릴래?"
"말은 언제 찾으려고?"
"어이, 거기 너도. 아무리 윌리엄스가의 사람이라지만 네 책임하에 있는 말 아니냐?"
"잃어버려놓고 그렇게 태평하게 구는 이유가 뭐지?"

루크 윌리엄스 :

"아, 미안미안! 무심코...!"

슈엔 :

"허..허업! 그랬죠..!"
"아...아이고 비엠오야.. 어디갔을까..."
슈엔이 마방을 서성이면 뒤로 병아리들이 삐요삐요 따라다닙니다

아론 :

그걸보고 아론은 속터진다는 표정이네요

루크 윌리엄스 :

"병아리가 밟히지 않게 조심해!" 라며 슈엔의 등 뒤에대고 말합니다.
좋아요.

GM :

루크가 쳐 준 울타리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겠네요
좋아..이제 시츄에이션을..!
표를 알려드리면 되나요?
잠쉬만요....

루크 윌리엄스 :

앗 코코포리아에 적혀있는 그것을 굴려볼게요 묘사가 부족하면 얘기해주세요~

GM :

아 너무조아요!
해봅시다!

루크 윌리엄스 :

[어째서?]표에서 굴려볼게요
EVW 어째서?/이벤트표(1) > 이동 루트(P.171)이 길을 지나갔을 때, 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이 길을 지나갔을 때, 그 사람은 무엇을 해야 했을까?사건관계자들의 행적에는 사건에 이어지는 무언가가 남아 있다.그렇게 믿으며, 길을 걷는다.
"...우리 별장에 목책이 높았던가?"
주변에 산 뿐이여서 울타리를 넘어간 비엠오가 위험한 짐승에게 물릴까봐 걱정하네요

슈엔 :

"말이 타고 넘지 못할 정도는 됩니다요. ...간혹 똘똘한 놈들 중에는 스스로 빗장을 푸는 놈도 있다지만..."

GM :

좋아요 루크는 비엠오의 흔적을 따라서 걸어보도록 할까요
교통, 사교, 소문 중에서 판정 가능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사교로 굴려보겠습니다.
3dt 3DT(5,2,6) > 스페셜(조수의 여유를 1점 획득)

system

[ 아론 ] 여유 : 5 → 6

루크 윌리엄스 :

"아, 여기 비엠오의 말굽흔적이!"
"이걸 따라가보자!"

GM :

루크가 앞장서서 걸어가면 아론과 슈엔이 그 뒤를 따라갑니다
그 뒤로 목장의 웰시코기가 따라오네요

슈엔 :

"아 아이고 이쪽 방면은..!"
"주방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까?!"
"그러고보니 가주님, 저는 [2] 요리사 리오, 녀석이 수상합니다요!"

슈엔 :

[2] 요리사 리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어, 리오가 왜?"

슈엔 :

"그녀석 요즘 눈이 헤까닥 맛이 가서는..."

루크 윌리엄스 :

그야, 우리집 수석 쉐프로, 별장까지 함께 온 그 아니겠습니까

슈엔 :

"네가 키우는 닭이나 꿩... 보양식으로 괜찮지 않을까?"
"이런 말이나 하고..!"

루크 윌리엄스 :

체슬리와 제 부탁으로 아침에 늘 먹는 달콤한 스프에 고기를 넣어서, 맛있게 요리해준 그가...?

슈엔 :

"제가 죽어도 싫다고 했지만 영 불안하단말이죠 그녀석!"

루크 윌리엄스 :

"...슈엔, 꿩도 키워?"

슈엔 :

"헙... 드 들켰습니까요."

루크 윌리엄스 :

"어디야, 어디 숨겨놨어! 안전하게 돌봐야지!"

슈엔 :

"아 아무튼 그 요리에 미친 녀석이 무슨짓을 할지...!"

루크 윌리엄스 :

"그런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줬으면 해, 응?"
속상한 듯이 말합니다

슈엔 :

"아아 안됩니다요! 아직 길이 덜들어서..!"

루크 윌리엄스 :

"...야생 꿩?"

슈엔 :

"조만간에 꼭 보여드립지요!"
"마구 쪼는것만 빼면 아주 귀엽습니다요 헤헤..."

아론 :

"귀여운거냐고..."

루크 윌리엄스 :

아아~ 그 쪼임으로 우리 귀여운 뾰아리들이나 말을 공격하면 어떡하려고...! 하지만, 슈엔의 결정이니 존중해주려고 합니다

슈엔 :

뾰아리.

루크 윌리엄스 :

"그래서, 슈엔은... 리오가 보양식으로..."
"비엠오를?!?!!?!"

슈엔 :

"꿩의 새끼도 무척 귀엽다지요. 후후 꼭 부화시켜보이겠습니다요..."
"..... 가능성이 있습니다요!"
"그녀석 고래고기도 손질해봤다고 했으니까요!"

루크 윌리엄스 :

"아~ 까투리는 귀엽지~ 하지만 그 얘기는..."

아론 :

"고래고기를?"

루크 윌리엄스 :

"...암수 한 쌍이야?"

슈엔 :

"헙.. 들켰습니까요..."

루크 윌리엄스 :

"꿩, 도대체 몇 마리나 숨기고 있는거야...!"

아론 :

"지금 그게 중요한거냐고!"

루크 윌리엄스 :

"또 숨기고 있는 거 없어? 토끼나, 사슴이나...!!"

아론 :

"말 찾아야지!!"

슈엔 :

토끼, 사슴 이야기에 슈엔이 움찔거립니다

아론 :

"어이 루크!"

루크 윌리엄스 :

"말을 찾아도, 사료가 모자라면 큰일이라고~? 게다가, 꿩도, 토끼도, 사슴도, 담비도! 각자에게 맞는 사료를 먹여야지."

아론 :

"저놈이 네 돈을 빼돌려서 뭘 하는진 나중에 털어보면 되잖냐!"

루크 윌리엄스 :

"숨기지 말고 얘기해줘? 슈엔."

아론 :

"지금은 말이다 말!"

루크 윌리엄스 :

"으응, 응... 그랬었지."

슈엔 :

"빼돌리지 않았습니다요! 모두 제 사비로 제대로 먹이고 있습죠!"
"아 아무튼..! 저는 주방이 수상합니다욧!"

루크 윌리엄스 :

"조, 좋아... 물론 그럴거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주방으로 가보자."
하며, 장면을 닫겠습니다

잡담

GM :

소동물에 반응해주는 루크가 귀여워요

메인

GM :

좋아 여기서...
장면 선언 해주세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휴.... 토끼...사슴... 히히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둘이서 수사]

GM :

두 사람은 슈엔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주방으로 밀려들어옵니다.
주방에는 말의 기척이 없어보이는데...

아론 :

"이게 무슨 냄새냐..?"

GM :

주방에서는 아주 달콤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늦은 아침...그러니까 점심도 먹었으니 이런 냄새가 날 리가 없을텐데...?
두 사람은 식탁위에 떡하니 올려진

루크 윌리엄스 :

"아, 좋은 냄새~"

GM :

<[3]> 케이크 를 발견합니다

GM :

<[3]> 케이크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케이크?"

아론 :

"...말이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 ..."

루크 윌리엄스 :

"어, 어라, 오늘 무슨 날인가?"

GM :

이어서 마스터 장면 이어서 가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깜짝파티 같은걸지도~ 내심 기대합니다

GM :

그때입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케이크. 먹고싶다/

메인

칼킨 :

"안 됩니다 가주님!!!"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먹으면 맨날 아는 맛이지만 하지만

메인

칼킨 :

"위험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아, 너는...!"
목소리만 들어도 툴툴댑니다. 그야~

칼킨 :

루크의 호위기사 칼킨이 루크와 케이크 사이를 막아섭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을 등 뒤로 샥 빼돌리네요
"뭐야아~?"

칼킨 :

“이 케이크, 명백히 수상하지 않습니까! 오늘은 딱히 뭔가 축하하는 날도 아닌데 케이크라니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체슬리 잘도 루크를 찌른 사람을 쓰고있군 (그만큼 신용하는 개쩌는 부하겠지요)

메인

칼킨 :

"물러서십시오!"

잡담

칼킨 :

그래서 봉급이 대폭 깎였습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리오에게 물어보면 되잖아?"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칼킨 :

"그... 어..!"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튤립코인에 손 뗄수있는기회니 감사해라

메인

칼킨 :

"이상한걸 만든 사람이 순순히 그렇다고 하겠습니까?!"
"제 제가 베어보겠습니다!"
"제가 베어보고 멀쩡하면 진짜 케이크인거겠지요!"

잡담

칼킨 :

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리오는 우리 가문의 쉐프라고? 수상한 짓을 할 리가~"
"........좋아. 대신 그 칼로 베었다간 찝찝하니까."
"주방에서 빵칼을 가져올게 기다려."

칼킨 :

"어? 어...?"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사람 자르던칼로 케이크 베면 안대안대

메인

칼킨 :

"에, 에라 모르겠다..!"
"알겠습니다!"

잡담

칼킨 :

아놔 너무웃겨요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좋아요 주방에 들어섭니다.

칼킨 :

칼킨은 어쩐지 당황한것 같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리오, 있어?"

리오 :

"가주님...!"
리오가 주방에서 헐래벌떡 나옵니다.
"이 시간엔 무슨 일로...!"

루크 윌리엄스 :

"바깥에 케이크가 있던데 무슨 일이야?"

리오 :

"너, 너 임마 칼킨!"

루크 윌리엄스 :

"리오가 만들어준거야?"

리오 :

리오는 칼킨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네요.
"............."
"제가 만든겁니다."

칼킨 :

"수상하다니까요!"

루크 윌리엄스 :

"에헤헤, 칼킨이 저걸 잘라보고싶다고 하던데, 한 번 커팅해봐도 될까?"
"빵칼을 빌려주지 않을래?"

리오 :

"예?"
"안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 왜?"

리오 :

리오는 그렇게 외치며 케이크 앞을 막아섭니다
"어... 그게..!"

루크 윌리엄스 :

"...으응, 알았어."

리오 :

"왜죠?! 어째서 죄없는 케이크를 자르려 하시는거죠?!"

루크 윌리엄스 :

지금 급한 건 말을 찾는 것이니까요.
"...케이크는, 원래 잘라서 먹는거 아니야?"

아론 :

"그렇지..."

루크 윌리엄스 :

"무슨일이야, 왜 한명은 의심을 하고 한 명은 그걸 막는거지?"
"...수상한데."

리오 :

"의시이임?!"
"하, 제가 수상한 역인건 알겠지만..!"
"너 임마 칼킨! 할 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어!"
"내가 요리에 장난질을 할 사람으로 보여?!"

루크 윌리엄스 :

"그럼 저 케이크는 왜 만든건지 알려줄 수 있어?"

칼킨 :

"아 아니... 니가 여기서 그러면..."

리오 :

".........."
"그건...말이죠...."
리오는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얘기 못할 이유가 있구나?"

GM :

그때, 창 밖에서

루크 윌리엄스 :

깜짝파티라던가~

BM 오페라 W :

히히힝!

GM :

익숙한 말 울음소리가 들려요!

루크 윌리엄스 :

"어?! 비엠오!!"

GM :

마스터장면 여기서 종료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얼른 가자!!!"

GM :

남은 알있카를 드리겠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니, 아론은 여기있어, 내가 슈엔과 쫓고 올게!"
"...꼭 쉬고있어 움직이면 안돼!!!"

아론 :

"아니, 나도 간다.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것 같군."

루크 윌리엄스 :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GM :

갑자기 정원에서 말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나가보니 [4] 이 있는데…! 이건….<[5]>?!

메인

아론 :

아론은 루크를 데리고 정원에 나섭니다
[조수 장면]

GM :

조우아 기행 굴려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1d6 (1D6) > 4
SHEG 이상한 버릇・사건에 몰두표(10) > 식사중이라도, 상관 없이 사건 이야기를 한다.
케이크를, 한 입 먹나?
기벽표에서 한번만 더 굴려볼레요

GM :

ㅋㅋㅋ좋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SHEG 이상한 버릇・사건에 몰두표(10) > 식사중이라도, 상관 없이 사건 이야기를 한다.

GM :

아놔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식사중이 아니더라도 뭐
이를테면 이동중이라도?
그렇게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요

루크 윌리엄스 :

"그래, 말이 사라지고, 갑자기 모르는 케이크가 생기고...!"
"잘은 모르겠지만, 연관이 있다. 이 말이지?"

아론 :

"네 사용인들은 영문 모를 소리나 하고..."

루크 윌리엄스 :

아론과 함께 비엠오를 향해 달리며 말합니다

아론 :

"아주 수상해..!"

칼킨 :

"아이고 가주님!!"
뒤에서는 칼킨이 헐래벌떡 따라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주방에서 어느새 당근을 가져와 한 손에 쥐고있네요

칼킨 :

뭔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아요

루크 윌리엄스 :

"비엠오, 이리온! 당근 먹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하 근데 티엠오 원본마도

메인

아론 :

"어이 비엠오 어디있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경기 근처오면 알아서 제한급식할정도로 똑똑한데
어리버리해서 산책하다 길 잃었대서
너무귀여워요 ㅠ

아론 :

후후 일화를 알아주셧군요
긋죠ㅠ

루크 윌리엄스 :

ㅠㅠㅠㅠㅠㅠ

아론 :

당근도 꼭 썰어서 줘야해

루크 윌리엄스 :

헐 더 이야기해주세요
마자마자... 귀여워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비엠오!"

아론 :

아론은 여기서 시추에이션 표를 굴립니다

루크 윌리엄스 :

휘익, 하면서 휘파람을 불어봅니다

아론 :

아론은 현장을 끈질기게 조사로 가보네요.
(GM찬스입니다 ㅈㅅ...)
3AS 3AS(2,5,1) > 성공(여유 1점과, 탐정의 조수를 향한 감정을 획득)
"...어이 루크, 이게 다 뭐냐?"

루크 윌리엄스 :

"어? 이건..."

아론 :

같이 너른 정원을 뛰던 아론이 어느순간 한 곳을 가리킵니다.
그곳에는...

GM :

[4] 화려하게 장식된 야외 파티장 이 있습니다!!!

GM :

[4] 화려하게 장식된 야외 파티장

메인

칼킨 :

"헥 헥 아이고.... 들켰다..!"

GM :

이어서 장면 선언 해주세요

루크 윌리엄스 :

[둘이서 수사]
"이게, 다 뭐지?"
"비, 비엠오는"
"비엠오를 찾자!"

GM :

웬 파티지? 두 사람이 얼떨떨해 할때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파티고뭐고! 비엠오가 중요해!

GM :

펑, 펑!
등 뒤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어???"

BM 오페라 W :

그리고 정원 한켠에서 꽃장식이 된 비엠오가 다각다각 걸어오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 비엠오!"

BM 오페라 W :

뒤에는 티파티 디저트가 가득한 테이블이 실린 수레를 끌고 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우리 말, 잘생기기도 했지...! 다가가서 등을 쓰다듬고 콧잔등에 얼굴을 부빕니다.

BM 오페라 W :

영문을 모르는 얼굴로 갸웃 갸웃 하며 루크의 손길을 받아요

루크 윌리엄스 :

"이, 이게 다 뭐야?!"

슈엔 :

"어휴 어쩌다 갑자기 마구간에 오셔서는... 깜짝 놀랐습니다요."

루크 윌리엄스 :

"슈, 슈엔! 리오, 이건...?"

리오 :

"주방으로 보낸건 너무했잖아..! 하아... 축하드립니다 가주님."

칼킨 :

"헤헤 축하드립니다요."

루크 윌리엄스 :

"고마워!"
일단 헤실헤실 웃으며 축하를 받습니다.

GM :

그리고 다른 사용인들도 모두 나와서는 루크와 아론의 뒤에 현수막을 펼칩니다

루크 윌리엄스 :

그런데...
"무엇에 대한...?"
"어?"

GM :

[5] 결혼 전야 파티 , 라고 적힌 현수막을요

GM :

<[5]>결혼 전야 파티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결혼?!"
"누가?"

칼킨 :

"어흠.. 두 분 말입니다."
"보통 결혼하시기 전에는 브라이덜 샤워나 총각파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걸 해드리고 싶어서 말이죠 저희가 머리를 모아봤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정식으로 결혼식을 못하는 우리를 위해서, 말이지요.

슈엔 :

"복잡한 귀족분들의 사정은 모르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요."

루크 윌리엄스 :

"너희 정말..."
"...크흐읏!"
눈물을 보이고야 맙니다.

아론 :

"나 참... 역시 그랬던거냐고."

루크 윌리엄스 :

"미, 미안 아론, 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아론 :

"그 주인에 그 사용인들이군..."
"너랑 나랑 둘이서, 이 파티의 주인공인거 아니냐?"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이거 오빠가 프로포즈 준비를하다가 잠들어서 여동생이 대신 프로포즈 한 썰같은걸

메인

아론 :

"먹고 즐기면 되겠지."

루크 윌리엄스 :

"응, 아론."

잡담

아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ㅠ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고마워."
"...조만간, 제대로 프로포즈. 할테니까."

GM :

좋아, 여기서 사건의 클라이막스입니다.

루크 윌리엄스 :

라고 웃으며 볼에 쪽, 입 맞춥니다.

GM :

비엠오를 빼돌리고,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누구인가요?!

루크 윌리엄스 :

[범인은 너다!]

GM :

사용인들이 빵긋 웃으며 루크를 바라보고있네요

루크 윌리엄스 :

"너희들 모두."
"감히, 내 말을 빼돌리고 나 몰래 일을 저지르다니,"
"이번 일은 그냥 안 넘어갈거야~?"
장난스럽게 말하며 감사를 표하네요

GM :

사용인들도 루크의 장난인걸 아는지 와하하 웃음이 터집니다.
비록 작게 잘리지 않은 당근을 본 비엠오가 투레질을 하는 해프닝이 있기는 했지만,
한낮의 파티는 성공적으로 이뤄집니다!
범인을 찾았으니 이제 파티를 즐겨볼까요!
고생하셨습니다!
ʚ♡ɞ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 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
당근 쩔쩔매며 조각내주는 루크
하,. 행복한 시날이예요...

GM :

하...
얼래벌래 짜온 시날을
즐겨주셔서 기뻐요 후후
사실 제가 짜온거랍니다

루크 윌리엄스 :

하...

너무... 개짱이예요
어쩌다 이런 갓시날을...
와... 당신은 진짜 오져요...

GM :

아놔ㅠ

루크 윌리엄스 :

와......
어느시간에?
아 짱이다...
와....

GM :

ㅠㅠ 맘에 드셧길 바라며....

루크 윌리엄스 :

아놔 너무 짱이라구요
이제 이시날 배포도 해주시나요?
넘... 짱이다!

GM :

흠냐링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GM :

선생님이랑 놀아서 즐거워따~!

루크 윌리엄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하 ...너무귀여운시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비엠오 비설 너무귀여워요

GM :

후후 원본마 TM 오페라 오 의 오마쥬니까요
그 말도 이뻐해주심 기쁠거얏

루크 윌리엄스 :

정말
타모님 티엠오에게
푹빠졋는걸?

BM 오페라 W :

진짜 이렇게 생겻어요

루크 윌리엄스 :

이게.. 패왕?

BM 오페라 W :

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크 윌리엄스 :

하.... 너무 동구래

BM 오페라 W :

당근..잘라줘!

루크 윌리엄스 :

우린 동구란 티엠오밖에 못 먹는거예요

BM 오페라 W :

여기 길이 어디야..? 8ㅅ8

루크 윌리엄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아앙 귀여워 ㅠㅠ

아론 :

푹 빠졌구만...
ㅋㅋㅋ 즐겁게 즐겨주셔서 넘 다행이다~~
슬슬 정리하구 톡방으로 넘어갈까욥~!

루크 윌리엄스 :

하 ㅠㅠㅠ 조아요 ㅠㅠ
넘...감사했습니다 ㅠㅠㅠ

아론 :

저야말루요ㅠㅠㅠ

루크 윌리엄스 :

하...... 진짜 당신은 짱이야...
어케이런 갓세션을 ㅠㅠ

아론 :

후후 이제 남은 시간에 백업두 해야지...

루크 윌리엄스 :

끼얏호!

아론 :

후후 저쪽방에서 뵐게요`~!
참고로 아론의 고백은,
[무슨일인지 대충 눈치는 깟지만 분위기를 망치긴 싫으니 입다물어야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