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스타즈 테츠쿠로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의적 캐해석, 커플링 발언 다수
KP 타모 PL 수분충전님!
도화영홍 > 몽중유람 의 연속 탐사자로 다녀온 시나리오입니다.
세션내의 대화는 플레이어간의 상호 합의 후 이뤄졌습니다!
시나리오 개변이 극심합니다. 본작 오후 세시의 펌킨타르트를 연속탐사자의 시간 배경에 맞추어 개변하였습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비방의 의미는 없으며 멋진 시나리오 항상 감사합니다.
멋진 세션카드 만들어주신 수분님 감사합니다~!
수분수분:전하!!
전하!! 제가 드디어 왔습니다!
아냐 사극말투 사극말투
어 기립했습니다
(이거 아님
머라고하더라
수분수분:전하의 용안을 뵙습니다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음음음...
:ㅋㅌ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수분수분:77ㅑ아
사랑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아
:htt
아녜요~~
수분수분:흑흑
포박타루투...
오후 미시의
선생님의 멋진개변에
오늘도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최고야 정말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저 심야세시의 애플타르트 시날도 알아요(?
산치회복시날이다!
:허어어어?!?!
너무조아~!
캐릭터 드렸구용~
아이 오랫만이여요
시기는 유람~영홍 사이의 핼러윈 그쯔음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으음, 서양의 잡귀놀음이
도화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근심이 크군요....
:으음..
이 잡기놀음도 예부에서 주관하겠죠..
축제니까요..
키류 쿠로[45/45 13/13]:이것도 영월국의 노름에 말리는 것은 아닌지...
:크아아악
키류 쿠로[45/45 13/13]:(맞았군
:호위무사님의 근심이 깊어지는 나날..
키류 쿠로[45/45 13/13]:세이라, 레이고로....
:아무튼 쿠로는 이 잡귀놀음날을 기념하야...
테토라를 위한 타루투를 굽게됩니다.
키류 쿠로[45/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
타루투라함은?
:나인들과 함께 고군분투하엿다구하네요
타루투란..
여러개의(累) 언덕(埵) 같이 생겨선, 사무치게(透)맛있는 과자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나요.
타루투(埵累透) 서양의 작은 과자입니다.
타루투를 테토라에게 대접할 준비는 되었나요~!
키류 쿠로[45/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최고야
주군을위해서라면 뭐든 바칠 수 있사옵니다.
뭐든 시켜만 주십사.
나구모 테토라:(찌잉
너무 무리는 마십셔..!
짐은 유과로도 만족하니까여..!
키류 쿠로[45/45 13/13]:전하의 종복입니다.
이런게 무리가 될 리 있겠사옵니까
(싱긋
:ㅠㅜㅠㅜ멋져..
그럼 오후 미시의 호박 타루투 슬슬 출발합니다..!
키류 쿠로[45/45 13/13]:옷쓰
~
오후 미시의 호박 타루투
:이곳은 평화로운 도화국의 궁궐
상냥하고 의젓한 도화국의 임금님, 나구모 테토라가 사는 곳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곳에 살고 있는 이가 바로 당신!
도화국의 왕을 주군으로 섬기는 호위무사지요!
앞으로 1시간 뒤면 일에 지쳐 잔뜩 노곤해진 테토라가 다과를 먹을 시간입니다.
잠시 아침의 이야기를 해볼까요.
:최근 일주일 간 이어지는 다과 도난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준비된 다과를 못 먹은 테토라는 이런 걸 물어봤었죠.
나구모 테토라:"오늘 오후의 다과는 뭐임까?"
:오늘 오후의 다과는 당신이 야심차게 준비한 호박 타루투(埵累透)입니다.
여러개의(累) 언덕(埵) 같이 생겨선, 사무치게(透)맛있는 과자라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나요.
또한 테토라는 당신이 직접 구운 다과라는 이야기에 눈을 빛내며 재차 확인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기필코 오늘이야말로 호박 타루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난 사건으로 인해 테토라는 일주일 내내 유과만 먹었는걸요... 오늘 제대로 디저트를 가져가지 않으면 테토라가 얼마나 실망할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나구모 테토라:괜찮다고는 하지만 쿠로가 직접 구운 과자라는 말에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네요
키류 쿠로[45/45 13/13]:"흐음, 그런다 한들 타루투라, ...."
서양에서는 이 시기 할로원...? 이라는 잡귀축제를 한다고 하였지요.
그 때 호박을 이용한 음식과 사탕, 다과 등을 선물주며 "과자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같은 말을 한다고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협박이네요
나구모 테토라:(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
키류 쿠로[45/45 13/13]:서양은 어린아이들에게 벌써부터 그런 처세술을 가르치는걸까요.
호박타루투라고 해도 밀로 얇고 바삭하게 구운 전 위에 단호박죽을 걸쭉하게 끓여 얹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서역에서 온 상인에게서 구워온 요리법을 보니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요. 이 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러고보니 도난사건이라고 하면, ..무슨일이 있었지요?
뭐, 요리에는 관심이 있고, 나름 자신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어린 여동생을 직접 먹여기른 자신입니다.
평생 충정을 바친 주군에게 못 해드릴 리는 없지요. 문제는 성공할 수 있는가...
:쿠로가 테토라를 위해 다과를 구운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은 재주라도 부려 주군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던 충정일까요.
문제는 일주일전부터 자꾸 쿠로가 구운 다과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퐁당 초코 과자부터 한라봉을 듬뿍 넣은 유과까지....
그 바람에 테토라는 쿠로의 말뿐인 약속에 일주일전부터 다과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입니다...
일주일 전 부터 손만 빨며 다과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
큰일입니다. 이건..... 이건.
아무리 사정이 있었다한들, ..... 주군에게 거짓을 고한 꼴이네요.
이럴 순 없다!
이래서는 전하께 제 충성심을 전할 수 가 없네요
전하가 자신을 거짓말나부랭이나 하는 못난 놈으로 볼 지도 모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절로 초조해지네요.
"...전하,"
나구모 테토라:"무슨일임까?"
동그란 눈을 반짝 뜨며 신뢰가 가득한 눈으로 쿠로를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오늘은 꼭, 목숨을 바쳐서라도 다과상을 사수해 전하 얼굴의 근심 걱정을 거두겠습니다."
"부디, ....... 괴념치 마시고 저를 믿어주시길바랍니다."
애정하고 있는 이의 웃음을 보고싶은 건 사람의 본능인걸ㅇ요
제가 연일 실망을 시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스러운 얼굴로 바라봐주고있는 전하를 위해서라도 오늘은 절때 일을 그르치면안됩니다
마음을 굳게 먹네요.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나구모 테토라:"새삼스러운 말씀을 하십니다. 짐이 대ㅈ.. 경을 믿지 못할리가 없지 않슴까!"
쿠로의 말에 그게 무슨 소리냐는 듯, 혹여 서럽게 만든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서리네요. 하지만 고개를 끄덕여 쿠로의 다짐에 응원을 보탭니다.
"무리는 하지 마십셔."
:하지만...
테토라의 응원과 굳은 스스로의 다짐이 무색하게
안타깝게도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정확히는 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소중한 오후 미시의 다과가 없어진 지 벌써 일주일째!
그동안 사라진 다과만 벌써 7개입니다!
수라간
:옆에선 당신을 도와 타루투를 구운 나인들이 송구하다며 머리를 조아리네요.
지금까지는 시간도 없고 어안이 벙벙하니 급하게 다른 다과로 대체하거나, 테토라의 의아한 시선을 피해 내일은 꼭 대접해 드리겠다고 넘겨 왔을 지 모르지만 이제는 정말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키류 쿠로[45/45 13/13]:"그, 대들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괴념치, ...말게. ....."
말만 이리 전하지만 명백하게 빳빳하게 굳은 얼굴입니다.
npc:(나인) "송구합니다 나으리...."
키류 쿠로[45/45 13/13]: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장 누구 한 명을 쳐버릴 기세네요.
"....지금부터 새로 만들어 나를 수는 없겠나?"
:그럴만도 하죠... 오늘의 디저트는 서국의 잡귀놀음을 기념해서 특별히 귀엽게 장식까지 얹은 호박 타루투였는데 말이죠!
npc:(나인)"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처음부터 다시 만들려면 미시까지 완성하는건 도저히 무리이옵니다..."
"1시간은 너무 짧아서..."
키류 쿠로[45/45 13/13]:"...그렇군, 확실히 한 시진은, ......."
한숨을 쉬며 옆에 기대어 두었던 칼을 챙겨듭니다.제대로 허리에 차고선 흠흠, 몸을 가다듬네요.
"...내 직접 찾으러 다녀오지."
"오늘은 그 좀도둑을 꼭 잡고말테다."
:멋져~~~~
키류 쿠로[45/45 13/13]:감히 누가 먹을 것을, 그것도 황제에게 올리는 수랏상을!!
:좋아 쿠로, 오후 미시의 다과를 학수고대하며 시름시름 일을 처리하고 있을 테토라를 위해서 사건을 해결할 준비가 되었나요~!
키류 쿠로[45/45 13/13]:용서못합니다! 용서못해!
좋아
눈에 쌍심지를 키고 찾아나섭니다
아주 의지가 부글부글타오르네요
오늘 사람 한 명 잡는다!
:크아아악!!
쿠로의 눈치를 보며 나인들이 슬금슬금 수라간에서 물러납니다.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수라간을 조사할 수 있어 보이네요
키류 쿠로[45/45 13/13]:좋아 수랏간의 어디어디를 둘러볼 수 있나요?
설마 수랏간의 나인이 훔쳐먹진 않겠찌. 응응 우리는 끈끈한 동료관계인걸요, 그게 아니더라도 모든 궁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황제의 간식을 누가 감히 훔쳐먹겠습니가
:갓 구웠던, 그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호박 타루투를 만든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주방에는 [재료가 든 상자]와 [아궁이]와 [평상], 그리고 [창문]과 [문]이 눈에 보입니다.
모두 하나같이 익숙한 물건들이네요. 그야 방금 전 까지 동료들...아니, 나인들과 고군분투하며 타루투를 구운 곳이었으니까요.
주방> 수랏간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일단 창문과 문부터 살핍니다
외부인이 들어왔다면 흔적을 남길테니까요
:평소라면 열어 두는 창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닫혀 있습니다. 그야 일주일째 사건이 일어났으니까요.
혹시 누군가가 침입하면 안될 일이니 완전히 단단히 잠겨 있으며 외부에서는 열 수 없습니다.
애초에 어린아이 한 명이 겨우 넘어올 수 있는 크기의 창문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키류 쿠로[45/45 13/13]:설마 궁의 어린 나인이...
아아니, ... 그렇다고 아이를 꾸지람 할 생각은 없지만요, 그래도 혹시나 말이지요 혹시나,...
달콤한 다과는 어른이 봐도 마음을 쏙 빼앗길거니가요..
:아앗....황제의 간식을 훔쳐먹는 간 큰 나인....
관련 기억을 떠올려 보고 싶다면 지능 판정을 굴려볼 수 있겠네요~
키류 쿠로[45/45 13/13]:=
rolling 1d100<55 하아... 그 어린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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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 Success
:(ㅋㅌ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향을 이용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테토라의 침전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은 엄하게 관리를 받고 있답니다.
향부터... 사소한 간식거리까지도요.
아무튼 이 창문 말입니다만
일주일 전에는 분명 창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퐁당 초코 다과의 달큰한 향기를 궁궐 곳곳에서 맡을 수 있었죠.
:아마 그때부터 도둑이 든 모양이네요.
키류 쿠로[45/45 13/13]:흐음, 그럼 평상을 봅니다
발자국이라도 남아있을지 모르지요.
:문제의 호박 타루투가 있었던 바로 그 평상입니다.
키류 쿠로[45/45 13/13]:물론 깨끗하게 닦았찌만...
:오늘의 호박 타루투는 특별히 더 달콤한 호박을 사용하고 고급 크림 치즈도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 단 맛이 가득 풍기는 아이였는데 말이예요…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키류 쿠로[45/45 13/13]:울적해집니다...힝구
:반질한 황금빛 지면 위에는 할로윈에 잘 어울리는 동글동글 호박 장식과 박쥐 모양도 얹었었고요.
누가 봐도 박수 칠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없어졌죠! 완전히! 깨끗하게! 다시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필요하다면 산치체크 해주세요.
키류 쿠로[45/4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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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0 Successes
상심이 큽니다...
전하, ...전하
아이고 우리 꽃다운 전하
한창 드실나이에..
:ㅠㅜㅠㅜㅠㅜ우우운
키류 쿠로[45/45 13/13]:맛있는 과자도 못드시고..아이고
:한창드실나이에<ㅋㅌ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
키류 쿠로[45/45 13/13]:불충한 소인이 잘못했사옵니다..
:산치 -1감소...
평상을 조금 더 자세히 관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류 쿠로[44/45 13/13]:좋아좋아 더 살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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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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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평상 주변은 당신이 반짝반짝 깔끔하게 닦아놓은 덕분에 고운 윤이 납니다.
호박을 썰다가 도마째로 썰어버려서 잠시 격리조취를 당하는 동안 닦아놨던가요.
다만 하나, 접시가 있던 자리 언저리에 검은 점액질 한 방울이 똑 떨어져 있습니다.
키류 쿠로[44/45 13/13]:힘이 강하군...
"...이것은?"
까맣게 태우기라도 한 걸까요, 아니 그럴리가.
정법정량 제시간을 지켜 공을들여 만든걸요.
프로페셔널한 우리가 태웠을리가 없죠
분명 어디선가 흐른것일터, .....
키류 쿠로[44/45 13/13]:손가락으로 쓰윽 훔쳐 빛깔을 보고 질감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맛도 한 번 봅시다
:아주 소량이라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하지만...
미세하게 불쾌한 기름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혀가 아려옵니다. 윽, 당장 뱉는게 좋겠어요..!
hp -1 감소입니다...
키류 쿠로[44/45 12/13]:뭘 먹은거람!!!
좋아좋아 골이 당겨오는걸 뒤로하고
아궁이를 살펴봅시다
이곳에서 튄 걸수도 있어요...
:아직 식지 않고 조금 열기가 남아 있는 아궁이... 아니 적당히 개조한 화덕이네요.
안은 깨끗하게 비어 있습니다. 호박 타루투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향기가 기분 좋게 남아 있네요.
입구에 검은 점액 같은 것이 남아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평상의 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점액들이네요
키류 쿠로[44/45 12/13]:hp가 다시금 1이 깎일 것을 각오하고
맛을봅시다
똑같은건가요?
:네...똑같습니다...
매우 역겹기까지하네요
아이디어 굴려볼 수 있습니다.
키류 쿠로[44/45 12/13]:=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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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Success
:hp도 1 감소합니다
테토라를 호위하기 위해 독약에 대해 대비해본 쿠로라 할지라도 처음 먹어보는 종류의 점액질이네요.
하지만 사냥을 하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쩌면 이건 어느 생물의 흔적일지도 모릅니다. 죽은지 오래된 아주 상태가 안좋은 사냥감이 떠오르네요.
이런 물질을 흘리며 돌아다니기라도 했다는 걸까? 알 수 없는 생각에 산치체크 해주세요.
키류 쿠로[44/45 11/13]:"..........흐음, "
심각해집니다.
아무리 그래도 궁은 보안이 탄탄할 터, 누가 뭐래도 자신이 호위무사인걸요.
그런 궁으로 누군가가 침임했다?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만약 호박타루투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누가 거기 독약이라도 탔다면....
등골이 서늘해지네요.
키류 쿠로[44/45 11/13]:이건, ...이건 전부 자신의 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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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 Success
도대체 지금까지 뭘 한건가, 나는.....
:어딘가 오싹한 기분과 자괴감이 더해져 산치 -2 감소
키류 쿠로[42/45 11/13]:이럴 순 업습니다...
재료가 든 상자를 혿닥 뒤져봅시다
:각종 재료들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호박 타루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 밀가루나 설탕, 호박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재료는 모두 상한 곳 없이 깨끗한 상태지만
안타깝게도 새 호박 타루투를 하나 더 만들기에는 모자라네요. 새로 만드는 건 재료 문제 때문이라도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자를 닫았을 때와 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밀가루의 위치, 호박의 개수, 상자를 닫는 모양까지… 즉 그 누구도 이 상자를 건드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키류 쿠로[42/45 11/13]:"하아, ......
한숨을 쉬며 골머리를 앓네요.
도대체 도둑은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나간건지,
이 틈을 누가 또 알고있느지, 이것이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을지....
머리가 아파서 괴롭습니다.
:(아구구 ㅠㅜㅠㅜ
행운 한 번 굴려볼까요~
키류 쿠로[42/4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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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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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평상을 살펴서
수상한 액체를
따라가봅시다
:죠아아
액체는 아주 소량으로 따라가려면 눈을 엄청 크게 뜨고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찰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42/4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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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 Success
:자세히 보면 온 수라간에 검은 타액이 점점히 떨어져있네요. 아주 부산스럽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넋놓고 액체를 따라가던 쿠로는 수랏간의 뒷문에 머리를 박기전에 아슬아슬하게 멈춰섭니다.
수라간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키류 쿠로[42/45 11/13]:"음,,,?"
수라간으로 이어진건가요?
갸웃, 하며 수랏간을 열어봅ㄴ디ㅏ
쥐구멍이라도 있는건지...
:문은 단단히 잠겨있지만 쿠로에게는 열쇠가 있으니 간단히 열 수 있겠네요.
아니 하지만 잠시... 잠긴 문을 열어보던 당신은 문득 깨닫습니다.
이건 완벽한 밀실 사건입니다
범인은 이 철통의 밀실을 뚫고 들어와 호박 타루투만 가지고 홀연히 사라진 겁니다.
도대체 누가, 아니 왜 굳이…?!
하지만 그런 섬세한 문제까지 고민할 시간은 없어 보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뛰어, 굴러, 날아요, 쿠로!
키류 쿠로[42/45 11/13]:요술이라도 부린건가?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솟았나, 이게 민간에 유행하는 도술의적의 짓인가?
줗아요!!
:(도술의적 ㅋㅌ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42/45 11/13]:어디로 뛰고 구르고 날라야..?!
폴쨕 뛰어봅시다(?
:좋아.. 수라간이 아니라면 주변 탐문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폴쟉 뛰는 쿠로의 머리에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하지만 이 넓은 궁궐을 다 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수랏간 밖으로 나가서..!
:다시 한 번 행운 굴려볼가요..!
키류 쿠로[42/4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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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Success
:오..!
키류 쿠로[42/45 11/13]:오!
:으악
크아악
폴짝 뛰던 쿠로는 창틀에서 끊어진 검은 액체를 발견합니다.
밖으로 이어져있네요...!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굳이 자신까지 창틀을 탈 필요는없겠지요
창문의 뒷편으로 호다닥달립니다
:창틀을 타면 끼어버린다구요.. 좋은 판단입니다.
당신은 창문 틀에 묻어 있던 점액질을 따라 밖으로 나갑니다.
길을 따라 점액질은 군데군데 끊겨 있네요, 이 쪽 길이라면 나인들의 숙소와 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면 숲으로 이어지겠네요.
숙소와 서고, 정원 모두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물어도 좋겠지요?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지나가는 나인을 잡고 물어봅니다
"여기, ...누가 이쪽 길로 지나는 걸 본 적 없으십니까?"
npc:나인 하나가 바쁘게 길을 쓸고 있습니다.
쿠로의 부름에 빗자루를 놓고 공손하게 머리를 숙이네요.
"저어, 오후에는 지나간 사람이 나으리가 처음이십니다."
"이 길은 일직선이라서 소인이 못 봤을리가 없사옵니다."
키류 쿠로[42/45 11/13]:"흐음,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감사하다는 듯 고개를 꾸벅숙이고
서고쪽으로 향합니다
서고사람들에게도 무언가 없냐고 묻네요
:서고에 가면 아주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세이라 레이고로입니다.
서국의 귀신놀음을 기획하느라 엄청 바빠보이네요.
키류 쿠로[42/45 11/13]:"..............................."
또 당신이냐는 얼굴로 바라봅니다
(ㅍ"ㅍ
갓타모님 갓개변
npc:(세이라 레이고로) 당신을 보곤 미간을 한번 구기고는 책이나 바라봅니다.
앞에 놓인건 각국의 괴물들이나 신비한 동물에 대한 책들이네요.
:아무리 석연찮은 인물이긴 하지만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때가 아닐까요?
그에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류 쿠로[42/45 11/13]:"그, .....무엇을 하십니까. 어르신.
무슨 흉계를 꾸미냐는듯 물어보네요.
npc:"보면 모르십니까. 이번 축제 예산을 받으려고..아아니 도화국에 새로운 축제를 개최하려고 연구 중이외다."
키류 쿠로[42/45 11/13]:"........................."
"그러게 서양 잡귀의 귀신놀음따위 도화국의 실정과 어울리지 않으니 그만두자고 신하들이 그리도 말하였거늘."
"방금 말을 미루어 취소하여도 별 말 마시길.
npc:"흠흠, 할 말이 있으면 편전에서 하시지요."
"설마 그 문책을 위해 여기까지 절 쫓아오신겝니까."
세이라 레이고로의 비대한 자의식이 빛납니다. 반짝.
키류 쿠로[42/45 11/13]:"그 뿐이겠습니까. 궐 안에 전하의 것을 득달같이 노리는 쥐새끼가 한 마리 있어서 말이지요."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적의 손안에 들어가는 걸 못견디는 소인배가 있기 마련입니다."
설마 전하의 타루투를 훔쳐간게 너냐, 라고 눈으로 묻네요
npc:"저런, 궐의 수비가 탄탄했다면 그럴 일도 없었을것이거늘... 안타까운 일이군요. 아니그렇습니까?"
키류 쿠로[42/45 11/13]:씌익
npc:처음 듣는 소리라는듯 눈을 크게 뜨다 노골적으로 쿠로를 조롱하네요.
키류 쿠로[42/45 11/13]:"궐의 수비는 안전합니다. 하지만 혹 모르지요. 궐 안에서 수상한 동태를 보이는 자가 있을지도. ....흠흠. 이 얘기는 이만 합시다."
"그래서, 이 쪽으로 지나는 자를 본 적 있소이까?"
npc:"하루종일 예산 장부를 짜내느라... 음... 아무튼 하루종일 여기 있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소이다."
고개를 절래절래 젓네요.
키류 쿠로[42/45 11/13]:뭐야, 허탕인가.
",,,알겠소. 여하튼 내가 그쪽을 예의주시하고있는 것만 알아두시오."
한 번 노려보고선 열심히 시비를 털다가 정원쪽으로 가봅ㅅ다
(시비만 잔뜩털리다가 헤어지기....
:좋아 레이고로를 뒤로하고 나오는데 발에 뭔가가 채이네요
(ㅋㅌ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
내려다보면 서신인듯합니다.
키류 쿠로[42/45 11/13]:"흠..?"
좋아요 서신을 줍습니다
득!
:오예!
만져보면 상당히 오래된 서신같아보이네요.
키류 쿠로[42/45 11/13]:주워서 제대로도 보고 뒤집어도 보고 뒷장도 봐보자구요!
:조아요~~
서신은 궁궐 밖에 위치한 숲에 관한 이야기네요.
[서신 내용]------------------------
숲의 야생 동물들의 숫자가 급감하여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소.
본래에도 아무개숲은 야생 동물의 숫자가 적었으나 여우나 사슴 등 몇 종류의 동물들이 자생하고 있었소이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그 개체수가 점차 줄어 들어 현재는 거의 야생 동물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하오.
학자들은 그 원인이 개체수 감소에 따라 먹이가 줄어들어 마침내 동물들이 다른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거나,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후략)
:--------------------------------------
요약하자면 궐 밖의 숲에서 동물들이 사라졌다는 내용같네요.
키류 쿠로[42/45 11/13]:큰일이네요. 벌써부터 망조가 든 건가. ...수상한 기류와 함께 이런 일 까지 일어나다니..
신경이쓰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타루투를!
정원으로 호다닥갑시다
:타루투!
일직선으로 이어진 길을 쭉 따라가보면 나인들의 숙소가 보입니다.
그 앞의 작은 후원도 보이네요.
후미진 곳이라 사용인들이 빨래를 하는 곳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나인들이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네요!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그 나인들에게
얼른 물어봅시다 여기 누구 안지나갔나요?
:누군가 지나가지 않았냐는 질문을 하러 지나가면 저들끼리 수근대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npc:(나인)'그거 알아? 저쪽 궁 밖의 숲에서 혼자서 움직이는 검고 긴 덩굴이 산대'
'나도 들었어. 요 일주일 사이에 벌써 몇 번이나 본 나인들이 있다면서?'
:같은 소리가 수근수근 들려오네요
키류 쿠로[42/45 11/13]:으음
:빨래를 널다 쿠로를 발견하고는 황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키류 쿠로[42/45 11/13]:혹시 사라진동물들은
저 덩굴에 잡아먹힌 건 아닐까요
숲으로 급히 가봅시다
설마 그 덩굴이 타루투를...?!
:좋아 행동력 좋은 무사님은 급히 숲으로 향해봅시다.
허오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가다보면 검은 점액질이 점점히 떨어져있습니다.
그냥 가도 괜찮은걸까요..!
무기는 충분한가 호위무사님!
키류 쿠로[42/45 11/13]:몸과 칼 한자루만있다면 무엇이든 해치울 수 있사옵니다.
전하를 지키는 몸, 이마저도 못한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숲의 입구에는 백성 몇몇이 부지깽이를 들고 서있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고있네요.
어딘가 겁에 질려보이기도 합니다.
키류 쿠로[42/45 11/13]:"거기, 무엇들하십니까?"
백성중 한 명을 잡고 묻습니다
npc:(주민) "아이고, 나리. 여기서 낙엽을 태우는데 숲에서 검은 덩굴 같은게 튀어나와서 기어다니지 않겠습니까요."
"혹시 또 올까봐 무서워서 이러고 있었읍죠..!"
부지깽이로 숲속을 가리킵니다.
키류 쿠로[42/45 11/13]:"검은 덩굴..?"
전해들었던 그것인가...
"알았소, 감사합니다."
꾸벅인사하고는 백성이 가리키는 숲으로 갑니다
(촉수물(아님
npc:"나리, 그 요물을 쫓으시는겁니까. 별건 아니지만 이 부지깽이도 함께 가지고 가시지요."
총총 쫓아온 주민 하나가 자신의 소중한 부지깽이 +12강화 녀석을 건네네요
응원의 의미같죠...?
"며칠전에 이걸 휘둘렀더니 찍 소리도 못하고 도망갔었읍죠."
키류 쿠로[42/45 11/13]:"감사합니다. 작지만 이거라도..."
꾸벅인사하고서는 품에서 금화를 꺼내네요.
돈은 잘 안쓰니까요 이런 값진곳에라도 쓰면
아무리그래도 금화는 비쌌다 은화로하죠
npc:크흡 ㅠㅜㅠ 백성의 눈에서 눈물이 오듯 흐릅니다.
금화면 어떻고 은화면 어떻겠어요. 마음이 중요한거죠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npc:은화를 받고는 연신 고맙다며 손을 흔듭니다.
키류 쿠로[42/45 11/13]:혹시 불을 무서워하는걸까
부지깽이를들고 이케이케 가봅시다
:이미 쿠로의 검에는 불꽃같은 충정이 깃들어 있지만
네.. 아무튼 가봅시다.
숲에 들어서자 점액질은 더 선명해집니다.
점액질을 따라 숲으로 시선을 돌리면…
이럴 수가, 마치 공중에 뜬 것처럼 소중한 호박 타루투가 접시 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풀 사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검은 덩굴 같은 것이 신나게 그걸 들고 가네요.
:호박 타루투 도둑이 저기 있습니다!
형태없는 권속:그것은 마치 부정형의 생명체, 검은 덩굴처럼 움직이는 존재는 긴 촉수 다발처럼 보이지만 또 물처럼 흐릅니다.
키류 쿠로[42/45 11/13]:귀여운데?
이걸 때려야해요...?
형태없는 권속:정확한 형태 없이 점액으로 이뤄진 듯한 모양새는 언뜻 보기에는 무시무시하네요.
무시무시합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키류 쿠로[42/45 11/13]:좋아.... 싸웁시다..... 엉엉
아무리과도 귀여운 토토인데..
rolling 1d1000<42
()
860
0 Successes
?
형태없는 권속:?
키류 쿠로[42/45 11/13]:=
rolling 1d100<42
()
53
0 Successes
:산치 감소 -1
잡아라, 도둑이야!
민첩 굴려주세요~!
키류 쿠로[41/45 11/13]:죠아아
rolling 1d100<60
()
41
1 Success
:타르트 도둑을 따라잡는게 먼저 같습니다.
쿠로는 한달음에 타루투 도둑을 따라잡습니다.
작은 발로 총총 걸어본들 한계가 있는 법이죠.
형태없는 권속:무시무시하게 숨을 뱉으며 쿠로에게 맞서싸우려드네요
체력은 16-3
체력은 13입니다.
키류 쿠로[41/45 11/13]:좋아
이것이 숲의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전하의 타르트를 먹은 범인이라면, ....
오늘은 이미 그른것같지만요
내일부터라도 제대로된 타르트를 내드리면됩니다 흑흑.....
싸우자!
형태없는 권속:타르트는 소중하게 머리위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잘만하면 돌려받을 수 있어 보이네요.
싸우자!
키류 쿠로[41/45 11/13]:머야.
귀여운데
이걸 때려야해?ㅠ??ㅠㅠ
형태없는 권속:씩씩대며 공격해옵니다.
rolling 1d100<50
()
21
1 Success
키류 쿠로[41/45 11/13]:=
rolling 1d100<70
()
82
0 Successes
으앙 반격실패이빈다..
형태없는 권속:인장에는 구현되지 않은 촉수가 쿠로를 찰싹 때려오네요
rolling 1d6
()
3
3
키류 쿠로[41/45 11/13]:아얏!
강하다
형태없는 권속:싀익 싀익
쿠로는 -3데미지를 입습니다.
키류 쿠로[41/45 8/13]:"으윽, ...강하군."
"뭐지, 외래종인가?"
형태없는 권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41/45 8/13]:"이것이 궁까지 들어온다면..."
섬뜩하네요
도화국을 지키기위해
다시한 번 부지깽이(+12)를 다잡습니다
rolling 1d100<80 공격
()
96
0 Successes
미쳤니쿠로야
키류 쿠로[41/45 8/13]:너무귀여워서 빗나갑니다..
형태없는 권속:마음 약한 호위무사님...
타루투 도둑의 차례입니다(2라운드)
촉수가 쿠로의 손목을 노리고 날아옵니다.
rolling 1d100<50
()
87
0 Successes
숙련된 무도가를 공격하기엔 무리가 있었네요.
쿠로의 차례입니다!(2)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100<80
()
70
1 Success
하아... ㅠ
부지깽이를 휘두릅니다!
형태없는 권속:조아 우선 도둑의 대항판정입니다.
도둑은.. 타루투 접시를 단단히 잡고는 피해봅니다.
rolling 1d100<60
()
57
1 Success
키류 쿠로[41/45 8/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태없는 권속:타루투를 지켜냅니다
키류 쿠로[41/45 8/13]:카와이이.....
"읏, ..녀석 타루투를...!"
약이오릅니다
형태없는 권속:도둑의 공격 턴이네요(3턴)
촉수로 쿠로의 발목을 노려봅시다.
rolling 1d100<50
()
4
1 Success
...?
키류 쿠로[41/45 8/13]:크악
회회회피성공이면 피해지려나?
형태없는 권속:그..엄.. 어...
조아요..!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100<30 하지만 찍지않았으며
()
16
1 Success
형태없는 권속:도둑은 타루투를 들고있으니까요
허어어어
조아
아슬아슬하게 촉수가 쿠로의 발목을 휘감기 전에
빼내는걸 성공합니다.
쿠로의 턴입니다(3턴)
키류 쿠로[41/45 8/13]:불을 피워볼까요
품안에 간이부싯돌리 있을지...행운을 굴려볼까요ㅣ
형태없는 권속:굴려주세요~~!
키류 쿠로[41/45 8/13]:아궁이에 불을 돋우기위해 쓰던겁니다..(/
rolling 1d100<45
()
75
0 Successes
없습니다... 두고온모양이네요
슬퍼라...
형태없는 권속:아아...하지만 공격할수는 있어 보입니다...
키류 쿠로[41/45 8/13]:싸우기나합시다... 한대도 못때렸지만..
형태없는 권속:우운 ㅠㅜㅠㅜ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100<80 젭알
()
24
1 Success
휴
형태없는 권속:타루투 도둑은 반격을 시도합니다
rolling 1d100<50
()
35
1 Success
하지만 쿠로가 더 강했네요
데미지 횃불로 판정해서 1d6 굴려주세용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6
()
4
4
후후
형태없는 권속:타루투 도둑 (9/13)
녀석 제법인걸.. 하는 눈으로 쏘아봅니다.
다시 타루투 도둑의 턴..!(4라운드)
촉수가 쉭쉭대며 움직임을 달리합니다
키류 쿠로[41/45 8/13]:왠지 쏘아보는 눈초리에 긴장합니ㅏㄷ...
형태없는 권속:좀더 예리하게 쿠로를 노리고 찔러들어옵니다.
펀치펀치~!
rolling 1d100<50
()
9
1 Success
시익시익
키류 쿠로[41/45 8/13]:크악 회피회피
형태없는 권속:피할테면 피해바라~!
하고 바라보고있네요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100<30 젭아알
()
83
0 Successes
...ㅠ.ㅠ.ㅠ
형태없는 권속:hp -5
오...
쿠로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에...
엔딩으로 향합니다...
키류 쿠로[41/45 3/13]:좋아......
행복하자 쿠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싸웠을까요? 정신이 어질어질합니다.
이미 호박 타루투도 엉망진창인 것 같네요.
엉망이 된 호박 타루투와 당신을 번갈아 보던 검은 그 덩어리는 촉수를 뻗습니다.
어디로 끌고 가는 거죠? 이해할 수 없는 목소리들이 귓가에 흘러 들어오지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꿀꺽. 다음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다과를 기대하고 있었던 건 테토라뿐이 아닌 모양이지요?
END 2.오후 3시의 디저트는 바로 당신
:리플레이 하시겠습니까?
세이브 데이터<
키류 쿠로[41/45 3/13]:아물론이죠!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데미지
흑흑센세 잠시 10시까지만 쉬어도될까요
저저 빨래만 호다닥 휴ㅠㅠ
:넵!
다녀오세요~!
키류 쿠로[41/45 3/13]:아 브금 너무좋다
얼른 호닫다ㅏㄷ갇가 다녀올게요!! 힝힝감삼다 ㅠㅠㅠㅠ
목욕재계후에는 더욱 강해져오겠습니다
찬물로 수련을...
:죠아아~~~
그동안 로스트된 쿠로는 촉수의 간식으로..(아무말
키류 쿠로[41/45 3/13]:(씻는건 내가아니라 옷들이다
ㅋㅋㅋ ㅋ ㅋ ㅋㅋ
쿠로
: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41/45 3/13]:맛있찌(?
형태없는 권속:(끄덕끄덕
키류 쿠로[41/45 3/13]:아아, 돌아온건가.
거기 나으리, ... 이곳은 지금 얼마나 지났지?
그런가, ..겨우 반시진인가, ....
후우, 그날로부터 10년, ..드디어 돌아왔군.
:ㅋㅌㅋㅋㅋㅋㅋ세상에 ㅠㅜㅠㅜ
키류 쿠로[41/45 3/13]:이번엔 두 번 다시 지지 않겠다.
전하의, 소중한 타루투를 지켜내고야 말겠어.
:멋져ㅠㅜㅠㅜ
키류 쿠로[41/45 3/13]:전하 기다려주십시오
불충한 신이 가옵니다..
(?
:좋아 쿠로는 4라운드 초반으로 돌아옵니다...
키류 쿠로[41/45 8/13]:뭐.. 지? 이것은
다시 그 때로 돌아온 것 같군
아아, 다시 기회가 온 것인가
이번에야말로... 전하..
:그렇습니다. 이대로 패배하면 저 타루투도둑은
키류 쿠로[41/45 8/13]:(죄송합니다
:망가진 타루투를 포기하고
맛좋고 달콤한 쿠로를 간식으로 삼아버릴 생각인 모양입니다
형태없는 권속:타루투 도둑(9/13)
4라운드입니다.
도둑의 선공..!
쉭쉭대는 촉수가 예리하게 쿠로를 공격해들어옵니다!
rolling 1d100<50
()
59
0 Successes
키류 쿠로[41/45 8/13]:죠죠아아
형태없는 권속:하지만 쿠로에겐 눈에익은 궤적이네요
빗나갑니다!
쿠로의 턴!
키류 쿠로[41/45 8/13]:내가 허송세월을 했다고 생각하나!
영 처음들을 말을 하며
덤벼듭니다
형태없는 권속:멋져~!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100<80 받아라! 나의! 검!
()
4
1 Success
크아앙ㄱ
형태없는 권속:크아아아악
키류 쿠로[41/45 8/13]:수련의 결과가...
형태없는 권속:1d6+1d3 해주세요~!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6+1d3
()
+3
()
3
6
형태없는 권속:타루투 도둑(3/13)
타루투 도둑은 쓰러집니다...
키류 쿠로[41/45 8/13]:"후우, ..후"
"해치웠. .... 아니 이건금기어지."
한숨을 쉬고 타루투를 집어듭니다.
형태없는 권속:타루투를 내려놓고 항복 자세를 취하네요
백기를 흔듭니다.
죽기는 싫었던 모양입니다.
키류 쿠로[41/45 8/13]:조금 식었지만 말짱하고 안전히 망가진 곳 없이 말끔하네요
"어디서 온 자냐, ...아니 대답할 리가 없나."
"......하지만 이 것이 이쪽 생태계를 흐트러트리는건 사실인터."
"너를 그냥 보낼 순 없겠구나?"
형태없는 권속:끼애앵 눈물을 매달고 바라봅니다.
나름 약해보이는 동물을 따라 모습을 바꾸기까지 하네요
동정심 유발 작전인걸까요
키류 쿠로[41/45 8/13]:귀여운 귀여운 토끼....
형태없는 권속:쿠로의 눈치를 살피다 숲속으로 도망가려 하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41/45 8/13]:"어허, 기다려라"
긴 꼬리를 꾸악 밟습니다
형태없는 권속:8Y8
앞발로 쿠로의 다리를 도다닥 때리네요
키류 쿠로[41/45 8/13]:o0(귀여워...)
"어디로 가는것이냐, 또 너는 어디에서 온 것이냐."
그냥 보내기에는 석연찮은 점이 한 둘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형태없는 권속:뭐라 울음소리를 내지만 쿠로는 처음들어보는 종류의 울음소리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겁에 질려서 다시는 쿠로가 있을 궁쪽으로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네요.
키류 쿠로[41/45 8/13]:"흐음..."
어쩔 수 없는 척 놓아줍니다
:대화를 시도해보겠다면 크툴루 지식이 필요해보입니다.
형태없는 권속:쿠로의 눈치를 보다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가버리네요
:아무튼 당신은 무사히 호박 타루투를 돌려받았습니다.
뺏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어울릴 지도 모르지만 원래 이건 우리 물건이니까요. 하여튼 정말 다행이예요!
그 생물체는 꽤나 우울해 보이지만요….
하지만 본 떼를 보여줬으니 이제 더 이상 궁궐에 다과를 가지러 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키류 쿠로[41/45 8/13]:"겨우, 이걸로 끝인가..."
허망하게 손에 들린 타루투를 바라보네요.
:이만 테토라가 기다리는 궁궐로 돌아갑시다. 끝까지 달려라, 탐사자!
끝가지 달려라 쿠로!
사건을 해결했더라도 오늘 하루는 아직 한참 깁니다.
키류 쿠로[41/45 8/13]:좋아!
:앞으로도 열심히 고군분투해주세요, 잘 부탁해요. 쿠로!
END 1.오후 미시의 디저트는 호박 타루투
키류 쿠로[41/45 8/13]:오늘은 직접 테토라를 방문해 타루투를 먹고 그의 미소를 보겠습니다
앗!
오와리나노오?
:조아..
테토라가 있는 궁으로 돌아가나요~
키류 쿠로[41/45 8/13]:물론이죠!
전하아!
:궁에 돌아가면 딱 미시를 알리는 타종소리가 들려옵니다.
키류 쿠로[41/45 8/13]:"전하, 오늘은 제대로 다과를 구해왔습니다."
"우유와 함께 드시지요."
하며, 어느새 예쁜 소반을 차려서는 테토라의 문 앞에 얌전히 시립하고 기다리고있네요
장짓문너머로 쿠로의 인영이 비칩니다
나구모 테토라:눈을 반짝 빛내며 상에 앉다가 체통을 지켜야 한다는걸 기억해냈는지 흠흠 헛기침을 하네요.
"경은 어서 안으로 드십셔."
장짓문이 스르르 소리없이 열리네요
키류 쿠로[41/45 8/13]:"실례하겠습니다."
헛기침을 하며 짐짓 무게를 잡는 목소리에 귀여워 쿡쿡 웃어버립니다.
이러나 저러나 아직 어린 분이니까요.
미소를 지으며 소반을 들고 들어와 위의 보자기를 걷어내면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폴폴풍기는 타루투와 곁들여먹기 좋은 부드러운 우유가 함께 있네요.
우유는 먹기 좋게 따듯하게 데워진상태입니다.
나구모 테토라:고소한 향내에 표정이 느슨하게 풀리는게 실시간으로 보입니다.
"우와, 우왓.. 이걸 다 대장이 구운검까?"
엄청 감격해서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경탄의 어조로 쿠로를 바라보네요.
키류 쿠로[41/45 8/13]:"저 뿐이 아닙니다. 전하를 보필하는 많은 수랏간 나인들과 함께 고심을 하여 만들었사옵니다."
"감사인사를 할 것이면 나중에 그쪽에 전하여주시옵소서."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선 천천히 한 발 한 발 뒤로 물러나네요.
나구모 테토라:"어딜 가심까..! 같이 드시지 않고서."
타르트를 집어올리고 예쁜 데코를 감상하다 멀어지는 쿠로를 보고는 펄쩍 뛰네요.
키류 쿠로[41/45 8/13]:"하오나 전하, .... 전하를 방해할 순 없사옵니다
나구모 테토라:"방해라고 하심은..?"
눈이 동글동글해지네요
"지금은 쉬는 시간이지 말임다?"
키류 쿠로[41/45 8/13]:"하오나, ...."
다시금 사양하려고 하나 거절하는것도 도리가 아닌듯싶어서 다시 소반 앞에 다소곳하게 앉네요.
"그럼,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상시 구비된 다기 컵을 꺼내 따끈하게 데워진 우유를 나눠 따르네요. 조심조심... 매우 신중한 눈초리입니다.
뿌듯한 얼굴로 우유를 쿠로의 앞에도 내어 놓습니다.
키류 쿠로[41/45 8/13]:"전하의 몫을 나눠주시는겁니까.... 그간 많이 기대하셨을터인데."
"면목 없습니다. 전하.."
나구모 테토라:"그동안 경이 고생한 것 또한 알고 있슴다."
"오늘은 그 도둑이 들지 않은검까?"
타르트 하나를 들고는 접시를 쿠로쪽에 밀어주네요.
합 하고 타루투를 베어무는 입은 행복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키류 쿠로[41/45 8/13]:"사실, 그 도둑을 오늘 드디어 잡았사옵니다."
나구모 테토라:"정말임까?! 역시 대장은 대단하심다..!"
키류 쿠로[41/45 8/13]:"정말 대단했다면 애초에 도둑을 궁안에 들이지 않았겠지요."
".....소인이 임무에 소홀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나구모 테토라:"므읏... 너무 그리 자책하지 마십셔... 애초에 짐이 좀더 백성들을 잘 보살폈더라면 배 곯은 도둑이 들어오진 않았을 것 아님까."
키류 쿠로[41/45 8/13]:"전하, 전하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건, ......"
나구모 테토라:"그래서여? 어떤 자였습니까? 사정이 있다면 이제는 짐이 일 할 차례임다."
키류 쿠로[41/45 8/13]:"사실 동물은 사람이 아니였던지라, ..."
나구모 테토라:"....?"
눈을 휘둥그레 뜹니다.
키류 쿠로[41/45 8/13]:"나무덩굴같은 괴수였사옵니다. 어찌 이곳에 온 지는 모르겠지만, 몇년 사이에 걸쳐 이곳의 동물이 서서히 사라지던 것도 그것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오나 전하, 염려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쫓아냈으니 다시 이 곳에 오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나구모 테토라:"우와... 그것은, 참으로 진귀한 이야기지 말임다. 좀 더 자세히 들려주십셔."
바짝 붙어앉으며 쿠로의 무용담을 채근해옵니다.
키류 쿠로[41/45 8/13]:후에엥 수고하셧씁니다 ㅠㅠㅠ 카와이이
:아무래도 오늘 미시의 다과회에서는 이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기 제격이겠네요.
숲에 사는 정체 불명의 타루투 도둑... 서양의 귀신놀음을 하는 날을 맞아 나쁘지 않은 소잿거리같네요.
어때요? 솜씨한번 뽐내보자고요~
두 사람의 다과회
:수고하셧습니다~~~~
(쿠로보담담담
탐사자 무사생환
키류 쿠로[41/45 8/13]:77ㅑ~
:산치 회복 1d3
타르트를 되찾았다 1d3
무사히 디저트를 되찾았습니다. 이제 다시 디저트 도둑은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완벽한 해결이예요!
오메데토 쿠로~!!!
짝짝짝짝
키류 쿠로[41/45 8/13]:=
rolling 1d3+3
()
+33
6
오메데토~
히엑
키류 쿠로[47/45 8/13]:보상은 주군의 미소였기때문에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값지네요
:허이잉 ㅠㅜㅠㅜ
사건의 진상은...
차토구아를 모시는 형태없는 권속이
핼로윈을 맞아 도화국에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동물을 잡아 바치다 멸종까지 시켜버리고는
뭐 먹을거 없나 돌아다니다가
:쿠로의 머찐 다과를 발견하게 되고..!
키류 쿠로[47/45 8/13]:귀엽고 뽀작하네
:내일 또 와야지, 이 집이 아주 맛집이네!
키류 쿠로[47/45 8/13]:우웃우웃
ㅋㅋㅋ
너무해!
:하고 일주일내내 훔쳐먹엇다가
마지막날 호박 타루투까지 손댔다구 하네요
형태없는 권속:>,0
:이제 쿠로한테 혼쭐이 났으니까
키류 쿠로[47/45 8/13]:우웅 우웅~
:원래 살던데로 돌아갔을거여요...
키류 쿠로[47/45 8/13]:영월국으로가!
앗 좋아
돌아가줘..
:안뇽안뇽~~
놀랍게도 세이라 레이고로는 이번 사건에 한해 결백햇다구 하네요..!
키류 쿠로[47/45 8/13]:수고하셨습니다 센세
ㅋ
ㅋㅋ
ㅋ 미안하다
하지만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47/45 8/13]:시비를털게되는..
:마자마자
그리구 어차피 예산 빼돌릴려고
별 해괴한 축제도 계획중이엇스니까
100퍼 결백하지만은 않다구요
키류 쿠로[47/45 8/13]:마자아!
:히히 할로윈 맞이 타루투시날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류 쿠로[47/45 8/13]:후후후 선생님ㅇ
의
:오랫만에 호위무사 쿠로 봐서 너무 즐거웟어요ㅠㅜ 행복하자 얘드라ㅠㅜ
키류 쿠로[47/45 8/13]:폭풍개변...
너무감사하빈다...
정말... 정말로 정말...
:ㅠㅜㅠㅜㅠㅜ
키류 쿠로[47/45 8/13]:정말...
완벽개변
너무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이최공
:원시나리오는 집사님이 탐사자니까요
한번 읽어보시면 즐거울거예요 후후
고생많으셧습니다~~~
(부둥부둥
키류 쿠로[47/45 8/13]:집사래
히잉귀여워~
:귀여워~~
슬슬 자리 파할까용??
키류 쿠로[47/45 8/13]:네에~
수고하셨습니다!!
히히
나구모 테토라:"수고 많으셨슴다~!"
키류 쿠로[47/45 8/13]:그럼 전하 오늘은 이만 무르겠사옵니다.
나구모 테토라:등장이 적어 아쉬웟던 kpc...
키류 쿠로[47/45 8/13]:언제든지 전하의 곁에 있을테니 필요할 땐 부르십시오.
나구모 테토라:말만으로도 든든함다. 헤헤, 언제나 고맙슴다... 대장.
그럼 오후 집무도 힘내서 봐야겠슴다..!(으쌰으쌰
키류 쿠로[47/45 8/13]:사랑해 도화국친구들
행복하렴..
:사랑해...
행복하렴....
흑흑..
그리고 계절은 지나..
꽃이피지 않는 봄이오고...
키류 쿠로[47/45 8/13]:크아악
크아ㅏㅏ아ㅏ
:내년 가을에도 타루투.. 구워줘...
키류 쿠로[47/45 8/13]:과연 그들은
도화국의 꽃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영영 떠나선 단 둘이 살아갈지...
(아픔
(아픔아픔
:(아픔아픔아픔
함께닉간요...
행복할거야...
키류 쿠로[47/45 8/13]:마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합니다...
사랑뿐이야..
:흑흑 저두요....
사랑사랑...
수분님도 사랑사랑...
(둥기둥가..
키류 쿠로[47/45 8/13]:히히 푹쉬시와용 하투하투 ^3^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슴니다~!
키류 쿠로[47/45 8/13]:선생님의 브금선정도
최고야!
:감사합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뿅!
키류 쿠로[47/45 8/13]:뿅!
Posted by ㅌ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