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열차의 경적소리가 들려
w. 추리님
kp, kpc(나구모 테토라): 타모
pc(키류 쿠로): 수분충전님
ㅠㅜ 아악 날려먹고 다시쓴다 ㅠㅜ 티스토리 용서못해ㅠ
주의
앙스타 2차 캐입으로 다녀왔습니다. 테츠x쿠로 조합입니다. 자의적 해석 다수. 커플링적 발언 다수.
시나리오 개변 요소가 있습니다. 심합니다...
(첫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개변을 어느정도 하면 좋을지 가늠을 잘 못했습니다 ㅠ 정말 죄송합니다..)
이하 스포일러
마을사람:마이크테스트



없으시군?!
잠시만요 캐릭터 드릴게여
수분수분:
시트도 짜왔슴당.<

좋은 저녁이다 ^^)9


혹시 오르골 무서워하시나요?!


으음 그리구

주사위를
원래 수분님 편하실대로 해도 좋구
저널에 쿠로 시트 들어가보면
캐릭터 시트가 있거든요


기준치: | 15/7/3 |
굴림: | 21, 59, 6 |
+2: | 어려운 성공 |
+1: | 실패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기준치: | 15/7/3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두번째껄 보통 씁니다

오오 좋아요 네네
감삼다
히히
번거로우시면 섞어쓰셔도 죠씀다

저어는... 그냥 아날로그 하겠습니다....^.ㅠ)9
아앙 상냥하신 타모님
감쟘다 충성충성
아 마저 투척을! 찌거왔어요! ~
매우 높군요
메이저리그로 가자 대ㅈ댱((안댐
수분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시겟지만!
메뉴얼대로 함 해보앗습니다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멋져!
그럼 출발하기에 앞서서
테츠랑 쿠로의 관계 말인데요
맞아
사귀나요 선후배인가요
(두둔
그 여행을 다녀온 후
테츠가 쿠로에게 고백을 햇슴다
받아줬나요..쿠로는..?
(ㅈㄴ

안사귀는것도 맛있게 먹지만
맛잇짢아요
ㅋ
ㅋ
ㅋ
ㅋ
울지만말고 답해봐라 테츄
단둘이 올 정도로..
(죄송합니다
ㅋ
ㅋ
ㅋ
ㅋ
as your wish 입니다

쪼아요!
그럼 안내사항은 얼추 전해드렷으니..!
열차.. 출발해도 될까여..!
탑승완료했습니다 ㅇ.<
은하열차 797호 출발합니다~!!
?
707호!
작년 이맘때쯤엔 테토라가 혼자 여행을 가는 바람에 한동안 보지 못했던가요?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이번 해 7월 7일의 하루 전날, 칠석날을 기념한 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함께 가기로 했었으니까요.
까마득한 산골인지라 버스를 타고 2시간을 꼬박 달려 마을에 도착하면 테토라는 웃는 얼굴로 말합니다.

"떠나기 싫어질 정도로 좋은 곳이었거든여... 물론 연락 못 드린건 죄송하지만..."
그때는 서운하게 느껴질 법도 했지만 직접 와서 보니 그럴 만도 한가... 싶어집니다.
화창한 날씨 아래 7월의 잎사귀들은 생생한 녹빛을 띄고,
선선한 바람은 지금까지 버스를 타고 오느라 쌓인 피로를 단번에 풀어줍니다.
탐사자, 산치 +1
(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 짐을 추스리고 나면 테토라는 팜플렛을 하나 건네줍니다.

활짝 웃으며 건네네요

라며 테토라에게 팜플렛을 건네받습니다.
테토라가 말한 대로 볼 거리가 정말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기운차보이는 테토라까지, 이번 여행은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팜플렛을 여기저기 살펴봅니다 어떤것들이 있을까..~
높은 산에 있는 마을이라 겨울이 되면 무척 혹독한 추위에 겨울에는 사람들이 산 아래로 내려가 생활하고,
여름이 되어야 산 위로 올라가 생활하는 독특한 마을이라는 정보를 알게 됩니다.
밤하늘의 별도 잘 보이고, 온천수가 나오기도 하는게 마을의 특징이라네요.
또, 산 위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래전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작은 호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열리는 축제는 칠석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이 마을에서는 꽤 전통있는 축제라고 합니다.
팜플렛을 읽고 마을 입구 어귀로 접어들면, 탐사자는 [관찰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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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마지카요



rolling 1d100<75 힘내라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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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올라올 때는 보이지 않던 까마귀 한 마리가 마을 입구임을 알리는 간판에 날아와 앉습니다.
그렇지만 그 흔한 까악- 하는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조용하네요.

"흠, 공기가 좋은 곳인가 보군..."



"그렇지, 오랜시간 기차를 타고 왔으니 밥이라도 먹는 게 좋을까."

테토라는 멋쩍은 듯 웃으며 주머니에서 종이를 하나 꺼내듭니다.
나름 오늘의 일정을 짜 봤다나요.
테토라는 오늘의 여행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에흠,"
테토라는 에흠, 목을 가다듬은 뒤 오늘의 일정을 프리젠테이션 합니다.

"아므튼..우선은..! 예약한 숙소에 가서 짐을 풀 예정임다.
축제 의상을 빌려 입은 뒤 낮에 열리는 축제에서 놀고… 그리고 으뮤,(메모 훔쳐 봄)
숙소에 돌아가서 저녁을 먹고 불꽃놀이를 보면 좋을 것 같슴다!
온천욕도 할 수 있다니 시간이 된다면 추천 드림다! 이상임다! 웃스!"
고개를 꾸벅 숙이며 테토라는 발표를 마칩니다!

테토라의 머리를 언제나처럼 쓰다듬네요. 괜히 자신만 점잖지못하게 들떴을까 걱정했는데 테토라도 즐거워 보이니 안심이 됩니다

쓰다듬을 받으며 뿌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축제를 구경할 때 간식은 내가 다 사는걸로할까, 특산품도 있을 거고.. 궁금하니 하나 씩 먹어보자고?"

"어울려주셔서 감사할 뿐이고.. 음"
"앗! 그러고 보니 게임 부스에서 간식 쿠폰을 줬던 것 같슴다! 우선 거길 노려보는건 어떨까여?"
쿠로의 팔을 끌어안으며 재잘재잘 떠드네요
무척 상기된 표정입니다.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을로 향합니다.
7월 6일, 정오의 축제
작은 마을인데도 사람이 꽤 있네요. 여름 축제의 들뜬 열기가 당신에게도 느껴집니다.
축제의 노점상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게임을 할 수 있어 보이네요.
음식을 파는 곳도 종종 눈에 띕니다.
한쪽에 마련된 넓은 공터에서는 오늘 밤 있을 불꽃놀이 준비가 한창이군요.


"테츠, 옷이 잘 어울리는 군. 이 곳에서 빌려입은 거라 그런가?"
흐뭇하게 바라보네요. 다음 의상제작에 참고를 하면 좋을가요. 이 부근에 이런 자수를 넣고.... 처음보는 옷이지만 테토라한텐 이 색도 잘 받는구나~ 하고 뜯어보게됩니다.
"으음, 그렇지 일단 더우니 음료라도 하나 들고, 테츠가 말한 대로 게임부스에서 경품을 타보도록 할까...♪"

쿠로와 비슷한 의상을 입지 못한건 조금 아쉽지만... 유카타를 입은 쿠로는 역시나 최고이기에 볼이 조금 상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디든지 좋슴다~"
쿠로의 옷깃을 꼬옥 잡으며 뒤를 따르네요

게임부스부터 가봅니다
한발 앞서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갈게요~



게임부스
한 쪽에는 운세를 뽑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네요.
다 둘러보시면서 축제를 씹고뜯고 맛보셔도 좋구
땡기는 곳을 가셔도 좋슴다~!
음식 쿠폰은 사격게임 가게에서 상품으로 건 모양이네요

사격게임부터 하죠
가자!

탐사자는 관찰 판정
부탁드립니다(아구 이게 왜 잘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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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사격게임
총기의 종류는 자신있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총을 쏴서 깡통을 맞춰 쓰러트리면 쓰러트린 횟수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워진 깡통은 5개, 한 판에 5발을 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해 보시겠다면, 사격, 민첩, 투척, 행운 판정입니다.
자신있는걸 하나 골라서 그걸로만 굴리셔도 됩니다~!




"오우, 그렇군... 생각보다 큰 데 말이야."
"테츠도 해볼텐가?" 하며 큰 총을 꺼내 테토라에게 건넵니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있었네요
드래곤13이 된 대장을 보고 감격한 표정입니다.

자세를 잡고, 표정에 집중합니다
테토라가 호들갑 떠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할 땐 하는 남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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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명중~!


표정에 집중하는게뭐야 멋진척같잔아(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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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쿠로는 총 3개의 깡통을 쓰러트렸습니다~!
3등 상으로 손 선풍기를 하나 받습니다. 여름이니 요긴하게 쓰이겠네요.

역시 대장임다..
하고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충분히 만족한 듯 하네요

이라며 테토라 손에 손풍기를 쥐여줍니다

고개를 갸웃대며 선풍기를 쿠로 쪽으로 향하네요
쿠로를 향해 선풍기 바람을 쏘아줍니다.

"그렇지, 테츠는 안해도 되나? 사진도 찍어줄테니말이야."

신이나서 테토라는 장총을 잡습니다.

간간히 사진도 찍으면서~ 있다가 메신저로 보내줘야지 ^^9
"테츠도 장총을 잡으니 폼이나잖냐."

쑥스럽게 웃으며 총을 잡고 자세를 취하네요.
스코프를 응시하는 표정은 자뭇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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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머야
이럴 계획이 아녓ㄴㄴ데




테토라는 총 4개의 깡통을 쓰러뜨렸습니다~!

흐뭇한 표정으로 테토라의 어깨를 톡톡칩니다!

축하합니다~! 2등상을 얻습니다! 음식을 파는 부스에서 돈 대신 낼 수 있는 쿠폰을 한 장 받습니다.


쿠폰을 척 들어 보이네요
사냥감을 자랑하는 어린 맹수같습니다.

"그럼 있다가 테츠가 먹고싶은게 있다면 쓰자고,"
"다음엔... 어딜 가는게 좋을 것 같나?"

주변을 둘러봅니다.
"다트게임, 인형뽑기, 운세뽑기가 남았슴다."
"아님 바로 다른 부스로 가도 좋을것같슴다."

"이번 여행, 별 탈 없이 테츠와 끝까지 즐기고 싶으니 말이다."

믿음직하게 웃어보입니다.


o0(왜지 그냥 운세가 아닌건가?!?!!)
제가 잘못했어요 ㅠㅜ

에이 함가~
운세 자판기
동전을 넣으면 운세를 뽑아볼 수 있습니다.
뽑는다면 [행운 판정]

지갑에서 동전을 두 개 뽑아 하나는 테츠 손에 하나는 제 손에 쥐고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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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두구두구...
소길(小吉)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눈다면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소길이 나왔다. 뭐... 뭐니뭐니해도 작은 길운이 큰 것 보단 마음이 편하지."
"잘 나온 것 같다. 테츠는? 뽑아보겠나?"

주먹을 꼭 쥐곤 도전합니다.
쿠로가 준 동전은 잘 간직하고 새 동전을 꺼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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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두구두구...

대흉(大凶)

어이


ㅋ
ㅋ
뭔데!!

테토라는 시무룩하게 외칩니다.



"테츠, 네 운 꼭 나눠줘야한다."
"인사를 잘 하라... 라,"
곰곰.. 히생각해봅니다

"그으,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함다..."
"믿거나 말거나 라구여..."
풀이죽어선 운세 쪽지를 꼭꼭 접어 옆의 메다는 곳에 달아둡니다.

"...그렇지, 테츠. 먹을거라도 먹으러 갈까."

먹을 것이란 말에 금세 밝아집니다.
"좋슴다~!"
조금 찜찜하지만... 대장과의 소중한 여행인걸요.
축 쳐져 있어선 너무 아깝습니다.

겅중겅중
두 사람은 음식 부스로 향합니다.
그 전에
탐사자는 관찰 판정 부탁드립니다!

rolling 1d100<75 젭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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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부스
노점상에서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어느 축제에서나 음식 부스는 인기가 많은 법입니다.
사람들도 많고, 벌레도 많고… 근처에 날아다니는건 까마귀들인가요?

사격 게임에서 음식 교환권을 받았다면 쿠폰으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마을사람:"핫하 어서옵셔! "


"그치만, 혼자 기다리는건 심심하지 않슴까."
같이 기다리고 싶은 눈치입니다.

"그럼..." 이라며 두리번거리네요
테츠가 뭐 먹을지 안정하면 주사위로 정하겠다는 의지

테츄는 당근만 아니면 다 잘먹는다구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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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포춘쿠기!! 를 먹어보겠습니다
(은은
여러개사먹어도되죠..?

운 좋아 일단 그럼 포츈쿠키와...밥이 될 거 같은 타코야끼와 아이스크림을 사서 가고싶습니다

어느틈엔가 줄을 서고 있었네요

테토라가 있는곳으로 졸졸 갑니다
줄을 서면서 테토라한테 물어볼게요.
"...테츠, 이 곳. 작년에도 이렇게 까마귀가 많았나?"

쿠로의 물음에 그제야 주변을 둘러봅니다.
조금 침묵하네요.
"...잘 모르겠슴다."
"헤헤.."

"뭐, 칠석행사니까.... 칠석에 까마귀가 많은 건 이상한 일이 아닌가.."
듣기 판정을 한 번 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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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올해도 사람 많네. 작년에 왔을 때보다 사람 많은 것 같아."
"그래? 난 이번에 처음 와봐서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인적 드물만한 곳인데도 관광객이 꽤 오긴 했다."
"그런데 올해는 호수 근처는 개방해두지 않았나봐? 출입 금지 표시가 있더라고. 거기도 참 예쁜데. 바라보고 있자면 어쩐지 떠나고 싶어지지 않고..."
"그런 곳에 멍하니 서있으면 물귀신한테 홀린다, 너."

"작년에 호수에 가본 적 있나?"



"한 달 정도 지냈으니 한 번쯤은 다녀오지 않았을까여...!"
자신없는듯한 말투네요

괜히 신경쓰지 말라는 듯 테토라의 손을 깍지껴잡고선 음식을 받아 돌아옵니다~~


두 사람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적한 곳에 서서
사온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사먹으면 산치+1
쿠폰을 사용한다면
산치 +1d2입니다

비싸보이는...... 타코야키를 쿠폰을썼다고 해보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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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테츠, 아까는 안좋은 운세가 나왔으니, 이번에 포츈쿠키는 네가 열어보겠나?"
"이번엔 좋은 운세가 나왔으면 좋겠군.
포춘쿠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을 생각 만만입니다

조금은 망설이는 듯 하네요.
조심스럽게 포춘쿠키를 반으로 갈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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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무슨 의미일까여."
아리송한 표정이 되며 포춘쿠키의 한쪽을 쿠로에게 건넵니다.

이라며 테토라가 건넨 포춘쿠키를 베어 무빈다
와삭, 하고 입에 들어간 쿠키는 알쏭달쏭한 쪽지의 내용을 품고있던거와는 달리 의심할 이유 조차 없이 달고 맛있네요...
"테츠는... 작년에 왔을 땐 무엇이 제일 즐거웠나?"
"테츠가 좋아했던 것, 나도 보고싶다만."

투척넣으면서 심리학 깎앗느데 ㅠㅠ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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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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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듯
조금 울상이 되는걸 눈치챕니다.

"그으 저... 여기를 다녀와서 대장에게 고백하지 않았슴까."
"실은 그때 대장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해서..."
"헤헤."


"이 마을에서도."
배시시 웃네요



"그래도 말이다. 기껏 즐기러 온 축제에서 기억도 못할 정도로 내 생각만 한 건 너무했잖냐."
하며 장난으로 핀잔하는 투로 말합니다

조금 억울한 눈치네요.
생각을 관두고 싶다 해서, 떠올리지 않을 수 있었더라면
마음 고생을 덜 했을테니까요

"올해는 나와 왔으니 제대로 즐기다 가자고?"

"웃스 물론임다!"

테토라아니지
하고싶지만
그랬다간 테토라가 아닌 누군가가 극대노하며 배드엔딩이 뜰 것 같기에
참는사람...

대댱..저임다...(당근 흔들)

거봐라 테츠가 아니잖냐

아니 진짠데 ㅠㅜㅠㅜ
타꼬야끼를 후후 불어먹으며
테토라는 다음 일정을 읊네요
후후 분 뒤 쿠로의 입가에 가져다 대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테토라가 불어준 타코야키를 한 입에 왐냠냠 넣으며 대답합니다.
"그러냐... 그럼, 다트에 갔다 기념품가게로 가볼까."

입가에 소스가 살짝 묻었네요.
천진하게 웃는 표정은 언제나의 테츠입니다.

좋아~
ㅋㅋㅋㅋ 내가 미안해 테츄야~
다 먹고 쓰레기도 잘 치우고 자리를 정리하고 다트를 던지러갑니다!
테츄도 입가를 슥슥 닦고
쿠로를 쫓아 다트를 던지러 갑니다~!
다트게임
점수와 상관 없이 맞춘 횟수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판에 4개의 다트를 던질 수 있습니다.
던져 보고 싶다면 [투척]이나 [민첩]이나 [행운] 판정

4번굴리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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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선생님
이상한게 나왔지만


아 ㅜㅠㅜㅠㅜ
다시!
저는 아무것도 못봣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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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
이건....
아..저..
선생님
저..
뭐 하나 빼먹었어요


(타모님 맨쥠맨쥠
관찰 판정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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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앉은 까마귀
날아다니는 까마귀.
당신은 하나 둘 씩 늘어난다 싶던 까마귀가 어느새 떼거지로 몰려다닌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관찰 성공시 kpc에게 심리학 판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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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

(이럴때 행운 찬스 1 적립이던가요?!)

이건 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은은
아니면 심리학이니까
추가로 힌트를 더 주셔도 좋아요!


굳이 없으면 아쉬우니 재굴림찬스 주는걸로 하구있슴다 저는 ^^)9

"굳이 싫어하진 않지만.. 왜 그러심까?"

아무리 칠석이라고 하지만 까마귀가 많은게 신경쓰이네요
외지마을이라 그런가.. 뒷편에 사람시체라도 있는게 아닐까
호수에 사람 시체 무더기가 있는거지 그렇지
까마귀를 싫어하진 않는다곤 했지만.
애써 피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다트쪽으로 가볼까.."
쿠로와 테토라는 다트 게임을 하러 왔습니다~!


2성공(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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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타얏타~
당신은 총 3개의 다트를 맞췄습니다~!
하나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버린 것 같지만




축하합니다~! 2등상을 획득하셨습니다! 당신은 중간 크기의 동물 인형과 손에 들고 놀 수 있는 막대형 스파클 폭죽 한 세트를 받습니다.


어느새 카메라를 꺼내들곤
쿠로를 찍어대고 있었네요
기뻐보입니다.



"테츠도, 해보겠나?"

팔을 걷어붙이며 의욕적으로 나섭니다

의욕이 넘치는 테토라를 귀엽다는 듯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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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를 성공했씁니다
축하합니다~! 3등상을 획득하였습니다! 당신은 손에 들고 놀 수 있는 막대형 스파클 폭죽 한 세트를 받습니다.

조금 시무룩해보이네요

"정 많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자고? 다 같이 한다면 더 즐거울거다."

감탄하며 폭죽을 소중하게 챙깁니다.


기념품가게
별자리가 새겨진 팔찌나 목걸이, 뱃지나 은하수와 관련된 굿즈 등이 보입니다.
견우와 직녀를 상징하는 듯 남녀 한 쌍이 그려져 있거나 새겨진 상품도 많습니다.
그 외 다른 장난감이나 부채, 폭죽 등의 물품도 살 수 있어 보이네요.
한쪽에는 칠월 칠석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도 보입니다.

뭐든 안 어울리겠냐만은

"테츠는 사고싶은 걸 골랐나?"


하며 옆에있는 팔찌를 집어 테토라의 손목에 대어볼게요!

"장신구는 잘 몰라서.. 대장은 이게 마음에 드심까?"
피어싱 종류를 생각했지만 쿠로가 팔찌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짱 멋진 팔찌를 한 쿠로를 상상하곤 해피해집니다.


커플팔찌..
최고...

라며 계산을 합니다 ^^&

지갑을 꺼내다 말고 당황해버리네요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손목을내미네요.

같은 팔찌를 했습니다.
새삼 마음이 설레는지 뿌듯한 미소가 얼굴에 번집니다.
쿠로에게 보답이 하고 싶어, 가게안을 둘러보던 테토라는 문득 동화책 위에 시선이 머붑니다.
"...동화책이라니 드문 기념품이네여.."
머뭅니다..)) ㅜㅠ

하며 동화책을 살펴보고싶습니다!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은하수를 표현한 장면은 반짝반짝 반짝이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쿠로의 옆에서 책을 보고 있던 테토라는, 잠시 조용해 집니다.
어딘가 인상깊은 장면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뜸을 들이던 테토라는 차분히 입을 엽니다.
"네, 좋아함다."
"그래도 서로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만날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냥 불행 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슴다."

"이제 슬슬 어두워지는군, 불꽃놀이가 시작할 때 까진 얼마나 남았지?"

"숙소에 돌아가서 저녁 먹고 씻고 나오면 딱 맞을 것 같슴다!"
씩씩하게 대답합니다.

자는사람한테 방해잖냐어이~
하지만 칠석이니까 ㅇㅈ합니다...

ㅋㅋㅋㅋ

그러고는 미묘한 눈빛을 보내네요.






숙소로 이동하기 전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바람결에 테토라의 혼잣말이 슬쩍 들려오는 듯도 합니다.
탐사자는 듣기 판정
부탁드립니다
rolling 1d100<75 쿠로야 너 이거 들어야한다 알았지?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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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 Success
휴

"하지만 두 다시 만나려면, 최선을 다 해야 해야겠져. ...마저 감동하도록.'
(질끈)
아앗 정말!
최고야!
ㅋㅋㅋㅋ
선생님 숙소에 가기 전에
10분 정도 쉴까요
저도 설거지를 하고올게요 히히 틈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앗 그럼 좀 더
처넟닣 오세요!
저는
설거지 짱빨리함
걱정마십셔센세
암튼 좀이따 뵙시다!
됴아
전 왔습니다
센세... 혹시
지금까지 답답하셨겠다
그럼 제가 틀기전에 말씀드릴테니까
아냐아!! 그럴필요없습다!
좋아좋아
저는 그냥 스피커쓰니까
아 정말 수분님께 업혀가는 이 시날
괜찮은것인가!!ㅠㅜ
암튼..수분충전(물떠왔단말임)도 했고
안전밸트도 매었으니
또 출발해 봅시다
잘하시고계시면서말이야 참~
-
7월 6일, 저녁
숙소
온천 이용수칙이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온천을 이용 할 수 있는 듯 하네요.
아까 짐을 놔두러 왔을 때 본 안내문이긴 하지만요.
예쁘게 꾸며진 정원을 지나 한쪽이 뚫린 복도를 걸어 가면, 이윽고 여러분들의 방이 나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미닫이 문의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다미 향이 살짝 풍겨오고, 낮은 상과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가 보이네요.
얼마지나지 않아 저녁 식사가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저녁식사로 넘어갈게요..!)
뒤이어 구운 고등어 요리, 스키야키가 메인 메뉴로 나옵니다.
먹다보면 다른 반찬들도 조금씩 나올 듯 합니다. 먼저 먹고 있으면 될 듯 하네요.

여기저기 숙소를 둘러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같이 손을 씻고온 쿠로는 감탄합니다
"이것도 테츠가 예약해준 세트에 포함된건가... 고맙군."

뿌듯하게 웃습니다.

젓가락을 들고 얌전하게 합장하고 인사합니다.
"그럼, 잘먹겠습니다.
하며 젓가락을 들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씹어 먹습니다
'H'

(크악 모구모구 대장 귀여웟)
념념냠냠, 테토라는 배가 많이 고팠던지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노는 틈틈히 이것저것 사먹었던 것 같은데…아직은 성장기라는 것이려나요.
아무튼 부푼 양 볼이 야무집니다.
"앗, 대장 이 고기 되게 맛있슴다..! 한 번 드셔보십셔..!"

쿠로의 입가로 배달합니다.
한 팔은 젓가락질을 하는 팔을 받친 상태입니다.

테토라가 입에 가져다주는 스키야키를 맛있게 양껏 한입에 넣습니다.
"으음... 맛있군. 고맙다 테츠."
연인 사이니까 ^^ 이정도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구요 귀여운듯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


숙소에 특별한 건 없는지 쓱 볼까요
관찰 굴리고싶습니다!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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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다 묘사해 드려서..


음
세면대 밑에
로션이 담긴 바구니 밑으로
파랗고 빨간... 언뜻 보면 비타민제 같이 생긴

ㅋ
ㅋ
ㅋ
비타민이라니.. 세심하네요




부끄러운듯 대답합니다.

"기껏 테츠가 예약해준 료칸 특실인데 말이야. 오늘은 다른 생각은 접고 편하게 온천욕이나 해야겠군..."

슬쩍 올려다봅니다.

슬쩍 내려다봅니다


rolling 1d100<75 수치가 더 높은 관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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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 Success
휴

테토라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어보인단 느낌을 받습니다.
테토라가 물을 가지러 떠나버려 확인할 길은 없었지만요.

좋슴니다!
함가!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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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하하, 대답을 못하는 걸 보니 역시 잠을 안 자고 내일까지 버티는건 자신 없나보군."

눈에 띄게 횡설수설대던 테토라는 우물우물 입을 엽니다.
"...불꽃놀이...보면..자정이 지나 있겠구나 싶어서..."
이제야 깨달았다는 듯한 어투네요

"으음, 어느정도 먹으면 다른 반찬이 나온다고 했던가... 그것도 기대되는군."

우물대던 테토라는
문득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봅니다.
"저어, 대장..."
"오늘 축제, 즐거우셨슴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그래, 돌아가면 추억할 수 있게 사진이라도 찍어두는 게 좋으려나..♪"
"그러고보니 돌아갈 기차 표는 끊어뒀던가?
테츠 관찰하기

(너무 머싯다 ㅠㅜ)
"제가 다.. 준비해 뒀다구여!"
"대장은 걱정 안 하셔도 됨다!"

든든하다는 듯 미소지으며 눈 앞에 있는 새싹무침을 뇸 하고 먹네요
상큼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입안에 감돕니다

자꾸만 입술을 달싹거리며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있습니다
"그으, 대자앙."
답지않은 작은 목소리가 머뭇머뭇 기어나오네요."


수저를 내려놓는 손은 자뭇 신중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다리가 상 위로도 보일 지경이었지만요.
"저, 이제야 말씀드리는 거지만 말임다?"


"그래서 한동안 대장과 조금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슴다."
한동안이란 말을 꺼내고 싶지 않았는 듯 테토라는 불편해 하는 기색이네요.

"어려운 말을 해 줘서 고맙다. ...그리고 미리 말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테츠, 이번에는 나도 동행할 수 없겠나?"
선생님..
주사위 한 번만 굴려도 될까요.
rolling 1d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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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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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 가는 거라서여..."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테토라는 그저 고개만 흔들고 있습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

"언제인지는 정해지지 않은거고, 그래..."
"그럼 오늘은 다소 무리하더라도 테츠와 붙어있을 수 밖에 없겠군."
하며 젓가락과 앞접시따위를 들고 자리를 옮겨 테토라의 옆에 바싹다가붙네요

화들짝 놀라지만 떨어지진 않네요
얼굴이 사과마냥 붉습니다.

"뭐, 테츠가 결정한 일이면 말리지 않아."
"물론 외부의 압박 없이 테츠가 자의로 결정한 일이였을 때의 일이지만.."
"그러니 그렇게 시무룩 할 일 없다."
"...밥 다 식겠군, 마저 먹고 온천욕이나 하러 가자고?"

다정하게 건네지는 말에 조금 울먹이는 얼굴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고개를 떨궈
옆의 쿠로가 보지 못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차례차례 나오던 음식들의 마지막으로는 깎은 복숭아와 청포도가 약간 제공이 되네요.
간략화 되긴 했지만 이정도면 평범한 여관에서 제공받는 저녁으로 훌륭한 편이었네요
제대로 된 사람인가요???
제가 수분님께 믿음을드리지 못하여...



(크툴루가 수분님께 무슨짓을....)

머리를 헤집으며 테토라가 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왜저렇게 불안해하지 제가 놓친정보는 없는지...

눈을 딱 감고 외칩니다.
"대장, 저.. 지갑을 잃어버린 것 같슴다..!"
"그으..기차표 이야기를 하셔서, 혹시나 싶어서 확인해 봤는데..."
"아까 다트가게에 두고 온 것 같슴다..!"
"금방 다녀올테니, 대장은 먼저 탕에 들어가 계십셔..!"



"같이 가자고? 테츠, 괜찮으니."




한 다음 테토라의 뒤를 밟을래요

테토라는 뛰어 나갑니다.



웅성웅성
테토라는 어느새 인파 속으로 사라진 뒤입니다.


rolling 1d100<75 못찾겠다 꽤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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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쿠로는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며
한참을 해멨지만
테토라를 그만 놓쳐버리고 맙니다.
이러다 길이라도 엇갈리면 큰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얌전히,,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래도 테츠를 믿으며... 돌아갑니다
크흡....테츠야...

쿠로는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왔스니다.
7월 6일, 11시 30분의 전화 통화

그런데... 한 시간 뒤면 불꽃놀이가 시작될텐데, 테토라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군요..
방 안에는 테토라의 짐과 옷가지가 그대로 있습니다.
어디로 간 걸까?하며 잠시 찾아보거나 기다려봐도 흔적조차 보이질 않네요.
혼자 남은 방 안에는 계절에 맞지 않게 쓸쓸한 적막만 들어차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버립니다.
이젠 정말 불꽃놀이를 보러 출발해야 하는 시간인데... 도무지 테토라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쿠로는 벨소리가 무슨 소리일까요...)
(물어보는걸 까먹었어요 ㅠㅜㅠㅜ)

할아버지폰처럼

전화왔숑

헐레벌떡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테토라입니다.
받아보면 테토라는 이런 질문으로 말문을 틉니다.

(아니 화면봐봐 완전전화화면이잖아


"아니, 네가 오면 같이 하려고 기다렸다만...... 네가 도통 안와서말이다."
"걱정이나 시키고말이다. 이제 오는중이냐?"

헛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납니다.


조금은 고민하는 듯 한 기색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금 두서없을지라도.
테토라는 찬찬히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대장 오늘 정말 정말 즐거웠슴다. 어울려 주셔서 감사함다… 정말로."
감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는 어딘가 조금 아쉬운 듯 한 기색입니다.



염려가 가득한 목소리네요.
꼭 당신을 걱정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걱정되고 신경쓰였으니. ...같은 일은 없었으면 한다만."
"...그건 힘들것같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어째 침을 꿀꺽 삼키는 듯한 기색이 느껴지네요.
"죄송함다, 대장."
"저, 사실 계속 대장을 속이고 있었슴다."
"대장, 저는... 반드시 오늘이 지나기 전에 떠나야만 함다."
괴로워하며 테토라는 계속 말을 이어나갑니다.

1년 전 이 마을에 여행을 왔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하지만 무슨 일인지 꿈의 세상의 주민이 되어 버렸단 사실을,
1년의 시간을 허락받았지만 이제 그만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들을요.
"돌아가고 싶지 않슴다. 하지만 약속대로 돌아가야만 함다… 그래서 이곳엔 더 이상 있을수 없슴다."
"저, 저...참을 수 없어서.. 그래서 대장에게... 고백 했었슴다."

"대장이랑 보내는 일 년 동안 정말로 행복했슴다."
"이런 식으로 인사드려서 면목없슴다. 하지만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 전까지라도 내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나?"
"테츠, 잠시... 널, 이렇게..."
혼란스러운과 당황, 그리고 그뒤를 이어 다가오는 비통함을 꾹꾹 눌러본다고 하지만 결국 저도 말을 흐리고 마네요.

"...안녕히 계십셔, 대장."

아아!
그것을 마지막으로 수화기 너머는 침묵합니다.

탐사자는 듣기 판정...

rolling 1d100<75 쿠로야 너 이거 못들으면 나는 방에 똥을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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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은하수 위가 좋겠슴다."



당신은 직감적으로 테토라가 아주, 아주 멀리 떠나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탐사자는 산치체크

rolling 1d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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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지금
뭐라 말씀드려야하지
선생님..방 밖으로 나가시나요..?
정말로..?

그러면
엔딩분기가 나눠지나요
(두렵
ㅠㅜㅠㅜ

오...네...
오...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알쏭달쏭)

하면안되는거랬어
무슨 일일까요? 좋은 예감이 들지 않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건.
이별인가요?
... 그럴리가. 하지만 잘 있으라 말하던 목소리는 결코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짧은 이별을 말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은 진실이겠죠. 테토라가 작년 이 마을에서 연락하지 못했던 것도, 작년 불꽃놀이에 대해 애매하게 설명하던 것도, 생각해보면 전부...
무엇을 하려 했든, 바로 그 찰나
탐사자는 관찰, 혹은 행운 판정입니다.


이럴 순 없습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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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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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찰나, 테토라가 벽에 가지런히 걸어둔 옷가지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외투를 들어 올려보면 주머니에 뭔가가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앗 옷가지..)

테토라가 잃어버렸다고 하는 지갑이 들어있습니다.

(분개
지갑을 살펴볼까요

지갑도 살펴보고
팜플렛도 뒤져봅시다
그리고 티켓, 티켓이 두 장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당신이 내일 타고 돌아갈 기차의 티켓
또 하나는...
어라
이상하네요

기차표인데 출발 시간도, 도착 시간도, 목적지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테토라가 두고 간 것이라면 분명 이 기차표가 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날짜는 오늘로 되어 있지만 다른 것은 알 수 없네요.
과연 은하열차는 언제 어디에서 타는 걸까요?
그런데... 기차표에서 이질적인 것이 눈에 띕니다.

이 부분만 유난히 색이 짙군요. 뭐라고 쓴 걸까요?


아
맞추셔가지구..

아니 이게 호수예요?
수학 문제 풀면 마지막 주관식은
-1, 0, 1이다
그 느낌이라서
이걸 맞다고 해 드려야하는지..
저는 답만 맞으면 맞다 파입니다.

ㅋ
ㅋ
ㅋ
야허~!!!!!
얼른갑시다!!

잘했어 내 찍기!!
아이디어 판정 부탁드립니다!
지능!

rolling 1d1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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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1 Success
잘했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테토라는 이 은하열차를 타러 간 모양입니다.
하지만… 열차를 타러 간 사람이 티켓을 두고 갔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당신은 이 티켓의 주인이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7월 7일, 00시 00분의 은하열차
그렇습니다..

팜플렛으로 부터 호수의 위치를 알아낸 당신은 산을 오릅니다.
이제 해가 완전히 져버려 통행로를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마을과 축제의 불빛과 멀어져 어두컴컴합니다.
산을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이 앞부터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라고 표시된 경고문이 보이네요.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록 발치에 밟히는 기이하게 뒤틀린 식물과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생물들도 지나쳐 호수로 향합니다.
산을 올라가다가 하늘을 보면 까마귀들이 한 마리, 두 마리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보이더니...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일까요? 마을쪽에서는 누구도 그 묘한 현상을 보고 놀라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그 무수히 많은 새들이 한데모여 군집을 이루는 것을 목격한 사람, 아니. 눈치챈 사람은 탐사자 뿐입니다.
어째서 이 많은 까마귀 떼를 지금에서야 의식하게 된 걸까요?
탐사자는 산치체크..

rolling 1d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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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Success
겡끼하잔ㅇ아...
얼마나 한치 앞도 구분되지 않는 산길을 걸었을까요.
까마귀 떼를 따라 호수에 도착하면 호수의 서쪽,
호수의 건너편에 드디어 테토라가 보입니다.
테토라를 불러볼까요. 떠나기 전 이쪽을 봐주기나 할까요.
바라보고 있자면 테토라의 낯빛이 어쩐지 차갑습니다.
밤 공기가 쓸쓸하고 차가워서?
당신이 있던 시간이 하염없이 그리워질 것 같아서?
아니면 자신이 떠난 후의 당신이 걱정되기 때문에?
맞아요. 그럴지도.
어쨌거나 테토라에게 직접 묻지 않는 한
하염없이 테토라를 바라보던 당신은 보았습니다.
관찰판정 입니다.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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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Success
테토라가 서서히, 손끝부터 투명하게 흐려지고 있는광경을.
서늘한 밤의 푸른 색과 호수에 어룽거리는 창백한 빛이 테토라를 통과해 비칩니다.
마치 꿈결같아요. 아주, 슬픈 꿈을 꾸는 듯한...
산치체크입니다.

rolling 1d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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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 Success
야!
왜이리건강해!
쿠로는 마음을 굳세게 먹는군요..!
(눈물
호수는 아주 넓지만, 부르면 목소리 정도는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 떨어져도 들릴 정도로 크게 외칩니다.
그리고 그에 질세라 테토라쪽으로 달려가도... 될까요?

그리고 이윽고 테토라가 탐사자를 바라봅니다.
놀란듯 눈을 크게 뜬 테토라는 당신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음을 떼었지만 점점 서둘러 다가오려는 듯
테토라는 탐사자를 향해 오다가...
급기야 호수 위로 발을 딛고 건너기라도 할 듯 성급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탐사자는 관찰 판정입니다.)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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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 Success
으악!

어라, 지금까지 테토라에게 집중하느라 미처 자세히 보지 못했던 호수가...
이상하게도 희미한 빛을 내는 것을 봅니다.
분명 지금은 밤이고, 별빛으로는 저렇게까지 빛나지 않을 터인데 말이죠.
그리고 이건 뭐죠? 희미한 오존 냄새가 당신의 코끝을 스칩니다.

rolling 1d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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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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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바로 밤하늘인 듯 하늘을 뒤덮던 까마귀 떼가 그 발 앞으로 날아듭니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한 수가 모였으면서도 소리 한 번 내지 않는 까마귀 떼는,
생명체라기 보다는 차라리 어느 거대한 조형물처럼 보입니다.
테토라가 호수를 건널 수 있도록 그에게 제 몸을 순순히 내어주는 저들은 은하수 위를 건널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다리입니다.
또는 은하를 가로지른 열차이거나.

테토라는 조심스럽게 그 위를 오릅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다리는 서서히 호수 위를 가로질러…
이윽고 다리는 당신의 앞까지 이어집니다.
그 위를 오를까요?

헉네
올라서면 문득 테토라가 말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다시 만난다면, 은하수 위가 좋겠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려면 최선을 다 해야겠지요 하늘마저 감동하도록.

아래에는 그 무엇도 그 위를 오른 자들을 해할 수 없도록 담담히 자리를 지키는 까마귀들이 있습니다.
달빛과 별무리, 그리고 까마귀떼.
어슴푸레 빛나는 호수 위, 그 위를 건너도록 놓인 은하열차 위에서 두 사람은 만났습니다.
"... 대장...!"

급하게 뛰어왔기 때문일까요, 조금은 진정되지 않은 숨을 고르며, 까마귀위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한참 찾았잖냐.... 네가 어디있다고 말을 안해줘서 말이다."

전화로 이미 모든 말을 건네서 그런지 할말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쉼없이 쿠로의 품에 볼을 부비고 있을 뿐이네요.
((선택의 순간입니다. 선생님.)

"불꽃놀이.. 시작할 시간인데 급하게 오느라 폭죽을 못들고 왔구나. ..."
"아쉬운대로, 이대로 돌아가서 같이 보고 싶은데."
"테츠... 도저히 방법이 없는거냐."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이 지나기 전에 돌아가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것 같고..."
쿠로의 곁에 있다 홀연히 사라지는 결말도 나쁘진 않다 생각해 보지만
그래선 혼자 남을 쿠로에게 너무 미안하니까요
테토라는 고개를 젓습니다.

테토라가 말을 이으면 스스로가 더 힘들뿐이겠지요
더이상 말을 안해도 된다는 듯 그를 껴안습니다.
그리고 제 주머니에 있는 열차 표를 꺼내네요.
"...이거, 테츠 지갑에 있는 것. 가져왔다만. ..."
"멋대로 뒤져서 미안하다."

"벌써 찾으셨슴까..."
티켓을 보며 흐리게 웃습니다.

테토라의 이마를 딱콩, 칩니다.


rolling 1d100<65 젭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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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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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가도되나요
아까그
대성공
그거


rolling 1d100<65 맹날 워넸떤 곤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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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1 Success
요시..
아까도 생각한거지만
열차를 타러 간 사람이 티켓을 두고 갔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어쩌면 이건 누군가에게 차마 건네지 못한 티켓은 아니었을까요?
지갑에 함께 들어있던 귀환 티켓과 함께요.


"기념으로.. 가져 주셨음..해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 뒤로는 더 말 할 수 없는 듯 하네요.
테토라는 복잡한 표정입니다.
"대장 곁에 함께 있고 싶슴다, 저도..."
"하지만 그건...써선 좋을 물건이 아님다."

"그런 말 말고, 테츠의 진심이 듣고싶은거야. 테츠."
"...아니, 테츠라면. 다정한 너라면 정말 내가 돌아가길 원할 거라 생각하지만."
원할거라고도<<

반짝이는 호수와
그 위의 쿠로가
한 눈에 담기에 벅차서.
1년
1년이었습니다.

길다면 길었을 그 시간동안


울음을 타고
작게 흘러나옵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슴다."
"대장의 곁에 있고 싶슴다."

"그래, 말해줘서 고맙다."
"그 말을 듣고싶어서 테츠를 찾아온거니 말이야."
"테츠가 멀리 가더라도, 내가 그 곁에 함께하면 테츠는 내 곁에 있게 되는거지?"
라며 표를 테토라의 손에 올려두고 그 손을 겹쳐잡습니다.
"함께갈까, 테츠. 어디라도 말이야."

이것도 유별난 일이 아니며 안타깝더라도 견딜 수 있는 일일겁니다
그럼에도 하염없이 이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진다면,
눈앞의 사람을 꿈속으로 사라지게 두고 싶지 않다면,
.
방법이 있습니다.
기꺼이 모든 것을 내놓고서라도 함께하고 싶다면 모든 것을 내놓으면 됩니다.
당신과 테토라를 위해서.

그리고 서서히 변해가는 그 표정은 마치 이 다리 아래 호수에 서린 색채처럼 다채로워집니다.
놀란 듯 눈빛에 이채가 감돌고,
곰곰히 생각해 보듯 뺨에 옅은 홍조가 떠오르고,
이내 깨달은 것인지 벅찬 듯 선연한 빛으로 밝아지는...
어쩌면 눈가에는 별빛 같은 반짝임이 살짝 번졌을지도 모르죠.

당신이 알던 바로 그사람,
현실의 나구모 테토라입니다.
그 모든 감정을 품은 테토라는 겨우 한 마디를 뱉습니다.
"고맙슴다."
그는 웃음지으며 손을 내밉니다.

그래요. 테토라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
당신과 테토라를 위해서,
하늘마저 감동하도록.
테토라는 당신의 손을 이끌어 맞잡은 손을 놓지 않고, 다리를 건너 돌아옵니다.
하늘에 불꽃으로 수놓은 선로. 그제야 단 한 번의 울음소리도 내지 않았던 새들이 소리를 토해냅니다.
까마귀 일제히 우는 소리가 바로 은하열차의 경적소리입니다.
긴 경적소리가 울리고 은하의 열차가 되는 까마귀들이 선로를 따라 어딘가로 날아가는 것을 본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어느 선한 신은 테토라를 당신의 곁에서 거두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건넨 삶을 나누어 당신과 테토라에게 한 쪽씩 건네고, 두 사람이 같은 수명을 온전히 누리다 올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은하수 위에서 만난 두 사람이 그리하여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며, 죽은 뒤로도 행복하리라는 이야기.
생환보상: 산치 +1D5
KPC 생환 / 탐사자 생환
기차표를 가지고 있는 한, 7월 7일 자정에 이 마을의 호수로 오면 꿈의 세계로 가는 은하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테토라가 은하열차를 타는 것은 아주 멋 훗날이 될 것입니다.


와아아~~
으아악

으아악!!



사su를!!


너무 갓이라서 눈을 뜰수가 업서요 ㅠㅜ
(마카롱눈
흑흑 감사합니다
세션동안 궁금하셧거나..
으음

싶으셨던거 있으셨을까여..!

아뇨 선생님말이야
갓키퍼링하셨으면서
뭐야 완전잘하시잖아
오히려 제가 한 수 배웠습니다
ㅇ)-<


인사를 잘 해야지..


그래야하는거야
아 정말 너무해~~
크리떴는데 대흉뽑았다고~~

근데 수분님 막 어 슉슉 갓대사 슉슉 어

아냐... 저는.... 타모님이 갓시날을 이끌어주셔서
테토라가 개쩌는 료칸 예약해준것처럼..
그래서 덩달아 뭔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 마지막 여행이란 생각으로..
임햇읍니다..

나구모 테토라 너


정말 안재움

불꽃놀이는 놓쳣지만
내일이 생겼네요
테토라에게

ㅋ
ㅋ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음... 저는


목욕을 하라길래
오... 닦고 몸을 정갈이해야하는건가
이생각까지 했다구요
ㅋ
ㅋㅋ





테토라 아니라 하셨을때
너무 억울해서 ㅠㅜ



흐흥 어쩔수없구만!


(ㅈㄴ

아 대박 좋아요
저 수분님이랑 티알가고싶어서


(부담스럽게굴기

료칸에 돌아와서 RP 너무 즐거웠어요
혼자서 막 이거 러브온천 609호 시날처럼 막 이케이케 ^^



(시나리오: 지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그 생각도 햇다니까요 진짜

ㅋㅋ
ㅋ
ㅋ
ㅋ
ㅋ

ㅋ

삿대질 x ㅋㅋㅋㅋㅋㅋ

떡시날.. 많습니다
(혀깨뭄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라면

챠쿠도 먹고

언록이라구요


그치만..
이왕 같이가는거 수분님도 즐거우셧음 해서~~

정말
즐거울거예요


못알아보시는검까



저 주말에는 다 비었으니까요



열심히 교정해주시면 넘 감사합니다...
(시도때도없이 물어보기


ㅋ
ㅋ
어이히삼!



진짜 다라가 풀린게 얼마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
수분님이라면 잘 하실거면서 ㅠㅜ



아잉


너무와기호랑이귀여운의젓어흥이라서그랭~
ㅇ.<)S2♡


너의 수분은 다 내가 가져가겠다
(ㅈㄴ

헛 마자 수분님


혹시 다인 인원 못구할까바
주변 분들에게 찔러봤는데

아아!

어렵다고 들어서요...

그럼



이게 이렇게?!

저는
티알하는분 많이 알구
자주해봤구~

암튼 그럼 너 뫄뫄 아니지!와 라디오...
(은근슬쩍

됴아~~

저도 뭐 찾아올게요...

핑퐁핑퐁안해도 되니까요~

((천사신가))

제가 키퍼링을 봐주시는분들은
다 제가 키퍼링만하고있으니...^^
저는 타모님이 키퍼링봐주신것도
너무감사하다 ㅠㅠ 운운

조아해요..

그쵸! 재미있죠

네!!
이번에 준비하면서 넘 즐거웠구 ㅠㅜ
그래서 둘다 조하요 저는,..
헤헤

유열맨마인드가 굳어서
(ㅈㄴ


많이 슬퍼할텐데 ^^

수분님너무
홈즈같아서
전율햇자나요 막







그야
듣기로 호수가 들렸었으니까
찍었는데...


근데 알고보니까 정말 LAKE인거야

ㅋㅋㅋ ㅋ ㅋ ㅋㅋ



아진자요


리얼타임 30분 재고있었나요...

네...



ㅋ
ㅋㅋ
ㅋ
ㅋ
ㅋ



제가 아니고
쿠로가
테토라가 있는 곳을
알아챈거라고 하죠



아앗....


ㅋㅋㅋ


깍~~
후반에 쿠로 주사위 술술 풀리는거두
의지맨이라서 진짜

정말
신을 감동시키니까
주사위도 잘 풀리고 어?
테토라도 살아나고?


아구웅 아구웅 ㅠㅠㅠ

진상 궁금하시려나


유성의 색채 유생이 잠들어 있대요
작년에 테토라가 놀러왔다가
숙소에서 잠든동안 당해서
로스트 당한거였구
그래서 꿈속 주민이 되었다구 합니다.

1년의 유예기간을 줘서
테토라는 쿠로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크툴루 나쁜신 - 니알라토텝 착한신- 노덴스

아 정말여? 공식이 있구나 ㅋㅋㅋㅋ
그런데 테토라가 이걸 쿠로에게 강요할까봐..
노덴스 캐해 못하네..
테토라에게는 이걸 말 못하도록 막은 상태입니다.




로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그은데 제가 개변을 좀 해서...
원작자분께 좀 죄송할지경...
큰 줄기는 따랐는데 흑흑

전 개변좋아해요!
원작자분도 좋아하실거야(?
물론 아닌분도 많습니ㅏㄷ(은은

혹시 원본 보시고
아 이건 애바다 싶음... 말씀 주세여...



하아 제가 그 영광스러운 타모님의 첫 시날에
함께한건가요


저보다 더 잘하셨다고 ㅠㅠ
아이고

(도화영홍 힐긋)
저 갓세션을 두고 저를?



이 갓 키퍼링을 두고 저걸?

오늘..
(업힘

쿵짝이 잘 맞은걸루하자
S2S2

선생님 저..
오늘 세션 이후에
두사람이 여관 돌아간거..
혹시 연성해도

네!





좋아
저는
얌존히 기다려야지
S2S2
선생님이역시 갓이다~~


운운
티스토리 블로그있으시면
거기에 복붙해서 올리시면됩니다~
하시다가 안되는거있음








(간절

좋아 그럼
제가 여행은가도 트위터는 살아있으니
시간나실때 언제든 시나리오 토의를 해봅시다 ^^9




이친구들 온천 을 시켜야..
1년이면 오래 못했다고



아그럼 테토라가너무햇다...
1년뒤에 가버릴거면서...

(ㅈㄴ


ㅋ
ㅋ 좋아 ㅠㅠㅠ 운운
오늘 넘 수고하셨구
제가 너무 늦게까지 잡은거아냐 ㅠㅠㅠ

저 밤샐 생각하구 왓다구요~~

아잉~



(꼬옥

튓타서 볼까요 S2S2


수고해어요~

Posted by ㅌㅁㅁ