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
폼 잡고 있긴 하지마안. 나도, 역시 조금은 외로워......


마다라
너희가 이렇게, 우연히 마주친 나에게 말을 걸어준걸로도, 조금 기뻐서 들떠버릴 정도니까아




마다라
음. 개인적으로는, 무근거로 지금의 유성대를 비방한 크레이지 비에게는, 화가 나있지만ㅡ


(아이라가 이전 유성대인 마다라 알아보는 장면)


마다라
......잘아는구나아, 이제와서 그런걸 기억해주는 아이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오.

마다라
그래도, 연은 있어. 의리와 애착도 있고.


마다라
그러니 뭐어, 적어도 유성대를 욕한 녀석들의 두개골을 우그러트리는, 정도의 일은 하고 싶었지마안ㅡ

(자기가 날뛰면 유성대 평판에 해가될거고, 크비 넷 전부 납작 엎드리게 하긴 어려울테니 참았다고 함.)

(형이 위험했는데 이부분에서 히로가 너무 힘차게 으무! 해서 웃음. 형이 강해서 기쁘구나.)


마다라
(코하쿠 언급하면서 대신 더러운일 처리해주는 사람들 언급 살짝. 평범한 사람들은 휘말릴 일 없다고)
그러니까, 나도 움직이지 않고, 공연한 소동을 일으킨 바람에 『큰흐름(대세)』를 저해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


마다라
가만히 있는 건 질색이지만, 뭐어 어쩔수 없지


마다라
나같은, 혼자가 적성에 맞는 사람에게는 살기 힘든 세상이로구나아

(이후 안즈가 혼자가 아니라고 해주니까,
자기에게는 레오도 친구들도 있다면서 자꾸 혼자라고 말하는건 이런 자신과 어울려주는 사람들에게 실례라고 함.)

(+타츠미가 멀리서 관조하는 사람도 전체를 조망할수있으니 좋다 해주는데, 오히려 그건 안즈가 적임이라고 추켜세워줌. 자긴 아이돌이니까 아예 무관해질순 없다면서)


마다라
으음, 알고있다고오. 거리를 두고 있다보면 보이기 어려워지겠지만, 팬의 존재를 잊어서야 아이돌 실격이로구나아.



( fine와 에덴, 크비에게만 관심이 쏠리는것도 짜증나니까 분위기 무시하고 멋대로 한곡 부른다고 함. 정치놀음에 관심없는 팬들에게 여기에 아이돌이 있다고 외친다고 함.)


마다라
어른스럽게 정치놀이를 하고 있는 녀석들이 알아챘을 때에는 이미, 그들이 정말로 갖고 싶었던 것은 내가 전부 옆에서 가로챈 후다ㅡ 유쾌통쾌하지🎵

Posted by ㅌ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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