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스타즈 마다쿠로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의적 캐해석, 커플링 발언 다수
KP 타모 PL 수분충전님!
마다쿠로 마피아au 의 연속 탐사자로 다녀온 시나리오입니다.
세션내의 대화는 플레이어간의 상호 합의 후 이뤄졌습니다!
특히 바이크를 탄 줄리엣 직후로 이어 다녀왔다는 설정입니다.

:크아아악
1개월 좀 넘게 지난 시점인데
죠금은 회복해주어도...
괜찬지 안ㅇ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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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5..?!
:ㅋㅋㅋㅋ죠아!

체력은 튼튼하니까 다 회복했겠죠?
:아유 물론이죠

:튼튼쓰~~
오늘의 브금입니다...

너무좋네요.....
복권 산 시날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브금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머리침
아 그노래구나
'그 노래'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손에는 재미로 산 복권이 한 장씩 들려 있습니다.
이게 이번 시나리오의 개요입니다.
전에 가보신 바탄줄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뼈대만 제시해 주시는 편이셔서
자유도가 매우 높은 시나리오니까요!
적극적인 행동이나 돌발행동을 많이 해주시면
:매우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보입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너도... 벌써부터 이 상태면 안되잖냐 (쿡쿡

:그럼 7시 반에 출발하겠슴니다~!
천천히 다녀오시라!

딱 1분전이군요
히힉
:어서오십쇼~~
죠아아 그럼 살살 출발 해 볼까요~!

(착석
-

:(얏호~
Billionaire Dreams
지난회, 마다쿠로 마피아au
우여곡절 끝에 파트너쉽 관계를 체결한 마다라와 쿠로
기념으로 작은 선물을 해 주려던 마다라는 어쩌다보니 쿠로를 내기에 걸게 되고...
여차저차하여 스릴넘치는 바이크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는데...!
???"너무 이것저것 생략되어 있지 않냐?"
:아무튼, 그로부터 1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마다라와 함께 한 잔 하러 나온 상황입니다.
다른 조직원의 눈을 피해 온 바에서는 이름 모를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바텐더가 추천해준 술과 과일 안주가 상 위에 올려져 있고, 가게 한 구석에 올려져 있는 작은 TV에서는 광고가 한창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옆에서 마다라가 술을 홀짝이며 문득 입을 여네요.
지난번의 드라이브 이후, 두어번 정도 쿠로를 사지에 밀어넣은 뒤 한동안 접근 금지를 당했던가요.
:조심스럽게 접근해오는 모습이 퍽 신중하기까지 합니다.

품에서 작은 종이 두 장을 꺼내 쿠로의 앞에 내어놓습니다.

싱싱한 과일안주와 시원한 에일맥주를 마시고있습니다. 향긋한 맥주와 새콤한 향이 나는 과일안주, 달큰한 과육과 어우러지니 마냥 맛있네요. 으음, 이건 이렇게 먹고, ....마지막 한 모금은 저것과 먹고 다시 한 잔 시킬까....
음? 에일, ...아니 뭐더라 그, ...탄산많고 시원한게..........
마다라 말은 전혀듣지 않고 먹는데만 집중하고있습니다.
()
"라거, ....라거군. ...라거 맞나?"


웃음을 흘리며 턱을 괴네요

처음부터 안듣고있었다는 얘기네요
"아, 서비스가 아니라 팁이였나, 응?"
그마저도 제대로 듣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눈썹 한쪽을 치켜들더니 쿠로 앞의 술잔을 뺏어 마셔버립니다.
원샷 하고는 얄밉게 혀를 쏙 내미네요.

완벽한 음주계획히 흐트러져서는 머리를 거칠게 흐트러트리며 그제야 마다라쪽으로 돌아 앉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 했었지? 복권, 말이냐?"

"모처럼 만났는데 너무 안중에도 없지 않아..? 마마는 외롭단다 흑흑"
잔망스레 우는척을 해댑니다.

"방금 술 뺏긴것 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라며 마다라를 노려봅니다. 얄밉다 얄미워...

노려보는 살벌한 눈길에도 능청스레 받아칠 뿐이네요.
"정 그렇게 분하면 내기라도 할래..? 쿠로씨가 이기면 그냥 보내줄테니까아."
후후 웃으며 쿠로를 바라보네요.

그러니까, 그런..거 까지 들먹이지 말라고 망할자식.
바로 걸어뒀던 겉옷을 집어드네요

탄식하며 잔을 집어듭니다.
"꼬리말고 도망갈정도 나랑 노는게 싫어?"
홀짝 제 몫의 잔도 남김없이 비워버리네요

자리에 우뚝 서서는 한참을 고민해봅니다. 답도 안나오고, 다리도 아프니 자리에 앉아서 생각해볼까요.
".....복권말이지. 해본 적은 없다만. ..."
뭐, 녀석과 함께해서 손해 본 것은 없으니까요, ....아직까지.
아니, 있나?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꽤나 말랑해졌네요

"오다가 쿠로씨의 몫까지 두장을 샀거드은. 재미로 한 번 해 보고 싶어서..."
"혹시 당첨되면 당첨 된 사람이 2차를 쏘는거야. 어때?"

어쩔 수 없지, 당첨 되든 안되든. 당첨 되면 기분 좋아서, 안되면 분하니까 가게 되리라 생각하네요.
마다라가 건네주는 복권을 하나 집어들다가 찝찝해서 노파심에 묻습니다.
"...어이, 저번 카지노건으로 불안해서 그런다만, .....별 일 없겠지?"

손을 휘휘 내젓습니다.
:여기서 쿠로는 자신의 로또 번호를 정할 수 있습니다.
1~45까지의 숫자로 6개 적어주세요
귀찮으면 자동으로 뽑아도 괜찮습니다...

으음 좋아좋아 자동ㅇ으로 굴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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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8,17,35,18,6,10
중복이 안되면 다시 굴릴게요!
:됩니다!

:죠아아 쿠로의 번호는 18,17,35,18,6,10 입니다
과연..!
결과는..!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사는거지 또 중독되면 안된다고오?"

반박을 하려다가, 그 때 엄청 고생새켰으니까요. 그걸 받아주는 녀석에게 고맙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도 모자랄판입니다.

쿠로의 걱정과는 달리 그때의 일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눈치입니다.

호오, 하며 흥미있다는 듯 TV화면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추첨시간이 되네요
작은 tv화면에 집중하게 되네요.
사회자는 최근의 날씨와 관련된 간단한 오프닝 멘트를 읊습니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금은 자그마치 백억 원이라는 이야기도 전달합니다.
음..
자그마치 백억원 입니다.

:화면 안에서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구형 기계에서 숫자가 적힌 공들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설마 그럴리가 없지만 조금은 긴장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라며 복권알못대사를 합니다
:크으 예리..
복권 번호는 pl이 정해준거고

:쿠로는 pL이 정해준 번호를 발급받아다는
메타적인 변명을 해봅시다

:아무튼 공이 덜그럭대며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회자는 우렁차게 외칩니다.
"18"
"17"
"35"
"18"
"6"

복권을 찢으려합니다
:마지막 번호입니다
"10"

찢습니다 찢습니다 말리지마 부와악
:힘없는 종이가 쿠로의 손에서 찢겨 나부끼려 합니다...

:힘없는 키퍼의 손도 달달달 떨립니다....





"...?"
어 너도? 야 나두 표정합니다

"하하하 이걸로 아이스크림정도는 사 먹을 수 있겠구나아!"



꾹꾹 누르듯 누릅니다
누릅니다



:마다라가 버둥대거나 말거나 정신이 혼미합니다.
큰돈을 벌면 하고 싶었던 일
자신에게 모욕을 줬던 조직원들...
[100억 받고 평생 치킨 안 먹기 vs 그냥 살기] 설문조사
돈이 없어 놓쳐야 했던 좋아하는 밴드의 내한 콘서트 …

:한 모금씩 아껴 마시던 마지막 맥주...
많은 것들이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믿을 수 없는 행복으로 이성치 d10+5점을 회복한 뒤 <지능> 판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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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회복 후한데~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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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즐거웠다."
"나는 이만 조직 때려칠란다."

쿠로의 농담 솜씨도 많이 늘었다고만 생각하네요
여전히 사태파악을 못하고 쿠로를 바라볼 뿐입니다.

"술은 다음번에,일이 마무리되면 사주마."
"그럼."
하며 호다닥 빠져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한 산골에 집 하나얻고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돈걱정없이 살기로 합니다.
:쿠로는 한꺼번에 닥쳐온 행복으로 광기에 빠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ㅏㄴ돼~
:지금 당장 보스에게 전화해 사표를 날리고는 다 때려치우고 싶어집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겠지만, 배신자로 낙인찍혀 도망가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100억이 당신 손에 들어왔는데!
벙찐 마다라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갑시다.
돌아가는 길에 더 하고 싶은 일은 없을까요?

당장 은행에가야할것같은데
토요일저녁엔 은행을 안열까요?
그렇겠지 못난은행
:복권 추첨은 토요일 밤에 하니까요.. 적어도 월요일까지는 소중히 보관하고 있어야겠네요.

핸드폰, 새로 맞추면되니까. 부술까...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원만 끕니다.
정말 100억이 제 통장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맞아요...
모든걸 의심해야해...

:좋아요~

만약 복권을 잃어버린다고해도 2박3일간 호캉스했다고 생각하고, 그정도 저축은 하고 살았으니까요.
내일 아침은 호텔 조식뷔페다 생각하면 괜히 미소가 나오네요
:쿠로는 월요일 아침까지 호텔에 은신해 조용히 숨어있습니다.
...그러려고 했는데....

:.....

:호텔에 가는 길목, 눈 앞에 불이 번쩍 튑니다.

:눈 앞이 흐려지고... 무릎에서 힘이 빠져나갑니다.

(현실이입해서 개빡치기 시작
:복권을 지키고 싶은 간절함에 주사위가 응합니다
판정을 굴릴 수 있어보이네요

민첩굴려민첩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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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쿠로는 의식이 멀어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민첩하게 제 품을 뒤져가는 녀석을 잡아챕니다.

뭐... 뭐?
어이... 뭐?
??????????????//
좋아요
누구냐...
:눈앞에 불이 튄건 뒤통수를 엊어맞았던 탓으로...

저자식을 봅니다
누구냐...


크아아아ㅏ아가


뭐, 아얘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나마 좀 낫군....
망할자식.....
가다가 맨홀구멍에나 빠져라.....
생각하며 의식을 점점 잃습니ㅏㄷ
다음 날 아침
:익숙한 천장입니다.
쿠로는 자기 집 현관에서 옷이 흐트러진 채로 일어납니다.
얻어맞은 머리 때문에 깨질 것 같은 두통이 몰아칩니다.
이 두통이 어젯밤에 있었던 모든 일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줍니다.
복권에 당첨되고...
호텔에 가던 길목에...
미케지마 마다라. 이 개자식이 당신의 당첨복권을 들고 튀었습니다.
:강한 분노로 산치 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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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멀쩡해
:이성 감소 - 1

녀석이 반 내놔! 해도 할 말 없습니다.
그치만 100억원...
생각하면 할 수록 화나네..
아... 100억원...
100...억.......

:그렇습니다...... 따지고 보면 마다라가 처음부터 당신 주려고 산 복권이었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그 말은 당신이 없었다면 두 장을 살 일도
그 녀석이 1등 복권을 만져볼 기회도 없었단 말이 되겠죠
전화는 먹통입니다.
집은... 지난번에 몇 번 들린 기억이 나네요

쾅쾅쾅해요 쾅쾅쾅
:당연하지만 열리지 않고 응답도 없습니다.
두드려진 철문이 처음에 비해 좀 찌그러진듯한 느낌도 나네요

그럼 그대로 문짝을 뜯습니다.
:근력 판정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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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브금은감성적인 만남 그 브금이예요
:우그작, 문이 뜯겨나옵니다.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억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도어락에서 삐용대는 소리가 울려퍼지네요

시끄러.
:도어락은 침묵합니다.
난장판이 된 현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들어서면
집주인의 성격을 빼다박은 모던하고 깔끔한 집이 당신을 반겨줍니다.
[서재]에서 푸르스름한 불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기척은 없네요

저것도 인테리어인가?
갸웃거리며 서재로 다가갑니다
rolling 1d100<75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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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노트북은 켜져 있지만 방은 텅 비어있네요
한쪽에 창문이 열려있습니다.

:명탐정 쿠로...

노트북을 봅시다
:이미 전원이 들어와 있습니다
욱협은행 복권사이트가 띄워져 있습니다.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그럼 어쩐다.......
:그리고 쿠로는 언제든 빡침을 느낄 때 자체적으로 이성판정 1d6/1d10을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아침에 욱협은행앞에서 대기타면 될까요?
:분노로 이성치가 1 이상 깎일 때마다 <분노 스택>을 하나 받습니다.
판정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분노 스택을 소모해 판정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습니다

:좋은 생각인걸요~
그럼 월요일까지 대기를 타나요?!

그리고 월요일아침. 입점시간부터 은행로비에 앉아서기다립시다.
:쿠로는 월요일의 계획을 짜며 마다라의 집에서 빠져나옵니다.
그때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골목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자가 보입니다.
....100억원, 아니 마다라는 아니네요

"......"
다가가서 침착하게 상태를 살핍니다.
살아있나요? 자세를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프로답게 환부와 이것저것을 살펴봅시다
???:엄청난 상처입니다. 말 그대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네요
"크윽.... 늦어버리고 말았어...."
"오직 사랑만을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내가 살기 위해 우리의 추억을 희생할 순 없었어..."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이 목걸이를 욱협은행에 근무중인 이 세계의 이졸데에게 전해다오."
사내는 작게 손을 떨며 당신의 손에 로켓 목걸이를 쥐어줍니다.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 뒤, 당신이 뭐라 말을 걸기도 전에 정신을 잃습니다.

"이런, ...."
:쿠로는 주문 빛바랜 성호를 획득합니다.

:[빛바랜 성호]
비용: 마력1, 이성 n, 욕망이나 추억 등 강한 감정이 담긴 물건을 코스트로 지불한다. 물건은 파괴된다.

오....안돼 이졸데에게 전해줘야하는데
:엄...
(눈치
로켓 목걸이에 끼워진 양피지로부터 주문을 획득했네요
신호음이 몇번 가기도 전에
눈 앞의 사내는 빛무리로 변해 사라집니다.

전화를 황급히 끊습니다..일단 민폐는 끼치면안돼
:손에 들린 주문이 적힌 양피지와, 로켓 목걸이를 빼면 골목에 남은건 당신 뿐입니다.
불가사의한 사태에 산치 체크입니다.

rolling 1d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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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 감소 없음
쿠로는 로켓목걸이를 어떻게 하나요?

남의거니까 열어볼 순 없겠지...
그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가지고있었다는 증거로 사진은 찍어둡니다.
써버리고나서, .....이졸데에게 이런사람이 왔었다는 증거정도는 남겨둬야...
:우운 ㅠㅜㅠㅜ
좋아...
사진을 찍던 쿠로는 왠지 모를 예감에 고개를 듭니다.
저쪽 골목으로 나가면 큰 도로가 나오던가요.
그 앞을 지나가는 누군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마다라입니다.



은밀행동으로 다가갑니다
rolling 1d100<20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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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당당히 다가갑니다.
:당신의 투기를 느낀 마다라가 뒤를 돌아보네요
엄청난 영압.. 숨긴다고 숨겨지는게 아니죠(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을 보고 눈을 크게 뜹니다.

"아쉽다는 생각은 물론 하지만, 애초에 네가 사다준거고 말이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그렇게 날치기하고 갈 일은 아니였잖냐."
"......서운하다만."

"하지만 내게 말도 안하고 도망가려 했잖아..?"
쿠로의 순순한 태도에 감동받은 모양이네요

"난 약속은 지킨다고?"
"근데 너는. ...."
빡칩니다...


rolling 1d100<48 상시 산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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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후우, 겨우 가라앉히네요 응, 빡쳤지만 조금 덜 빡쳤다...후우....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마음이 약해진듯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는 꼼지락대네요



"하지만 네가 뺏어간 걸 되돌려 달라고 하는 것도 안되겠지, ..... ......."
단념하고 말하는거지만.....빡찹니다.
rolling 1d100<46 산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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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음을 다스립니다.
"......됐으니, 안전하게 돈이나 찾아가라고.여기 있으면 누가 뭐래도 표적이 되기 쉽잖냐."
"나는 호텔방에서 월요일아침까지 뻐기고 있을 생각이였다만, ...넌 뭘하는거냐?

뒷머리를 긁적이며 쿠로의 시선을 피하네요.
"...도망갈 생각이었네. 그치이."
"응, 뭐어.. 쿠로씨가 알아서 사라져 준다면 환영할만한일이긴 하다만..."
"...왜 이렇게 말리고 싶을까."

"그래서 내 복권을 뺏어간거잖냐. ....내 손에서 사라진거니 뭐라 말도 못하겠잖냐."


"나는, ....간다."




"응? 왜그러냐."

얇은 비닐안에 들어있는건 쿠로의 복권이네요.
"정말로, 쿠로씨네 녀석들에게 자금 안 대고 혼자서 도망가는거 맞지?"

"뭐어냐, 같이 가고싶다면 사양은 안하마."
"정 불안하면, ....그냥 네가 가지고 있어도 좋다. 복권. 애초에 나 같은 게 감당할 수 있는 운도 아니고 말이지."

"가져가. 뭐어, 가끔 생각나면 연락하고."
쿠로에게 복권을 내밉니다.

의심된다는듯 마다라의 표정을 봅니다.
이거 마다라 5000원복권같은데 일단 속아봅시다

앞에서 두 번째 숫자인 17만 맞고 나머지는 다 꽝인
마다라의 복권이네요

:정신을 차려보면 저 앞에서 마다라는 바이크를 타고 도망가는 중입니다.
잠깐 저 바이크 눈에 익습니다.
알데바란, 당신을 태우고 한밤중을 질주한 바로 그 바이크입니다.

:진심을 담은 당신의 말에도 불구 이녀석 도망갈 생각만 가득이었네요
분노로 이성판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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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 감소 -1


하 정말 줬다뺏기의 달인이군... 이자시익...!
분해서
분한데
해소할곳이 없네요
하아.....
:주변에는 지나가는 택시가 보입니다.

:누가 세워둔 바이크도 보입니다.

:그쵸...

녀석이 도발이라고 했으면 모를까
:하지만 이 쿠로는 그날로부터 1개월 남짓 지난 쿠로니까요......

하지만 바이크는, .....
내 영혼의 파트너는!!
아이보!!!
아이보를 내놔라!!!!
하면서 바이크를 타고갑니ㅏㄷ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100억보다 아이보ㅠㅠㅜㅠㅜ
진짜 의리의 사나이 ㅠㅜㅠㅜ
길가에 주차된 누군가의 바이크입니다. 쿠로의 아이보 못지않게 쌔끈한 녀석이네요

크~
(잠시 빌리고 갑니다.)
:락픽이 걸려있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음.......
으음...........
손재주굴립시다!
:죠아!

rolling 1d100<35 손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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큿
:우와아악
철컥 하고 락픽이 손쉽게 해제되어 바닥에 떨어집니다.
시동을 걸면 차체가 크게 진동합니다.
익숙한 감각입니다.
어이 네녀석도 내 아이보 못지 않게 멋진 녀석이었군..
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어라 이 바이크 분리되고 있네요

:주변이 흔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야가 높아집니다.
우우우우웅…
탁
내려다보면…
당신이 탑승했던 바이크는 이족보행 로봇이 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뭐야, 영화 촬영인가, 저거 위험한 거 아니야?
:이성 판정 해주세요

rolling 1d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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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 Success
:산치 감소 없습니다.

:로봇의 옆에는 죽이는 총이 달려 있습니다.

좋아요 쫓아가봅시다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FN 미니미 그리고 어깨에 얹을 수 있도록 개조된 81mm 박격포, 마지막으로 화염방사기세 개입니다.
좋아
이족보행 바이크는 철컹이더니 맹렬하게 마다라를 쫓아갑니다~!

:우웅 철컹철컹
뒤에서 누군가 달려오면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죠

:출발합시다!
^^
개인적으로 이 시나리오에서 하이라이트라 생각해요

이케이케!
:죠아아..

:이족보행 로봇은 철컹이며 열심히 마다라를 쫓아갑니다
심상찮은 소리에 뒤를 돌아본 마다라는 경악하네요


"내 파트너를 내놔....!"
:도로를 누비며 마다라는 요령껏 도망칩니다
쫓아가는건 로봇이 열심히 할테니
쿠로는 마다라를 방해하거나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어 보이네요

도로를 파괴합시다(뭐?
:죠아아 사격 굴려주세요

:무슨 총을 써볼까요!

:마다라는 겁을 먹은건지 열심히 도망가네요

진로를 막아요!
:그야.. 이족보행 로봇인걸...
좋아!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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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 Success
:6d10 데미지 계산 해주세용

rolling 6d10
(+++++)
2
2
10
1
1
1
17
살살 조절했습니다 (약해!
:17의 데미지가 도로에 직격합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
마다라를 태운 오토바이는 충격으로 비틀대더니 요령좋게 빠져나갑니다
스턴트맨을 방불케하는 액션으로 부숴진 도로를 빠져나가보지만 아까보다 가까워졌네요

FN 미니미를 들고 위협사격을합니다
머리옆을 노려서, 헬멧이 적당히 박살날정도로....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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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0 Successes
실수로 헬멧을 정통으로 맞출뻔하네요.... 어이쿠.
:2d6의 데미지 굴려주세요

rolling 2d6 마다라 살아있니?
(+)
2
6
8
:헬멧에 직격합니다
....

:=
rolling 2d6
(+)
5
3
8
엄...
8-8 해서

:마다라는 멀쩡해보이네요
핼멧은 박살이 나서 구릅니다


"쿠로씨!!!"


"실수라니잇!!"


:머리를 맞은 충격으로 바이크가 이리저리 휘청대네요
마다라는 코앞입니다

"정말 생각없나?"
:위잉 철컹철컹 철컹철컹 로봇이 맹렬히 달려갑니다


태연하게 협상을 제안해오는 쿠로가 두려울정도네요



"진심이였다 미케지마."
"하지만 지금 네녀석이 타고있는게 뭐냐."

"....?"
머리를 내리누르며 바이크를 내려보네요

눈에 살기가 스치네요
총을 장전합니다.
"당장 멈춰."
:마다라는 코앞이네요
별도의 조준(판정)없이도 맞출 수 있어 보입니다.

마다라도 사람이야! 사람!
하지만 브금이 응원하네요
kill this lovw
(아님

화려하게 드리프트를 하더니 골목으로 빠지려하네요
별도의 방해가 없다면 도망갈 모양입니다.

그럼 손등을 빗맞춥니다
따끔 아야! 할 정도로
음, 권총이면 견제하기 좋을 것 같다만.....
:조아ㅏ..

(후비적
:운전석 밑에서
작은 권총이굴러다니는걸 발견합니다

상냥한 키퍼민
권총으로 핸들을 놓칠정도로만
손등위를 따갑게 쏴줍시다
ㅇ,<
:사격 굴려주세요~
>,0

rolling 1d100<55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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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ㅋㅋㅋㅋ이모티콘ㅋㅋㅋㅋㅋ
1d10
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rolling 1d10 마다라 니가 최선을 다해서 살아봐라
()
9
9
ㅋ
야 근데 나는 멈추라고 했어 엉?
:고속으로 질주중이었기 때문에 피하지는 못합니다
끼익 쾅~
rolling 1d1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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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의식을 잃습니다
바이크는 나뒹굴고 마다라는 저만치 날아가 구르네요
다행히 이족보행 로봇이 바이크를 받아냅니다.

좋아요 바이크는 이족보행 로봇에게 맡기고
쿠로는 마다라를 주워듭니다.
물론 품을 뒤져서 복권도 찾아갑니다.
어제 녀석도 한 짓이니 찔릴 것 하나도 없음! 입니다
:마다라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쿠로의 행동을 막진 못합니다.
복권은 비닐에 싸여 소중히 보관되어 있네요

이번에야말로 호텔방으로 들어가볼까요.
:죠아아

:ㅋㅌㅋㅋㅋㅋㅋ좋습니다~~
2족보행 로봇이 두 사람과 바이크를 데리고 철컹철컹 호텔까지 걸어갑니다.
이녀석..편하네요
호텔에 도착하면 밖에는 어둑하게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쿠로는 무얼하나요?

쓰러진 녀석을 묶어서 침대에 던져두고서
자신은 석양을 보며 맥주를 깝니다.
아아, 평화롭다.....
복권은 자신만 아는곳에 잘 숨겨놨지요. 누가 가져갈 일은 없을겁니다.
이대로 잠이나 푹 잘까요?

:오늘은 일요일 저녁 내일이면 은행도 문을 열겠네요
길었습니다. 복권을 돌려받고 아이보까지 되찾기 까지.. 내일이 지나면 모든게 끝나는 거겠죠.
맥주를 홀짝이며 쿠로는 하루를 마무리 합시다.
주머니 틈으로 빠져나온 로켓목걸이가 달빛을 받아 반짝 빛납니다.
... 푹 잠들어 있다 보면 문득 옆에서 우당탕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다시 기절시키기위해 성큼성큼다가갑니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안되는겁니다.
아아 역시 방을 따로 잡아서 녀석을 던져둘 걸 그랬어...




"뭐, 어쩔 수 없지.... 못찾을거고."
거짓말을 하네요.
녀석에게 더 진심일 필요가 없습니다

쿠로의 말에 어깨를 으쓱일 뿐이네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이... 쿠로씨도 모처럼 도망갈 기회였는데. 당분간 나랑 더 봐야겠다 그치이."
후련해보이기까지 하네요

"후우, 지금 몇 시지?"
하며 시간을 봅니다.
아침뷔페시간은 되었나, 은행 개점시간은 되었나
:오전 6시 즈음입니다. 밖에선 옅게 동이 터옵니다

푹 누워서 뒹굴거립니다.
:호텔 침대는 푹신합니다.

두 블럭<<
설마 무슨 일이 있을까봐요.


무시합니다





빼꼼 고개를 들어 쿠로를 올려다보네요


"....복권 쿠로씨가 가지고 있지."

"복권말고도. 내 파트너도 훔쳐갔잖냐."
눈을 부릅뜹니다.


"호오? 왜냐, 조직간의 분열에 가담해 투쟁하다 죽을거란말이냐?

"복권 뒤에 수령인 사인 내 이름으로 했거드은..."
"받으려면 나랑 같이 가야 해."

배를 걷어차고선 얼굴을 꾹꾹 누릅니다
rolling 1d100<44 산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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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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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쿠로야ㅠㅜㅠㅜ

"......."
"........."


:마다라는 쿠로에게 복권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부터
눈빛이 심상찮아집니다.
당연하죠... 100억인걸요...
순순히 내어준다는 말을 한 사람이 쿠로임에도
절로 의심하게 되는 금액인걸요.

"...........1억만 다오 차라리."
"그러면 가서 터전잡고 신분도 사고 알아서 할게."
"1:99잖냐."
"...제발, 벗어나게만 해주면 안되겠나?"

상대 조직의 간판이 알아서 사라져 준다는데... 왜 이리 보내고 싶지 않은지....
복잡한 심경으로 쿠로를 올려다봅니다.
:광기에 빠져 쿠로에게 청혼할 대목이었지만

:쿠로의 간절함을 알아 가까스로 정줄을 잡네요

다음에...에프터로...
:조아...

좋아!
:브금만...
미리 틀어놔야지..

"....분배는 이걸로 됐으니, ....아침이나 먹으러갈까...."


마다라를 포박한 줄을 벗깁니다

"수중에 없는 돈으로 왈가왈부 해 본들 의미도 없고오..."
"응, 일단 받고 나서."
그때까진 스스로가 쿠로를 어쩌고 싶은지 고민할 모양이네요.
분명 제거하는게 맞는데,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져버린다니...
고개를 갸웃대며 씻으러 들어갑니다.

오렌지 주스에 와플을 먹을거야. ...훈제연어도.
이런저런생각을하네요
:죠아 쿠로는 마다라와 함께 호텔에서 아주 머찐 조식 식사를 합니다.

맛있겠다!
:아악 와플!!!
ㅠㅜㅠㅜ
부럽네요...

여기선 도톰한 그 와플을 말합니다
흑흑 좋겠다..
:조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면 은행 문이 열릴 시간이 다 됩니다.
은행에 마다라를 데려 가나요..?

데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씌익....
:그쵸...

"......기다려라 먼저 할 일이 있다."
:떼어놓고 와도 몰래 따라올 눈치긴 하네요

"여기, 이졸데라는 사람이있습니까?"
???:은행 직원입니다.
"네? 리졸데씨요?"
"저기 2번 출구에 앉아계시는 분입니다."
"지인이신가요?"

음, .....잘못발음한건가.
"아, 네. 전해줄 게 있습니다."
하며 꾸벅 인사하고선 2번출구로 총총총가네요
"이졸데 씨 되십니까?"
:2번출구라고 햇구나 아이고

창구!
창구!!
:창구!
감사합니다!
리졸데:"......?"
"저어..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 보는 물건인데요?"

이런.....
마음이 아프네요....
로켓목걸이의 소켓을 열어봅시다
리졸데:고개를 갸웃대던 리졸데씨는 상사의 부름에 어디론가로 사라집니다.
:리졸데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옆에는 피투성이로 죽어가던 남자의 사진이 나란히 들어있네요

".............안타깝군."
그가 다시 오면 사진을 보이며 ㄱ래도 가지굉ㅆ어달라 해야겠어요

슬쩍 다가와서는 쿠로에게 넌지시 일러줍니다.

녀석은 복권이 어디있는지 모르니까요
외면하고 등돌립니다

훌지럭..

???:"어라? 여기 리졸데씨 어디갔어요?"
"어 위층에 대신 앉아있으라고 했어. 오늘 병가로 빠진다고 해서."

???:하는 모브들의 대화가 들려옵니다...
감사합니다..
상냥수분님..
:2층입니다.
통상적인 은행 업무가 아닌 다른 일들을 담당하는 곳이네요
복권 수령을 하는 창구 앞에 리졸데씨가 앉아있습니다.

"그럼, 이만...."
하며 얌전히 번호표를 뽑으러갑니다.
리졸데:"네..? 저기...."
당황한듯 당신이 내민 로켓을 받아드네요.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은행은 한산합니다.
금방 당신의 번호가 불리네요

"어이 미케지마."
"따라와라."

쿠로를 졸졸 따라갑니다.

"......알아서 해라, 자비정도는 배풀어달라고...?"
자신없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
미케지마아...
:리졸데가 다시 돌아온 쿠로를 보고 의아해 하면서도 신분증을 요청합니다.

:마다라가 복권과 신분증을 내밀면
리졸데는 신중한 눈으로 살펴보다가
문득 마다라의 손을 잡습니다.

리졸데:"잡았다."

:그 순간입니다. 연막턴이 터지더니 퀴퀴한 초록색 안개가 은행 안을 가득 채웁니다.
건물이 크게 흔들려 잡힌 손이 풀립니다. 사람들은 기침하고 무슨 일이냐며 놀랍니다.

"얼른 손을 뿌리쳐라!"
리졸데의 손목위를 퍽, 하고 치며 말하네요 통증으로 팔목은 손이 펴지겠지요..
:당신과 함께 산전수전을 헤쳐나온 마다라라면 이정도 일에 대처하는건 일도 아니죠. 쿠로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빠져나옵니다.
리졸데:“한눈팔면 안 되지, 그 복권을 내놔!”

"이거이거, ....."

품에서 손수건을 꺼내 쿠로의 입을 막아줍니다.
리졸데:형형한 눈빛으로 복권을 바라보며 얼굴 마스크를 뜯어냅니다.

리졸데:그곳에서 나온 것은 날카로운 비늘과 털 없이 얼룩진 몸.
매캐한 연기 속에서도 형형하게 빛나는 노란 색의 눈동자를 하고 쉭쉭거리며 두 사람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니네요

:산치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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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이것도 CG인걸까요?

:현실감이 없습니다.
산치 감소 없음

그리고, ...리졸데가 가진 목걸이를 갈취하기위해 몸통박치기를하네요
질것같진 않습니다
:죠아아....
창문을 어떻게 부수나요!

근접격투룰을 굴리고싶습니다!
:죠아!
함가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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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시하게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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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앗..

:선생님
쿠로에게는
스텍이 있어요

얼마 추가하면될까요..
:실패에서 성공으로 올리려면
하나면 되겠네요

스텍하나 써!
:스텍 2/3
와장창 소리를 내며 창문이 깨져나갑니다.

싸웁니다!
:초록 연기가 걷히고 사람들은 쓰러져있기만 하네요
조아..!
리졸데:전투입니다.

리졸데:(쿠로의 민첩이 얼마였죠..?

60이요!
(앗 시트를 안드렸다(은은
리졸데:리졸데의 선공입니다.

키류 쿠로[40/45 13/13]:https://d(은은
(지각생
리졸데:ㅋㅋㅋ감사합니다
리졸데는 쉭쉭대며 긴 손톱을 휘둘러 오네요
근접전 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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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데:대항 판정 가능합니다
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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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맞아줍시다
리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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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졸데야..!
손톱이 위협적으로 쿠로의 팔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hp-3

아프네요
하지만 계쏙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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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데:쿠로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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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데:리졸데의 대항판정입니다
피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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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데 혼끼잔아...
리졸데가 쿠로의 주먹을 피하느라 두 사람 사이에 틈이 생겼을 즈음입니다.
:갑자기 연막이 터집니다.
누군가 당신을 끌어당기는 손길이 느껴지네요

:탕탕, 리졸데 쪽에서 총성이 나고
그 사람은 당신을 끌고 어느 구석으로 숨습니다.
그곳에는 마다라가 손짓하고 있네요

"...당신은 누구...?"
하며 자신을 잡아끄는 사람을 봅니다
:비좁은 공간에 세사람이 숨어있습니다.
이졸데:"이졸데. 시공 관리국의 요원입니다."

아!
아!
아!! 미안해!!
"아, ...."
이졸데:"오늘 있을 이변을 처리하러 왔는데 너무 늦은 것 같네요."
"어제 바이크를 도둑맞는 바람에..."

"......."
".............."
".............................."
침묵합니다
이졸데:"네? 제게 줄 물건이요?"

"아쉽게도 그는 이미 이세상에을 하직했지만..."
이졸데:남성이라는 말에 순간 안타까운 표정이 되네요
" 바보 같은 사람, 이번 세계에서도 당신을 구하지 못했네…."
"... 아무튼 설명할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휘말렸을 뿐이니 제가 저 뱀인간을 상대하는 사이 도망치세요."
눈짓으로 출구를 가리킵니다.

"괴물의 품에 있을겁니다. .... 미안합니다."
란말을하고선 출구로 도망가네요
나가게되면 호텔에 있는 바이크를 이쪽으로 끌고와야겠어요
:그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래로 내려와보면 상황은 심각합니다.
아비규환이 된 현장에는 뱀인간의 수하들이 입구를 틀어막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네요.
"복권을 찾아!"
"곧 있으면 폭탄이 터진다고!"
"복권을 내놔!!"

:이런 고성방가가 울려퍼지네요

괴롭기만합니다.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서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2단합체로봇을 들고와서
뚜까패면안될까요?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죠..아...!
가자!
옆에서 마다라가 쿠로를 훌륭하게 서포트 합니다.


:2층에서는 이졸데의 3단 날아차기가 리졸데에게 직격하고 있습니다.

잘하고있군. 생각하며 2층으로 뛰어내립니다.

쿠로와 함께 창문을 빠져나오네요

그리고 어서 호텔쪽으로 달립니다
이자식들, 마피아도 이렇게 흉한 짓은 하지않아!
:아이보와 2단 로봇은 잘 있습니다.

2단로봇을 타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단 로봇은 철컹이며 다시 변신합니다.
마다라가 찜찜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어제 이것에 쫓긴 기억때문에 마냥 반기진 못하는 모양입니다.

"이졸데 씨!! 여기 당신의 로봇입니다!"
"얼른 타십시오!"
하고선 우리는 총을가지고 내리자구요
이졸데:"아!!! 감사합니다!!!!"

으음, ...왜 알고있는지 추궁하진 않는군... 다생이라고생각합니다
:이졸데는 리졸데와 싸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뱀인간들은 머글의 지팡이에 픽픽 쓰러집니다.

:당신을 노리는 뱀인간은 마다라가 훌륭하게 백업해줍니다
~

좋아좋아
이졸데:"저기!"
멀리서 당신을 부릅니다

:리졸데가 2족 보행 로봇의 다리를 한쪽 꺾어버리는게 보이네요
이졸데:"큭..! 이대로는 끝이 없겠어요!"
"은행 째로 날려버려야겠는데!"

이졸데:"다른 사람들을 보호할 수단이 없을까요?!"

"....그것은 당신의 목걸이..."
이졸데의 목걸이에서 나왔던 양피지를 주머니를 뒤져저 찾네요
건넵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길....
:이졸데는 주문을 습득합니다.
....
이졸데에게 주문을 쓰게 하나요?

왜냐면 자기걸 자기가 부수긴 힘들겠죠
원망의 대상이라도 만들어줘야지..
하고선 주문을 씁니다...
은행안에는 사람이 몇명있나요?
:시공관리국의 직원인 그는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겁니다.
직원들과 일찍 온 사람들을 생각하면 5명 안되게 있는 모양이네요

:죠아죠아~

산치 5 깎습니ㅏㄷ~
:리졸데의 목에 걸린 로켓이 부숴집니다.

:본 시나리오에서 광기 발작 판정은 하지 않습니다.

:(땀닦기)

좋아좋아좋아
:폭발음과 함께 등 뒤로 강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보호벽이 당신과 근처의 사람들을 감싸는게 느껴지네요
폭발이 지나고... 폭삭 무너진 은행을 보며 당신은 직감합니다.
끝났구나...하고요

:착잡한 표정의 이졸데가 당신의 옆에 착지합니다.
이졸데:"...고맙습니다."

이졸데:"...아녜요. 언젠간 그를 구할거니까..."
"그때가 되면 이런 로켓쯤이야 100개고 천개고 만들 수 있겠죠."
그 말을 끝으로 이졸데는 서서히 사라집니다.

"...독하구만."
그저,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삶에 대해 약간의 동경과 착잡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자신은 이런 감정을 가질 사람을 찾진 못하겠지요.
누군가를 꼭 구해낼거라니, ....죽이는 건 간단해도
피식, 웃으며 은행의잔해안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총을 갈무리 해 넣으며 쿠로를 따라 들어옵니다.

"범죄자잖냐. 이 기회를 놓칠리가 있겠냐."
"비행기 표 값이라도 얻었으면 좋겠군..."

쿠로의 말에 눈을 크게 뜨더니 웃음이 터지네요. 어딘가 서글픈 웃음입니다.
"...평신저두, 미안해. 쿠로씨..."
"복권 훔쳐서..."

"결국 100억을 버는 것도 이 조직을 떠나는 것도 영원히 못하겠군."
"어쩔 수 없지, 살기위해 택한 차악인데, 죽을 때 까지 버틸 수 밖에.'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 적어도 우리돈인 줄 알거아니냐."






:뒤이어 도착한 소방대와 경찰에 의해 모든 상황이 수습됩니다.
상황진술을 받기 전에 요령좋게 잘 빠져나왔네요
과격파 테러리스트의 욱협은행 본점 테러라는 이름으로 사건은 잘 수습되어 넘어갑니다.
...뭐어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힘도 없어서 은행 옆 편의점에 멍하게 앉아있다보면 문득 tv에서 속보가 흘러나오네요
"현재 경찰은 유력한 참고인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을 찾고 있으며... 방금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두 사람이 전날 거리에서 화려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켰다는 목격담이 속속들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망했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에, 불법 무기 소지에, 테러 연관인이라니...
뭐어... 어른이니까요. 알아서 해결합시다.
ED.4 Billionaire Dreams!!!

슬퍼
하지만 쿠로야 걱정마 3~5년만 기다려
혼자는아니더라도 둘이 떠날거야..
:보상 이성치 회복 1d6

rolling 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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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우,,,
:복권 대신 로켓을 사용했다면 백만 원 정도 받습니다.

복권을 쓸 수 있구나..
미안하다..
미안해 이졸데..
미안하다 이졸데....
미안하다...
.

"혹시 어디 가고 싶은 곳이라도 있어.."
?
조심스럽게 쿠로의 눈치를 보며 물어오네요

"맨땅에 헤딩이라도 할 셈이였다만, ....관둘련다."
"...나는 이곳을 못벗어날 팔자인가보지."
체념한 듯 피식 웃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와 증정용음료를 든 채이네요.

"으음, 앗! 이거봐 쿠로씨 여기 얼음 호수가 엄청 예쁘다나봐아!"

(크악


(크아악...
".....으응, .... 예쁘네."
".....정말, ...예쁘군."
울적하게 바라보며 말합니다


"너무 그렇게 비맞은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할 필요 없다."

삼각김밥과 캔음료를 들고 침울하게 앉아있네요

"얼마 주웠나, 그거 전부 술값으로 쓰고, 남으면 얼음호수인가, 거기 여행이나 가보자고."

쿠로에게 캔음료를 내밉니다.
짠 하잔 의미 같네요

짤랑, 하고 캔음료끼리 부닥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 좋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우울하지도 않네요. 경쾌한소리입니다.
:흑흑 수고하셧습니다..

:(수분님 보담보담

크아악
(기립박수
:크아아악
너무 고생많으셧어요ㅠㅜㅠ
(수분님둥기둥기

오늘 멋진브금 감사합니다
DJ타모님
:ㅋㅌㅋ튜ㅜㅠㅜㅠㅜ
하아

:쿠로가 복권에 당첨돼서
휘말리는 여차저차의 이야기입니다
마다라는 쿠로가 복권에 당첨된데다가
말도 안하고 도망가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가 떠나버리면 어쩌지? 하는 마음ㅇ과

:쿠로를 치워버릴 기회다!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여행가자고 하고
:마쟈마쟈
쿠로가 너무 심하게 낙담해서

:그치만 그 거지같은 조직에서 나올 기회엿는데...
그치..
다라가 잘못햇다..
ㅠㅜㅠㅜ 우운 ㅠㅜㅠㅜ

살아가고~
함께 살아가고~~
워우워어~
이때는 몰랐지
너희 오메르타도 한다고오~

:마자마자~~~

진짜 이 매끄러운.....
이 매끄러운 마다라의 감정선
너무 매끄러워서 김연아가 트리플악셀 뛰었어요
:ㅠㅜㅠㅜㅠㅜㅠ수분님이 잘 받아주신 덕분이야.....
크아아아
ㅋㅋㅌㅋㅋ주접너무 웃겨 ㅠㅜㅠㅜ
아무튼..네..
본 시날에서는
kpc가 청혼도 할 예정이엇는데
:쿠로가 너무 불쌍햇어..

청혼해줘!
:ㅠㅜㅠㅜㅠ

(볼꾹꾹
:조건 : KPC와의 추격전에서 승리한다.
복권을 빼앗긴 마다라의 눈빛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와 적지않은 시간을 함께한 당신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얼굴입니다.
:KPC는 PC에게 복권을 빼앗겨버린 순간 광기에 걸립니다. 당연하죠
당연하죠, 눈앞에서 100억을 놓쳤으니까요.
어떻게든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찬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PC에게 청혼하는 것입니다…
로맨틱한 BGM과 함께 어디선가 꽃잎이 흩날립니다.
하늘로 수많은 풍선이 날아갑니다.
:지나가던 호텔의 직원들이 열을 맞춰 플래시몹을 합니다.


"그 돈으로 신혼집 사려고 했어."
"사랑해, 결혼해줄래, 어차피 부부는 재산을 공유하잖아… "

"........"
".....................................지ㄹ...."
안되지 착한 말 착한 말......
착한... 말, ...이 나올 것 같나...!


.....인생에 있어서는 안되는 경험이죠.
마다라의 무릎을 걷어차고 그대로 방문밖으로갑니다. 조식뷔페나 먹으러 가야죠.

광기에서 풀려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맛이간 전개인데
잘 살리고 싶었다는 진심 하나만은 알아주셨음 합니다..
사랑해요...히히..
(수분님 보담담
본 시날도 엄청 웃기니 한 번쯤 봐주십사...
:제가 막 개변해서 ㅠㅜㅠㅜ

:암튼..네 또 궁금한점이 있으셧을가요!

흘흑
이졸데...미안해...
이졸데....ㅠㅠ.ㅠ.ㅠㅠ.
:ㅠㅜㅠㅜ이졸데ㅠㅜㅠㅜ
사실 진짜 이졸데는 이쪽입니다.
그는 지난 세계에서 트리스탄과 비극적으로 이별한 뒤 다시 만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비밀 지식을 쫓던 끝에 시공관리국에 픽업됩니다. 지금은 에이전트로서 시공을 어지럽히는 차원이동자와 신화생물들을 잡아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놓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 자신 때문에 트리스탄도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습니다.
트리스탄은 로켓을 건네고 죽은 남자입니다.

어쩌다가... 백스토리까지 소상히...
미안하다 이졸데...
내가 복권을 생각못햇어..
:ㅠㅜㅠㅜㅠㅜㅠㅜ
그치만.. 이졸데는 할 일을 했으니까요

:화이팅 화이팅
플레이어와 마스터가 공통으로 알고 있는 소중한 관계가 있다면 활용해주셔도 좋습니다.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2차 커플도 됩니다. 참고로 전 테플때 영7 앙투여휘랑 뱅드림 카오치사로 바꿨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크아아악
크아아아악
미쳐
아....아이고...아이고....
:그치만 백스토리가 너무 슬픈걸 ㅠㅜㅠㅜ
그래서 처음에는
오르슈팡을 데려오려다..

:ㅋㅌㅋㅋㅋ

정말 세계관너머의 친구들이군요
:욱협은행의.. 나의 맹우에게 전해주겠어...?

크아악
크아악
:우는 표정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윽....

하 선샌임의 개변
너무멋져요
하아
몸살에 몸부림칙
:그리고 욱협은행에 있던 리졸데는
어두메 전사일 예정이엇지만
눈물이 나서 그냥 리졸데씨로 했습니다..

흑흑 비하인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ㅏㄷ
선생님은 천사야
:ㅠㅜㅠㅜㅠtmi도 들어주시구

:수분님 상냥상냥 ㅠㅜㅠㅜ

라구
:ㅋㅌㅋㅌㅋㅌㅋㅋ세상에 ㅠㅜㅠㅜ

하아 얘두라...
:저두요.....

잘다녀와....
:하아...

:호수여행 잘 다녀오렴..
쿠로씨가 가고싶댔으니까!

:하고 마다라가 예행으로 다녀오겟군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맙소사~~

:우우우웃
ㅠㅜㅠㅜ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시날아리가또오~
:아이보는 무사히 쿠로에게 돌아갔다구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이보로 가는 시날도
:수분님두요~~

^^
:허오오..!

:ㅋㅋㅋㅋㅋㅋ좋죠~

그건다음에 고민해봅시다(은은
:넵!
평온한 밤 되시어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죠아죠아~~
>3<
Posted by ㅌ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