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카드는 따로 없지만 아주 머찐 인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하악흐억 너무조아 머시써 채고야
인장 커미션 받아주신 콥님 감사합니다!
앙상블 스타즈 테츠쿠로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의적 캐해석, 커플링 발언 다수
KP 타모 PL 수분충전님!
멋진 원작 시나리오는 이쪽 (라이터. 섬락님!)
>>https://sumrak.postype.com/post/3591794
미숙한 룰 진행 요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개변요소 있음!
이하 스포일러!
아 프사가
너무
귀여워요
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싀 미리 보여드리고 말앗군요
_:점검하다가 깜빡...
캐릭터 드렸슴니다~~!
ㅋ
ㅋ
ㅋ
ㅠㅠㅠ
히이이잉 귀여워 ㅠㅠㅠㅠ
히이이잉 ㅠㅠㅠㅠㅠ
_:그쵸 ㅠㅜㅠㅜㅠ
_:채고죠 ㅠㅜ
이거슨 브금임다..
지금 치킨이..
와야하는데...
찬찬히 출발하다 받아오도록 하죠...(은은
_:중간에 잠시 자리좀 비우겟음니다 ㅠㅜ
z
z
z
좋아
치킨은 중요하죠
잉 브금 귀여웡 ㅠㅠ
_:희희
추천 기능치는 근접 전투 기능 전반, 관찰, 듣기입니다!
키류 쿠로[ ]:ht
오 좋아
전투많이 찍었어요
(ㅎ
_:ㅋㅋㅋㅋㅋ아 완전 좋아요
아예 박살을 내시려구
크으으으
ㅋㅋㅋ납흑세냐구요 ㅠㅜ
_:죠아요~~
격투가는
에스퍼에 약하니까요
(포켓몬이아님
호우호우..
_:zzzzzzzzzㅋㅋㅋㅋㅋ
납치당한건
테츄의 쪽이긴 하지만
그쵸 에스퍼에게 약하죠
알아주셨어~
_:죠우아아 그럼 살살 출발해볼가요~~!
_:무차별 격투대회에 참가할준비는 되셧나요~!!
"출발하도록하지"
(준비운동
_:(채고야 ㅜㅠ)
그럼 출발합니다~!
-
이번 무차별 격투대회의 상품은 바로!
_:여름의 끝 무렵 당신은 언제나와 같이 평범하고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테토라가 중국의 작은 마을로 여행을 간다고 연락이 왔던게 벌써 사흘 전이네요.
[대장! 중국의 전통 무술을 보고 오겠슴다!]
라던가요.
그 연락을 마지막으로 통 연락이 없어 조금 걱정되기는 하지만요.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나 메신저에도 묵묵부답입니다. 슬슬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_:다음날, 당신의 앞으로 각각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편지에 들어있는 것은 [비행기 표]와 자그마한 [중국 전통 마을의 초대장] 입니다.
내가 꺼내야하는거군!
좋아요 초대장부터 ㅓㄲ내읽어보죠!
_:(얌전
빨간색 종이에 금색으로 멋들어지게 인쇄가 되어있는 초대장입니다. 읽어보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n회 xx마을 전통의 무차별 격투대회! 당신, 참가하여 이번 대회의 우승을 노려보시지 않겠습니까? 푸짐한 상품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봉된 비행기 표를 이용해주시고, 이후 공항에 마중 나와있는 버스에 탑승해주시면 대회 장소에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추신- 이 초대장을 반드시 지니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어 볼 수 있는 상품들의 사진.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오는 온갖 중국의 산해진미와, 수많은 금은보화가 말 그대로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_:산해진미와 금은보화 가운데, 마치 중국의 전통 인형처럼 곱게 차려 입은 채 누워있는 이 사람은...
나흘 전 중국으로 향했던 테토라 아닌가요?
테토라가 왜 여기 있는 거죠?
산치 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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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웨 거기잇어
_:1d2 굴려주세요
rolling 1d2 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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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생님 제 자판 좀 망했어요
ya 의 그 모음이 쳐지지 않아요
_:산치감소 -2
_:띠용...?
왜지?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_:ㅑ...
뭐지?
_:휴 다행이여요
_:ㅋㅋㅋㅋ아님다~~
조아여
사진이 작아 잘 보이진 않지만 이것이 테토라임은 확신할 수 있겠네요
중국의 전통 의상을 잘 빼입고 있습니다.
애써 침착해보려고 하지만 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요
중국... 가볼까요?
_:그렇다고 보기엔 재물들의 한 가운데 있는 단상에 곱게 올려져 있습니다.
_:좋아 비행기 티켓을 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_:포토존이엇다니 ㅋㅋㅋㅋ
행운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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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구진자리겠군
_:평범한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입니다. 도착지는 중국, 출발일은 이틀 후네요.
이틀 후라는 빡빡한 일정에 곧장 중국으로 떠날 채비를 합니다.
테츠 기다려라 내가 곧 가마...!
_:죠아아, 원래 다인 탐사라 여기서부터 롤플이 있지만..
건너 뛰도록 하죠(은은
ㅋㅋㅋ머시써~~
좋아~
_:ㅋㅋㅋㅋ채고야`~!!
!
지루하게 몇 시간을 날고 달려간 긑에, 버스는 마치 한 세기 정도는 동떨어진 듯한 인상의 작은 마을에 들어섭니다.
_:마을의 이름이 투박하게 새겨진 거대한 고목 두 그루는 마을의 톨게이트를 대신하며, 여기저기 전통을 잘 간직한 티가 나는 풍경과 자연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통 무차별 격투대회의 개최로 작은 마을은 굉장히 활기가 가득하며 시끄럽습니다.
가파르게 깎인 바위산들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마을 중앙의 광장에선 성대하게 무차별 격투대회를 준비 중이며,
그 주위로 이런저런 상점이나 봇짐 장사꾼들도 미리 판을 벌려놓았습니다.
새로운 강자의 등장에 참여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당신을 흘끔대네요
마을을 둘려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어볼까요?
소문이라도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_:좋아요
듣기 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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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주변의 사람들이 작은 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듣습니다.
npc:“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할 텐데...”
“걱정 마, 설령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급한 대로 일단 한 명은...”
_:수군대는 소리는 멀어져가네요..
발걸음을 재촉하여 따라가며 듣고싶습니다
뭐야뭐야 무슨얘기야
_:좋아 따라가면서 관찰도 함 굴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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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강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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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조조아요~!
_:불온한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마을을 둘러보면
어쩐지 마을 사람들이, 여기저기 낡은 모습으로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 분위기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인파에 휘말려 쫓아가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자취를 감춥니다.
_:정처없이 따라오다 보니 도착한곳은, 상품이 진열된 장소네요.
진열된 상품을둘러볼게요...
_:조아요~
'상품 진열대'에 사진에서 본 것보다도 더 웅장하고 화려한 산해진미와 금은보화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져 있네요
그리고 그 가운데의 제단 같은 모양의 반석 위로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것은... 테토라네요.
"테츠...?"
"어이 테츠.... 거기 왜 그러고있나."
"테츠, 어이...!"
하며 테토라 눈 앞에 손을 흔들다 못해 테토라의 볼을 톡톡치려고 합니다
_:'상품'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주변을 지키고 잇는 경비병들이 당신을 막아섭니다
일정 거리 이상으로 다가가는건 불가능해 보이네요.
경비병들 물리치고 다가갈 수는 없을까요?!
_:물론 테토라는 당신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미동도 하지않습니다.
오...(솔깃
npc:"어이..! 상품이 탐이나면 대회에서 우승을 하라고!"
"대회에서 우승...?"
_:죠아 눈앞의 험악한 경비병을 때려눕히고 싶다면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85 비켜봐요 우리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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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이런... 이런 현실이 있단말인가
_:전통 무술대회의 마을 답게
경비병도 수준급인가 보네요
당신의 정권을 받아냅니다.
하지만 이녀석 만만치 않은데? 하고 긴장한얼굴로 당신을 바라보고있네요..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비병과 대치하고 있을때입니다
_:그 때 대회의 스테프로 보이는 사람이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npc:"환잉꽝린! 처음 보는 얼굴이네요. 혹시 초대장을 좀 보여주시겠어요?"
무협 영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멋드러지게 포권 자세를 취해보입니다.
하며 얼떨떨하게 초대장을 내밉니다
환잉꽝린? 무슨소리지? 어리둥절합니다
이미 마음은 다른 곳으로 새어있어서 별달리 신경이 쓰이진 않지만요
npc:당신의 초대장을 확인한 스테프는 방긋 웃네요
"아... 이 초대장은, 참가자 전용이네요! 손님이 바로 용감하신 무술가님들이시군요!"
당신을 매우 환대하네요
"우승을하면 조건없이 저 상품을 데려갈... 받을 수 있는거냐?"
라며 스테프를 노려보네요
(노려보는 게 아니다 스테프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 위한거야(ㅈㄴ
npc:"물론입니다! 우승자가 원하는 만큼 뭐든지 드리고 있답니다!"
서비스직에 잔뼈가 굵어보이는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이리저리 훑어보는 눈빛은 조금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어요
"당장 싸우러 가면 되나?"
의욕이 끌어넘칩니다
npc:(헛 잠시만요~~!)
(죠아 다시 재개하겟음니다)
"대회는 잠시후에 열리니 그동안 대기실에서 대기해 주시면 된답니다~~!"
스테프는 아주 반색을 하며 당신을 대기실로 이끄네요
그러고보니 잘 곳은? 대회는 당일치기인가?
안내를 충분히 못받은 기분에 그제서야 아차 싶지만
뭐, 하다보면 잘 풀리겠지요 한숨을 쉬며 대기실로 향합니다.
잠시후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진 몰라도 타이밍이 아주 딱 맞군. 하는 왜인지모를 의구심도 드네요
npc:(^^)
산해진미가 탐이 났건 금은보화가 탐이 났건 테토라를 구하기 위해서이건 당신은 무차별 격투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이네요
대기실은 숙소의 개념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_:넓은 대기실엔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 몇 개의 [전신거울]과 수많은 중국의 전통 복식이 걸린 [옷걸이], 또 다양한 종류의 근거리 무기가 놓여있는 [탁자]가 있습니다.
npc:"대회 시작 전까지 '전투복'으로 갈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전투복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또한 무차별 대회인만큼 근거리 무기는 어떤것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무술가님! 조금 있다 모시러 오겠습니다!"
그제야 들고왔던 단촐하지만 챙길 건 다 챙인 짐가방을 내려놓스빈다.
일단은 스텝이 말한 것 처럼 옷걸이부터 살펴볼까요?
_:옷걸이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중국 전통복식들이 걸려있네요
원하는대로 골라 입으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보려면..관찰 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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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
_:죠아!
옷장 구석에서 익숙한 옷을 발견합니다.
"이건..?"
꺼내서 살펴봅니다. 제가 아는 테츠 옷이 맞나요?
테츠옷이면
싸가야지....
이런곳에 왜.....
테츠도 이 이상한 격투대회에 참가해서?
_:넵! 쿠로가 아는 테츠의 옷이 맞습니다
테토라가 여행을가기 전에 찍어 보내준 사진에서 본 옷이네요
그리고 절대로 테츠를 데려가겠다 다짐을 하며 옷을 개어 가방에 집어넣네요.
_:옷을 들춰 올리면, 오래된 양피지 조각 같은것이 떨어지네요(멋져 ㅠㅜㅠㅜ)
좋아좋아 옷을고르고선 한 발 늦게 바닥에 떨어진 양피지조각을 줍네요
무엇이 적혀있기에?
_:무술가를 위해 준비된 복식들이기에 어렵지 않게 해당하는 옷을 찾을 수 있었네요.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설마,"
테츠도 이 주문에 걸린건 아닐지 하는
캉리적 깅심
_:크으으 멋져, 리얼 아이디어로..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큰 의미는 없지만
거울과, 침대와 탁자가 남았네요
탁자를 살펴봅니다
어떤무기들이 있을까요
_:쓸 수 있는 무기는 다 준비를 해 둔것 같습니다.
수호자 룰북 405p에 있는 무기는 다 있는듯 하네요
ㅋ
ㅋㅋ
_:인당 2개씩이라는 안내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테츠, 그리고 제가 해 온것은 가라테니까요.
_:오...
_:(울컥)
거울앞의 제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요
_:빈손 보정+1 드립니다..
ㅋㅋ
ㅋ
ㅋ
ㅋ
_:거울앞의 쿠로는 ... 세상에 잘생겼네요
_:꺄~
중국 전통 복장이 무척이나 잘어울립니다.
_:넵~!
_:물론 상관없습니다~
싸우러 가기전에 다치면 안되니까요.
_:아앗...
벌렁, 눕습니다.
침대엔 무엇이 있을까요...
_:침대는 그저그런 침대네요
_:잠깐 쪽잠을 잘때 눈을 붙이는 용도 인듯 합니다.
그럼 대회시작전까지 누워서 체력을보강합니ㅏㄷ
(라고 생각하는 집순이
_:채력을 보존하고 있으면 문이 벌컥 열리고
(집순이짱~~
npc:"자,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대기실에서 나와 무대로 올라와주세요!"
npc:스테프가 당신을 맞이하러 나오네요~!
_:캄캄한 복도를 따라 나가보면
하늘에서 꽃잎이 잔뜩 뿌려지고
경기장 가득 환호하는 관중들이 보입니다.
npc:"아~~ 제 n회차 전통 무차별 격투대회! 죽이는것 빼고 다 되는 이 경기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올해도 전 세계각국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모여 주셨군요~!"
"과연 우승자는 누구일지, 부와 명예와 상품고 ㅏ아무튼 기타등등을 가져갈 사람은 누구일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_:조아, 쿠로의 경기는 3차전이네요
무대 아래에서 슬쩍 대기해봅시다.
저중에 한 명은 결승에서 저와 붙게 되겠지요
미리 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찰로 자세히 봅시다
_:ㅠㅜㅠㅜ 크으
조아..글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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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ㅋㅋㅋㅋ오...!
_:조아요 그럼 쿠로는 집중해서 경기를 살핍니다.
1차전입니다. 링링vs미야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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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모토가 고군분투 했지만 화려한 링링의 잭나이프 솜씨를 이기진 못한듯 하네요.
옆에서 남산동 피바람쌍둥이라는 정보를 줏어들은것도 같습니다.
2라운드 입니다.
_:???vs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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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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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
짙게 후드를 뒤집어쓴 ???이 밍밍의 채찍에 당하고 말았네요.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 선수 같지만 져버린 이상볼 일은 없겠지요.
잘가 ???...
???는 테츠일거라 생각했지만
잘가 ???
_:3라운드 당신의 차례입니다.
천천히 손목이며 근육을 풀며 무대에 올라섭니다.
_:좋은 경기를 하자며 호탕하게 웃는 리주앙은 놋쇠너클을 손에 쥐고 있네요
"음..."
저건 아플것같군.
너클이라도 들고올걸했나, 하지만 저도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걱정은 없습니다
(지면 어쩌지
_:리주앙(10/10)의 선공입니다
(세이브 포인트 드릴까요?/치사
(세이브
_:(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장
_:(ㅋㅋㅋ아앜ㅋㅋ미쳐 ㅋㅋㅋㅋㅋ)
리주앙은 놋쇠너클을 낀 손을 번개처럼 휘두릅니다!
_:=
rolling 1d100<60 근접 격투입니다
()
66
0 Successes
반격합시다
_:앗..
리주앙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서
대항 판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_:주먹이 귓가를 아슬아슬하게 훅 스치고 지나가네요
_:조아요~!
명치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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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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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_:조아 근접 전투 굴려주세ㅛ~!
오~!
데미지 1d3+1입니다
rolling 1d3+1 약해!
()
+12
3
_:리주앙(7/10)은 쿨럭이며 뒤로 물러납니다
번개같은 공격에 반응하지 못했네요
다시 리주앙은 정신을 다잡고 스트레이트를 꽂으려 합니다!
rolling 1d100<60
()
9
1 Success
(오,,,)
대항판정 굴리실 수 있습니다
_:민첩이나 공격이 가능합니다
오로지 반격뿐이다~
_: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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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1 Success
음... 쿠로야 맞자
한 번만 맞아주자
_:허엄..리주앙의 수치가 더 높기 때문에 공격이 들어오네요.
rolling 1d3+1
()
+13
4
(야...)
쿠로 체력-4입니다 아이고..
_:옆구리를 세게 얻어맞은듯 하네요.
_:얼얼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공격할까요?
(죠아~~ㅠㅜ)
rolling 1d100<80
()
31
1 Success
_:조아 공격 굴려주세요~!
아니 머래
rolling 1d3+1
()
+13
4
_:1d3+1입니다
ㅋㅋㅋㅋㅋ얗호
리주앙(3/10)은 체력이 절반이상으로 떨어져
쓰러지고 맙니다...
_:"승자 키류 쿠로~!!!"
와아아아!! 관객들의 환호성이 울리네요
그러며 관객석을 둘러보네요.
상품석이 여기서 잘 보이나요?
_:상품적은 건물 밖에 잇는듯 하네요
상품석,,
혹시 여기에 상품석이 있다면 테토라를 눈으로 묶어둔 주술자도 여기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군요.
_:조아, 연무장에서 내려온 쿠로는 응급처치를 받습니다. 회복 1d3굴려주세요
_:으음
rolling 1d3
()
2
2
_:관찰 굴려주세요
회복+2
rolling 1d100<75
()
16
1 Success
_:전통있는 무예마을이라는 것 치고는
관객들의 나이가 상당히 젊네요
노인분들은 이런 경기는 시시해서 오지 않는걸까요? 아이들에겐 너무 위험해서?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npc:"자, 자 다음 경기를 시작해야 하니 아래에서 쉬어주시길 바랍니다."
심판이 당신을 부르네요.
하며 살펴보다가
떠밀리듯 내려옵니다
그도 그렇지요 이곳에서 살펴보는 건 확실히 민폐일지도...
_:당신이 무대에서 내려오면 4차전이 시작됩니다
더 살펴보고 싶은게 있나요?
저기에서 이기는 사람이 나의 다음 상대가 될테니..
_:조아..
4차전 필립vs리오
두 사람은 면식이 있는 사이 같네요
필립..기억나? 우리가 처음 만난날..같은 소리나 하고 있네요
관객석을 더 보고싶다면 이때인듯 합니다.
아니라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구경해도 좋겠어요
구경하고싶지만
관객석을 구경하네요.......
아아 양자택일 극단적...
_:대기석이 관람석 근처라 어느 소리가 들려옵니다
"생각보다 다들 수준이 괜찮군..."
"그래 이거라면.... 만족 하시겠어..."
발걸음이 빠릅니다
빨라집니다<<
_:환호성에 묻혀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상품을 품평하는 것 같은 그 목소리는 착각이 아닙니다.
관중석을 혼란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순간 환호성이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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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_:시선이 팔린 사이 승부가 났습니다!
승자는 필립!
엉엉 우는 리오를 달래주고있네요
준결승전이 지체없이 시작됩니다.
사이가 좋았군 친굳ㄹ
_:준결승 1회차 링링vs밍밍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산동 피바다 쌍둥이가 여기서 만났습니다.
채찍이 바닥을 때리고 잭나이프가 예리하게 번뜩입니다.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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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_:링링이 단번에 파고들어 밍밍을 제압하네요
승자 링링~!!
탄식하네요 잭나이프가 더 성가신데...
_:화이팅...
하지만 잭나이프를 꺾으려면 먼저 눈 앞의 상대를 상대해야 합니다.
친구를 꺾고 올라온 필립은 의지에 불타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준결승 2차전 키류 쿠로vs필립
_:필립은 소형 몽둥이를 들고 있네요
_:조아..
쿠로가 선공입니다.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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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 Success
_:필립은 회피를 굴립니다.
이 몽둥이는 리오와의 추억이 담겨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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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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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리오와의 추억이 산산조각이 납니다
"크윽 용서못해...!" 리오는 투지에 불타 맨손으로 당신에게 덤벼드네요
와루캇다.. 오레와 몰랐으니다카라요...
_:=
rolling 1d100<50 근접전입니다.
()
68
0 Successes
_:몽둥이가 없는 필립은, 그저 부나방일뿐이죠
근거리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80
()
9
1 Success
ㅋ
ㅋㅋ
쿠로홍끼잖아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끼잔ㅇ ㅠㅜ
빨리 보내주고싶었나봅니다
_:1d3+1+1d3 입니다
한방에 보내주겠다는 키퍼님의 의지
rolling 1d3+1+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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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
5
_:크맅컬이 떠서 어절수 업서요...
필립(7/12)은 크게 얻어맞고 비틀거립니다.
(1만 더 깎았음 보내줄수 있었는데..)
머쓱한 듯 필립을 보며 자세를 가다듬습니ㅏㄷ
_:다시 필립은 주먹을 움켜쥐고 덤빕니다.
무대 아래에서 리오가 응원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_:=
rolling 1d100<50 근접격투입니다
()
24
1 Success
_:대항 판정을 하나요?
rolling 1d100<80
()
23
1 Success
z
z
z
z
ㅋㅋ
_:조아요 근거리 오...
ㅠ
ㅠ
ㅠㅠ
ㅠ
오노레 키류쿠로~
_:필립의 주먹을 가볍게 흘리고 명치든 어디든 때려줍시다
1d3굴려주세요
크으으~~~
기절만할수있게 등을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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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_:최고야
_:+1보정해서
필립 (3/12)은 털썩, 무릎을 꿇은채 기절하네요
승자 키류 쿠로~!!
어찌보면 조금 일방적인 경기였음에도 관객드은 무척이나 흥분한듯 합니다.
"오이오이 대단하쟈네카~!"
"어쩌면 저녀석이 우승후보일지도~~!"
_:리오가 필립을 업고 사라지네요
나중에 마주치면 두 사람에게 밥이나 사주자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은 바로 일본으로 뜰거지만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 잠깐의 휴식기간동안
또 응급처치 타임입니다
회복 1d3 굴려주세요
rolling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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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glglr
_:회복 +2
든든합니다.
맨주먹으로 이렇게 쉽게 우승해도 되나 이제 슬슬 무섭네요
그보다 테츠는...
_:마침 전광판에 상품석과 결승 후보들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있네요
전광판속 테토라의 상태는 아까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눈으로 전광판만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npc:"어딜 보는거죠?"
연무장에 올라간 링링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_:곧바로 결승전이 시작될 것 같네요.
"마지막인가, 그럼 잘부탁한다."
신에게 경례 상대에게 경례
그리고 다시금 자세를 잡네요
npc:"경기 잘 봤어요. 무척 강하시더군요."
"잘 부탁드려요."
쿠로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입니다.
이자식!!!
코끝이 찡합니다
와까리아우할 수 있는 상대가 결승상대라니
이 대회에 참가해 진심으로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_:마지막 결승전 링링vs키류 쿠로
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ㅈ아`~!!
_:민첩이 일치하는고로 근접전 수치가 높은 쿠로가 선공입니다
rolling 1d100<0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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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센세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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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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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번엔 8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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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 Success
_:아아니
키류쿠로 자중해라..!
링링은 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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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 Success
아슬아슬하게 피하네요.
_:당신의 공격에 감탄하고있습니다.
npc:"저야말로요."
npc:"원래 남산동 피바다는 밍밍언니와 한 짝이지만, 저도 혼자서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야 말겠어요!"
_:링링의 차례입니다.
링링은 나이프로 당신의 팔을 노린요
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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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 Success
링링..!
반격 해봅니다
rolling 1d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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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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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0<80 제발 8아
()
75
1 Success
음 맞네요
_:=
rolling 1d4+2
()
+23
5
체력-5
링링의 나이프가 당신의 왼팔을 크게 스칩니다
왼팔은 못쓰게 되었군요.
하지만 이렇게 크게 다친건 처음이라그런지
더욱 끌어오릅니다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조금 더 날 즐겁게 해달라고♬
npc:"후후, 당신의 주특기인 정권도 이걸로 봉인이겠네요."
라며 다시 주먹을 내지르겠습니다
rolling 1d100<80
()
14
1 Success
_:죠아 ...
쿠로 거의 대성공으로 띄우네요
대박...
링링은 피해봅니다
rolling 1d100<60
()
88
0 Successes
나이프로 당신의 공격을 흘리려 했지만
_:힘에서 밀리고 말았네요
오른팔의 정권이 작렬합니다~!
1d3+1+1d3 헤주세요
rolling 1d3+1+1d3
()
+1+3
()
1
5
_:옆에 테토라가 있었더라면 흥분해서 중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링(7/12)은 팔을 들어 막는 바람에 큰 데미지를 입었네요
_:나이프를 휘두르는 손이 좀 더뎌지겠네요.
npc:"후후 질질끄는건 딱 질색이니까요,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하자구요!"
투지를 잃지않고 링링은 재차 공격해옵니다.
rolling 1d100<60 링링의 나이프 공격!
()
3
1 Success
야..!
반격반격....ㅠ
rolling 1d100<80 ㅠㅠㅠ
()
15
1 Success
잘가 쿠로야
좀 질 수도 있지 그치
회피를 성공하면
_:링링의 공격에 당해 쓰러집니다...
앗
넵!
좋아 ㅎ피할래 ㅠㅠㅠ
rolling 1d100<60
()
2
1 Success
으악!
_:오...
전력을 다한 링링의 공격을..피했습니다!
링링이 놀란듯 눈을 크게 뜨네요
"말도안돼 내 필살기를?!"
경악합니다.
_:쿠로의 차례입니다
그래, 이 기회로..... 이번에야말로..!
rolling 1d100<80 테츠!!!
()
10
1 Success
_:(앞의 그건.. 숱한 경험으로 미리 시뮬을 돌렸다 치죠)
으아악 최고야!!!!!
링링은 반격을 굴려봅니다
여기서 질 순 없어! 링링은 간절히 팔을 뻗습니다
rolling 1d100<60 밍밍!!!
()
12
1 Success
한끗
_:한끗 차이로
쿠로의 공격이 들어갑니다
_:1d3+1+1d3 헤주세요
rolling 1d3+1+1d3
()
+1+2
()
2
5
잠시 링링 안죽죠?
_:(은은
죽으면안돼?!?
_:쿠로의 일격을 맞은 링링(2/12)은 쓰러집니다.
"쿨럭, 좋은...경기..였어요...."
바로 기절안하다니 대단하잖아
_:들것에 실려나가네요
끝까지 예를 지켜 인사하며 링링을 보내네요
_:"승자는 키류 쿠로!!!! 이번 무차별 격투 대회의 승자는 키류 쿠로!!!!!!!!"
예에서 시작해 예로 끝난 두사람의 멋진 대결을 지켜보던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조금 뿌듯할지도 모르겠어요
조금더 귀를 세워 들어볼까요?
듣기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70
()
52
1 Success
_:그 사이로 작지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튼튼한 ...이라면... 그 분도 분명히... 이로써 당장 ...이 벌써 2명..."
얼떨떨해 하는 와중 처음 여러분의 초대장을 확인했던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와 탐사자들에게 말을 겁니다.
(아니..
얼떨떨해 하는 와중 처음 당신의 초대장을 확인했던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와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npc:"정말 축하합니다~!! 저는 무술가님께서 해내실줄 알았어요~!"
노려보는게 아닙니다 스태프를 자세히 보는겁니다
(?
npc:"일단 많이 지치셨죠? 상처도 치료하실겸 대시길에서 잠깐 쉬고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싹싹하게 웃으며 대기실을 가리켜보이네요
"상품 수여식은 잠시후에 이뤄질 예정이랍니다!"
좋아 쫄지도 않는다 이거지
얌전히 대기실로 돌아갑니ㅏㄷ
npc:생글생글
_:의료진들이 따라와 응급처치를 해주네요
침대에서 한숨 주무시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갑니다.
자는 척 눈만감고 쉴까요
_:방심하지 않는군요...
얌전히 누워만 있습니다.
안자! 안자!
_:그렇게 눈을 감고 있으면
어디선가 이상한 향내가 솔솔 풍기기 시작합니다.
_:위화감을 느끼기도 전에 눈이 스르르 감기네요
잘자쿠로야
_:누군가의 인공적인 시도로 쿠로는 잠에 빠져듭니다
체력 1d3회복입니다
rolling 1d3
()
2
2
_:조아 회복+2
흑흑 글고보니 여태까지 관리해주셧네요 감쟈합니다 ㅠㅜㅠㅜ
조아...
얼마나 잠들어 있었을까요
건강 한번 굴려봅시다
rolling 1d1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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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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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푹잠들었나본데~
_:오,,,
쿠로는 깨워줄 동료가 업기 때문에
한 번 더 굴려봅시다
rolling 1d100<65
()
38
1 Success
후우...
_:조아...
(토닥토닥
격렬한 대회 때문에 많이 피곤했던 모양인지 깜빡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만,
일어나보면 주변이 이상하리만치 조용합니다.
대기실을 나서 다시 무대 쪽으로 나가보면, 활기 찼던 대회장은 그 많던 사람들이 모조리 사라져있습니다.
전부 지쳐서 집으로 돌아간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이럴 수가 있나?
_:당신만 남겨두고 고요한 경기장의 풍경에 산치체크입니다.
rolling 1d100<43 오이오이 마지카요
()
14
1 Success
나와 방금까지 싸웠던 사람들 다어디갔어
불안하기보다는 아쉽습니다
벌써?
_:다소 놀라긴 했지만 산치감소는 없습니다.
무대를 관리하는 스테프들조차 보이지 않네요
(인정많은 쿠로 ㅠㅜㅠㅜ)
두리번두리번하겠습니다
_:조아.. 두리번두리번 하던 쿠로는...
아이디어를 굴려봅시다
rolling 1d100<55
()
31
1 Success
설마 이게 다 꿈?
_:지금이라면 상품을 지키는 경비병들도 없지 않을까요?
하지만 난 우승했는데
굳이 훔쳐야해?
_:그건..그렇죠
상품쪽으로 쇼쇽갑니다
뭐 내꺼니까 내가 먼져 가져가도 ^^
_:이렇게 고요한걸보니 상품 수여식이 열릴지도 의문인걸요
마쟈마쟈
상품에 테츠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_:생각대로 상품대에는 상품을 지키고있던 사람들 마저 사라져있습니다. 지금이라면 가까이 갈수도 있어 보이네요
_:오...그냥 가도 되지ㅏㄴ
_:역시 대장이야..
ㄹㅋㅊㅋㅋㅋㅋ
반석위에 얌전히 앉아있던 테토라는
그 위에 쓰러져 잠들어 있네요
_:줄이 늘어져 힘이 풀린 인형 같습니다.
"정신차려라 테츠..!"
그러고보니 상품으로 앉아있으며 밥은 먹었을까요? 잠은?
하루종일 그렇게 앉아있었던걸까요?
그러면 몸이 못버티는게 당연합니다.
일단 들쳐업고 안전한곳으로 가려고 하네요
잠시간 눈을 깜박거립니다. 화들짝 거리며 자신의 옷차림에 한 번 놀라고, 주변을 둘러보며 한 번 더 놀라고, 쿠로를 보고 또 놀랍니다.
"...대장? 대장이 왜 여기에 계심까?"
몽롱히 물어보다 안긴 상태인걸 보고 정지해버리네요
"우, 우왓..?!"
드디어 잠에서 깬 테츠를 보며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걱정했잖냐..!"
하며 와락 끌어안네요
저도 모르게 나온 행동입니다
"아우웃, 대장 숨 막힘다 숨..!"
"아아, 미안하다 너무 흥분했군...."
"배가고프거나, 어디 쓰라리진 않고?"
고개를 갸웃대며 팔을 이리저리 돌려보네요
장시간 같은 자세라도 취한 것 같은 기분에 아리송해집니다.
"배도 괜찮슴다. 아니 그전에 이게 어떻게 된검까? 대장이 왜 여기에..."
그제야 쿠로의 전통복식을 보고 눈을 반짝 빛내네요
"그런, 차림으로..."
(아 둘이 너무 귀엽다 진짜...)
"도대체 이곳에서 뭘 한거냐, 테츠 너는.."
이라며 정황을 묻네요.
쿠로의 팔을 잡곤 급히 설명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럴때가 아님다..! 이 마을은 위험함다!"
"원래 마을 사람들은 지하 시설에 갇혀있고, 가짜 사이비들이 이 마을을 모두 차지하고 있슴다."
"저도 도망치려다 붙잡혀서... 정신을 차려보니 지금임다. "
"대장도 휘말리신검까???"
"뭐?"
"....??"
이상합니다 자신은 방금까지 무도대회를 했는데?"
"...일단 거기로 가보지."
혹시 대진표도 같을까요
"앗, 비밀이라... 뭘 알아낸거지?"
"처음들어보는 이름임다. 아마도 참여자들을 꾀기 위한 대회 같슴다."
"지하에 구금된 마을 사람들을 발견했었슴다..."
그들을 풀어주기 전에 제압당하고 말았지만요
"아마 그 참여자들도 끌려갔을 가능성이 높슴다."
하며 벌떡일어납니다.
씩씩하게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_:조아.. 쿠로는 테토라의 안내를 받아 지하시설로 내려갑니다.
(선생님 잠시... 브금 문제좀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_:조아 가시죠~!
테토라의 안내에 따라 축축하고 어두컴컴한 지하시설의 입구에 들어서고서도 한참을 내려가다 보면,
드디어 마주한 복도에 허름하게 녹이 슨 3개의 철문이 보입니다.
각각 [첫 번째 방], [두 번째 방], [세 번째 방] 입니다.
첫번째 방 부터 가봅시다
_:바로 들어가나요?
듣기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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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1 Success
_:조아요~
알 수 없는 언어로 중얼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집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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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 Success
_:산치감소는 없습니다.
작게소근소근합니다
"제가 아는 방은 두번째 방이 전부임다.. 듣기로는 기도실과 교주의 방이 따로 있다고 했던것 같슴다."
"앗 두번째 방은 사람들을 가둔 방임다."
생각을 정리하고선 테토라를 바라보며 웃네요
"고맙다 테츠, 덕분에 헛된 행동은 막았군."
"네게 물어보길 잘했다.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테츠."
말하며 두번째 방으로 갑니다.
씩씩하게 따라갑니다.
_:두번째 방입니다.
두번째 방 문을 벌컥 엽니다
겁도없이 벌컥!
_:문을 열려고 해 보지만..
이전 테토라가 여길 발견한 것 때문인지
커다란 자물쇠가 걸려있네요!
힘으로 부술 수 있을까요
무도대회 우승자는 건강합니다
_:아마도 높은 사람이 가지고 있을 열쇠를 찾는게 우선일듯 합..오...
부수는건 상관없지만
철문이 견고하다보니 소리가 크게 날지도 모르겠어요
어쩔 수 없네요
세번째 방으로 가서 소곤소곤을 들어봅시다
_:듣기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70
()
31
1 Success
_:(잠깐 박수머야 ㅋㅋㅋㅋㅋ)
뭐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중얼거림들이 쉬지 않고 들립니다.
_:첫번째 방에 비하면 규모가 남다르네요
이 쪽이오합지졸이군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다 덤벼!
(?
어딘가 꺼림직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아, 저어.. 죄송함다 대장. 기분이 이상해서..."
"막아줘서 고맙다."
1번방 문을 벌컥 엽니다
(?
_:(테츄에게 약한 대댱..채고야ㅣ...)
첫 번째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 곳엔 문 쪽에서 등을 진 채, 하늘을 향해 양 손을 뻗고 알 수 없는 언어로 무어라 중얼거리는 중년의 사람이 있습니다.
차림새가 꼭 교주스럽네요.
무언가에 굉장히 집중한듯 뒤를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호팍!
_:조아 민첩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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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0 Successes
...
_:민첩하게 다가가려던 쿠로는
바닥의 사슬 같은걸 밟아버리네요
떨그렁 소리가 나자 교주가 신경질적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누구냐..!"
"키류쿠로다...."
자기소개를 해버립니다
_:예의바른 소개에도 불구 교주는 주문을 방해받은 일이 화가 났는지 얼굴을 흉악하게 일그러뜨린 상태입니다.
당신 뒤의 테토라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지르네요.
_:(은은
"이런, 쥐새끼 같은 것. 잠시도 얌전히 있지를 못하고!"
교주의 소매가 펄럭이고
당신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
어라?
_:자신만만하게 손을 뻗은 것 치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네요.
교주의 팔을 잡아봅니다
_:교주의 팔을 잡은 당신을 뒤에서 누군가 끌어안습니다.
빈틈없이 당신을 붙들고있네요.
총기 없이 흐려진 눈으로 당신을 꾹 붙들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눈이 닿은 대상은 주술로 부릴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런 녀석의 눈부터 어찌했어야했는데.
테토라를 제 몸으로 가립니다.
"...가까워서 소용이 없으려나..."
중국에 와서 처음 봤을 때 처럼 자아를 상실한 듯한 모습입니다.
당신의 관심이 교주에게서 멀어진걸 보고 일단 고분고분 따라 움직이지만,
만지는대로 끌려오는 모습은 인형이나 다름없습니다.
비교적 멀쩡한 다리로 교주를 찹니다
찰래!
_:(ㅋㅋㅋㅋ 조아요 근거리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80
()
37
1 Success
_:교주는 놀라 피하려 합니다.
rolling 1d100<50
()
75
0 Successes
악 소리를 내며 다리를 얻어맞고 마네요.
1d3해주십쇼
rolling 1dd3
1
=1
rolling 1d3
()
1
1
npc:(교주)"이 쓸모 없는 것! 주인 하날지키지도 못하고!"
테토라의 뒤에서 다리를 부여잡고 발악하네요.
"저녀석을 해치워!"
민첩을 굴려 테토라를 제치고 교주의 눈을 근접공격으로 찌르고 싶은데 될까요?
_:조아아 민첩을 먼저 굴려주십쇼
(쿠로가 너무 쌔다 어쩌냐 교주님...)
rolling 1d10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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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_:잠시만요
rolling 1d100<65 민첩입니다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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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테토라가 당신을 막으려 했지만 당신이 더 빨랐네요
근거리 공격 판정입니다.
rolling 1d100<80 눈맞아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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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0 Successes
ㅇdja...
엄...
엄...
격투는 강행이 안되는게 너무슬퍼
_:교주는 날쌔개 피하곤 테토라의 뒤로 낼름 숨어버립니다.
"그 그러고보니 네녀석 이번 대회의 우승자였나?"
"보아하니 이 상품과 연관이 있는 사람인 모양이군?"
위풍당당
_:(멋져..)
흠 턱을 매만지던 교주는 테토라를 앞으로 꾹 내미네요.
익숙한 아군실드 패턴이군
_:"어디 당신이 이 상품보다 얼마나 더 강한지 보도록 하지. 어이, 싸워라. 너보다는 훨 강해 보이지만 그정도 값어치는 할 수 있겠지."
(안심
난 또 인질로 잡는줄알고^^
휴 다행 ^^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주는 저 멀리 떨어져버리네요.
_:테토라는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덩그러니 서 있을 뿐입니다.
테토라를 패닉시킵시다
주머니에 먹을게 있는지
_:어떻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좋습니다.
rolling 1d100<45 쿠로야 부탁해
()
27
1 Success
휴
_:(원하시는 음식이 있을까요)
그걸 까면서 테토라에게 한 발 두 발 다가갑니다.
_:(당근은 얻대요 앗 좋아
"테츠, 당근이다."
"먹어라
민첩으로 교주에게 갑니다
_:민첩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60 쿠로야 시트콤을 그만찍고싶으면 성공뿐이다
()
10
1 Success
간절한마음
_:후 이건
어쩔수업지
교주의 코앞으로 갑니다.
키퍼가 쿠로를 넘 얕봤네요
근거리 판정 주십쇼
뚜까팹니다
근접공격!
_:가랏~!
rolling 1d1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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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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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냐
미친거냐 진짜
무슨일이냐 증말
(술들이키기
_:교주(8/9)는 계속해서 테토라를 상처입히지 않으려는 당신을 보고 감을 잡은 듯 하네요
_:후다닥 도망가며 테토라에게 명령합니다.
"어이, 이녀석이 날 공격하먼 너 자신을 공격해라!"
신경안쓰고 뚜까팹니다
얘의 시선을 거두면
테토라는 주술이 풀릴꺼니까?
패게해줘!
_:조아 한 번더 공격하나요?
rolling 1d100<80
()
42
1 Success
(드디어 ㅠㅠㅠ
_:조아아 쿠로와 테토라는 동시에
1d3입니다
rolling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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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테츠야 좀 아프지? 참아줘
_:교주-2 테토라-2
친친 동여맵니다.
아얘 묶어버려
그리고 소매도 묶어버릴거예요
_:교주가 (5/9) 불쌍하지만
아니 안불쌍해
조아요 그럽시다!
"크아악 무슨짓이냐!!" 교주는 바둥댑니다
주문을 쓰느라 힘이 빠졌는지 크게 저항하지는 못하네요
_:행운 굴려볼까요
rolling 1d100<45
()
7
1 Success
있네?!
_:대박
딱 좋고 튼튼한 상자가 보입니다!
좋아요 거기에 교주를 넣고
그러고 나서야 테토라의 상태를 봅니다
테토라는 멀쩡한가요?
"왜, 방해하는검까?"
"뭘 말이냐."
"이상함다, 이상함다..."
"이상함다?"
"그럼 받아주지. 테츠,"
"언제나처럼 대련이라도 해볼까?"
눈을 찌푸리네요.
"아,,,?"
"네 쪽이 안오면 이쪽이 가겠다."
(?
(싸움에 진심인 사람
_:조아 쿠로의 선공입니다.
rolling 1d100<80 테츠야 수정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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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 Success
살살 때립니다 ^^
_:1d3+1 굴려주세요~!
rolling 1d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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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
오...~
rolling 1d1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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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0 Successes
왠지 몸이 무거워 그대로 얻어맞고 맙니다.
데미지 -3
ㅠㅠㅠㅠ
ㅋ큐큐큐큐
ㅠㅠㅠ
"테츠, 자 네차례다."
라며 손짓을하네요.
이상하군 시선만거두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라며 주위를 살핍니다
2번째 방을 열 열쇠도 찾아야하구요
"언제까지 애 취급 하실 검까...!"
잠깐, 언제까지라니. 이러면 꼭 잘 알고 지낸 사이 같아서 기분이 묘해지네요
몸에 익은 흐름으로 당신에게 덤벼듭니다.
익숙한 정권이네요.
_:저 멀리 제단에 반짝이는 열쇠가 보입니다.
rolling 1d100<60 회피합니다
()
44
1 Success
회피했으니
우당탕 넘어지네요.
"그래도 테츠가 이렇게 멍하니 있으면 애취급 하게 되는군."
선득하게 웃으며 더이상 공격하지 않고 옆에 있는 열쇠를 집어 주머니에 넣습니다
"더 할거냐?"
"일단 여기를 벗어나는게 먼저지 않겠슴까."
또 중간에 정신이 날아간걸 보니 이상한 주술에 휘말렸던 걸까요
쿠로를 보기는 멋쩍지만 우선은 할 일이 있으니 애써 갈무리해둡니다.
내색하지 않지만 기쁜 표정으로 제단에서 뛰어내려와 테토라에게로 가네요
"오우, 그럼 대련은 나중으로 미뤄두지."
"자, 가자 테츠."
라며 먼저 한 발 앞섭니다.
_:조아..!
어찌저찌 교주를 쓰러트리고
테토라도 구해냈으니
이제 뭘 하나요!
2번방 문을 열러갑니다
_:두 번째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차가운 돌 바닥 위에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고 손과 발이 구속된 사람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그 중엔 여러분이 아까 대회에서 쓰러뜨렸던 참가자들의 얼굴도 보이네요.
링링과 필립과 리주앙이 당신을 반깁니다.
감동받은 얼굴로 바라봅니다
_:당연하죠. 멋진 무예를 펼친 우승자인걸요
_:(ㅋㅋㅋㅋㅋㅋㅋㅋ)
_:사람들의 손발의 구속을 풀어주고 나니
한명한명이 모두 우람하고 듬직한 무도가들이네요
마을사람들까지 그런걸 보니 이 마을이 무술가들의 마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촌장인 듯한 사람이 나서 대표로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npc:“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 할지... 저 사이비들은 마치 단체 관광객인 것 마냥 저희를 속이며 접근했지요. 환대를 이런 식으로 돌려받다니,"
"이 분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깜빡 약인지, 뭔지 모를 주문인지로 저희들이 이렇게 농락 당했으나, 이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
"지금부턴 저희의 힘으로 마을을 되찾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더 위험해지기 전에 어서 이 마을을 빠져 나가세요!”
_:말을 마지막으로 우렁찬 구호와 함께 마을 사람들은 감옥을 벗어나 지하 시설의 위로, 위로 향합니다.
다른 대회 참여자들도 함께요
좋아 그럼 쿠로는 알아서 응징하도록 교주가 들어간 상자가 있는 위치를 알려줄까요
_:크으으
_:마을 사람들이 주먹을 툭툭 치며 1번방으로 갑니다.
이미 박살이 난 3번 방에서는 신도들과 마을 사람들의 패싸움..패..대결?이 한창입니다
도망가려는 사교도들을 쫓아 인파는 점차 위로 몰려갑니다.
"그럼 우리도 슬슬 올라갈까?"
쿠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네요.
"조심하셔야함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해하네요.
"그 전에 테츠가 나와 대련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군."
테츠를 바라보며 시원스럽게 웃습니다
"앞으로도 힘내라고?
"...구해주셔서 감사함다 대장."
_:그 사이 밤을 새버린 걸까요. 드디어, 막 새벽 빛이 들어오고 있는 지하 시설의 입구가 보입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
지능을 한 번 굴려볼까요~
여기저기서 마을 주민들과 사교도들이 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교도들이 무어라 주문을 외기도 전에 주민들이 헤드락을 거는 풍경이 빠르게 스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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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말 그대로 완전히 녹초가 되어 더는 머리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어쨌든 이제 여러분이 더 머리도, 힘도 쓸 이유가 없지요.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했습니다.
_:그렇게 싸움판이 일어나고 있는 마을을 뒤로 한 채, 우리는 우리의 일상으로 되돌아 갑니다.
테토라를 데리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무차별 격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하고 멋진 당신 덕분이겠지요
[ED. 6] 상품은 테토라, 우승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
아 최고최고~~~
_:ㅋ
ㅋ
ㅋ
ㅋ
수고하셨습니다~~!!!
아 이 텐션 어쩜조아
_:(쑤분님 둥기둥기
사실 야망가적 억저고
먼가가 잇었지만
흐름이 여의치않아
교주는 저리 퇴장을 햇다구 하네요
아냐
ㅋㅋ
ㅋ
ㅋ
ㅠ
ㅠ
ㅠ
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야망가적으로
역시 테토라가 섹시공격을하나
_:테토라가 자기 입으로 막 어
쿠소 대사를 합니다
그정도
(은은
하지만 머라하기전에 교주가
해주세요
_:쿠로가 너무 쌘거여요
뚜까맞았어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_:제가 쿠로를 너무 간과햇어
_:진짜 너무 쌔잔아..
쿠로가 우승 안했으면
_:무술대회에서도 크리만 뜨고 ㅠㅜ
마자아~
_:그러면 2번방에 끌려가서
제물이 됩니다
앗
오
거기서 시작하는군
(끄덕
_:우승자는 샤그나판님 상품은 바로 여러분~
앗 이게 샤그나판님을 숭상하는 사교도들이
마을 하나를 점거하고 튼튼한 애완인형 선발을 위해
원래있던 대회를 변질시킨거거든요
테토라는 뭣도모르고 휘말려서
앗 튼튼하네^^ 하고 잡혔던 상황입니다.
_:물론 테토라를 무시하고 구하지 않거나..
재물만 훔쳐서 도망치거나..
하는 엔딩도 있습니다.
_:마자여..!
큿 무술대회에 임하는 쿠로 너무 멋져서
넘 즐거웠네요...
_:정정당당한 판 깔아주면 누구보다 잘노는 친구...
하아..ㅠㅠ.ㅠ.
최고예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주사위도 막 잘따라오구우~!!
_:마자 ㅠㅜㅠㅜㅠ
마지막에 진짜
한끗 차이로 이긴거 너무
너무너무
주사위가 점지해준 개연성
쩔엇네요...
하아ㅏ...
_:잼게 즐겨주셧다면 다행임니다 ㅠㅜㅠㅜ
_:(꾸벅꾸벅
막 소년만화울리는
도대체 ???는 누군가요
_:아...
_:와작와작 먹는걸 조와하는 친구인데요
쿠로와 노리는 상품이 같습니다
테츠?
으악
으악
으악
선생님이
으아악
(뒤집어지기
(뒤집어지기
너 왜 여기와있니
(호다다닥
_:밍밍에게 퇴치당하고 말앗지만요..
남도동 피 뭐 자매../
대단해!!
멋져!
_:대단해 ㅠㅜ
어떻게 그 친구를 데려올생각을했어요
(환장
_:8명다 이전 시날로 채워보고 싶엇는ㄴ데 능력 밖이엇네요
아 세상에 NPC선생님이 다 만드시고왔다고?
아 정말 잡설정 만드신것까지 너무 수고하셨다
_:ㅠㅜㅠㅜ 아뇨 ㅠㅜㅠㅜ
_:능력치 자체는 시날에 있거든요
성격은 머.. 대강
햇습니다
필립이랑 리오가 생각보다 흥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필립이랑 리오 ㅋㅋㅋ
ㅋ
ㅋ
미안해! 방망이가 그건줄은 몰랐어!
_:방망이 안쪽에
리오 필립 우리 우정 영원히
적혀잇을거같죠
미안해!!!!
_:일격에 박살낫지만
_:쿠로가 준결승부터 너무 강햇다 진짜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마자 오늘부터 사귀라구
(?)
ㅋ
ㅋ
ㅋ
우리 오늘부터 친구하지 말자
우리 애인하자
_: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_:???이 결승에 가길 바랫는데
링링 축하해..
링링 축하해~
_:아 그건
상품진열대에
다른것도 챙기는건 어떨가
_:하는 힌트를 주는 아이디어였습니다.
굳이 안챙겨도 되고... 그 시점에서는 큰 문제없는 판정이엇네요
상품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대접 받고 떠날 것 같죠
_:아 맞아요ㅠㅜㅠㅜ
졸라 멋지다
_:크으으 너무머싯다
크읏
_:무술마을의 영웅이잔아
마자마자!
_:중간에 납흑세 동료도 잇고
완전 정석적이잔아
(?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룡교
딱이네요
_:이 위에서 정정당당하게 대련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대련이 사랑..?
하는 전설 생기기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모든 기운을 납흑세에 쏟아서
_:갠찬습니다
_:그쵸 너무 소년만화 전개라
테토라가 수정펀치 맞고 바로 깨어나도
_:위화감이 없엇어요
_:머찌다~!!
_:(수분님 둥기둥기)
S2S2S2
_:너무 오고 싶었던 시날인데
_:수분님이 와주셔서 너무 즐거웟네요 진짜 ㅠㅜㅠㅜ
흑흑..
_:전투롤 너무 잼죠
네네!!
_:아녜요 ㅠㅜㅠㅜ
그것도 무도대회에서말이야!
_:아 브금
쿠로 솔로곡 틀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뒤늦게 머리 호팍
아냐 이것도 즐어웠어요
중국오자마자 브금이 정말 중국브금이라 너무좋았따
_:ㅋㅋㅋㅋㅋㅋㅋ
쿠로의중국 평정기...
머찌네요
중국에서도 최강....
ㅋ
ㅋ
ㅋ
아 선생님
아흑 테츠 ㅠㅠㅠㅠㅠ
얼마 드셧나요...(ㅠㅠㅠ
ㅠㅠㅠㅠㅠ
해피해피
무술대회 너무 짱이엇다ㅠ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륵주륵맨
다음 세션에서,,,또 잼게 놀도록 하여요...
Posted by ㅌㅁ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