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스타즈 마다쿠로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의적 캐해석, 커플링 발언 다수
KP 타모 PL 수분충전님!
마다쿠로 마피아au 의 연속 탐사자로 다녀온 시나리오입니다.
세션내의 모든 대화는 플레이어간의 상호 합의 후 이뤄졌습니다!
미숙한 룰 진행 요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추격 진짜 어떻게해요ㅠㅜ 하나도 모르겟서ㅠㅜㅠㅜ<<<이런상태
본작의 탈것을 못타는 캐릭터를 위하여 자체제작 광기를 끼워넣었습니다!
광기: 이건 다 cg야! 눈 앞의 모든 스릴 넘치는 상황을 cg로 인식합니다. 아이디어 주신 수분님 감사합니다!
전작 세션의 pc를 npc로 활용하였습니다. 관련 세션 스포일러는 없음!
~
수분수분:https:/
마피아의 설득도구는 포격이기때문에
설득을 빼고 포격을 넣어왔슴다^^
TM (GM):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 ㅠㅜㅠㅜ
방금 밥이 다 돼서 쉬는시간 없어도 될것같습니다
수분수분:됴아아!
굿밥굿밥
TM (GM):ht
굿밥굿밥
키류 쿠로 [45/4513/13]:(다독다독
하앙
줄리엣~ 후~
TM (GM):후~
키류 쿠로 [45/4513/13]:저 서태지 줄리엣도 좋아했는데
다 샤이니 줄리엣만 들었어요
미케지마 마다라:ㅠㅜㅠㅜㅠㅜ우웃 ㅠㅜㅠㅜ
키류 쿠로 [45/4513/13]:너도 샤이니 줄리엣만 알았지 미케지마
(째릿
미케지마 마다라:제발 날 받아줘요~
:죠아아
키류 쿠로 [45/4513/13]:(ㅍ"ㅍ;
:바이크를 단 줄리엣은... 제목에 바이크에서 알 수 있듯
바이크가 나오는 시나리오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바이크에 매달린게 아니라 다행이군요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탄
탄 줄리엣이요ㅠㅜㅠㅜ
hold가 아니라 on입니다ㅠㅜㅠㅜ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제가 여러모로 버벅거릴수도 잇는데
어여삐 봐주시고...
시나리오 되게 웃기거든요
나중에 꼭 봐주십쇼
키류 쿠로 [45/45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아우웅우ㅜ웅
:그럼.....천천히 가볼까요?
키류 쿠로 [45/4513/13]:센세 넘 무리하신거아닌가
ㅠㅠ우엥엥 ㅠㅠㅠ
:아님다...
너무 가고싶었어요..맏쿠로...
키류 쿠로 [45/4513/13]:선생님을 사랑하지만...(주물
하앙 ㅠㅠ됴아됴아 ㅠㅠㅠㅠㅠㅠ
:선생님이 cg드립 쳐주셔서
드디어 갈수잇게되엇어
하아
키류 쿠로 [45/45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ㅠㅠㅠ 가봅시당 하트하트
-
바이크를 탄 줄리엣
:한가한 휴일,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던 당신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마다라로부터입니다. 이런 날에 갑자기…
[쿠로씨이 모처럼 비번인데 뭐 하고 있어?]
[모처럼인데 저녁 한 끼 먹지 않을래?]
하는 문자가 와 있네요
딱히 전화번호는 저장해 놓지 않았지만
:이 말투는 틀림없는 마다라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
언제번호를가져간거지.
내 핸드폰이란거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요
이게 아마도.... 첫 연락이였지.
그래, 씹자.
씹으면 모를겁니다
키류 쿠로 [45/4513/13]:그.... 일이 있은지 얼마 안됐잖습니까.
솔직히..... 쪽팔립니다.
두 번 다시 녀석의 앞에 안 나타날 예정입니다.
바이바이! 사요나라!
:그러거나 말거나 문 밖에서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고보니 이녀석 당신의 집을 알고 있었죠
키류 쿠로 [45/4513/13]:"...젠장!"
머리를 감싸쥐다가 벌떡일어나서는 굳은표정으로 현관문을 엽니다.
"...뭐냐."
npc:"키류 쿠로씨 되십니까."
검은 수트를 쫙 빼입고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습니다.
정중하게 인사를 해 오네요
키류 쿠로 [45/4513/13]:"아... 네? 아, 아...그렇습..니다."
미케지마가 아닌 다른사람이네요
아, 이거.....예의없이굴었군.
표정을 풀고 자세도 바르게 하고...
....설마 이것도 마케지마... 는 아니겠지.
가슴을봅니다
npc:빈약한 가슴을 슬쩍 가리며 정중하게 입을 여네요
"미케지마씨가 보낸 운전기사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
(브금
ㅋ
npc:"약속 장소까지 모셔드리러 왔습니다."
"집 아래에 벤츠를 대기시켜놓았으니 어서 내려오시죠."
키류 쿠로 [45/4513/13]:"......................................................................................"
"..........................................................................................................................................................................."
npc:"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싫다고 전해주십시오."
마냥모르는 사람이면 모를까 미케지마와 관련된 녀석인데.
npc:문 사이에 발을 끼워넣고 버티네요
키류 쿠로 [45/4513/13]:문을 쾅 닫고선....오.....
오...............발이 아프겠는걸~
당황합니다.
npc:"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꼭 모셔오셔오라고 명령을 받은지라."
키류 쿠로 [45/4513/13]:눈짓으로 죄송하다고 이케이케 하고
아니, 무슨 개인운전기사야 뭐야, 녀석... 녀석 아니...........
갑부의 세번째 부인이라도 된 것 같은 취급에
머리가 넹글 돌아버립니다.
npc:(세컨드조차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13/13]:(다섯번째일수도잇지)
npc:"곧바로 가셔도 좋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을 끌고 가려는 기세네요
키류 쿠로 [45/4513/13]:"....무엇 좀 챙겨오겠습니다."
하며 집안으로 들어가서는...
창문밖을 타고 밖으로 떨어져나올래요
도망갑니다
후다닥
npc:창 밖으로 떨어지면
:창 밖으로 내려오면 집 바로 앞에는 밴츠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탁상에 있는 로프를 집어들고 바르게 착, 툭, 탁! 다시 로프 회ㅅ......
npc:"오셨습니까."
키류 쿠로 [45/4513/13]:착지 지점이 잘못되었군.
npc:어느새 당신의 코앞에 와서는 뒷좌석을 열어주네요
키류 쿠로 [45/4513/13]:"....."
"이거,"
"타야합니까."
"....본인들도 이 일을 하며 현타, 아니...... 괴롭진 않습니까."
"....굳이 이 일을 왜...."
npc:"이게 일이니까요."
그 역시 자본의 노예이긴 마찬가지네요
당신이 거부한다면 퇴근이 늦어질것같긴 하네요
키류 쿠로 [45/4513/13]:"................"
미케지마에게 원한이 있을 뿐
고용인들은 죄가 없으니까요.
npc:물론 프로중의 프로이기에 초조함이나 짜증 민망함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그나저나 미케지마, 하.... 너, ...잘도 이런 여건에서 마피아같은 일을.....
배가 불러터졌군! 나 같으면 한탕 벌면 이 나라 떴다!
생각하며 뒷자석에 순순히 탑니다
(아직 마다라를 잘 모를 때
npc:정중하게 밴츠의 문을 닫아주고는
운전석에 타네요.
:차에 타면 시트가 푹신푹신합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저기."
"순간이동 쓰십니까."
npc:"예?"
키류 쿠로 [45/4513/13]:언제 현관에서 차에 내려온거람
npc:"도망치시는 분들도 많이 뵙는지라..."
키류 쿠로 [45/4513/13]:그것도 내가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짧은 시간에
"......."
npc:선그라스를 슥 밀어올립니다
키류 쿠로 [45/4513/13]:고개를 푹 숙이고 탑니다.
npc:프로네요 이사람
키류 쿠로 [45/4513/13]:도대체, 미케지마 마다라, 뭔짓을하고다니냐
:울퉁불퉁한 도로에도 불구 밴츠는 매끄러운 승차감을 과시하며 나아갑니다.
창밖으로 노을 지는 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서로 다른 기종의 차들,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
키류 쿠로 [45/4513/13]:아, ...그러고보니 탈 것은 별로....
게다가 울퉁퉁한게 아닌 미끄러지듯 나아가는걸보니
부유감이 더 심해서 거의 좌석에 눕다싶이하며 골골대네요
한 명 뿐이라 다행이지... 이거,...
그래도 창 밖은 보고있습니다.
그나마 바람이 느껴지면.......... 덜하거든...
:하얀 새가 푸드덕거리며 하늘 위로 날아가고, 거리의 풍경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갑니다.
잠시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차가 건널목에서 부드럽게 멈춥니다.
키류 쿠로 [45/4513/13]:(흰 천과 바람만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키류쿠로
:철컥, 차 문과 함께 트렁크 잠금쇠가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멋져
npc:"미케지마씨께서 준비하신 선물이 있습니다. 트렁크를 확인해주시겠습니까?"
키류 쿠로 [45/4513/13]:"......허어, ...하."
npc:손에 들려있는건 또 뭐죠...? 라디오? 세레나데가 흘러나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숨을 몰아쉬며 비틀비틀 차에서 내립니다.
"............"
이 자식, 아니 이 사람, ....이 분.
존경심이 드네요
얼빠진 표정을 지으며 터벅터벅걸어 트렁크를 살핍니다.
npc:트렁크를 열면 펑! 하늘로 형형색색의 풍선이 올라갑니다.
색종이들이 터지고 사람들이 소곤대며 이쪽을 바라보네요.
그곳에 있는 건…
마다라입니다.
:입에 청테이프가 붙어있고 손발이 밧줄로 묶인.....
키류 쿠로 [45/4513/13]:"..........."
:웁웁웁 발버둥 치는…
키류 쿠로 [45/4513/13]:트렁크 다시 닫아요
:트렁크를 닫으면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기사를 바라봅니다.
"이게 무슨...."
:기사분은 자리를 비켜주고 없네요
키류 쿠로 [45/4513/13]:"....미케지마, 가... 부른게 아니...지? 네녀석."
:이 사태를 들으려면 마다라에게 사태를 듣는 수 밖엔 없을 것 같아요
키류 쿠로 [45/4513/13]:정확히 말하면....그래, 미케지마와 직접 부른게 아닌........
이제야 머리가 팽팽돌아갑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라디오에서는 계속 세레나데가 흘러나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라디오를걷어찹니다!
세레나데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DJ타모
트렁크를 열고 마다라를 들쳐업네요
:테이프로 틀어막힌 입을 읍읍대면서
꿈틀거리네요
키류 쿠로 [45/4513/13]:"...읏샤."
:풀어달라는 것 같죠?
키류 쿠로 [45/4513/13]:"싫다."
:주변 사람들이 수군대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뭐야 납치?"
npc:"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거 아냐?"
"수군수군.."
"수군.."
키류 쿠로 [45/4513/13]:뭐야 범죄자 처음 봐?
(죄송
:(멋져ㅠㅜ
키류 쿠로 [45/4513/13]:시선은 신경쓰지도 않은 채 일단 차에서 최대한 멀어집니다 자연스럽게
미케지마 마다라:울망한 눈으로 풀어달라고 어필하네요
키류 쿠로 [45/4513/13]:기사와 멀어지기 위함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웁웁,,우욱,웅...으웁..."
키류 쿠로 [45/4513/13]:입에 붙은 청테이프만 뜯어주고 다시금 차와멀어집니다.
소근소근 묻네요.
"...도대체, 무슨 사고를 친거냐..."
"저거, 네 고용인 아니지?"
미케지마 마다라:"푸하아 고마워 쿠로씨이, 슬슬 질식해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뭐야. 사면초가, 풍전등화, 특대핀치였다니까아."
키류 쿠로 [45/4513/13]:"...빚이라도 졌냐?"
미케지마 마다라:"설명하긴 좀 길지만… 좋아 집중해서 들어줘야해?"
"잠시잠시, 윽..피쏠려 잠깐만 내려줘..."
키류 쿠로 [45/4513/13]:알아들은 건 마지막 말 뿐입니다.
"......."
도망가야하는거아니냐.
"도망가야하는거 아니냐."
미케지마 마다라:당신의 걱정과 달리 느긋하기만 하네요
"아이이 괜찮아. 잠깐 내려줘..."
키류 쿠로 [45/4513/13]:"그런거 아니면 트렁크에라도 다시 태워주지."
다시 다가가 트렁크 위에 앉혀주네요.
미케지마 마다라:"휴.. 다행이네에."
"그러니까 어떻게 된거냐면... "
마다라는 꼼지락꼼지락 트렁크 위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입을 열고는 설명을 시작하네요
키류 쿠로 [45/4513/13]:(쌤 저 잠시 화장실좀 ㅠㅠㅠ
미케지마 마다라:(네!
키류 쿠로 [45/4513/13]:(설명충을 하렴 마다라 파이팅!
미케지마 마다라:(기다림
키류 쿠로 [45/4513/13]:자 시작해봐라 스피드 웨건... 아니 다라다라!!!
ㅠㅠㅠㅠㅠㅠㅠ
미케지마 마다라:"자! 그러니까 어떻게 된거냐면!"
"이렇게 된거야 쿠로씨!"
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미안해 ..."
윙크를 찡긋 해 보이네요
키류 쿠로 [45/4513/13]:(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이 개자식이...
키류 쿠로 [45/4513/13]:"...?!"
:눈앞이..깜깜해...집니다....
키류 쿠로 [45/4513/13]:마지막으로 마다라의 윙크를 보며 쓰러집니다.
.
컹...덜컹....덜컹....
:눈을 뜨면 사방이 어둡습니다.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픕니다.
손발목이 시큰거리고 귀에 뭔가가 거슬리네요
둘러보려고 해도 주변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키류 쿠로 [45/4513/13]:"......."
이번엔 내가 트렁크행....인가.
일단 얼마나 넓은지 가늠하기위해
움찔움찔해볼까요
:움직이면 손발목이 밧줄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손과 발이 자유로워 질 때까지 해당 기능을 굴릴때는 패널티가 생깁니다
키류 쿠로 [45/4513/13]:"...."
일단 몸을 일으켜 앉아봅니다.
이렇게, ........ 괴로운 감각은
차에 탄 건가요?
:앉아서 캄캄한 내부를 노려보고 있으면
희미하게 큰 그림자 몇 개가 보이지만 확신할 수는 없네요
석유 냄새가 납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이거, 나 채로 이 차를 태워버릴건.."
아니 잠시 생각해보자.
혼란스럽네요. 할 수 있는게 뭐지?
일단 엉덩이걸음으로 왼쪽으로 빠짝붙어볼게요
작은 상자가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상자가 만져집니다.
스테인레스인지 플라스틱인지 헷갈리는 차가운 재질이네요
그렇게 꿈실대고 있으면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주황색 빛이 들어옵니다
벽의 작은 환풍기 크기 유리창 너머에서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읏,...?"
뭐지, 컨테이너 박스 안이던가?
(선생님의 그림 최고야...
:끼이익… 탁.
키류 쿠로 [45/4513/13]:좋아요 이제서야 뭘 볼 수 있겠네요
:검은 그림자 두 개가 유리창에 비쳐 보이네요
이내 시동이 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덜컹, 하고 당신이 있는 곳이 크게 흔들립니다.
덜컹 덜컹 내부가 흔들립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아, 안.....
열굴이 새하얘입니다.
:창 너머의 빛에 의지해 애써 주변을 둘러보면 가득 쌓인 물류 박스가 여러 더미 있네요.
키류 쿠로 [45/4513/13]:얼른 빛이 새어나오는 곳의 반대쪽으로 가 벽을 두드리네요
쿵쿵, 쿵
:두드려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철문으로 보이네요
키류 쿠로 [45/4513/13]:"젠장..."
얼른, 상자를 살펴봅니다. 처음 본 상자부터 살펴볼게요
:맞은편 박스 위에서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오 좋아
상자벽에 기대어 어렵사리 일어나
콩콩콩 강시걸음으로 반대상자쪽에 갑니다
:조금 큰 높이로 쌓인 물류 박스 위에 유리 상자가 있습니다.
그 안에 든 단검 손잡이에서 고풍스러운 보석들이 반짝입니다.
덜컹, 당신이 있는 곳이 한 번 더 크게 움직입니다.
다리가 묶여있었던 탓에 바닥에 크게 넘어지네요
회피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 [45/4513/13]:=
rolling 1d100<60
()
12
1 Success
"큿..!"
다행이 넘어지지 않습니다.
단검이라... 화려한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잡아들고 다물린 발 사이에 끼우고선 손목의 밧줄부터 끊어냅니다
:좋아 아슬아슬 기대 서는데 성공합니다. 기대 선 등 뒤로 천에 덮인 거대한 무언가의 감촉이 느껴지네요.
키류 쿠로 [45/4513/13]:"...?"
등으로 느껴볼까요
:손이 뒤로 돌려묶여있어 잡는건 힘들어 보입니다.
키류 쿠로 [45/4513/13]:무엇같나요.
이러언..~
:유리 상자가 아슬아슬하게 박스 위에 걸쳐집니다. 천천히 불안정하게 흔들립니다.
혹시 모르죠 한 번 더 흔들린다면...?
키류 쿠로 [45/4513/13]:"...이런,"
몸통박치기를 팍! 해봅니다
퍽!
:천은 밧줄로 고정되어있네요.
죠아아
칼이 담긴 유리상자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회피 판정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키류 쿠로 [45/4513/13]:=
rolling 1d100<60
()
53
1 Success
쨍강!
키류 쿠로 [45/4513/13]:유리상자에 있는 걸 보면 무슨 전시품인지, 귀중한 물건인진 몰라도
나는 내 손을 끊겠어!
하며 칼을 잡아듭니다
내 손을 끊는건 너무 무섭다
:상자가 깨집니다.
키류 쿠로 [45/4513/13]:밧줄이요(얌전
:창 너머의 탁한 불빛이 유리조각을 통과해 어지럽게 산란하고, 바닥이 순식간에 만신창이가 됩니다.
발 바로 옆에 꽂힌 단검이 대롱대롱 움직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식은땀이 척추를 타고 흐릅니다. 큰일 날 뻔했네요.
산치체크 해주세요
키류 쿠로 [45/4513/13]:"......."
꽤나 날카로워보이는데, 혹시나....
rolling 1d100<45
()
84
0 Successes
다행이군...
:산치 -1
바닥에 꽂힌 단검으로 밧줄을 어찌어찌 할 수 있어 보이네요
키류 쿠로 [44/4513/13]:식은 땀이 절로 날 수록 위험한 상황이였지만 이 상황에선 감사할 수 밖에 없네요.
운좋게 바닥게 꽃힌 칼을 이용해 손목부터 끊고는
손목이 풀려나면 발목을의 밧줄을 풉니다
:죠아죠아
쿠로는 자유로워졌다!
이제 좀 더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
칼을 살펴보네요
예삿물건이 아닌 것 같은데......
잡았다고 저주 받거나 하진 않겠지?
:아주 비싸보이는 단검이네요
손잡이에는 실과 함께 종이택이 둘둘 말려있습니다
[Eugene H. Anderson / 5,000,000불]
:이렇게 적혀있네요
키류 쿠로 [44/4513/13]:"..................................."
한화 약 60억
".........................................................."
이거이거, 저주받은 단검보다 더 무서운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4/4513/13]:옆의 천을 걷어선... 얌전히 잘 이케이케 싸서 보관해봅시다
:좋아요...
옆의 천에는 취급주의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천을 걷으면 새빨간 바이크 한 대가 놓여 있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무시
"...바이크."
자신과는 연관성이 없는 거네요
(곧 생기겠지만
:사진은 까맣지만
그림자때문이라고 우겨보겠습니다
빨갛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힐 것 같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예뻐~
:손잡이에는 역시나 택이 붙어 있습니다.
[Silvana B. Carnahan, 11,130달러].
:이 곳에 있는 모든 물건에는 다 이런 종이택이 붙어있는 모양이네요
....
키류 쿠로 [44/4513/13]:1300만원....
:....
모든 물건들 말이죠...
키류 쿠로 [44/4513/13]:"....."
혹시 나한테도...?
하며 몸을 뒤적뒤적해봅니다.
하하, 얼빠진생각이겠지..에이 설마.... 설마..
:귀 옆에서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키류 쿠로 [44/4513/13]:"................................................................"
툭, 뜯어볼 수 없다면
:확인해보면 원래 하던 피어싱은 온데간데 없고 웬 수수한 피어싱 하나와 종이 같은 것이 붙어 있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귀걸이를 빼던가, 아니면
앗 내 피어스!!!
:(쥬륵..
키류 쿠로 [44/4513/13]:당황하며 피어싱을 떼 종이택을 살펴봅니다
뭐야, 뭐뭐뭐야 언제 이런걸...
[미케지마 마다라 / 11,130달러]
키류 쿠로 [44/4513/13]:"......"
:지능도 함께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 [44/4513/13]:=
rolling 1d100<55
()
48
1 Success
:바이크에 붙은 택과 같은 가격입니다.
키류 쿠로 [44/4513/13]:이거, 담보받은 사람의 이름..?
다행이네요 바이크보다 쌌으면 슬펐을거예요
:인간의 값 치고는 싸 보이지만...
바이크 값 치고는 비싸보이네요...
키류 쿠로 [44/4513/13]:자신은 굴러다디는 사람인걸....
20만원이면 암살도 가능한 세상에
:(끄아아아아아
키류 쿠로 [44/4513/13]:11,130달러 정도면 감지덕지죠
:(ㅠㅜㅠㅜㅠㅜㅠㅜ
키류 쿠로 [44/4513/13]:옆의 물류상자나 살펴봅시다
:ㅠㅜㅠㅜ훌젹
물류상자입니다 ㅠㅜㅠㅜ
차가 앞으로 쏠린 충격으로 박스들이 조금 흐트러져 있고,
그 안에 눈을 감은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입니다. 귀 위쪽이 실핀으로 뚫렸고, 택이 붙어 있습니다.
키류 쿠로 [44/4513/13]:"뭣, ...무슨..."
살펴봅니다
살아있나요?
:가까이 다가가면 그 사람의 온전한 몸이 드러납니다.
목 아래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성 판정입니다.
키류 쿠로 [44/4513/13]:=
rolling 1d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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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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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나 무셔워
손쟙아죠
8-8
:이성 - 2
키류 쿠로 [44/4513/13]:는 아니지만 미케지마를 오질나게 욕하고 있습니다
[엔서니 / 전신]
:종이 택에는 이렇게 적혀있네요
8ㅅ8
키류 쿠로 [42/4513/13]:"전, 신...."
그래서 전신을 대가로머리를...?
뭐지, ...도대체 어떤 거래지.
아리송, 하네요.
계속 보고있다간 머리가더 아파질 것 같습니다.
:갑자기 번쩍, 머리가 눈을 뜹니다.
키류 쿠로 [42/4513/13]:비틀거리며 차 앞쪽의 상자를 보러갑..으아악!!!!
:눈을 마주친 머리는 당신을 한 번, 자신의 아래를 한 번 봅니다.
npc:"으, 어...아?"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아아악!!!!!!!"
그러더니 경악에 물든 얼굴로, 실핏줄이 터진 눈이 튀어나올 듯 고함을 질러댑니다.
:이성판정입니다
키류 쿠로 [42/4513/13]:"으아아아악!!!!"
놀라서 같이 소리지릅니다
rolling 1d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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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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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 3
키류 쿠로 [39//4513/13]:이거
광기획득 쌉가능...
3만 더 떨어지면 ㅋ ㅋ ㅋ ㅋㅋ
:(ㅋㅋㅋ큐큐큐ㅠㅠ)
키류 쿠로 [39//4513/13]:"누, 누누누구...어떻게 된거냐!"
:당황해서 머리와 함께 비명을 지르고 있으면
몸이 한 번 더 앞으로 기웁니다.
균형을 잡기 어렵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아 안돼 일단 머리를 손에 달랑 들까요?
머리만 부닥치면...아프니까...
:주춤하면 어느새 덜컹거리던 것이 멈추고 반대편 문이 철컹철컹 열리는 소리가 나네요
아앗 상냥해..
문을 여는건 당신을 이곳에 끌고온 녀석들이 틀림없습니다.
문이 열리기전에 행동 하나를 할 수 있어 보이네요
키류 쿠로 [39//4513/13]:"....."
숨습니다
그야 60억짜리 칼을....
머리를 잡고 칼을 들고
바이크에 천을 호다닥덮어선
바이크 안에 기어들어가있겠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아래에<<
:오 나이스...
천을 덮고 숨을 죽이고 있으면
끼이이ㅣㅇ이익
:철로된 문이 열리고
저벅저벅
:발소리들이 들리네요
npc:"앤서니가 또 발작을 일으킨 모양이다.
"이자식 머리만 남아서는 어딜 간거야."
:바이크 천 밑으로 발이 이리저리 지나다니는게 보입니다
당신의 가슴에 파묻혀있던 머리, 그러니까 앤서니는
읍읍 하면서도 좀체 가만있지를 못하고 요동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이대로라면 당신의 위치까지 들킬지도 몰라요
키류 쿠로 [39//4513/13]:"........"
앤서니의 눈치를 봅니다
내보내줘도 돼?
:앤서니는...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히
키류 쿠로 [39//4513/13]:"........."
바닥에 유리를 이케이케 치우고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친 것 처럼 지나간 자리에 앤써니의 머리를 놔둡니다
미안 앤써니
:바닥에 내려진 앤써니는 펄떡거리며 갈라진 소리를 내네요
npc:"살려줘, 살려주세요. 제가 갚을게요. 갚을 수 있어요. 한 판의 기회만 더 주시면…"
:천 아래로 앤써니의 머리가 잡혀 올라가는게 보입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앤써니의 목소리가 잦아드네요.
npc:"어이 또 그 약이냐?"
"달래라니까? 약을 너무 막 썼다간 진짜로 못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이게 편리하잖아. 가사상태로 만드는 약이라니 진작에 좀 줄것이지."
"흥, 죽은척 하는 약이 뭐 그리 좋다고 차키에까지 달아선..."
"중요한건 한 번에 보관해야지."
"그래 주머니에 넣었다가 잃어버리지나 말라고."
npc:"내 주머니는 튼튼해."
:같은 소리가 두런두런 들려오며
철문이 다시 닫힙니다.
데구르르르… 머리가 바닥을 구르다 당신과 눈이 마주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혀가 축 늘어지고, 눈동자는 초점을 잃었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철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
키류 쿠로 [39//4513/13]:칼은안돼
npc:"어이 네녀석 어디 숨어있나본데."
키류 쿠로 [39//4513/13]:칼은안돼
칼은안돼
"........."
npc:"이녀석 꼴 나기 싫으면 얌전히 있으라고."
키류 쿠로 [39//4513/13]:그쵸 있던 사람이 없어졌ㅇ으니
아, 어쩌지 쓰러진척을했어야했나, 하지만......
:그 말을 끝으로 문이 완전히 닫히네요.
키류 쿠로 [39//4513/13]:소름이 쫙 돋습니다.
:다시 완전한 정적.
키류 쿠로 [39//4513/13]:어쩌다, ....어쩌다 이런 일이.....
:액셀을 밟는 소리와 함께 다시 한 번 몸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남은 것은 죽어버린 머리와 당신.
키류 쿠로 [39//4513/13]:머리를 조아리듯이 끄응, 앓네요.
:차가 출발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이번엔 앤써니를 챙겨줄 여력이 없습니다.
"....죽은 척 하는 약이랬나."
죽은 척이아니라 이건...."
끔찍하네요.
하아 힘들다
(현실소름
:(헉...
키류 쿠로 [39//4513/13]:아냐아냐
:(너무 힘드시면 꼭 말씀해주세요..!
키류 쿠로 [39//4513/13]:어이 네녀석! 어디 숨었나본데~
이 말이 너무좋았어요
하아
:(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
키류 쿠로 [39//4513/13]:마저, ...마저 살펴볼까요
앤써니의 머리를 원래 있던곳에 잘, 물어봅니다..
사실 묻고싶은게 많았는데....
상태를 보니 못물어볼게 뻔해보였뇨
:앤써니는... 얌전해졌네요
물류 상자들에는 여러 물건이 들어있지만
이름택이 붙어있다는 것만 빼면 특별히 단서는 없네요.
덜컹덜컹...
한참을 흔들리며 어디론가로 옮겨지다보면
이윽고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림이 멎습니다.
:앞 창문의 불이 꺼집니다.
다시 완전한 어둠…
이라고 생각하면 천천히 문이 열립니다.
그 앞에는 이전의 괴한이 서있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npc:"어이, 양 손을 들고 내려."
총을 겨누고 있네요
키류 쿠로 [39//4513/13]:놀라기도 지쳤는지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바라보네요.
"...."
얌전히 양 손을 들고 내립니다.
"...."
지금 멀미도나는데
비틀대는 척 녀석의 주머니를 털 수 있을까요?
키류 쿠로 [39//4513/13]:은밀행동같은걸로...
:오 좋아
굴려주세요
은밀행동!
키류 쿠로 [39//4513/13]:=
rolling 1d100<20 자신만만하게 말한 것 치곤 은밀행동을 안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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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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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비틀대는 척 주머니를 매만져보지만..
주머니가 너무 깊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민첩...민첩...젭알
:무리하게 꺼냈다가는 들킬게 뻔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앗 원래 안되는건가
:아뇨
키류 쿠로 [39//4513/13]:알겠읍니다(얌전
:민첩 굴리셔도 좋아요!
키류 쿠로 [39//4513/13]:=
rolling 1d100<60 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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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 Success
:탁, 손쉽게 주머니에 든 차키를 꺼냅니다!
... 무시무시한 눈으로 괴한이 노려보고 있지만요
차키 끝에는 약병이 달랑이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좋아, 원하던 걸 손에 얻었으니, 품에 넣어 숨겨야 하기도 하고. 바닥에 털썩 쓰러집니다.
npc:"네녀석...!"
키류 쿠로 [39//4513/13]:"아으윽....."
"하, 으윽.....아...."
npc:"내가 너 같은 손 버릇 나쁜녀석 한 두번 본 줄 아나?"
키류 쿠로 [39//4513/13]:약에 취해 아픈 척은 실감나게 할 자신이 있으니까요.
얼마전에도... 앗, .....
우에엥
우에엥..
벌떡일어나 도망갑니다
:그때입니다
그 순간 빠아아앙 하는 경적 소리가 울립니다.
멈추지 않는 경적에 괴한이 당황해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퍽!!!!!!!!!! 그의 머리를 커다란 검은 가방이 가격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유일하게 빛이 들어오는 입구에서
키류 쿠로 [39//4513/13]:헉, 눈이 커져서 바라봅니다.
:검은 실루엣이 둘
키류 쿠로 [39//4513/13]:아, 쓰러져있어서 다행이다....
:괴한의 실루엣이 쓰러지고
갑자기 나타난 그림자가 당신에게 다가오네요
미케지마 마다라:"쿠로씨이!"
"구하러 왔어!"
키류 쿠로 [39//4513/13]:"....................................................................................................."
반갑긴한데
반갑지 않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땀을 훔치며 웃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쿠로 씨가 누구냐."
"11,130불이다."
노려봅니다
째릿
미케지마 마다라:"아이이, 삐지지말구. 바이크..바이크..."
"여기 바이크 못봤어?"
급하게 물류창고를 뒤져대네요
키류 쿠로 [39//4513/13]:"아아, 봤지. ...."
천천히 따라나서선
천을 걷어주네요.
"...."
60억짜리나이프도 품 안에 있습니다....
이걸, ....가져가? 놔둬?
미케지마 마다라:바이크를 확인하고는 만족스럽게 웃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괜히 품에서 꺼내선 마다라를 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아, 모처럼 크게 땄는데 말이야아. 이 녀석들 약속을 어겨대서.."
".......그건 왜...?"
키류 쿠로 [39//4513/13]:".....이거,"
미케지마 마다라:떨리는 눈으로 단검과 당신을 바라보네요
키류 쿠로 [39//4513/13]:"5,000,000,000불...."
"........"
미케지마 마다라:"...................................."
키류 쿠로 [39//4513/13]:"어떡하면 좋냐."
"놔두고...가는게 후환이 없겠....지?"
미케지마 마다라:"여기 있는거.. 다 그으..."
"담보거드은."
"쿠로씨 마음대로 해."
키류 쿠로 [39//4513/13]:"................................................................................................................"
누군가의 인생이 걸린........
얌전히 두고갑니다. 깡따위없다
"그럼, 이 바이크는, ...아니... 아니! 어이! "
미케지마 마다라:바이크를 철컥철컥 만지며 상태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네요
키류 쿠로 [39//4513/13]:"무슨 담보냐 나는"
"도대체 뭔 짓을한거야!"
미케지마 마다라:"응! 설명을 하자면 길고, 시간은 없어!"
키류 쿠로 [39//4513/13]:바이크를 만지는 잘생긴 버디 마다라의 멱살을잡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기름은 가득인데 열쇠가 없네..쿠로씨 아이 멱살 잡을때가 아니라니까아."
키류 쿠로 [39//4513/13]:"....그럼."
미케지마 마다라:"열쇠 못봤어? 열쇠?"
키류 쿠로 [39//4513/13]:마다라의 배를 퍽! 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악 소리를 내며 뒹구네요
키류 쿠로 [39//4513/13]:그리고 약병이 달린 차키를 꽃아보네요
잘 돌아가나요?
:부릉부릉 시동이 걸립니다.
키류 쿠로 [39//4513/13]:"....됐냐?"
하고 바닥을 구르는 마다라를 바라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크..헉...
"좋아..쿠로씨 면허 있어?"
키류 쿠로 [39//4513/13]:"면, 허 무슨..."
"어이 설마, ...타라고?"
키류 쿠로 [39/4513/13]:"이걸....?!"
미케지마 마다라:괴한을 후려친 가방을 들고는 앞자리를 툭툭 치네요
"상관 없어! 당기면 앞으로 가고 잡으면 멈추니까."
키류 쿠로 [39/4513/13]:"어이, 아무리 그래도 설명이 너무 적당히잖냐!"
적당히잖아!
적어도 4시간 기능연습 6시간 도로주행은 시켜줘!
(운전면허 따고있는 사람
:그렇게 티격대고 있으면 바닥에 괴한의 피가 질척하게 흘러나오네요
바닥에 쓰러진 괴한의 깨진 머리에서는 짙은 초록색의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39/4513/13]:"힉....."
:그 순간, 괴한의 등허리를 뚫고 척추에서 수많은 날개가 돋아납니다.
키류 쿠로 [39/4513/13]:"너, 이거..."
"죽일필요까진...."
".........................................."
:커다란 막 형태의 날개를 가진 곤충이 마치 허물을 벗듯 묽은 체액을 뚝뚝 흘리며 달빛을 받아 그 완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키류 쿠로 [39/4513/13]:얼른 바이크에 탑니다
크아악
:이성 판정입니다.
키류 쿠로 [39/4513/13]:=
rolling 1d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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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0 Successes
미케지마 마다라:"유감스럽게도 사람이 아니더라고."
키류 쿠로 [39/45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 - 3
키류 쿠로 [36/45 13/13]:멋진
멋진
멋진
장기광기타임
:광기 획득.
키류 쿠로 [36/45 13/13]:아이디어부터 굴릴게요
:좋아요
키류 쿠로 [36/45 13/13]:=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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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 Succe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마자아이디어
키류 쿠로 [36/45 13/13]:획득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
키류 쿠로 [36/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획득..
어, 이번 시나리오를 위해
쿠로를 위해
특별히 지정 광기를 가져왔는데
괜찮으실까요ㅠㅜㅠㅜ
키류 쿠로 [36/45 13/13]:7ㅑ아앗
감사합니다
넘죠아~
:광기: 이건 다 CG야!
쿠로는 당분간 스릴이 넘치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cg로 인식합니다!
묽은 체액이 뚝뚝 떨어집니다.
시체가 썩는 듯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괴물이 금방이라도 달려올 듯 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알겠지 쿠로씨?
시동이 달린 바이크에 당신의 손을 올려주네요
"운전 하는거야?"
키류 쿠로 [36/45 13/13]:좋아, 이건 다 CG, 이건 다 CG......
괴생물체를 피해 운전하다니. 이보다 더 스릴있는 주행은 없겠네요
하아 브금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추격 시작입니다.
달이 빛나는 밤
위치 모를 고속도로
괴물은 지직거리는 소리를 내며 두 사람을 쫓아옵니다. 자, 추격전 시작입니다!
우선 쿠로가
행동 2개를 할 수 있습니다
:(추격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해한대로 임의 진행 해도 될까요ㅠㅜ)
키류 쿠로 [36/45 13/13]:(아네 물론이죠!
:이동력을 모두 소진해서 2칸을 전진해도 좋고, 쫓아오는 괴물을 방해할수도 있어 보이네요
묵직한 배기음이 울리고, 폐까지 떨리는 진동이 울리면 머릿속으로 이런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합니다.
The Bike:ㅡ"너인가, 나를 깨운 것이...."
:아아, 이것은... 용이다.
키류 쿠로 [36/45 13/13]:"....아아. 내가 너의 마스타- 키류쿠로다."
:홀린듯 엑셀을 쥐고 당기면 붉은 바이크, 아니 잠에서 깨어난 용이 힘차게 포효합니다.
키류 쿠로 [36/45 13/13]:(ㅈㅅ
:(너무좋아ㅠㅜㅠ
키류 쿠로 [36/45 13/13]:미쳐
:조아 쿠로는 새 서번ㅌ...아니 바이크와
뭘 하나요!
키류 쿠로 [36/45 13/13]:윤기나는 붉은 몸체가....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두번째까지는 네가 방해해라 미케지마
하면서 한 번은 방해하며 떠나는 쿠로
한 번 방해하고 한 번 타고가죠
:바람이 되자고, 파트너. 무형의 바람 벽에 힘껏 몸을 부딪히면, 흩날리는 머리와 고속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이 당신을 전혀 다른 미지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키류 쿠로 [36/45 13/13]:밤 늦은 12시~ 달빛스쿠터~
별이 쏟아지는 꿈의 미로 속으로~
:배기음과 함께 붉은 전조등이 도로를 스치고 지나가면, 그 뒤를 따르듯 찰칵찰칵찰칵 하는 과속 방지 카메라의 셔터음이 들려오네요.
키류 쿠로 [36/45 13/13]:잠들어 있는 너를 찾아 가겠어 ~~
:괴물이 당신의 바로 뒤에 있습니다.
재빠르게 달려오다 휘청이며 가드레일에 몸을 들이박습니다.
조아 또 달려볼까요
키류 쿠로 [36/45 13/13]:마다라를 살핍니다
:(괴물 급조)
키류 쿠로 [36/45 13/13]:뭐하고있니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코스를
직접그리신거야?!
(기겁
미케지마 마다라:뒤에서 가방에서 뭘 꺼내 철컥철컥 준비하고 잇네요
(^^
"나는 이걸 좀 만져야 하니까."
키류 쿠로 [36/45 13/13]:아이고 선생님...아이고...
아이고.....
미케지마 마다라:"운전 좀 부탁해."
키류 쿠로 [36/45 13/13]:(마음아파
미케지마 마다라:"소질있는걸?"
"더 밟아봐!"
키류 쿠로 [36/45 13/13]:"뭐어......"
"오우, 알았다.
하며 두 번....
타모님이 노가다로 그리신 멋진멋진 코스를
따라 달립니다
방해요소 등장!!!
:바로 앞에 드리프트 구간이 보입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부딪혀서 날아가 버릴지도 몰라요!
키류 쿠로 [36/45 13/13]:"큿...."
The Bike:어이, 내 힘을 써라.
키류 쿠로 [36/45 13/13]:초보한테는 너무 허들이 높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 Bike:자동차 운전 기능 +50 입니다
키류 쿠로 [36/45 13/13]:"그래, 바이크여...... 부탁한다."
:자동차 운전 기능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 [36/45 13/13]:저도 모르게 중2병이 생기네요
:뒤에서 마다라가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것 같지만
키류 쿠로 [36/45 13/13]:=
rolling 1d100<70 기본 20+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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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0 Successes
ㅋㅋ
ㅋㅋ
ㅋ
ㅋ
ㅠㅠㅠ
:바이크는 정말로 당신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을 태운 바이크가 공중에 한 번 붕 뜨고, 엉덩이가 잠깐 안장에서 떨어집니다.
그러더니 바로 아래의 4차선 고속도로에 추락합니다.
도약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 [36/45 13/13]:"큿,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마스타--라서....."
rolling 1d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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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0 Successes
:체력 - 3
이건 다 CG일텐데... 이상하게 아픕니다.
당황한 자동차들이 빵빵거립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실감나는군."
다시 바이크에 탑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그런 엄청난 추락 사고를 겪었는데도 바이크만큼은 멀쩡하네요.
키류 쿠로 [36/45 10/13]:"어이, 미케지마!"
"계속 가자고."
:역시 CG가 틀림없네요. 어서 달리자구요!
미케지마 마다라:"......어, 으 응!!!"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초보에게 운전을 시키는게 아닌데 말이죠!
키류 쿠로 [36/45 10/13]:업보를 받아라 미케지마
좋아요 2칸전진하죠
크악
:위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괴물은 점막 같은 날개를 활짝 폅니다.
벌레는 그대로 하늘로 날아올라, 쿵!!!!! 하고 바로 뒤로 착지합니다
뒤의 차가 당황해 핸들을 꺾다가 바로 옆의 가드레일에 박아버립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
:줄지어 뒤에서 끼기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실감나는 CG
"미케지마, 이거..............."
"잘만들었군."
미케지마 마다라:"응? 뭐? 뭐가? 바이크?"
키류 쿠로 [36/45 10/13]:"뒤에서 사고가 났는데, 나도모르게 심자이 쿵 내려앉았따."
"진짜인줄 알았잖냐."
미케지마 마다라:"당연하지이! 전설의 바이크 알데바란 이라구우!"
키류 쿠로 [36/45 10/13]:"알데바란....흐음..."
(못알아들음
미케지마 마다라:바람이 스쳐지나가는 소리에 말을 잘못 알아듣네요
키류 쿠로 [36/45 10/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명한 타모님
좋아요 아무리 CG더라도 사고는 안좋으니....
한 번 방해 한 번 주행하겠습니ㅏㄷ
:어떻게 방해하나요?
키류 쿠로 [36/45 10/13]:으음.... 어떻게하면 CG 차들을 방해 안하고 달릴 수 있을까........
뒤로 바나나껍질을 던집니다
(아님
:가아안쥐나는 묘사를 해주시면
앗좋아
바나나껍질
이시대 최고의 간지템이죠
인정합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카트라이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타모님
큿 감삼다
:괴물은 바나나껍질을 밟고 나뒹굽니다.
날고 있었지만 그런건 사소한 문제죠
괴물은 2칸 쫓아오려다 실패하네요
다시금 쿠로의 차례입니다
더 달리나요?
키류 쿠로 [36/45 10/13]:크악....
네에.......
달립니다
(드리프트 구간...
(긴장...
방해요소 등장!!!
:벌레가 옆을 달리던 차를 턱으로 집어 던집니다!
노란 스포츠카 한 대가 빙글빙글 돌며 빠른 속도로 날아옵니다!
자동차 판정! 해주세요!
The Bike:가자고 파트너!
키류 쿠로 [36/45 10/13]:"오우, 이번에야 말로 네 힘을 이끌어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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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36/45 10/13]:zzㅋㅋㅋ
ㅋ
ㅋㅋㅋ
ㅋ
The Bik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쾅!!!!!!!!! 바로 옆에서 차가 폭발해 파편이 사방으로 튑니다.
연기속을 뚫고
전설의 붉은 용 알데바란이 고속으로 달려나갑니다!
찰칵찰칵찰칵 그 뒤로 과속방지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따라붙네요
하하하 느려! 느리다고! 하는, 무도가였다면 경계해 마땅한 고양감이 들지도 모르겠어요.
키류 쿠로 [36/45 10/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같군... 실감나는데."
아직도 넹글~ 해 있습니다.
좋아좋아 두번 앞으로가죠
:푸드드드득 벌래는 열심히 따라옵니다
쾅!!!!!!!!! 바로 옆에서 차가 폭발해 파편이 사방으로 튑니다.
(ㅈ죗옿바니다)
앞에 낯선 도시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커다란 빌딩의 숲으로 들어가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바이크를 보고 비명을 지릅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건물의 전면 유리로 형형색색의 불빛이 화려하게 빛납니다. 앞뒤로 차들이 빵빵거립니다.
:등 뒤에서 벌래가 날개를 활짝 핍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도시 스테이지인가."
"더 조심해야겠는걸."
곰곰히 생각하며 다시 부아앙 달립니다
:괴물의 이동력이 상승합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오...~
방해한번 이동한 번 하죠
:3칸 이동합니다.
좋아
키류 쿠로 [36/45 10/13]:방해하기 위해 일부러 길을 꼬불꼬불꼬불갑니다
:붉은 궤적을 남기며
도시를 질주합니다
한 칸 이동하나요/
?!
키류 쿠로 [36/45 10/13]:네에~
방해요소 등장!!!
:도시에서 엑셀을 밟거나 신호를 위반한다면 뒤에서 익숙한 사이렌이 들립니다.
뒤를 돌아보면 경찰이 확성기에 대고 외치고 있습니다.
npc:"거기 서십시오, 시민! 속도/교통신호 위반으로 체포하겠습니다. 당장 멈추지 않는다면 공무집행 방해 추가입니다! "
키류 쿠로 [36/45 10/13]:"호오........"
"저것까지 피하는건가."
:경찰차 한 대가 추가됩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크아아악!!!!
크아악!!!
"어이 미케지마."
"어떻게 생각하나?"
크아악 더빙판 오프닝이야 개좋아
미케지마 마다라:"후.. 이제와서 짭...경찰인가아."
"범법자에게 제일 안 무서운 존재 아닐까?"
"가자고 쿠로씨, 바람이 되자앗!"
키류 쿠로 [36/45 10/13]:"오우, 그렇지."
"가보자고."
두번 쇼쇽갑니다.
:경찰차는 괴물을 보고 당황한 모양이네요
확성기 너머로 비명소리가 들려오빈다.
도심에서 빠져나오면 다시 한 번 탁 트인 밤하늘로 별들이 반짝입니다.
시원한 공기가 반겨줍니다.
방해요소 등장!!!
:눈 앞에는 가드레일이 보입니다!!
당신의 허리를 잡은 마다라의 팔에 힘이 들어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그대로 들이받아!!!"
키류 쿠로 [36/45 10/13]:"뭐, 뭣... 알았다!"
까짓꺼 한 번 해보지!
들이받습니다!!
가자고 파트너!
The Bike:-오우!
:그대로 들이받아!!!"
그 말대로
붉은 바이크가 가드레일을 강하게 들이받습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사고나는소리..
쿵, 우당탕 우지끈
:빽빽한 나뭇가지들이 입고 있는 가죽자켓과 뺨에 생채기를 냅니다.
두 명을 태운 바이크가 공중에서 한 번 붕 뜨고, 달빛을 받아 끝내주는 실루엣이 빠르게 스쳐지나갑니다.
도약 판정입니다.
키류 쿠로 [36/4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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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파트너어어!!!!!!
키류 쿠로 [36/45 10/13]:즐거웠다... 내 영혼의 짝....
:체력 - 3
키류 쿠로 [36/45 10/13]:마지막에 너를 탈 수 있어 다행...이야...
:이건 다 cg지만.... 아프네요...
벌레는 당황해서 속도를 올리지만, 갈피를 잃고 빙글 돕니다.
바닥에 누워있으면 풀벌레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긴..산 중턱일까요?
미케지마 마다라:"푸, 하.. 하하하..."
키류 쿠로 [36/45 7/13]:".........."
미케지마 마다라:들키지 않게 목소리를 낮추려 노력하고 있지만 웃음이 터져나오나봅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아파서 몸을 이따금씩 부들부들 떱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윽, 팔..부러진 것 같아아.."
"쿠로씨 괜찮아?"
키류 쿠로 [36/45 7/13]:제대로 엎어져선........ 헬멧을 안썼다면 얼굴이 반 이상 갈려나갔겠네요.
괘씸하니 놀라봐라 대답을 안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쿠로의 핼멧을 벗기고 상태를 살피네요
한쪽 팔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쿠로씨이, 어이 쿠로씨이."
"곰 앞도 아니고.. 아직 죽지 말아봐봐아."
"손 좀 빌려줘."
키류 쿠로 [36/45 7/13]:"....칫."
하며 비틀비틀일어나선 마다라가 하자는대로합니다
:위를 올려다보면 거대한 그림자가 보입니다.
벌래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아아......이거,"
"아직도 CG냐?"
미케지마 마다라:아까부터 조립하고 있던걸 바닥에 내려놓네요.
키류 쿠로 [36/45 7/13]:제 볼을 탁탁 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CG?"
"으응...어...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은 없겠지이."
마다라가 바닥에 내려놓은것은...
81mm 박격포가 늠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알라의 요술봉...
미케지마 마다라:멋져...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미케지마. ....그걸한다고...."
"아나? 미케지마."
"나, 탈것에 무지 약하다."
"타기만해도 몸이 벌벌떨려서 그 중간의 기억을 잃을정도야."
미케지마 마다라:".....그랫, 그랬던가?"
키류 쿠로 [36/45 7/13]:"이번에는 운이 좋았지만,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네가 운전하라고."
미케지마 마다라:의외라는 듯 바라보네요.
"으음, 반성하겠습니다아...."
키류 쿠로 [36/45 7/13]:"물론, 오늘 널 반 죽여놓을테니 앞으로 같은 바이크에 타는 일은 없을거다."
칫, 하면서 말하고는.
그래도 녀석이 제 허리를 껴안는 감촉은 좋았을지도...
미케지마 마다라:"하하 그 전에 공동의 적부터 무찌르는게 좋겠지이?"
쿠로를 재촉하며 요술봉 앞으로 끌고가네요.
"내가 옆에서 거들테니까아. 한 발 시원하게 쏴 줘."
키류 쿠로 [36/45 7/13]:"...나를 믿나?"
"내가 잘못쏴서 우리 앞에 떨어져도 원망은 하지 말라고?
미케지마 마다라:"팔이 부러져서 믿을게 쿠로씨 뿐인거얼."
키류 쿠로 [36/45 7/13]:"...씁."
미케지마 마다라:"5초 카운트 해 줄게."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갑자기..."
:하늘 위로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림자가 배회합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어이!"
"칫, 할 수 밖에 없나.."
미케지마 마다라:화이팅 화이팅..!
키류 쿠로 [36/45 7/13]:포 앞에 앉아 쏠 준비를 합니다
정확히 조준하고...
: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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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36/45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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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기능
오
키류 쿠로 [36/45 7/13]:크악
cv.토리우미의 목소리 카운트를 들으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괴물이 공중에서 폭탄을 맞고 산산이 조각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cv. 토리우미의 휘파람 소리가 들립니다.
키류 쿠로 [36/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거 봐 하면 할 수 있잖아?"
키류 쿠로 [36/45 7/13]:"..................."
미케지마 마다라:"아아아 쿠로씨이 덕분에 살았어. 하아..."
키류 쿠로 [36/45 7/13]:"하아, 그래서...."
"이제 끝이냐? 뭐냐..."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미케지마 마다라:"전설의 바이크를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거든..."
키류 쿠로 [36/45 7/13]:요술봉 옆 잔디밭에 드러누우며 묻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덕분에 바이크도 얻고, 쿠로씨랑 드라이브도 하고."
같이 드러눕네요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
"......................"
그제야 11,130 달러
바이크와 같은 값의 자신이 생각나네요.
"...그깟 바이크 사자고 나를?!"
화나서 마다라의 멱살을 잡고 구릅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미친자식..."
"내가 거기서 뭘 본줄알아?"
미케지마 마다라:"앗, 아악 쿠로씨 나 팔 부러졌어!"
"미안, 미아아안!"
키류 쿠로 [36/45 7/13]:"까딱하면 나도 대가리만 떨어져서 굴러다닐 뻔 했다고 이자식....!"
미케지마 마다라:아래에 깔려서 싹싹 빕니다.
키류 쿠로 [36/45 7/13]:한 대 때리려다가 마다라의 악! 소리에 주먹을 멈춥니다
"........망할자식."
하며, 다시 풀밭에 벌렁 드러눕네요
:씩씩 소리를 내며 싸우다보면
풀숲에서 바스락 바스락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키류 쿠로 [36/45 7/13]:"......."
:마다라가 휴대폰을 켜 그곳을 비추면
커다란 곰 한 마리가 어둠 속에서 천천히 나타납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어, 이...."
여기서요? 갑자기요?"
:침을 뚝뚝 흘리며 두 사람을 똑바로 응시합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쿠로 곰이랑 싸울 수 있는데
꼭 죽은척약을 써야할까?
미케지마 마다라:"......"
키류 쿠로 [36/45 7/13]:(공식설정임
:(크윽....
주변을 둘러보면
새끼로 보이는 곰 몇마리가 더 보이네요
곰 가족이 소풍을 나온 모양입니다
키류 쿠로 [36/45 7/13]:"..................."
알겠씁니다 얌전히
:단란한... 인간 도시락을 먹으러...
키류 쿠로 [36/45 7/13]:"미케지마, 입 벌려."
하고 약을 쏟아붓네요
나머지를 제 입에 털어넣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쿠, 쿠로씨 나 약은 싫은..읍, 으억..."
저항하지만 삼키고 마네요
키류 쿠로 [36/45 7/13]:(하앙 약 싫어하는 먚다라 너무 야해요
(가슴만진다
미케지마 마다라:"이거, 이거 무슨 약.. 우욱...윽...."
목젖을 자극하며 긁어내려하지만 그 보다 약효가 더 빨랐네요
흐윽, 흑...숨을 들이키며 불안한 눈을 깜빡이다 쓰러집니다.
키류 쿠로 [36/45 7/13]:감기걸렸을 때 부루펜도 안먹을 깜찍 먚다가
라
그즈음되서 쿠로도 슬슬 쓰러지겠네요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곰들이 주춤거리면 다시 한 번 눈 앞이 어두워집니다.
키류 쿠로 [36/45 7/13]:꼬로록 ㅇ)-<
:눈앞으로 그간 있었던 일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이게 죽는다는 걸까요?
...
...
...
문득 눈을 뜹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걱정스럽게 이야기하는 소리,
무전기 너머의 심각한 소리…
깨질 듯한 두통(어쩐지 익숙하네요)과 함께 몸을 일으키면
마다라가 자는 듯이 죽어있습니다.
앗
마다라가 죽은듯이 자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36/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는 폴리스 라인이 있습니다.
부스스 몸을 움직이면
발 밑에서 뭔가가 헉 하고 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나네요
키류 쿠로 [36/45 7/13]:"....?"
내려다봅니다.
신입 경찰:신입 경찰은 놀란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 [36/45 7/13]:(크악귀여워 크악
신입 경찰:".........시체가 살아났다고....?"
키류 쿠로 [36/45 7/13]:"......경찰?"
신입 경찰:사색이 되어 무전기를 켜네요
"선...배 시체가 일어났습니다. 아니, 시체 두 구 전부 일어났습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저랑 똑 닮았네요. 아니 이건, 기시감이.... 기시감.....
신입 경찰:"그게... 아니 피곤하지 않습니다. 밥도 잘 먹었습니다. 선배, 여보세요, 선배! 장난 아닙니다!"
"선배!!!"
키류 쿠로 [36/45 7/13]:선배? 그 선배도 알 것 같기도하고....
신입 경찰:무전기에다 대고 분통을 터트리네요
키류 쿠로 [36/45 7/13]:일단 신입경찰이 눈치채기전에 떠나볼까요
미케지마 마다라:옆에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납니다.
키류 쿠로 [36/45 7/13]:자신들의 정체를 들키기라도 하면 끝장인걸요.
미케지마 마다라:"윽, 아야야....."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그럴시간없다. "
"얼른 뒤에 타라."
하며 바이크에 올라타네요.
"파트너, 가자고."
미케지마 마다라:"후후 좋아 이번엔 안전 운행 부탁해."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파트너..!"
"어이..! 마스타-다 대답...?!"
The Bike:어제의 그 일이 꿈결같이
대답은 들리지 않습니다.
키류 쿠로 [36/45 7/13]:CG뽕이 빠져버리며.......
The Bike:하지만 시동은 잘 걸리네요.
키류 쿠로 [36/45 7/13]:"말, 말도 안돼, 파트너..."
우리 크리 1도 터트리고 좋았잖아..!
신입 경찰:"어이, 기다려라. 네녀석들은 카메라에 찍힌 과속, 신호위반, 어.. 그리고 뭐였냐."
"아무튼.. 기타 여러 위법행위의 용의자로 보이니까. 서 까지 얌전히 동행해 줘야겠다."
키류 쿠로 [36/45 7/13]:"어이 미케지마."
미케지마 마다라:"응! 도망가자!"
키류 쿠로 [36/45 7/13]:"출발한다."
부르르릉- 소리를내며 시동을거네요.
그리고 그 뒤의 기억은..... 도착을 한 지금은 없습니다....
(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뒤에서 경찰이 당신들 징역이라며 호루라기를 불고 쫓아옵니다.
이 경찰... 탈것은 없는걸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새하얀 바이크 모양 구름이 흘러가네요
키류 쿠로 [36/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두 사람을 태운 바이크가 거친 산길을 빠르게 달립니다.
수습할 게 많이 남았지만 어쨌든 둘 다 살아남았으면 해피엔딩 아닐까요?
그런 것으로 합시다!
미케지마 마다라:"이 바이크 사실 쿠로씨 주고 싶었거드은..."
"매물도 없고, 희귀한거라..."
"탈거 무서우면 뒀다가 어디 팔아버려."
뒤에서 손을 감고는 기대오네요
키류 쿠로 [36/45 7/13]:"하, 나를 주고싶다고 나를 담보로..."
헛웃음이 나오네요.
미케지마 마다라:"그야, 공짜로 주면 안 받을거잖아?"
키류 쿠로 [36/45 7/13]:"아아니, 운전은 앞으로 못할지라도 네가 태워주면 앞으로 타보지."
"..............어이,"
말이라도 못하면 모를까 뻔뻔하네요
일부러 브레이크를 끼이익, 잡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아구 잘못, 잘못했어!"
앞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며 꽉 잡네요.
:그래요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우리의 장르는... 로멘틱 코메디였습니다!
해피엔딩: 드라이브 대 성공!
:KPC 생존. 탐사자 생존
키류 쿠로 [36/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수고하셨습니다!!!
아 너무 갓시날
:살아남음 1d4 + 끝내주는 드라이브를 즐김 1d4
키류 쿠로 [36/45 7/13]:진짜 웃겼어요 ㅋㅋㅋㅋ
rolling 1d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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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5
:흑흑 제가 너무ㅠㅜㅠㅜ 너무너무 ㅠㅜㅠㅜ
키류 쿠로 [36/45 7/13]:=
rolling 1d4+1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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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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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
:막 해가주구
키류 쿠로 [36/45 7/13]:와 키류쿠로
와
:와아
도망치면 집 앞으로 도착한 청구서에서
키류 쿠로 [44/45 7/13]:아냐아!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 최고
:34000달러를 벌금으로 청구받아야 하지만
마피아라..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신원 을 확인할 수 없어
키류 쿠로 [44/45 7/13]:나보다 비싼거아니야?
:실패했다고 하네요
키류 쿠로 [44/45 7/13]:나 11,130달러인데?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카메라에 찍힌 과속 / 신호위반 / 기물파손 / 도로 역주행 / 미허가 화기 발포 / 천연기념물 밀렵 / 기타 등등
이런저런 범죄가 많아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도망까지 쳐서
가중처벌 된 모양이네요^^
키류 쿠로 [44/45 7/13]:3000만원.... 와..워우...
와 이거
일반인이면
어떻게 감당해요
마피아라서 다행이다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감사합니다...
너무..즐거웠어요...
키류 쿠로 [44/45 7/13]:저도요
:수분님도 즐거우셨길 바람니다 ㅠㅜ
키류 쿠로 [44/45 7/13]:아 첫 시작부터
너무좋았다
:우웃우웃
키류 쿠로 [44/45 7/13]:프로의
프로의 용역에
:프로포즈를 가장한 납치..
키류 쿠로 [44/45 7/13]:스릴넘치는 트럭씬에
멋진추격장면에
마지막까지 귀여운....귀여운 신입경찰 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하아..
키류 쿠로 [44/45 7/13]:선생님의 센스 최고야
:세계관이 잠깐 엇갈렷다구 하네요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멋대로 데려와서 죄송하구 하아..
키류 쿠로 [44/45 7/13]:아냐아1!!
:너무 즐거웠어요..
키류 쿠로 [44/45 7/13]:앞으로도 멋대로 데려와주세요
완전 잘끌려감
:ㅋㅋㅋㅋ걈쟈합니다
키류 쿠로 [44/45 7/13]:저를 호로록 먹으란말이야
(?
:(호로로로록
키류 쿠로 [44/45 7/13]:77ㅑ~
:(사양안함
키류 쿠로 [44/45 7/13]:타모님어떤가요
:네?
키류 쿠로 [44/45 7/13]:수분충전한기분은
:앗
촉촉함이 달라요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이스쳐라이징~
키류 쿠로 [44/45 7/13]:77ㅑ~
흑흑
:꺄
흑흑
키류 쿠로 [44/45 7/13]:갓시날...감삼다 감삼다...
다른 떡밥이나
:감삼다...감삼다...
키류 쿠로 [44/45 7/13]:타모님이 신경써서 막 이케이케 하신건없나요?
미케지마 마다라:어.. 일단 진상은
키류 쿠로 [44/45 7/13]:하아 지도 직접그리신..선생님의 멋진....
미케지마 마다라:멋대로 개변을 했는데
쿠로랑 일케일케 사이가 좋아진 마다라는
기념으로 선물을 해주려다
키류 쿠로 [44/45 7/13]:(사이...좋냐?
(어이 대답해봐라
(좋냐?
미케지마 마다라:(? 아니..
(뭔가 착각한거같은데에..
아무튼..쿠로가 걸어서 출근하는걸 알고
아주 머찐 바이크를 선물해주고 싶어합니다.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아주우우 머찐녀석으로요
그런데 시중에서 점찍어둔 매물중에 하나가
여차저차..더럽게 꼬여서 도박으로 따야하게되는
그런 해프닝을 겪고 말았습니다.
아 뭐야 도박 싫은데.. 하지만 쿠로씨가 여차저차 엮이면 쿠로씨도 얌전하게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쿠로를 납치하는데 일조하고...
미케지마 마다라: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게임을 하다가
이 악의 무리들이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식겁해서
구하러 달려나왔다고 하네요
앤써니는
미케지마 마다라:도박에서 자기의 몸을 걸었다가
패배한 경우입니다...
키류 쿠로 [44/45 7/13]:허어
앤써니....
미케지마 마다라:네! 준비된 티엠아이는 여기까지였습니다!
ㅋㅋㅋㅋㅋ앤써니...
키류 쿠로 [44/45 7/13]:도대체 몸을 담보로 팔면...
어떻게 갚는거야
무서워 도박 무서워...
미케지마 마다라:도박 무서워....
키류 쿠로 [44/45 7/13]:그렇게 생각하지 않냐? 미케지마.
(저번에 몸 판 애
(징기 뺀 애
미케지마 마다라:몸 팔았다니 뭔가 되게 야하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4/45 7/13]:....................
너도 야하게 만들어주마.
(칼들기
미케지마 마다라: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쿠로씨 진정해! 진정해!!
하ㅏ 수고많으셧음니다...
키류 쿠로 [44/45 7/13]:하아...너무좋았어요
팔부러진 다라다라
미케지마 마다라:당분간 요양신세네요
키류 쿠로 [44/45 7/13]:카와이...
멋진 붉은 용도
미케지마 마다라:원작 시나리오도 꼭 읽어주시고...
The Bike:파트너..
키류 쿠로 [44/45 7/13]:네넨~ ㅠㅠㅠ 사랑
파트너...
The Bike:좋았다고.
앞으로도 함께 달려다오.
키류 쿠로 [44/45 7/13]:.....고마웠다.
오우, ....노력..해보마...
The Bike:부자들의 수집품으로 처박혀있는 삶은 이제...never....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큿, 기구한 삶이였군
The Bike:난 바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어...
키류 쿠로 [44/45 7/13]:아아...ㅠㅠ.ㅠ.ㅠ.ㅠ..
파트너!!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하아
너무 재미있었다..
(코쓱코쓱
키류 쿠로 [44/45 7/13]:마자마자...
감사했슴다...
히잉히잉
(바르작
:아유 저두요
(바르작
제가 정말 이 시날을
맏쿠로 너어어무 오고싶었는데ㅠㅜㅠㅜ
진짜로 너무 오고싶엇거든요ㅠㅜ
덕분에 올수있어서 너무 기뻐요ㅠㅜㅠ
키류 쿠로 [44/45 7/13]:저도 저의 최고사랑컾 맏쿠로 와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요 ㅠㅠㅠㅠ
아아..얘들아
:아아..
키류 쿠로 [44/45 7/13]:바이크섹스 바이크섹스
알지?
:크아아아
너무조아..
암튼..
자체광기를 멋대로 개변해서 끼워넣엇는데
얼마나 가려나요 이 광기..
위기상황을 CG로 보는..
키류 쿠로 [44/45 7/13]:=
rolling 1d10
()
2
2
:시날 후반에는 거의 풀린 느낌이긴 햇는데
키류 쿠로 [44/45 7/13]:2개월!
:조아!쿠로는 2개월동안
불도저가 됩니다.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임무를 갔던 동료들이
키류야 함만 봐주자 함만 봐주자
해야 했다고 하네요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웅귀여워
awwww~
:미쳤어?! 저기 들어가면 죽어!!!!!
키류 쿠로 [44/45 7/13]:아아니, 그 편이 확실하다
어짜피 조금 실감나는 정도잖냐
다녀오지
(말릴새도 없이 호로록
(폭발과 함께 나옴
(남자는 등으로 폭발을본다
미케지마 마다라:키류 쿠로!!!
(스턴트 액션 찍는거보고 식겁
키류 쿠로 [44/45 7/13]:아앙? 뭐냐.
미케지마 마다라:안..다친건 다행인데..다행인데에..
아니 멀쩡한가?
살아있어...?
(호달달달달
(더듬더듬더듬
키류 쿠로 [44/45 7/13]:(퍽
주먹이 아픈걸보니
살아있군
미케지마 마다라:큭.....
이대로 멋대로 죽지 말라니까아...
키류 쿠로 [44/45 7/13]:이상하지.... 다 CG인데, 희안하게도아프단말이야?
미케지마 마다라:나랑 붙기도 전에..
하..
(할많하않
:(어떡해 브금때문에 시트콤같아ㅠㅜㅠㅜ
키류 쿠로 [44/45 7/13]:시트코
ㅁ
맞ㅇ아요~
:너무조아~~
키류 쿠로 [44/45 7/13]:https://thenounproject.com/browse/?i=2887266
:움?
키류 쿠로 [44/45 7/13]:곰 픽토그램 봐줘요
(?
:아아아ㅠㅜㅠㅜ
귀여워ㅠㅜㅠㅜ
궁디ㅠㅜㅠㅜㅜㅠ
우우우웃
사실
곰과 싸울수도 있는데요...
:곰 가족의 소풍을 지켜주기 위해..
키류 쿠로 [44/45 7/13]: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를 재웠스니다...
키류 쿠로 [44/45 7/13]:마자..소풍,..
:용서해주세요...
키류 쿠로 [44/45 7/13]:귀여워
나들이는 즐거웠니?
:엄마엄마 우리 사람 도시락 안머거?
웅? 주거써?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럼 다른거 먹으러가쟈
키류 쿠로 [44/45 7/13]:후에에엥 ㅠㅁC
귀여워
:오늘 밤에는 동화책 읽어조
로미오와 줄리엣이 조아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키류 쿠로 [44/45 7/13]:맞아 이 시날의 어디가
로미오와줄리엣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상태가 되잖아요
둘이 나란히
키류 쿠로 [44/45 7/13]:아!
아!
아 미쳐
ㅋ
ㅋ
ㅠ
키류 쿠로 [44/45 7/13]: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ㅌ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4/45 7/13]:(울부짖음
:근데 저도 이거를 뒤늦게 눈치채서 ㅋㅋㅌㅋㅋㅋ
아무튼.. 네
초반에 최대한 두근두근을 몰아주엇읍니다
(코쓱
키류 쿠로 [44/45 7/13]: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키류 쿠로 [44/45 7/13]:러브액츄얼리 노래
러브~
러브~
럽~
:러브~
마쟈..
프로포즈를 그걸로 할걸 그랫네요
하아...
너무 즐거웟어요...
키류 쿠로 [44/45 7/13]: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충분히 좋았어
마자마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4/45 7/13]:선생님감사합니다 후우...
:저두요ㅠㅜㅠㅜ
키류 쿠로 [44/45 7/13]:인생에 한 점 후회없이 즐거웠다
:우웃 슬슬 자리 파할까요ㅠㅜㅠㅜ
에이이~
키류 쿠로 [44/45 7/13]:조아~
Posted by ㅌ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